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재외동포청의 서울 이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을 두고, 인천 시민사회의 반발이 임계점에 이르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해당 발언을 절차적 정당성을 정면으로 부정한 월권이자 망언으로 규정하며, 김 청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외교부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지역 131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는 오는 2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청장의 해임과 함께 외교부에 대한 특정감사 실시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김 청장이 1월 9일 연합뉴스 신년 인터뷰에서 “재외동포청 업무 특성상 외교부와 협의할 사안이 많아 이동 시간이 많다”며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촉발됐다. 시민사회는 해당 발언이 단순한 개인 의견을 넘어, 정부가 확정한 공공기관 소재지 결정을 흔드는 부적절한 정치적 메시지였다고 보고 있다. 범시민 네트워크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가 서울·제주·광주·천안 등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공개 경쟁과 정부·외교부의 공식 절차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외교부 산하 외청의 장이 독단적으로 이전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명백한 월권이며, 정부 결정을 스스로 부정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시민단체들은 김 청장이 인천 시민에 대한 사과 없이 청사 임대료, 직원 출퇴근 문제 등 인천시 지원을 거론하며 논란을 행정 문제에서 정치적 갈등으로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외교부가 산하기관장의 부적절한 발언을 방치하며 관리·감독 책임을 사실상 방기하고 있다는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범시민 네트워크는 재외동포청 설립 당시 외교부가 중국·러시아 등과의 외교적 마찰 가능성을 이유로 설립에 소극적이었음을 상기시키며, 헌법재판소의 재외국민 선거권 관련 결정 이후 재외동포 정책 전담기구 필요성이 커져 설립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수도 서울의 외교적 부담을 분산할 대안이자, 재외동포 접근성·근대 해외 이민의 출발지라는 역사성을 고려한 국익 차원의 선택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외교부가 감당하기 어려웠던 외교적 부담까지 고려해 인천을 선택한 시민사회의 결정을, 이제 와 청장이 앞장서 부정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감사받아야 할 대상은 인천 시민이 아니라, 월권 발언을 일삼은 청장”이라고 직격했다. 범시민 네트워크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외교부에 김 청장 및 관련자에 대한 특정감사와 공식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역행한 책임을 물어 김 청장의 해임을 촉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문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 등으로 인천 소외 논란이 누적된 상황에서,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에서마저 인천이 배제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역 민심 이반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범시민 네트워크는 “인천이 배출한 대통령과 인천 정치권이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사안은 특정 기관의 문제가 아니라, 인천의 위상과 국가균형발전 원칙을 지켜내기 위한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도 제9회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교흥 의원은 22일(목) 국회 소통관과 인천 미추홀구 옛시민회관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시장의 잃어버린 4년 이제는 바로잡겠다. 인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인천을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며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위대한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 세계의 파워시티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인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이 용암처럼 벅차오를 역사를 김교흥과 함께 써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시정에 대해 “인천을 위해 일하라고 뽑아줬더니,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인천시 공무원까지 동원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며 “유정복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피고인이 됐고 공무원들도 재판에 넘겨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이 제1호 공약으로 걸었던 ‘뉴홍콩시티’는 홍콩 금융기업 단 한 곳도 유치하지 못한 채 ‘글로벌 탑텐 도시’로 간판만 바꿔달았다”며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인천이 과거 대한민국의 근대를 열었듯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심장이 되어야 한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해소하고 어느 한 곳 소외되지 않는 균형 발전으로 대통합의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저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왔다. 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인천고등법원을 유치했고, 청라하늘대교 개통, 서울7호선 연장, 인천대로 지하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GTX 노선 확대까지 김교흥의 끈질긴 뚝심과 실천력으로 이뤄냈다.”고 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서울까지 20분 생활권으로 ‘속도의 자긍심’ △바이오, 수소, 로봇, 항공 산업등 미래 먹거리로 ‘경제 자긍심’ △아시아의 할리우드 인천으로 ‘문화 자긍심’ △수도권 매립지 종료, 서해 르네상스 시대로 ‘환경 주권 자긍심’ △공공의대, 체육인프라 확대 등 ‘행복의 자긍심’ 등 5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인천의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 “GTX-B 노선을 정상 추진하고 GTX-D,E 노선은 예타 면제로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며 “인천대로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도 조기에 완성해 꽉 막힌 출퇴근길을 확 뚫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끝으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찾아 모여드는 도시, 우리 아이들이 인천에서 산다고 자랑하는 도시, 인천 시민의 가슴 속에 자긍심이 벅차오르는 도시를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는 이정민 이태원참사 유가족 전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이희성 변호사 검사를검사하는 변호사모임 대표, 장동민 청운대 교수 전 인천학회장, 윤병조 인천대 도시공학과 교수, 모세종 인하대 명예교수, 조택상 전 현대제철 노조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김 의원을 지지했다. 인천 기자회견장에서는 김현기 인천교통공사 노조위원장, 곽도생 전 인천서구골목형상점가 협의회장, 추영호 노동사회포럼 대표, 위계수 인천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신상홍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장, 이동길 부평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노인대표 원덕규씨, 장우석 인하대학교 학생, 인천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이슬아씨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김의원을 지지했다. 기자회견장은 추운날씨에도 약 1,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김 의원을 응원하며 열기를 더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개항광장 주변 폐선부지의 환경 개선과 임시 보행로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개방적인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노후된 보안 철책과 울타리로 막혀 시민들의 시야를 차단하고 도심 미관을 저해해 왔으나, 인천시는 이를 저층·개방형 펜스로 교체해 수십 년간 단절됐던 공간에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했다. 아울러 폐선로에 방치돼 있던 폐기물과 잡목을 제거하는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기존 보도와 폐선부지를 연결하는 연장 277m의 임시 보행로를 조성함으로써 시민 보행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인천시는 폐선부지 소유주인 인천항만공사와 철도 관리 주체인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진행해, 폐선로 내 진입로(길이 12m, 폭 10m) 조성을 위한 사용 동의를 이끌어냈다. 시는 철도보호지구 내 행위 신고 등 관련 절차를 마치는 대로 진입로 설치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입로가 조성되면 기존 임시 보행로에서 개항광장까지 직결 동선이 확보돼 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철책 철거와 환경 정비에 이어 진입로 개설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까지 원만히 마무리됨에 따라 머지않아 열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공동주택 단지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인천시와 인천시립예술단이 함께 추진하는 생활 밀착형 문화사업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야외 공간에 무대를 설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2011년부터 본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69개 단지에서 약 2만 6천 명의 시민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6년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 중 총 4개소를 선정해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총 4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제출 서류와 단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평가해 대상 단지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2026년 3월 13일 발표할 예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기반 사회적경제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연간계획’을 2월 2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간계획은 2026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비 등 재정지원사업 재개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정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원활한 준비를 지원하고자 연 2회 정기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6년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는 ▲ 1차는 3월 초 공고해 5월 말 선정, ▲ 2차는 8월 초 공고해 10월 말 선정하는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각 차수별로 공모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정 결과도 별도로 공고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 조직 형태 요건을 갖추고 사회적 목적 실현 여부, 영업활동 수행,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에 사용하는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SEIS, www.se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공모 공고 이후 군·구 기본요건 검토, 현장실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월 30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6년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반도체포럼은 반도체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인천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만든 네트워크 단체로, 2021년 20여 개 회원사로 출범한 이후 현재 93개 회원사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주최, 인천반도체포럼과 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했으며, 약 120명의 회원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반도체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회장 이·취임식 ▲전문가 초청 세미나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인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펨트론 유영웅 대표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조명곤 교장 ▲(재)인천테크노파크 강인철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동열 선임연구원이다. 이어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이진안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이끌 새로운 운영진을 구성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배달·여가·문화생활 전반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6년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포장 소비 증가와 야외·여가 활동 확대로 생활권 내 1회용품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인천시는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하는 실천형 정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 주도의 일률적 보급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운영 경험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모델 발굴·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기간은 2026년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15일간이며, 총 사업비는 3억 5천만 원(보조금 2억 8천만 원, 민간 자부담 7천만 원)이다. 인천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다회용기 보급, 회수, 세척, 재공급 등 운영 전 과정을 포함한 자율과제로, 단순 물품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과 시민 인식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배달음식점(프랜차이즈·집단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31일 문학산에서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이 함께하는 ‘2026년 병오년 문학산 신년 산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은 민선8기 4년 차를 맞아 그간 추진해 온 시민행복 정책을 점검하고, 새해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행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3급 이상 실·국장,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선학역 인근 등산로에서 출발해 문학산 정상까지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학산 정상에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인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신년 다짐과 함께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유정복 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완성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달리는 말은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공직사회의 청렴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국가인권위원회 기준에 따른‘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5년 지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로, 최초 인증(2021년) 이후 5년간 공사가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공사는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전 직원 대상 맞춤형 인권교육을 운영하는 등 인권경영의 확산과 내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각 부서별로 청렴·인권 지킴이를 지정해, 바쁜 업무 환경 속에서도 인권경영 관련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인권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2026년 제1차 청렴·인권 지킴이 정례회의를 개최해 2025년 반부패·청렴 및 인권경영 추진 성과와 2026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직원들의 고충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정례회의를 계기로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인권 존중 문화가 공사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중앙도서관에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직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도서관 이용객의 심정지 발생이라는 응급 상황에서 평소 익힌 응급처치 역량을 발휘하여 인명을 구조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시 직원들은 상황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이용객의 골든타임을 지켜냈다. 이러한 미담은 지난 1월 24일 도서관 누리집에 시민의 칭찬 글이 올라오고 언론에 보도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침착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직원들의 용기와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 구성원이 응급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가 2025년 한 해 동안 역대 최다 규모의 전시·회의를 개최하며, 2018년 2단계 개관 이후 최고 수준의 운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송도컨벤시아의 전시장 가동률은 59%로, 전년 대비 2.0%p 상승하며 2단계 개관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운영수지 또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해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연간 방문객 수는 약 106만 명에 달했으며, 특히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30.3% 증가한 약 5만 4천 명을 기록해 국제 마이스(MICE)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송도컨벤시아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033건의 전시·회의가 개최됐다. 특히 20여일 간 진행된‘2025 APEC 고위관리회의(SOM III)’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회의 유치 건수는 전년 대비 263% 증가한 196건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기념전시’,‘세계한인경제인대회’, ‘하이록스 인천’등 대형·전략 전시도 적극 유치해 전시장 행사 개최 건수 역시 전년 대비 3.1% 증가한 135건을 기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장석일)은 최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센터장과 이경진 부센터장, 인천광역시의료원 이의상 대외소통협력실장, 김진미 행정처장이 참석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시의료원이 위탁 운영 중인 기관으로, 지역 주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의료원과 센터는 정신건강전문요원 교환 수련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승연 인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이 센터장을 맡아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1인가구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핵심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2026년에는 재원환자 대상 캠페인, 아동·청소년 고난도 사례회의 운영 등 지역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의상 인천의료원 대외소통협력실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인천의료원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30일, 본사 스마트종합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절대 안전’ 실현을 목표로 「2026년 승강기 안전사고 ZERO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사와 협력업체 간 안전 중심 경영 의지를 공유하고, 철저한 예방 정비를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11명과 1·2·7호선 승강기 유지관리 협력업체 대표 및 현장대리인 9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승강기 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점검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소음·진동 센서를 활용해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안전진단 플랫폼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미래형 승강기 관리 패러다임 전환 계획을 밝혔다. 이어 공사 직원과 협력업체 현장대리인이 공동으로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민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한 책임 있는 안전관리 실천을 다짐했다. 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현장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사고 대응 및 조치 프로세스를 재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업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 주관 ‘2026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 3초가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가칭)계양 3초는 계양신도시 내 두 번째로 설립되는 초등학교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 40학급 규모(병설유치원 및 특수학급 포함)로 설립되며, 202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6,000여 세대의 입주로 약 900여 명의 학생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학교 설립을 통해 향후 증가할 학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학교 신설을 통해 계양신도시의 안정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학교 신설은 단순한 교육시설 확충을 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개발에 따른 교육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균형 잡힌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2026년 새해를 맞아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동서양 문화의 조화를 모색하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한국전통문화·궁중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1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인천 아트애비뉴27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전통예술과 현대 문화, 그리고 해외 문화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격 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 글로벌연리지가 주최하고, ㈜연리지와 일신동 다다마을, 한국관광예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해 온 예술인들이 ‘동서양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협력해 무대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후원에는 코리아한복입고놀자를 비롯해 변옥자 고전머리 교수, 박주연 고전머리 교수, 한국경제장애인중앙연합회, 남창가곡 이수자, 조재원 가수, 매일뉴스, 인천뉴스, 소리향기, 풍악당, 훌라사랑 등이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와 언론이 함께하며 전통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코리아한복입고놀자 이다연 회장이 진행한 공로상 및 지도자상 수여식이었다. 전통과 문화예
[매일뉴스] 인천 부평의 문학 현장을 오래 지켜본 이들에게 이현숙 시인은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앞에 나서기보다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시를 써온 그는, 언어와 형상이 한 호흡으로 만나는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온 지역 예술인이다. 이현숙 캘리그라피 명인장은 최근 윤동주 탄생 109주년 기념 전국 공모전에서 「봄을 내어주는 겨울」 외 2편의 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작품에 대해 “자연 이미지의 정교한 사용과 절제된 서정성, 시인의 내적 성찰이 시대적 공감으로 확장된다”고 평가했다. 고통의 시간인 ‘겨울’을 회피하지 않고 통과한 이후에야 도달할 수 있는 ‘봄’의 의미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도, 가을도 봄을 내어주지 않는다. 오직 혹독한 겨울만이 봄을 내어준다”는 시적 인식은 윤동주 문학이 지닌 성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대목으로 주목됐다. 단순한 기교를 넘어 삶의 태도가 언어로 응결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이현숙 캘리그라피 명인장은 현재 부평구예술인협회 문학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생태계를 꾸준히 가꾸고 있다. 시인이자
[매일뉴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강렬한 평화의 메시지가 전 세계를 울렸다. 국제 그림대회에서 40개국 1만 5,932명이 참가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방글라데시 타스피하 타신(Tasfiha Tasin) 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주최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 “전쟁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는 침묵의 기도”… 대상작 전 세계 울려 타신의 작품은 전쟁으로 파괴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그림 중앙에는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은 어린이가 서 있다. 주변으로는 탱크, 미사일, 불타는 건물, 가시 철조망, 하늘로 뻗은 수많은 손이 둘러싸고 있으며, 전쟁 속 희생자들의 절규와 두려움이 화면 전체를 장악한다. 연기 속에 떠오르는 흰 비둘기, 평화의 상징을 품은 ‘눈’, 다양한 국기와 유엔(UN) 로고가 희망의 조각처럼 배치돼 있다. 그 사이에 새겨진 단어 ‘제발(please)’ 은 관람자의 시선을 붙잡으며 전쟁을 멈춰 달라는 절박한 호소를 상징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혼돈과 파괴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조용한 기도를 표현하고
[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전나영 대표가 멕시코 타바스코 후아레스 자치대학교(UJAT)로부터 ‘평화문화증진상(Promotion of Peace Culture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IWPG가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에서 펼쳐온 여성 평화교육과 평화문화 확산 활동이 제도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시상식은 현지시각 21일 오전 9시, UJAT 에두아르도 알다이 에르난데스 강당에서 열린 ‘제4회 국제 젠더 연구 및 폭력 예방 학제 간 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전 대표의 상은 현장을 찾은 IWPG 글로벌 10국 유민숙(자스민) 국제협력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 창립 67주년 기념행사서 350명 참석… 여성 인권·평화 분야 주요 인사들 동반 수상 이날 시상식은 UJAT 창립 67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학 사회과학·인문학부가 주최했다. 대회 주제는 “신경과학과 감성지능, 폭력 예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평화문화 구축”으로, 행사장에는 학계·시민사회·지방정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전 대표와 함께 엔마 에스텔라 에르난데스 도밍게스 공증인 칸디타 빅토리아 힐 히메네스 UJAT 전 총장 올가 예리 곤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