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시 주민들의 심리적, 신체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 의료지원, 방역 조치, 정신건강 심리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현장 및 대피소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보건소는 화재 직후 신속한 대응과 예방조치를 위해 지역 나은병원 전문 의료진을 화재 현장에 배치해 11일간 총 443건의 응급 처리 및 치료, 의약품 등을 지원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도왔다. 또한, 화재 피해 주민 임시거주시설인 대피소에 감염병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방역반을 구성해 공용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등에 대한 방역소독 및 위생 해충 방지를 위한 포충기를 설치해 단 1건의 감염병 집단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대피소 내에서 지난 18일 기준 147건(화재로 인한 불안, 트라우마, 스트레스 등)의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서구보건소는 지속적 상담이 필요한 화재 피해 주민에 대해선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 연
[매일뉴스] 김포시 보건소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 6일까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여름 휴가철은 직장 내 스트레스 및 회식 자리가 없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져 금연을 시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가족이나 친구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아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평소 바쁜 일상으로 금연 시도가 어려웠던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경우 1대 1 개인별 상담 및 교육, 금연보조제 지원, 니코틴 검사, 금연성공기념품 제공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며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주안8동은 20일 서울정진키즈치과와 연계해 하이얀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러기 튼튼 치과교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의료인이 아이들에게 구강 교육형 치아 모형을 활용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맞춤형 구강 강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동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9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개 어린이집 아동 145명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구강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입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바람직한 구강 건강 생활 습관을 가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자원 발굴을 강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사례) “옥련동 거주 박OO 어르신은 치매진단 후 적절한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중증도가 높아졌고 배우자 분도 뇌경색 등 기존질환으로 거동이 불가능해 노인부부 가족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돌봄 가족이 없어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신청을 도와 드렸고,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해 의료 수급권자 책정을 통해 치료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드렸다. 또 치매돌봄메니저(노인일자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 조사와 인지강화 훈련 교구 활용 놀이활동 등을 지원했다. 현재 배우자분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 중이고 치매 어르신은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식사와 위생관리 등 지원을 받게 되면서 표정이 매우 밝아지셨고 치매증상도 완화되고 있다.” 연수구가 ‘치매걱정 제로도시’를 향한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등록관리, 치매가족 지원 사업과 함께 치매 안전 플랫폼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본격화 한다. 치매환자의 신체·정신·사회적 욕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해 중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의 기능과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도 덜어주는 사업이다. 치매 환자의 개인별 종합적 평가를 통해 긴급 중점 관
[매일뉴스] 강화군이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은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을 줄일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강화군은 이벤트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 암 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국가 암 검진을 완료하고, 수검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건강검진 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건강검진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400명에게 도마세트 또는 장우산을 증정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상·하반기 연 2회) ▲대장암 50세 이상(매년)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국가 암 검진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2023. 11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지역보험료 67,500원 이하, 직장보험료 125,000원 이하)는 무료이며, 그 외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3,21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물품 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 최소화를 위해 쿨 스카프와 손수건을 제작하여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어르신가정에 직접 찾아가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한 후 배부했다. 폭염경보 시에는 독거노인 및 외부활동대상자 등 집중관리대상자에게 직접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폭염으로부터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폭염이 지속되면 더운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되도록 실내 생활을 해야하며,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또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 먹기 전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은 되도록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폭염은 우리의 건강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예년 대비 늦게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차 폭염대비물품 왕 부채를 제작하여 8월 중 배부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으로 재활치료를 통해 언어 및 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의 청각 선별검사를 해야 한다. 검사 결과 재검사가 필요한 신생아는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 확진 검사를 시행하고, 난청으로 진단받은 경우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이 없어져 더 많은 대상자에게 외래 난청 선별검사와 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만 5세 미만 난청 영유아에겐 개당 135만 원 한도 내에서 보청기를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 위협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이에 따른 의료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 포털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연수구 보건소, 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보건소에서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패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방문해 안전진단을 통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부착하는 것으로 2년마다 재진단을 거쳐 우수시설이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제도이다. 연수구 보건소는 연수경찰서의 현장 진단 평가에서 범죄예방 체크리스트 총점 80%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시설 안전 점검을 자체적으로 꼼꼼하게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연수구 보건소, 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보건소에서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패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방문해 안전진단을 통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부착하는 것으로 2년마다 재진단을 거쳐 우수시설이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제도이다. 연수구 보건소는 연수경찰서의 현장 진단 평가에서 범죄예방 체크리스트 총점 80%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시설 안전 점검을 자체적으로 꼼꼼하게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30m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로 확대됐다. 또 초・중・고등학교 주변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30m 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수 없다. 오는 17일부터는 확대된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구보건소는 변경되는 제도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쾌적한 금연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교육시설(▲유치원 12개소 ▲어린이집 33개소 ▲초・중・고등학교 15개소)에 포스터, 스티커 등 홍보물을 직접 배부했으며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 및 현수막 게시, 동구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 안내와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교육환경 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도 계속해서 금연구역으로 현행 유지되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매일뉴스] 연수구가 지역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 참여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달여 간의 1차 방역 점검을 마치고 19일부터 감염병 예방 교육 및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안심아파트란 일상 속 안전한 방역환경을 위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의 수질·ATP 검사 등 환경검사, 생활방역 가이드라인 제공, 시기별 감염병 정보 홍보, 시설관리자 · 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대상 아파트를 선정해 단지별 커뮤니티시설 특성에 맞춰 가이드라인을 제공했고 가이드라인에 따른 점검표를 바탕으로 26개 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1차 점검과 방역관리자 교육을 완료했다. 구는 이번 커뮤니티 시설별 방역 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부적합 항목에 대해서는 개선사항을 통보하고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오는 9월부터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업 참여 단지의 지속적인 방역관리 정기 점검을 통해 사업효과를 높이고 방역관리자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시설 이용자들의 방역관리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호반써밋송도 ▲송도퍼스트파크13단지 ▲송도더샵파크애비뉴 등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4곳에서 19일부터 29일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7일부터 교육환경 금연 구역이 확대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30미터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30미터 이내도 금연 구역으로 추가된다.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에는 일반 공중의 통행과 이용 등을 목적으로 제공된 구역이 포함되며, 해당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미추홀구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부터 직선거리로 50미터 이내(절대 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되며, 위반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 구역 확대 시행에 대한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의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구정 소식지인 ‘나이스 미추’와 옥외 전광판 및 구·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를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업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와 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일간 11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종사자들의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 전략 및 홍보실무, △외국인환자 유치관련 최신 법률의 이해, △의료코디네이터(역할, 상담기법) 등의 기본역량 강화로 구성했다. 특히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KAHF)’에 대한 강의도 마련되어 있어 의료기관에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약 30명의 교육생을 9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세부 내용 및 수강 신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에서 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외국인환자유치기관 종사자들이 실무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됐기를 바란다”며,“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인천의 의료관광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된다.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흡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안내 포스터와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련 시설 및 인근 지역에 배포하고, 시와 군·구 홈페이지, 반상회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군·구 합동점검과 금연 지도원을 통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금연 구역 확대가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받고,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서구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방역대책반’을 긴급 가동했다. 의료방역대책반은 주민들의 의료지원, 감염병 예방 활동, 정신 건강 심리지원, 식음료 관리의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해당 아파트 단지 내 현장진료소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자 상담 및 약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일 임시대피소에서 분무 방역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과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피해자 식료품과 식음료 공급업체 위생점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24시간 심리지원은 전화상담과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마음 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등으로 정서적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즉각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이동 상담실이다. 최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의 마음 돌봄과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긴급 투입됐다. 마음안심버스는 화재와 관련한 시민이라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