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하반기 상상플랫폼 개관에 맞춰 상상플랫폼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할 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 시는 상상플랫폼 개관, 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과 연계해 인천 지역 대학생 등 예비 예술인과 기성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50% 이상을 인천 지역 관련 학과 대학생으로 선정해, 오는 9월 한 달간 졸업 작품 제작부터 전시까지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상상플랫폼을 거점으로 예비 예술인들과 기성 지역예술인 간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참가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은 오는 10월 중구 북성동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옛 제물포’를 주제로 열리는 오픈 페스티벌에 공연, 시각, 영상 등 3개 분야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누리소통망(SNS)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1883개항살롱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근대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 1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나의 인천, 인천의 꿈’이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제1회 오직 인천 토크(Tal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과거와 민선8기 현재‧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인천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기존의 1인 토크쇼를 벗어나 사전 시민 의견 영상 촬영, 시장과 분야별 패널과의 토크, 인천의 꿈 비전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토크에 앞서 시민의 현장 인터뷰 영상 ‘인천 어때?’ 코너에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살아가는 현장 이야기와 인천시에 바라는 생활 속 정책 제안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시민들의 바람에 시장이 화답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토크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 출신 패널인 이창길 청년크리에이터,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 김한솔이 출판스튜디오 대표, 조성환 유나이티드 FC 감독, 차예카테리나 고려인 엄마들모임 대표의 참여 속에 이뤄진다. ‘나에게 인천이란’ 주제로 패널의 과거·현재 이야기, 인천에서의 성공기·도전 속 어려움에 대한 이
(매일뉴스=인천계양)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이재명)는 지난 11일, 최근에 개소한 헌혈의집 작전센터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지역위원회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위해 작전센터 개소후 첫 번째로 사랑의 헌혈 퍼즐을 신청하여, 지속적으로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위원회 김광 사무국장은“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준 당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청년위원회에서 시작한 사랑의 헌혈 봉사를 지역위원회에서 이어받아, 진행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헌혈의집 작전센터에서는 개소후 소규모 단체헌혈을 첫 번째로 더불어민주당 계양구(을) 지역위원회에서 신청해준것에 대해 감사의 의미로 케이크를 선물하기도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는 54회 헌혈을 달성하여, 완성한 퍼즐과 함께,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매일뉴스] 청와대 안 역대 대통령들이 심은 나무들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수목 탐방 프로그램 : 대통령의 나무들’이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와대 경내 해설프로그램의 하나로, 청와대의 핵심 콘텐츠인 대통령의 역사와 풍부한 수목 자원에 대한 이해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역대 대통령들의 대표적인 기념식수 10그루를 차례로 돌며 해설을 듣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상춘재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백나무를 보는 것으로 시작해, 백악교 옆에 높이 뻗은 이승만 대통령의 전나무, 관저 앞 세 그루 소나무 중 노무현 대통령이 심은 소나무를 지나, 구본관 터 김영삼 대통령의 산딸나무, 본관 우측 앞에 위치한 노태우 대통령의 구상나무, 소정원에 위치한 박근혜 대통령의 이팝나무와 이명박 대통령의 무궁화를 본 뒤 영빈관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가이즈카 향나무, 김대중 대통령의 무궁화까지 둘러보게 된다. 전체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상
[매일뉴스] 2018년 개관 이후 꾸준히 콘서트 오페라를 제작해 오고 있는 아트센터인천이 2022년 ‘리골레토’, ‘토스카’에 이어 모차르트의 오페라 최고의 성공작인 다 폰테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인 '돈 조반니'를 무대에 올린다. 돈 조반니는 모차르트의 전성기(1787년)에 작곡한 오페라로, 모차르트의 4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명작으로 모차르트 특유의 코믹함과 재기발랄함, 그리고 대본의 무게감이 더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우러진 작품이다. 호색한 귀족 돈 조반니와 하인 레포렐로, 귀족 여인 돈나 안나와 돈나 엘비라, 그리고 시골처녀 체를리나가 엮어가는 풍자극으로 돈 조반니는 사회적 지위와 매력적인 외모를 무기로 많은 여자들을 유혹하며 순간의 쾌락을 즐기는 타락한 귀족이다.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는 돈 조반니는 자신에게 죽임을 당한 돈나 안나의 아버지인 기사장이 유령이 되어 나타나 그에게 삶을 회개하라고 명령하지만 이를 거부하며 지옥으로 끌려가며 끝나는 이야기다. 돈 조반니는 총 2막으로 이루어진 오페라로 등장인물들이 다양하고 재미가 있어 중창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8일 연수구 마리 어린이 공원에서 함박마을 고려인 문화 주권 선포식과 함께 축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박마을 내 고려인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을 시작으로 고려인 단체연합회장의 문화 주권 선언문 낭독, 동판 제막식,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과 ‘함박마을 문화축제’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은 외국인 주민 13만5천여 명이 거주하며(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위) 11천 명의 고려인을 포함한 외국국적동포 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로, 지난 5월 고려인들은 적극적인 지지 선언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글로벌 문화도시 추진에 활력을 더하고자,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함박마을 고려인들이 스스로 문화 주권을 선포하도록 돕고 내년부터 열릴 ‘함박마을 문화축제’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축제를 통해 고려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국에 있는 고려인마을과 연계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 지역의 고려인뿐만 아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은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첫째 주,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이해 사회적경제 주체와 시민,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회적 변화를 이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사회적경제계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해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와 유공기업,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6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2024년 인천에서 치러질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제2기 우리동네 사반장 12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우리동네 사반장은 사회적경제 시민 서포터즈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동네 곳곳에 자발적으로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이하 융합회)는 7월 6일 인천벤처중소기업청에서 ㈜극동이씨티와 대기집진시설 설치 및 환경정책자금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융합회 이헌구 회장, ㈜극동이씨티 정충의 대표 및 실무진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연합회에 소속된 회원사의 사업장에 ㈜극동이씨티가 대기집진시설을 설치하여 미세먼지 및 환경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융합회 회원사들의 사업장의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자하며, 회원사 상황에 맞게 집진기 시설을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환경정책 자금지원 사업을 융합회 회원사들에게 제공하여 회원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부지원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융합회는 인천, 부천, 김포 지역에 5개의 지회와 900여개의 회원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회원사는 이종 뿐만아니라 동종의 중소기업들로 구성되어 정보와 기술,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함으로써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극동이씨티는 환경오염방지시설(환경전문공사업) 및 정제약품(액상소석회)를 연구·개발하여 제조·판매하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는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다. 3개 시‧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등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8년 12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도시계획협의회’를 구성했으며, 2019년 3월 공동연구에 착수해'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의 초안을 마련했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도시·군기본계획 및 도시·군관리계획의 지침 역할을 한다. 3개 시·도는 수도권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 수립 초반부터 공개토론회와 설문조사 등 주민이 직접 계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도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의 미래상은 “살기 좋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상생·통합의 수도권”으로, 계획안에는 이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시정 소통 방송 프로그램 ‘인천사이다 톡톡’이 경인방송 iFM, 주파수 FM 라디오 90.7MHz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경인방송 iFM ‘오유석의 소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이 기간동안 ‘인천사이다 톡톡’으로 편성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하는 양뱡향 라이브 소통 방송으로 꾸민다. 인천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8회에 걸쳐 다룰 예정이며 경인방송 iFM과 협업해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한다. 인천시민의 삶과 인천의 미래를 담은 이야기와 클래식을 접목해, ‘소통’과 ‘문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고자 전파력과 효율성이 높은 방송 매체를 매개로 더욱 많은 시민과 만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심 소통’으로 시민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프로그램 제목에도 청량감이 강한 ‘사이다’를 붙였다. 우리나라 사이다의 최초 탄생지가 인천이라는 것도 한몫했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진정성과 배려 있는 소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시
[매일뉴스]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음악이 흐르는 섬, 덕적도로 떠나보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제7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7월 29일 저녁 7시에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7회째 이어오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양하며 신나는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매년 수백 명의 관광객이 덕적도를 방문하게 한다.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큰 물섬이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섬, 덕적도 서포리의 해송숲을 배경으로 올해는 박완규, 이글루베이, 모불, C;Me(씨미), 널디나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기대되며,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해 8월 8일‘섬의 날’을 맞아 섬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조약돌 아트, 부채 만들기, 해양 치유를 접목한 요가, 인천 제로웨이스트샵과 함께하는 친환경 마켓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7월부터 원도심인 동구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는 커피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 대한민국 록 음악의 전설 ‘김종서’의 무대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김종서는 대표적인 록 뮤지션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많은 대중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그의 대표곡에는 ‘아름다운 구속’과 ‘겨울비’, ‘대답 없는 너’ 등이 있으며 오랜기간 동안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살아있는 전설로서 대중들과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사랑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커피콘서트 공연의 프로그램은 최근 7년 만에 발표한 신곡 ‘인 마이 라이프(In my life)’와 자신의 대표 히트곡들을 엮어서 선보인다. 기타와 베이스, 키보드, 드럼 등 기존의 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함보다는 단순하면서도 신박한 구성으로 김종서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밀도 있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일상 속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커피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텀블러 및 머그잔 등 다회용 개인용품 지참을 권장한다. 공연 전‧후 로비에 준비된 커피는 개인 컵에 제공하고 있으며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승강식 피난기 제조사 ㈜아세아방재는 ‘제7회 부산건축박람회’에서 선보인 ‘내리고 국민보급형 승강식 피난기’가 호평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는 건축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우수한 건축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주거 및 상업 공간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전시회 기간 내내 아세아방재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우수한 화재 대피시설을 직접 체험하려는 건축사, 재개발·재건축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부스를 방문한 한 건축사는 “고층건물 화재 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적”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파트 대피시설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개발조합 한 관계자는 “내리고는 주택 건설 분야의 하자 없는 안전한 아파트 건설에 해법을 제시하는 기술”이라며 “전국 아파트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람회 체험장을 연다는 소식을 접한 대구시 모재건축 조합장은 안전한 피난시설을 하기 위해 고려하고 있는데 반드시 당 아파트에 넣어야 할 제품이라고 말하며 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통해 인천연극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인천광역시립극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출연(연기)단원 4명이며, 응시 자격은 연극 장르 프로 무대 경력 2년 이상으로, 최소 4개 작품 이상 출연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응시원서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극단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 가능하며, 7월 12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공개 전형은 1차 실기 및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 과정을 거친 후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 단원으로 위촉된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채용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 채용분야 직무 및 전형에 관한 사항은 극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낭만유랑극단의 대한민국 유랑기”소통의장 행사 / 사진제공=만월종합사회복지관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은 지난달 30일 남동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프로그램 ‘소통의 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작극단 분홍양말의 ‘낭만유랑극단의 대한민국 유랑기’라는 주제로 마리오네트 연극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관람과 나만의 스카프 마리오네트 만들기 워크숍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형 워크숍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악기와 노랫소리가 너무 신나고, 인형을 직접 움직여 볼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임경임 관장은 “지역주민이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었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음 ‘소통의 장 행사’는 9월 8일 그리너리의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연극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