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인천국민안전체험관(관장: 박성석)은 2023년 7월26일 ~ 8월11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부제: 체험관으로 떠나는 방학안전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 관내 지역아동돌봄센터 21개소 480명의 어린이들에게 응급처치 자연재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6일(수) 진행한 방학 특별프로그램에는 도미노피자에서 후원하 “출동! 파티카”피자 푸드트럭이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피자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성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바라고, 여름철 발생할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요 ‘연안부두’가 락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가 인천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인천음악창작소,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대중가요 ‘연안부두’의 영어 록(ROCK) 버전을 오는 8월 3일 공개한다. 글로벌 도시, 디아스포라 도시에 걸맞게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노래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도시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다양하다. 멋진 건축물, 조형물, 미술관, 박물관, 전광판 등이 눈에 보이는 대표적 상징물들일 것이다. 파리의 에펠탑 앞에 모인 수 많은 관광객들,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 결승점에 들어선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사카의 글리코 간판 등, 그곳을 찾는 모두는 카메라로 자신과 상징물을 한 데 담는다. 그곳을 기억에 남기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곳만의 정취를 오래 간직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비단 조형물, 상징물만 그 도시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부산의 야구경기장에 가면 ‘부산갈매기’가 울려 퍼지고, 여수에 가면 왠지 ‘여수 밤바다’가 들릴 것 같은 것은 도시와 지역을 상징하는 음악의 또 다른 ‘힘’인 것이다. 올 여름 인천에는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음악이 한 곡 재탄생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5일 14시 3층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12명의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고객지원부서에서는 상반기 중 고객 안전 최우선 노력과 전동차 앞면 디자인 개선,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 확대,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역사 내 힐링 버스킹 공연 등 고객서비헌장 5개 부문 이행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심의위원들은 공사에서 고객과 실천을 약속한 ‘고객서비스헌장’ 39개 항목에 대한 상반기 이행 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고객 안전 최우선 ▲고객과 약속 시간 준수 ▲쾌적한 환경제공 ▲고객 의견 존중 ▲고객 나눔 실천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길만이 지난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도시철도기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쾌거의 바탕이었을 뿐 아니라 향후 고객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맺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2023년 1호선 누적수송 인원
(매일뉴스=경기시흥) 박진영 기자 = 시흥능곡초(교장박언옥)은 학부모회 주도로 6월부터 7월까지 학생들의 사회ㆍ정서적 성장,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세대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중이다. 생태중심의 학교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고 가꾸면서 사회성ㆍ정서 함양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시흥능곡초는 『학교자율과정으로 만들어가는 감성-Up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협력하여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자연친화적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학기초부터 직접 재배하고 가꾼 봉숭아꽃을 따서 약 400여명의 학생들이 봉숭아꽃 물을 들였으며 자신의 손톱에 예쁘게 물이 들 것을 기대하며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즐거워했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를 위해 학교에 방문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에 참여하며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랐다.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를 기획한 황진영(학부모 대표)은 의미있는 행사가 단순히 학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로 나아가 다양한 지역구성원들과 공유되고 이를 통해 학교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22일 검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단의 사계(四季) 그 두 번째 이야기... 여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단의 사계(四季)'는 검단소방서의 2023년도 특수시책 중 하나로서 지역주민들을 소방서로 초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아이들 시각에 맞춰 계절별 테마를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방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소방서에서는 지난 4월경 봄 행사에 ‘소방서로 소풍가자’라는 테마가 지역주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번 여름 행사는 더 풍부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검단의 사계 여름의 테마는 ‘안전하게 수영하게~ 소방서와 함께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검단지역 주민의 신청을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50가족(160여 명)을 초대했다. 오전에는 ▲누가누가 잘하나 심폐소생술 대결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교육 ▲소방차 탑승 체험 ▲바람개비에 희망을 전하는 희망개비 만들기 ▲소방서장이 되어보는 ‘나도 소방서장’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조별 로테이션으로
▲ 극단 공감의 '할머니의 헝겊인형' 공연 모습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극단 공감(대표 최미선)은 가족극 ‘할머니의 헝겊인형’을 오는 29일 오후 2시, 5시 두 차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공연한다. ‘할머니의 헝겊인형’은 2023 인천아트플랫폼 'IAP 블랙박스 초이스' 선정작으로, 이경옥, 김혜림, 구희성, 오전석, 조하민, 장서영 배우가 출연한다. 할머니가 가족을 그리워하며 만든 헝겊인형들이 할머니의 편지를 손녀 집에 전해주기 위해 험난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가슴 따뜻한 가족극이다. 이 작품은 2020년 창작 초연하여 2022년 인천국제여성연극제, 2023년 종로아이들 극장에서 공연하여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극단 대표이며 작·연출한 최미선 대표는 “극단 공감은 이 땅의 어린이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오랜 바람으로 ‘어린이 성장극’을 주로 레퍼토리로 무대에 올리고 있다”며 “할머니의 헝겊인형 연극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그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극단 공감은 1992년 10월에 창단해 인천을 무대로 활동한 인천 대표 극단이며, 창단공연 <어린왕자>를 시작
▲ 7월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 진행 모습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는 19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새터민 어르신, 행복 나눔 쉼터 가족,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7월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는 ‘사랑봉사회’, ‘UN NGO 단체 온해피’,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식전 행사로 진도북춤, 섹소폰 등의 공연을 펼쳤다. 이인숙 회장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사랑봉사회 회원님들과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효심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유난히 더운 날씨와 연일 계속되는 비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지만 사랑의 점심 식사를 통해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임애숙 전 남동구의회 의장, 오승섭 간석1동 자유총연맹 회장, 최승원 배진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했다. ▲ 7월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 봉사 참석자 사랑봉사회는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사랑의 점심 나눔 외에도 헌혈,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부평역 일대에서 2023 ‘힛 업 더 스트릿’을 개최한다. 2023 ‘힛 업 더 스트릿’은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브컬처 콘텐츠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부평만의 로컬 씬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의 확장판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서브컬처의 유쾌한 소동’이라는 부제와 함께 지역의 경계 없이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교류의 장이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과 협력해 부평 상권 중심에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테마의거리 사이를 하나의 블록처럼 막아놓고 그래피티, 스케이트보드, 힙합공연, 디제잉 등 신선하고 다양한 문화를 선보인다. 부평 시장로에서는 평리단길 스케이트보드샵 ‘라이엇(RIOT)’과 협력으로 도로 한가운데 미니 스케이트 파크를 조성해 대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프리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스케이팅과 보더들을 위한 스케이트보드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를 필두로 한 ‘LAC 그래피티 스튜디오’의 아티스트들은 부평 한가운데 있는 벽에 실시간으로 그래피티 작품을 채우는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 취임한 박승용회장과 임명된 심폐소생술의용소방대와 내,외빈이 사진을 찍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18일 10시 인천서구문화재단 소공연장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박승용) 이·취임식 및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인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5년간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홍찬유 전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퇴임자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홍찬유 전 연합회장 이임사, 박승용 현 연합회장 취임사 등을 가졌다. <서부소방서 연합회장(박승용)이 취임사 전 내,외빈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박승용 연합회장은 홍찬유 전임회장이 이뤄놓은 업적과 앞으로 일궈나갈 일들을 상상하며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소방활동에 최고이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하였다. <새로 임명된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가 임명을 마치고 강한석 서장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2부 행사인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발대식에서는 신규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원 등 2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이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시장활성화를 위해 먼저 상인이 바뀌어야 고객에게 친절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명품상인 만들기 프로젝트가 동아리 15회차 교육과 찾아가는 컨설팅 행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10~20년을 일만을 하며 바쁘게만 보내던 시간이었지만 “예쁜 글씨쓰기”, “SNS 동영상 제작하기”, “노래교실” 등의 감성충전 시간을 통해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낮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식배움터(edu.sbiz.or.kr)”에 등록된 수 많은 온라인 강의를 찾아 들으며 명품상인이 되기 위해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구월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명품상인 육성프로젝트는 상인들의 자발적 요청으로, 각 점포별로 12시간 이상의 온라인교육 이수증을 출력해 오면 5개 업종별 시장전문가가 궁금증을 설명해 주고 시장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한 비법을 컨설팅해 주는 프로그램과 연동해 진행하고 있다. 구월시장 상인회장(박영준)은 “이제는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상인들도 행복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변화의 주인공인 상인들의 적극적인
[매일뉴스] 야간경관 조명이 운영되고 테마원이 조성되는 등 청라국제도시의 공원들이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 창해·녹청문화공원 커낼웨이의 구간 1.1㎞에 미디어파사드, 광섬유 조명 등을 특색있게 설치, 이달 중에 야간경관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청라호수공원 ‘생태축제의 섬’ 일대에 수국을 포함해 다채로운 초화 ·수목을 식재한 2,500㎡ 규모의 테마원을 조성 완료했다. 야간경관 조명은 창해·녹청문화공원의 청라루비로 교각 하부에 ‘내가 사는 행복, 청라’, 창해문화공원 입구에는 ‘푸른 보석의 마을, 청라’와 ‘사계절’ 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파사드가 밤 9시와 10시 정각에 30분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라2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우주의 파동(조형물)’에서는 밤하늘의 빛나는 별자리, 아름다운 눈꽃, 푸른 바다속 풍경을, 우주의 파동과 연결되는 커낼웨이에서는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보석과 꽃잎, 수로를 헤엄치는 물고기를 볼 수 있으며, 야간 경관조명 운영 시간은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이다. 이와함께 청라호수공원 생태축제의 섬 테마원에는 다채로운 수국, 초화, 수목을 심었다. 특히 목수국, 산수국, 넓은잎수국,
[매일뉴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핫 플레이스에서 젊음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바다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대에서 ‘2023 용유바다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 중구청이 후원하는 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요트 & 하이볼’이다. 여름, 젊음, 낭만, 바다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요트승선 체험과 해양 스포츠 전시장, 물총놀이, 해양 사진전 등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먼저, 메인 무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바다, 나태주, 리듬파워, 키썸, 영지, 드림노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보조 무대인 ‘하이볼 클럽(Club)’에서는 칵테일쇼, 버스킹 공연, 하이볼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기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풍성한 축제를 위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특산물 및 음식 부스와 아트 마켓, 푸드트럭, 각종 체험 부스들이 운영되며 교통혼잡 대비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왕산마리나~운서역 광장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인아라뱃길의 아름다운 수변이 펼쳐진 황어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워터 축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비롯해 카약 체험, 물총놀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된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카약 체험은 지난 7월 7일 사전예약 시작 첫날 마감됐으며, 현장접수는 체험 시간 20분 전에 해당 체험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물놀이터는 연령대별로 영유아존(3세 이하), 키즈존(3세~9세), 플레이존(10세 이상)으로 구분되며, 어트랙션존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 줄서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미스트 존과 간이 분수를 통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계양대교 하단 무대에서는 개회식, 축하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도 이어진다. 푸드코트와 파라솔 쉼터 등이 운영되며 무료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아라뱃길 황어광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청소년을 위한 공연 축제 ‘얼리 윈터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하반기 리모델링 공사로 공연 개최가 어려운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공연 시리즈 ‘얼리 윈터 페스티벌’의 공동 공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문화재단은 ‘얼리 윈터 페스티벌’ 공연을 오는 12월 1~9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얼리 윈터 페스티벌’은 올해 5회째를 맞아 청소년들의 공연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댄스, 음악, 뮤지컬 등 청소년 취향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크루의 댄스퍼포먼스 공연 ‘춤추는 미술관(1~2일)’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을 수상한 하모나이즈의 콘서트 ‘더 쇼콰이어(3일)’, 한국 고전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 ‘봄 봄’, ‘고무신’을 유쾌하게 풀어낸 웰메이드 창작극 뮤지컬 ‘얼쑤(7~9일)’가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 석 1만 원으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할 수 있도록 평일 낮 공연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은 5월 ‘아시테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하반기 상상플랫폼 개관에 맞춰 상상플랫폼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할 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 시는 상상플랫폼 개관, 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과 연계해 인천 지역 대학생 등 예비 예술인과 기성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50% 이상을 인천 지역 관련 학과 대학생으로 선정해, 오는 9월 한 달간 졸업 작품 제작부터 전시까지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상상플랫폼을 거점으로 예비 예술인들과 기성 지역예술인 간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참가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은 오는 10월 중구 북성동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옛 제물포’를 주제로 열리는 오픈 페스티벌에 공연, 시각, 영상 등 3개 분야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누리소통망(SNS)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1883개항살롱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근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