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창작극 '쓰레기는 거북이를 슬프게 해' 발표 모습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남동희망공간(대표 유병희)은 지난 19일 남동희망공간 희망홀에서 청소년 창작극 “쓰레기는 거북이를 슬프게 해”를 발표했다. 해양 쓰레기가 해양 생물들의 삶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현실을 드러내고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창작극은 남동구평생학습관의 ‘남동마을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동희망공간의 ‘그린마을 연극교실’을 통해 발표됐다. ‘그린마을 연극교실’에는 구월동 지역의 성리초등학교, 만월초등학교 어린이 10명이 참여했으며, 극단 공감의 최미선 대표가 연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최근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학습하고, 청소년의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이런 고민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까지 하며 순수 청소년 창작극을 완성했다. ▲ '마을학교 수료증' 전달식 이날 발표에는 약 40명의 학부모, 주민 등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했다. ‘그린마을 연극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수여하는 ‘마을학교 수료증“이 전달됐다.
서구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석남동 ‘신거북시장’이 변화를 시작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전통적으로 형성된 노점 100여 곳을 정리하고 이곳에 쇼핑특화거리를 만들겠다고 18일 밝혔다. 신거북시장은 과거 1960년대 번창했던 ‘거북상회’가 있었고 이 일대에 하나둘씩 점포가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된 곳이다. 그래서 ‘거북’이라는 상호를 단 점포가 많이 보인다. 성업했던 신거북시장은 세월이 지나 낙후된 시설, 부족한 주차 공간과 함께 대형쇼핑몰, 온라인 쇼핑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차 쇠퇴의 길을 걷게 됐다. 이에 서구는 침체한 옛 시장과 상권을 살리고 주변 환경까지 정비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017년 신거북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수립한 것이 그 시작이다. 먼저 서구는 올해 2월 노점을 정리해 노점이 입점하는 판매시설과 주차장 건립을 마쳤다. 점포 54곳이 입점했고 주차장 114면을 갖췄다. 정비된 거리에는 지난 4월 ‘문화행사’도 개최했다. 디제이, 비보잉 거리 공연이 열리고 스케이트보드를 배워보는 체험 행사가 열렸다. 구는 젊은 층도 전통시장 거리에 유입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리고 18일 서구는 정비된 거리 320m 구간
(매일뉴스=서울) 조종현 기자 = "코리아 한복 입고 놀자" 이다연회장, 정명희 모델과 함께 태극기 한복을 직접 준비하여 버스킹 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날 버스킹에는 내.외국인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볼 수 있었으며, 광복절에 의미를 각인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버스킹을 준비하였다. 무더위를 참아가면서 태극기 한복을 알리고 있었다. 차돌 스튜디오 대표님, 민경보 사진 작가, 조용경 촬영감독, 이유나 코디네이터님 후원으로 버스킹을 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태극기 한복을 입고 전철을 이용하여 경복궁으로 입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버스킹 임하면서 내외국인 너무 우리 한복을 사랑해 주는 것에 감사하고. 광복절 날 이곳 경복궁에서 이곳 경복궁에서 버스킹을 하게 되어 기뿌고 , 아쉬움도 남았다“라며 ”광복절에는 문화재청에서 태극기 한복 체험을 만들어 내.외국인들이 sns를 통해 한복을 알리고 이를 통해 태극기 알려 대한민국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주최하고 미소컴퍼니가 주관하는 국악예술공연 ‘한 여름밤 달빛항해’가 오는 8월 26일 오후 7시에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한 여름밤 달빛항해’는 도심 속 달빛 아래에 펼쳐지는 국악 콘서트다.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폭넓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예술의 접근성을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주관사인 미소컴퍼니 설립 14주년 기념으로 지난 14년 동안 창작한 100여 개의 작품 중 14곡을 선별해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 곡도 중간에 삽입돼 관람객들은 대중적인 음악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다. 공연은 미소컴퍼니 소속 예술가들과 지역 청소년 풍물패의 전통타악기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12현 가야금 합주, 퓨전국악 연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과 국악예술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 다수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3 ‘한 여름밤 달빛항해’는 당일 현장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미소컴퍼니’에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13일 개장식을 열고 백석동 58번지 일원 드림파크 문화재단 축구장을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총사업비 19억8천만 원을 들여 기존 마사토로 된 드림파크 문화재단 축구장에 인조 잔디(면적 17,040㎡)를 설치했다. 아울러 이동식 화장실, 이동식 관람석, 음수대, 기록실 등을 설치하고 펜스와 배수로도 정비했으며 13일 열린 개장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축구장 개장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드림파크 문화재단 축구장 개장을 축하며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15일 옥구공원에서 시민ㆍ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시민들로 구성된 (구)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발족하고, 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가 모금 활동에 참여해 정왕동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무엇보다 시민의 자발적인 뜻이 담겨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기념식은 묵념 및 합동 헌화, 임경묵 시인의 ‘사랑스런 누이에게’ 헌시 낭독,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참여 행사로 소녀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바람개비에 적어 소녀상 옆에 장식하는 ‘소녀의 바람’이 이어졌다. 폭염 속에서도 이날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역사의 아픔에 대해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 시흥시는 평화의 소녀상이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15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에 앞서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유천호 군수,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축식은 애국지사 유족소개,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경축공연으로 개최된 강화군립합창단의 공연과 뮤지컬 ‘영웅’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경축사에서 유천호 군수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애국지사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시민을 포함한 1,200여 명이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자축하며 78년 전 그 날의 함성과 환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축 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과 교육감, 광복회 인천지부장 및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경축식은 창영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손도장으로 직접 만든 태극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홍기후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의 기념사와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경축사,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밴드 ‘빈티지프랭키’는 저항 시인의 시로 작곡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광복절을 축하했다. 특히,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시간에는 얼마 전 최고의 예우로 서울 현충원에 부부 합장식을 거행한 독립운동가 최
[매일뉴스] 이번 주말 시흥시 거북섬에서 만 가지 즐거움이 펼쳐진다. 거북섬 파도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물놀이체험부터, 석양을 수놓는 음악과 영화까지. 폭염으로 높아진 불쾌지수를 한 방에 날려버릴 톡톡튀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국내 관상어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다. ‘웨이브파크’ 신나는 물놀이-예술의 향연 이번 주말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는 ‘신나는 물총축제’가 열린다. 19일과 20일 양일간 11시부터 19시까지 야외에서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날려보자. 만원에 물총과 물놀이 티켓이 제공되고, DJ파티와 물놀이 어트랙션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시흥기업 근로자는 무료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사전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작열하는 태양이 꺾이고 난 후, 선선한 저녁에는 아름다운 거북섬을 배경으로 음악과 영화를 통해 감성을 챙겨보자. 18일 저녁 8시에는 거북섬 웨이브스퀘어광장에서 ‘물수제비 영화제’가, 19일 오후 5시부터는 웨이브파크 주변 광장에서 ‘거북섬 버스킹’이 열린다. 물수제비영화제는 시흥시가 거북섬과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이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1일 본사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2호선 UTO(Unattended Train Operation)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2022년 3월 첫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실증 운행 자문위원회와 UTO 시범운영 자문위원회에 이어 인천2호선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전문가 그룹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회의이다. 이날 자문회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 관련 대학 및 철도 전문기관의 외부위원 5명과 노동조합에서 추천한 위원 등 내부위원 6명이 참여하였다. 위원장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 정종덕 센터장과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재위촉했다. 금번 개최한 자문회의는 1단계(서구청~운연) UTO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단계(검단오류~서구청)구간에 대한 위험도 분석 결과를 검증하는 등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였다.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정종덕 센터장은 “UTO 운영 이후 단 한 건의 수동운전 사례가 없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잠재적인 위험도 관리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2호선 UTO를 시행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오는 8월 26일 저녁 7시, 문학산 정상에서 ‘노을빛, 바람결 인천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제8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문학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산상 클래식 음악회로,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 등 인천의 역사를 담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 대화합 음악회로 자리 잡았다. 협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정한결)이 맡아, 차원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이은미,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정연우, 소프라노 이혜정, 테너 권재희, 바이올린 윤해원, 오페라싱어즈 일리브로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26일 문학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한 수송 차량만 운행할 수 있어 그 외는 정상부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인천시는 일몰 이후에는 조명이 설치된 문학동 방면으로 하산을 유도해 안전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향유 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상을 이야기 하다 작품의 이희성 작가> [매일뉴스 전병길기자]=문화예술의 향기를 채워줄 ‘자연당 갤러리(관장 김연옥)’에서는 이희성 작가의 초대 기획 개인전을 8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자연당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희성 작가의 작품을 통하여 꿈을 잃은 사람에게 꿈을 찾아주듯, 물질에 대한 욕망으로 내면의 가치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주며 그리움을 소환한다. <일상을 이야기 하다> 서사적 상상력으로 구현한 유토피아적 서정적인 이희성 작가의 그림은 주변과 자연의 소중한 가치들을 통해 우리들 삶의 내면에 침잠해 있는 꿈과 동심의 세계를 소환해 내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것이 마을 풍경이든 꽃이나 계절이든 간에 그의 화면은 작가가 대상을 대하는 애정 어린 시선과 순수한 색채감각에 의해 보는 이로 하여금 아동기의 때묻지 않은 감성으로 이끌곤 한다. 또한, 이희성 작가는 자신의 삶의 여정에서 접한 이상적인 풍경을 보는 일에서 출발하여 그 안에 존재하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색채감각과 무의식적 표현법으로 화폭에 옮긴다. 그러나 이 재현의 과정은 단지 보이는 것을 그대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고 있는 풍경
[매일뉴스] 시흥시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로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시흥시 진학역량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다양한 진학 정보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흥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진학역량 박람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포함해 전공 특화계열(의료보건ㆍ교육ㆍ호텔관광외식조리ㆍ항공관광ㆍ예체능 등) 39개 대학의 40개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와 ▲38개 진학상담 부스(일반, 예체능, 특성화, 다문화) ▲11개 서울대 진로 멘토링 스누로(경영학, 바이오시스템공학, 화학교육 등) ▲홍보 부스 등 총 5개의 부스가 준비된다. 아울러, 이날 2024년도 수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하는 학부모 특강이 진행된다. 이로써 ‘시흥시 진학역량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94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에서는 4년제 주요 대학 및 국ㆍ공립 대학, 시흥 인근지역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2년제 대학의 입학팀과 전공계열별 학과장 교수 또는 주임교수와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진학 상담 부
▲ 인지예방 하바리움 원예아트 1회차 프로그램 참석자 / 사진제공=사단법인 가치함께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사단법인 가치함께(이사장 조하선)는 ‘인지예방 하바리움 원예아트’ 프로그램에 65세 이상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인지예방 하바리움 원예아트’는 2023년 남동구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노인 세대에 인지 예방프로그램과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꽃에 관한 나의 추억과 기억 나누기 △하바리움 아트의 개념과 응용작품 감상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나만의 하바리움 원예 작품을 디자인하여 우리 집 인테리어 소품으로 장식하기로 구성됐다. 조하선 이사장은 “꽃에 관한 나의 추억을 나누고 나만의 하바리움 원예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사단법인 ‘가치함께’와 비영리단체 ‘두근두근 함께’는 다양한 인지예방 프로그램과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인지예방 하바리움 원예아트 1회차 프로그램 진행 모습 / 사진제공=사단법인 가치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두근두근 함께 심은혜 이사는 “꽃이라는 매개체로 자신의 추억을 회상하고 공감하며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복지 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초, 중, 고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신체, 인지, 사회성 발달 등의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사회복지사가 사회문제로 인해 발생 되는 곳곳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돕는 사람들이라면, 지역아동센터의 생활복지사는 사회문제로 발생되는 아동 돌봄 공백을 채우며, 아동의 가정과 학교생활 및 개인의 정서와 교육 등을 지원하고 돕는 사람들이다. 점점 사회는 기술과 통신이 발달하고 있다. 그로 인해 아이들은 새로 배워야 하는 분야도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보호자와 사회는 더욱 경쟁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지식을 확장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기 위한 교육에 치중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할 기회는 점점 적어지고, 아이들의 행복지수가 낮아지는 아쉬운 마음에서 출발한 움직임이 있었다. 2023년 2월,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지역아동센터, 새벽공부방지역아동센터, 백합지역아동센터,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등 4곳의 생활복지사들이 모였다.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