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마을학교 운영 사업은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할 수 있는 남동구 소재 학습동아리(3인 이상) 또는 단체(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을 수행할 수 있는 일정 공간을 보유한 곳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신청,접수는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운영자 선발은 마을학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쯤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실질적인 방과 후 수업과 돌봄이 가능한 평일과 방학 기간 운영이 가능한 마을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올해는 남동마을학교 운영 4년차로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성장에 주력하고, 마을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