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관내 대학과 ‘소통’ ‘화합’의 축제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인천 소재 10개 대학과 협업해 2023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17개 대학이 자리잡고 있지만 청춘과 대학문화의 상징인 대학로가 전무해 인천 대학생만을 위한 장소가 특정돼있지 않다. 이에 시에서는 인천 대학생의 탈 인천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을 아쉬워해 대학 간 교류 및 대학생 소통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소통’과 ‘같이’의 가치를 상승시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 가상의 인천 대학로를 ‘인천대학예술로’로 명명해 상징성을 부여했다. 이는 행사가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도로명 주소(남동구 예술로 149)에서 착안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인천시와 인천 소재 12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소통 네트워크를 최초 구축하는 자리에서 젊은 세대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요구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간담회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인천처럼, 여러분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청춘’이라는 것은 잠재력 있는 강력한 무기”라면서, “진정성과 배려 있는 소통과 경청으로 함께 성장하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미디어경인은 25일 오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창간기념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미디어경인 창간기념 사랑나눔 콘서트에 전석을 가득메운 관람객들이 창간을 축하하고 공연을 관람했다./안영우 기자 이날 콘서트에는 이행숙 인천시문화복지정무부시장,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이학재 서구갑 당협위원장, 홍일표 법무법인 황앤씨 대표, 박용주 인천보훈청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류권홍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정덕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 회장, 백석두 전 인천시의정회장, 박경호 미디어문화공정무역 협동조합 상임고문 등 내빈과 관람객 400여명이 넘게 참석했다. 이행숙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디어경인이 보내주는 모바일뉴스를 보면 하루 동안 인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애독자가 됐다"며 "미디어 뿐만 아니라 문화와 나눔 사업을 벌이는 미디어경인이 인천의
국제적인 평화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5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도시를 포함해 77개국 126개소에서 오는 31일까지 약 1주일간 이어진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 걷기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1000여 명이었다. 주최측은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독일 등에서 이달 말까지 상당한 인원이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새로운 10년, 평화 제도의 정착’이다. 2013년 5월 25일 대한민국 서울 평화의 문 앞에서 공표된 ‘세계평화선언문’의 주요 정신과 ‘평화 걷기’를 포함해 시민사회가 다방면으로 주도한 국제적 평화 운동의 의의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HWPL과 전세계의 협력 기관들은 세계평화선언문 10주년 기념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성명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화 제도화 정착의 필요성 강조 ▲세계 각국 시민에게 LP(Legislate Peace, 평화의 법제화) 프로젝트 동참 요청 등
▲간석1동 후원자들을 위한 행복한 나눔 밥상 행사▲ (매일뉴스=인천 남동구) 김진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분자)는 지난 24일 간석1동 임시청사 3층에서 마을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들을 초대해 나눔의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30여 명의 마을 후원자 및 단체장이 참석해 함께 식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많은 후원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아침부터 함께 음식을 준비한 해당 지역구 김재남 남동구의원도 "간석1동 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주민분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마음이 훈훈하다"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임기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간석1동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매출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기부하는 52개소의 착한가게가 있으며, 착한가게 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5월 25일 대한민국 서울 및 국내·외 주요도시(70여개국 동시진행)에서 열린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걷기’에 참여했다. IWPG의 평화 협력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했으며, 공표 1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 ‘공동성명’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현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HWPL 이만희 대표님의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이후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서 평화걷기대회를 시작했으며, 그 이듬해인 2014년 1월 24일에는 이 대표님의 중재로 필리핀 민다나오에 민간 평화협정이 체결됐고 전쟁이 종식됐으며, 현재 평화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실상을 우리 눈으로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는 “IWPG도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IPYG와 함께 HWPL의 두 날개가 되어 ‘세계평화선언문’의 평화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해마다 UN에서 개최하는 CSW에 참가했고, 올해 4주년을 맞은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에는 ‘세계여성평화선언문’을 공표했다. 이날 참여한 54개국 1만여명의 여성들은 DPCW의 ‘평화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는 28일 19시 50분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인천 미추홀구 편이 방영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개그맨 김종국이 진행을 맡은 노래자랑 프로그램으로 TV조선 채널에서 매주 일요일 19시50분에 방영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이한 경축행사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미추홀구 편을 개최했으며 구민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합이 이뤄졌다. 360여 명이 참가한 사전예심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로 올라온 참가자들의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 설운도, 정수라, 조정민, 강혜연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방송에 실릴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예심 방송 코너에서는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신기시장, 용현시장과 야간경관 명소인 수봉공원 수봉별마루의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미추홀구 편 본방송은 오는 28일 TV조선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일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개최한 행복한 운동회에서 아이들이 훌라후프 돌리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학정 기자 (매일뉴스=인천남동구) 이학정 기자 = 20일 소래샛길체육시설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6회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가 개최되었다. 40개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활력 넘치는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에서는 레크레이션 및 행복한 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영희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이후에 다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한 김수연(인명여고1학년) 학생은 "행복한 운동회에 70m 달리기 경기 진행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기쁘고, 아이들에게 추억에 오래 남는 운동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선사한 아이들의 활력 넘치는 추억은 물론
[매일뉴스]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인천 서구가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음악회를 하나은행과 함께 31일 오후 6시부터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앞서 서구는 전국에서는 2번째로 인구 60만 명을 넘었다. 4월 20일 기준 내국인 인구 60만15명으로 서구 인구는 같은 인천 내 자치구를 훌쩍 넘어섰고 전국 자치구 중 3월 기준 65만8천 명의 서울 송파구 다음이다. 이에 서구는 오는 31일 인구 60만 시대를 맞아 기념식과 함께 음악회를 열며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가 생긴 이후 구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일상이 모여 60만 대도시 서구에 이르게 됐다”며 “코로나 등으로 위축됐던 도시 분위기를 바꿔 서구 주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축하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식기념행사인 1부에서는 각 세대, 계층별 주민이 참여해 만든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60만 돌파 기념 이벤트로 ‘60만 번째’를 넘어 전입한 세대와 출생신고 가족에게 기념패를 전달한다. 또한 구는 60만 돌파를 기념하는 세레모니도 준비했다. 2부 행사로 서구는 청라에 본사 이전을 앞둔 하나은행과 함께 ‘푸른음악회’를 마련했다. 다
♣창녕조씨 인천종회 조영환 이임회장♣ ◈창녕조씨 인천종회 조창화 신임회장◈ (매일뉴스=인천주안) 조종현 기자 = 창녕 조씨 인천 종회 (회장 조영환)는 2023년 5월 21일(일) 인천 주안역에 있는 그랜드하우스 9층에서, 제4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환 인천 종회 회장을 비롯한 조창화 신임 회장, 조재환 대종회장 겸 종덕재장, 조연환 운영위원장 겸 수석부회장, 조창호 대종회 사무총장, 조당환 부천지회장,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 협의회 회장, 조영근 인천아트센터(주) 대표이사, 조성준 문화유산 대표 기자 등과 약 100여 명의 조씨 종친회 인천 종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제4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조영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일가분들께서 참석해 주셨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시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고, 신임 회장인 조창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나도 이제 나이가 88세인데 앞으로 젊은 우리 일가들이 많이 입회하여 인천 종회를 이끌어주어야 하는데 걱정이라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종회를 이끌겠으니 많은 협조를 바라며 일가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매일뉴스]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제34회 화도진 축제가 19일과 20일 양일간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화도진 축제는 시작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따라 구는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축제는 주민·의장대·국악대·풍물단 등 400여명으로 구성된 ‘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교지하사식, 검무, 축제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극형식의 창작콘텐츠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제33회 동구 구민의 날 기념식과 특집 공개방송도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28개 청소년과 어린이 팀이 참여한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과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졌으며,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주민 14명의 구민 노래자랑도 진행됐다. 구민 노래자랑의 대상은 ‘서울의 달’을 부른 이단휘(34·만석동)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른 오혜진(45·여·송림4동)씨가 차지했다. 초대 가수로는 송가인, 나
▲ 18일 야간 방범 순찰 중인 구월1동 자율방범대원 / 사진제공=구월1동 자율방범대 (매일뉴스=인천 남동구) 김진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자율방범대(대장 유병희)는 지난 18일 구월1동 관내에서 20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야간 방범 활동은 2개 조로 나누어 길병원 일대와 만월 어린이공원 일대의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했다. 유병희 대장은 “지난 10일 인천지역 자율방범대가 경찰을 보조해 지역사회 치안을 유지하는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범했다”라며 “더 막중한 책임감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월1동 자율방범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어두운 주택가, 공원 주변 등 인적이 뜸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지난 5월 18일 인천 서구 경서동 노인정에서 효 실천 노인잔치가 열렸다. 경서 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경서동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등 경서동 협력 단체 회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봉사하는 행사로 올해로 어느덧 4회째를 맞이했다. 신충식 시의원과 김종인 전시의원 그리고 백슬기, 김학엽 구의원과 주민지원협의체 오승복 위원과 미래복지재단 노혜란 이사 등 관계자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용학 경서 발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하게 다시 만나 봬서 반갑습니다. 건강하게 내년에 다시 뵙기를 바라겠습다"라고 간단하게 인사말을 해서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답례품으로 준비한 떡과 국수를 나누어주는 자원봉사하는 통장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어르신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건강하게 다시 만나 봬요"라면서 답례품을 전달하는 정겨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진 순서는 초대가수와 주민들의 노래자랑으로 흥겹게 이어졌으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년을 기약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 희망의 숲 시민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산림조합이 주관하는 2023년 몽골 ‘인천 희망의 숲’ 현지 식목 행사가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 지역에서 개최됐다. ‘인천 희망의 숲’ 몽골 현지 식목 행사는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인천 관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시민이 자원봉사활동단으로 참여한다. 35명으로 구성된 ‘인천 희망의 숲’자원봉사활동단은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 지역에 조성된 인천 희망의 숲 조림지에 구주소나무 총 1,000여 주의 식재를 심는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 4학년 학생부터 일반인으로 구성된 ‘인천 희망의 숲’자원봉사활동단과 인천시 관계자, 몽골 울란바토르시 자연환경청장, 74학교 학생, 21동장 및 주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몽골 내 사막화로 인한 황사 발생 및 국내 황사·미세먼지 유입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2008년 시민이 주축이 된 몽골 나무 심기 활동으로 시작했다. 시민주도사업(2008~2010, 비앙노르솜)과 2단계 사업(1단계 : 2013년 ~ 2017년/다신칠링솜·2단계 : 2018년
[매일뉴스] 보통 ‘버스킹’은 공연장이 아닌 자유롭게 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에서 진행하며 버스킹으로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서구문화재단은 서구 내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3 인천 서구 버스킹 페스티벌’을 열고 버스킹 공연을 5곳에서 릴레이로 개최한다. 공연은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올해 처음으로 ‘버스킹 페스티벌’을 마련한 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에게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가볍게 공연을 즐기는 환경을 위해 거리예술인 20팀을 발굴했다. 이들은 총 70번의 공연을 진행한다. 통기타, 밴드, 요들송, 마술,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되고 ▲검단 완정역광장, ▲검단 도담공원, ▲검암 시천문화광장, ▲연희 마실거리, ▲가정 음식문화의거리, ▲청라 1동 커넬웨이 등 6곳에서 버스킹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서구 곳곳에서 펼쳐질 공연으로 주민들이 좀 더 문화에 친숙해지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