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이번 출판을 시작으로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어, 인천이 인문학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앞으로 계속 읽·걷·쓰를 하면서 배움의 과정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문학 도시, 인천은 우리 학생들과 시민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판에 참여한 교사는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완성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기쁨을 얻었다”며 “읽·걷·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회에서는 그림책 18권과 에세이집 3권, 총 21권을 출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