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인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마음건강센터)와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들의 건강 회복 지원에 힘을 모은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를 이용하는 청년 중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마음건강센터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상담, 집단프로그램 참여 등과 연계해 회복을 돕는다. 마음건강센터는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외래치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이용하는 청년 중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을 발굴하면 센터 이용을 안내한다. 단, 치료비는 마음건강센터 등록회원만 지원 가능하다. 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022년 문을 연 특화기관으로 만 19~34세 청년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이용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는 24시간 운영한다. 나경세 인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장은 “가족돌봄청년들은 마음이 힘들어도 호소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립은둔청년은 마음이 아파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청년들이기에 우리 마음건강센터에서 마음을 다독여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우리는 청년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다”고 말했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개학을 맞아 2월 24일~3월 21일까지 4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하여 학교 주변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는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 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앞 횡단 보도 및 펜스 등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정당 등에 현수막의 위치조정 등의 안전조치를 요구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동구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깨끗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4일 구청에서 2025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 및 사회복지 관련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변동에 따른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의 ‘아동돌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초등돌봄(초등학생에 재학 중인 12세 이하 아동 대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매년 수립되는 ‘아동돌봄기본계획’은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포함해 초등돌봄에 필요한 정책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계획이다. 해당 계획에 관한 논의 이후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결정 건 등을 심의·의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가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한 발짝 나아갔다”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초등돌봄의 중심 축이 돼 돌봄에서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3년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난해 ‘다함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2025년도 공동주택 LED 교체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구와 한국전력공사는 지역 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기존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공사비를 일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전력공사의 ‘2025년 효율향상사업 고효율 LED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내 공동주택 중 기존 조명기기(형광등)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이다. 교체 대상은 공동주택 내 공용으로 사용하는 지하주차장 조명, 건축물의 유도등 및 복도 등이다. 단, 개별 세대 내 조명기기 및 옥외 보안등 교체는 지원하지 않는다. 구는 올해 LED 조명 1천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소나무 약 10만6천 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부평구청 6층 기후변화대응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문의는 전화(☎032-509-6593)로 가능하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부평구 누리집(www.icb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체 대상인 지하주차장은 24시간 조명을 켜고 사용하는 시설이기에 LED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3월 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19년 당시 강화군의 3·1 독립만세운동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였다. 강화군민 2만 여명이 참여했으며, 군 단위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세운동이었다. 이번 기념식은 강화군민의 특별하고 숭고한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애국지사 유족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강화군립합창단 공연과 태권도 퍼포먼스, AI 기술을 활용한 애국지사 복원 영상 상영 등이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내용들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참석해 뜻깊은 공휴일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리모델링을 마친 검단도서관에서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 개관한 검단도서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4년 7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내‧외벽 단열재를 바꾸고 고성능 창호와 문을 설치함과 동시에, 기존의 낡은 서가를 교체해 개방적인 열람 공간을 만들었다. 재개관에 맞춰 검단도서관의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휴관 기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을 주민들에게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책 이득’,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상태를 해제해주는 ‘연체 탈출’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7개월간 검단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다려 준 구민분들이 도서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아가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내달 25일부터 청년 대상 ‘서일삼씨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교육이다. 3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투사 그림 검사를 받으며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에는 엽서 그리기와 작업 노트를 작성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7월에는 선과 색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 과정인 9월, '내가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를 비교하여 자신에 대한 인식을 정리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년센터 서구1939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드러내고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서구 청년은 서구1939(☎0325600939)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엽)는 지난 20일 서구복지어울림센터 평생학습관 1층에서 연희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및 기관, 사회 단체장들과 연희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회장직에서 이임한 조은상 2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각종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썼다. 유재엽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연희동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제2기 연희동 주민자치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조은상 전 회장님께 감사와 제3기 회장님으로 취임하신 유재엽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어가는 성공적인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범한 3기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 사업으로 ‘환경 정화 캠페인(마을 가꾸기 꽃밭)’, ‘아·경에서 부자되는 건강 체조’, ‘시네마 연희’ 등 프로그램과 함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미)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3기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 시·구 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검암경서동 주민 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성미 취임 회장은 “이번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이 새로운 시작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실질적 자치분권과 진정한 주민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지역 자치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제3기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는 각종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인천가족공원(3-2단계) 조성사업과 관련해 부지에 편입되는 분묘 등에 대한 손실보상계획을 24일 공고하고 보상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평구 일대 옛 부평공동묘지 재정비를 통해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하고,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환경친화적인 휴(休)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2단계 사업 구간의 분묘 개장 및 보상대상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3월 중 감정평가를 진행해 4월부터 1차 보상 대상자에 대한 보상협의 안내문을 개별 통지한다. 2차 보상 대상자는 12월경에 통지할 예정이며, 분묘 개장은 반드시 보상 협의 안내문 수령 이후 진행해야 한다. 보상계획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관련 자료는 인천종합건설본부 건축부 건축보상팀 및 인천가족공원 관리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 신청 기간 내 별도 의견 제출이 없으면 이의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또한 편입 물건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를 진행하되, 주소나 거소 불명 등의 사유로 통지문 송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1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대체인력 지원금과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인천시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KB금융그룹이 10억 원을 기부하면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 소상공인 대체인력 지원금 인천시는 소상공인들이 육아휴직 등의 이유로 인력 공백을 겪을 때 채용하는 대체인력에 대해 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체인력 채용지원금 120만 원에 인천시가 최대 9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체인력을 채용한 경우, 대체인력에게 월 30만 원을 최대 3개월 동안 지원하며, 고용노동부를 통해 확인된 대체인력 채용지원금 지급 대상자여야 한다. □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1인 소상공인에게는 본인 또는 배우자 출산으로 인한 소득 감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급여가 지원된다. 현재 1인 소상공인은 출산 시 고용노동부에서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로 15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시는 여기에 추가로 9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크루즈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시 크루즈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는 2018년 12월 처음 구성된 이후, 크루즈산업 종합계획 수립 및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임기가 만료된 위촉직 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인천형 테마크루즈 운영,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크루즈 관광상품 개발 방안이 논의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크루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 해제(2023년 8월) 및 법무부의 중국 크루즈 관광객 무사증 허용 방안 발표(2024년 12월) 등에 따라, 한중 크루즈 노선 재개 및 중국 크루즈 선대 육성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이러한 변화를 발 빠르게 분석하고 대응해 크루즈산업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2일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청소년 기자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기사 작성 및 취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청소년의 목소리로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 교육 지도사 구미숙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기자의 기본역할, 기사 작성법, 뉴스 리포팅, 취재 및 인터뷰 실습, 뉴스 제작 과정, 숏폼 뉴스 제작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으며, 기자단원들이 기자로서의 목표를 설정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 청소년 기자단은 올해 25기를 맞이했으며, 인천시 중·고등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작성된 기사는 인천시 공식 웹진 MOO(https://moo.incheon.go.kr)를 통해 제공된다. 기자단은 활동 기간 동안 인천 청소년대축제, 인천청소년 가요제 등 주요 지역행사에 참여해 직접 취재하고 보도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 이슈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 10일부터 도서 및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중구 무의동 등 도서지역과 농기계 수리점과 멀리 떨어져 있는 농기계 수리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기계 고장 수리와 함께 농기계 안전 사용 및 관리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해 차질 없는 영농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주 2~3회씩 총 13회에 걸쳐 300여 대를 순회 수리하고 농기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수리교육 대상 지역이 아닌 경우, 농업기술센터 지정 농기계 수리점을 이용할 수 있다. 수리비는 농가당 연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트랙터·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는 20만 원, 관리기·경운기 등 소형농기계는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사 시작을 맞아 농기계의 정기 점검과 수리가 필수”라며 “농기계의 적절한 관리는 농기계의 내구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만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관(단장 김재호)은 2월 26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제3회 마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지역 내 마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교육 및 컨설팅,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한자리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판로 개척, 자금조달, 세무 지원 등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된다. 설명회에는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을 비롯해 ▲청운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신용보증재단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마을기업의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설명회는 지난해보다 참여 기관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7개 기관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추가로 참여해, 사회적경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