[박병철 기자] = 인천 서부서(서장 이두호) 교통과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중 이륜차 사망사고는 24%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은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전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의 57%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년도부터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구TV(유튜브)활용 홍보 영상 게시, 교통단속 현장 홍보용 배너광고 설치, 맘카페,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를 전개한 결과, 주민 만족도가 높아 다양한 홍보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를 서구 전역으로 확대 부착하여 가시적인 홍보를 집중 전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경찰들이 배달대행업체 방문 및 법규 위반 이륜차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모 필수 착용 등 「안전수칙 홍보 전단지」를 활용해 단속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서부서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합동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하고, 특히 3·1절 이륜차 폭주행위 대비 사전 예방 활동도 집중 전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