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인천 서구 단봉초등학교 총동문회는 2월 16일 단봉초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22대 신임 총동문회장에 김동현(사진. 60) 씨를 추대했다. 4.10총선을 겨냥한 국회의원 후보들과 학부모와 동문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수정 총무국장의 사회로 성대히 진행되었다. 김 회장은 검단 초박이로 단봉초교 운영위원장, 수도권 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아낌없이 학교 지원을 해왔던 신임 동문회장이라 관계자들의 기대가 큰 가운데 김동현 신임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배들이 무럭무럭 잘 자랄수 있었던 것은 유능하신 교장선생님과 학교 임직원들의 덕분이며 또한 그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명문 초등학교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단봉초등학교 후배들이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되는데 물심양면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월드유니텍㈜, ㈜조은시스템, ㈜엑스퍼트, 스마트인포㈜, ㈜프로에스콤, 에이에이씨티 유한회사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기내 청소 및 탑재원, 기내식 및 기내용품 셋팅, 카트수거 및 배치, 화물조업 및 지상조업, 특수경비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추진했으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195명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129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중구청, 인천고용복지+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진행될 계획으로, 다음 행사는 3월 14일 운서동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7일 윤재실 의원 주관으로 ‘느린학습자 지원방안 모색과 인식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느린학습자의 지자체 차원 지원방안과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동구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느린학습자 지원에 대한 전문가와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이대식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이날 발제를 통해 실제 학교 교육현장에서 느린학습자의 교육적 성장 설정과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김종호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습클리닉센터 최주혜 학습상담사, 다움 느린학습자 공동체 학부모 최혜경 대표, 동구 기찻길옆작은학교 김수연 교사, 인천동구청 교육지원과장 등 총 4명이 참여하여 느린학습자 지원방안 모색과 인식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주관한 윤재실 의원은 "오늘 토론회가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원 체계 모색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느린학습자도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검단체육회 김기봉 신임회장♣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2월 2일 인천 서구 검단 농협 대강당에서는 검단체육회 회장 이, 취임식이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서 신동근, 허숙정 국회의원과 4월 10일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후보들과 인천시 의원, 구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내빈소개를 맡은 문현영 검단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진땀을 흘려가며 10여 분을 넘게 내빈을 소개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검단체육회는 생활체육과 검단지역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공동체 확립에 앞장서는 단체로, 매년 검단 주민의 날에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김기봉 신임 검단체육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모두같이 염원했던 검단구가 2026년 7월 1일부로 국회 통과가 되어 검단구 체육회로 가는 길목에 막중한 책임감이 앞서지만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인재를 발굴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혼자 가면 빨리 가고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라며 지역발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였다.
명리학이란 무엇인가? 명리학은 미래학이요, 부귀학이요, 계절학이요, 지장간학이다. 명리학은 과거를 추측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이다. 명리학은 막연한 점술학이 아니라 하나의 학문으로서 사람의 미래를 추측한다는 면에서 미래학이므로 당연히 철학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철학의 한 부류다. 다만, 정통 철학에서 비껴있고 양지의 학문이라기 보다는 음지의 학문이고 응용철학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명리학은 세속의 부귀(富貴)에 대해서 논하는 학문이다. 한 인간의 세속적 성공과 실패를 논하고 그 흥망성쇠를 예측하는 학문인 것이다. 명리학이 정통 철학에서 다소 도외시되고 음지의 학문으로서 발전하게 된 배경도 세속의 부귀를 논하게 됨으로써 대외적 명분에서 정통철학에 밀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어찌되었든, 명리학은 세속의 부귀를 예측하는 철학이다. 한 인간의 세속적 성공과 실패, 세속적 부귀를 가늠하는 것이 명리학의 주요 목적이다. 따라서, 명리학적 관점에서 한 인간의 선악이나 도덕적 우월성이나 인격의 고매함이나 학식의 고저 등은 주된 관심 대상이 아니다. 명리학은 권선징악이나 인의예지신 같은 도덕, 윤리, 정의에 중점을 두고 논하지는 않기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31일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객과의 서비스 이행 약속인 고객서비스헌장 전문을 개정하고,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42개 항목에 대한 2023년도 하반기 고객서비스헌장 이행결과를 심의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새로운 경영이념과 사훈을 제정함에 따라 공사 핵심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 새로운 고객서비스 지향점을 재정립하기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객서비스헌장 전문을 개정했다. 또한,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안전 최우선 ▲고객과의 약속 준수 철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고객의견 경영 반영 ▲사회공헌 ESG경영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고객서비스헌장 이행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한 만큼 인천교통공사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 인천시 스타트업의 뛰어난 제품·기술력과 스마트시티 발전상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최근 참가,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조성해 전시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인천시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메인 전시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인천·IFEZ 홍보관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Light up the Future with Smart AI·Robot Solutions)’을 주제로 지난 1월 9일~12일(현지 시각) 4일간 약 40평(132㎡) 규모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전 세계 150개국 이상, 약 3,500개 사의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한데 모인 CES 2024에서 인천시 스타트업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인천경제청 등의 지원을 발판으로 연이은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인천의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이 개발한 혁신적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며 인천시의 ‘초일류 스마트 허브 시티’를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5일 공사 사장을 비롯한 역팀장급 이상 간부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활성화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활성화와 조직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과제의 실질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 방안 ▲ 4차산업 기술 고도화 ▲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공공부분의 성과관리와 조직역량 강화 전략’이란 주제로 명사(유니비즈컨설팅 최진수 전무)를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공사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철 기지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이 국내 6개 지부(인천, 인천서, 남동, 미추홀, 연수, 계양) 연합으로 25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평화위원장, 회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퀴즈 프로그램인 제3회 ‘평화 골든벨’을 개최했다. 평화퀴즈를 통해 즐겁게 IWPG 평화활동을 습득하고, 지부별 응원으로 단합력과 단체의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함께 한 문제 한 문제 열기를 더해 푸는 가운데 드디어 최후의 1인(인천지부, 정00 )이 탄생했다. 곧이어 와오 팀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임미숙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IWPG 직원들의 평화 지식 함량을 높이고 어디서든 자신있게 평화에 대해 소개할 수 있도록 할 것. 회원들이 평화교육을 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할 것. 지부의 단합 및 자신이 평화 실현의 표본이 되어 평화 활동에 자긍심을 갖도록 할 것. 앞으로도 매년 평화 골든벨을 울릴 것.”을 주문했다. 이번 3회부터는 회원들과 평화위원장들을 참석시켜 IWPG에 대한 소속감과 여성평화교육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교통공사,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교통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 김성환 인천교통공사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교통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교통공사의 지하철 역사 공간과 시설·장비 등 다양한 실증자원 공간을 활용하고 실증 지원금을 제공하는 ‘스마트(Smart)-X 교통 실증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제품·서비스의 기술 향상과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을 통해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평가받고 설치 운영된 자원에 대해서는 구축 실적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7개 공공기관, 8개 민간기업, 7개의 대학과 협력해 82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현장 실증을 지원한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분야 실증자원을 확대하는 등
[매일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지역밀착형 콘텐츠 경쟁력 강화, 지역방송의 소통․협력 강화, 지역방송의 공적 기능 강화, 광고규제 개선 등 안정적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4차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2024~2026년)」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이번 지원계획에서 ‘지역상생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방송’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0대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추진됐던 정책과제 이외에 ‘중앙방송사와의 협업을 위한 협의체(가칭) 운영’, ‘지역방송 뉴스 아카이브 구축 검토’와 ‘재난방송 재정 지원’, ‘광고규제 개선시 지역방송 우선 적용’ 등 새로운 정책과제를 포함하여 지역방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담고자 했다. 우선, 지역방송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친화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지원을 확대한다. 그리고 지역방송사가 중앙방송사와 공동제작·공동편성 등 상생과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도 구성한다. 또한, 지역방송사의 뉴스 자료화면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여 뉴스 제작에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뉴스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하여 아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심승일 초대회장◈ ♣심승일 초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 (매일뉴스=인천송도) 조종현 기자 =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출범식이, 2024년 1월 19일 오후6시 30분 송도신도시 쉐라튼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개그맨 장용의 품격있는 사회 진행과 함께 전격 출범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심승일 신임 동문회장을 비롯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신한용 총동문회장, 변병설 정책대학원장, 김상훈 언론홍보학과 학장, 하주용 주임교수, 전. 현직 원우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1기 출신인 인천일보 문희국 이사를 비롯하여 18기까지 50여 명의 원우들이 언론홍보학과 동문회 출범을 자축하였다.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다른 일정을 쉐라톤으로 장소 조정을 했다며 운을 띤 조명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총동문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심승일 총동문회장에게 기대가 크며, 학과 발전에도 항상 노력하시고 동문회 출범까지 김상훈 교수, 하주용 교수의 공이 컷다며 치하했다. 올해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큰 청룡의 해이고 인하대학교의 상징물은 비룡인데 비룡탑에 대한 역사가 있다며, 올해가 인하대학교 개교 70주년
[매일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지원 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2020년부터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방송광고에 접근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하여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177개사 대비 80개사 늘어난 257개사에 총 28억 6천 8백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1차 공모에서는 그 중 18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우수 소상공인에 대한 판로개척 지원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청년 지원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 사업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및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창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비용의 90%까지 최대 9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 광고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자문)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매일뉴스] 올해로 출범 2년 차를 맞은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지난해 추진한 ‘남동 문화예술진흥 정책연구’의 결과 공유와 2024년 전략목표 수립을 위해 임직원이 조직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팀워크를 구축하고, 전체적인 방향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재단은 구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예술인 등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한 연구 결과에 따라 △일상 속 문화 경험 확산 △독특한 문화가치 창출 △문화연결망 구축 △문화 성장 촉진 등 새로운 4대 전략 방향을 도출했다. 세부 전략과제는 ▲Daily 문화서비스 확대 ▲구민 문화예술역량 강화 ▲문화 다양성 보호·증진 ▲문화자원 발굴·육성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정체성 강화 ▲지역문화 브랜딩 ▲문화자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대내외 연계·협력 거버넌스 구축 ▲수요자 중심 문화정책 개발 ▲문화인력 성장 지원 등이 제시됐다. 재단은 앞으로 이를 반영할 프로세스를 구축해 남동문화재단 인지도를 높이고, 구민들이 일
백슬기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은 지난 10일 학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미디어 리터러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백슬기 의원은 “최근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범죄, 혐오 표현, 가짜 뉴스 등 각종 범죄와 폐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제하며, 이제 어린이부터 노년 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리터러시(literacy)’란 사전적인 의미로 읽고 쓰는 능력으로 문해력이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미디어 리터러시라 할 때는 각종 매체 등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동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이를 창조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까지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주빈 서구주민도 리터러시란 개념을 한글로 순화해 사용할 필요성을 지적해 참석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토론에 나선 경인교대 정현선 교수(경인교대 리터러시 연구소장)는 “리터러시 개념이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TV, 신문 등의 정보가 지닌 편향성을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대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