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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감동......

- 디저트 카페 유월 장기점, ‘두바이쫀득쿠키’ 500개로 이어진 장애인 나눔 실천 -

[매일뉴스]

지난 31일(토) 열린 오강현 김포시의원의 북콘서트를 계기로 한 지역 소상공인의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북콘서트에 참석한 디저트 카페 유월 장기점 배주은 대표는 행사 중 소개된 오 의원의 어린 시절 이야기, 특히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함께했던 삶의 기억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깊이 느끼게 됐다.

 

행사 이후 배주은 대표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만 담아두기보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고 싶었다”며,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직접 전하고, “장애는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삶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은 가게이지만 진심만큼은 꼭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뜻에 따라 배주은 대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두바이쫀득쿠키(일명 두·쫀·쿠)’ 500개를 지난 5일(목),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대성, 이하 ‘연합회’)에 전달해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과 가족들에게 후원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오강현 의원은 “장애는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삶”이라며 “이처럼 작은 관심과 참여가 모일 때 사회는 분명 더 따뜻해질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런 선한 인연들이 지역 곳곳에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회 이대성 회장은 “지역 소상공인이 보여준 따뜻한 실천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며 “이번 후원은 공감이 행동으로 이어진 모범적인 지역 나눔 사례”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한 행사에서 느낀 개인의 공감이 지역 상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나눔으로 완성된 사례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 디저트 카페 유월 장기점은 지역 내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오며,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소상공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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