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찬용총동문회장 이건직장학회이사장 임학봉기계과회장 오명식전기과회장 이장원화공과회장△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기계공고(교장 윤승제)는 2023. 11. 03일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서 문학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김이배 교감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많은 재학생들과 타 학교 고등학생 인천기계공고 입학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도성훈 교육감과 조명곤 장학관의 참석으로 문학제는 더욱 빛나 보였다. 참석한 인사로는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조명곤 장학관, 윤승제 교장, 김이배 교감, 이찬용 총동문회장, 배상우 운영위원장, 조선미 학부모회장, 이건직 장학회 이사장, 임학봉 기계과 회장, 전기과 오명식 회장, 화공과 이장원 회장, 장학회 강희구 총무이사등이 참석하여 문학제를 축하하였다. ♣오른쪽부터 윤승제 교장 배상우 학교운영위원장 조선미 학부모회장♣ ◈윤승제 교장◈ ▣김이배 교감◈ 새로 부임한 윤승제 교장은 인사말에서 일런 머스크는 어릴 적 언젠가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 속 행성에 가겠다고 꿈을 꾸고 현실이 될 것으로 믿었다며, 우주를 향한 그의 꿈은 현실이 되고
[매일뉴스] 가수 임희숙은 한국 음악계의 중요한 역사를 쓴 아티스트로, 그녀의 음악적 업적과 인생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임희숙은 1950년 6월 29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73세이다.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아티스트로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졌다. 65년 학생 신분이라 임 가령 이란 예명으로 비공식 가수 데뷰하여 작곡가 손목인 선생님 작곡의 "외로운 산장" 음반도 내고, 재즈 사사도 받았다. 67년 KBSㅡtv 연말 노래자랑 장원 가수로 워커힐 무대와 미8군 무대를 거쳐, 1969년 가수 임희숙으로 힛트곡 "그 사람 떠나가고" 음반을 발매해 인기 soul 가수로 등극해서 "진정 난 몰랐네" 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의 히트곡 등을 선보였다. 한국 흑인 음악의 선구자로, 한국 여성 소울의 대모로 불리우며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가수협회 이사로 5년간 함께하고 있습니다. ● 가족적 영감 임희숙은 부모님으로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물려받았으며, 아버지는 다섯 가지 악기를 연주할 정도로 능숙한 음악가였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가수가 되고자 하는 임희숙을 반대했지
[매일뉴스] 김포시의 축제가 ‘통합’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민선8기 김포시는 그동안 분산돼 열렸던 소규모 축제들을 콘텐츠별로 묶어 규모있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통합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개 축제를 8개로 통합했고, 통합된 축제에 총 1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공공기관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축제로 방향을 전환하고 축제의 본질을 극대화한 ‘통합축제’가 제대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것이 진정한 소통의 힘” 협업으로 시너지 극대화한 ‘통합축제’ 민선8기 김포시는 올해 9월부터 매년 열리던 소규모의 축제들을 유사성을 기준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형식과 절차를 최소화하고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 본질을 추구하기로 하면서 통합화·테마화·스토리화를 통한 전략적 축제로 선택과 집중키로 한 것이다. 엄진섭 부시장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축제건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시각을 전환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축제 성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년도까지 김포에서는 9월에 ‘김포예술제’와 ‘한가위추석축제’, ‘통진두레놀이’가 각각 열렸다. 다만 규모가 작고 기간 및 장소가 모두 다르다보니 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APEC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사로 나선 비노드 아가르왈(Vinod Aggarwal) 미국 버클리대학교 교수는 ‘전환기를 맞은 APEC: 기원, 진화 그리고 전망(APEC in Transition: Origins, Evolution, and Prospects)’을 주제로 인천시, 군·구 및 유관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상회의 유치 전략 구축을 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사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인천시와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사장 박제훈)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포럼과 관련된 정치, 경제 및 비즈니스 동향에 대한 다학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Berkeley APEC Study Center(BASC)’ 소장으로, UC Berkeley의 정치경제학 교수와 ‘Business and Politics’ 저널 편집장 등 경제·정치·외교 분야에서 다양하게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달 31일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구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 평가단 (단장 박병철) 외 13명 및 담당부서장 26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3분기 기준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변경 내역에 대한 설명과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83개 공약사업에 대하여 점검한 결과 완료된 7개 사업을 포함한 72개의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일부 추진사업 9개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에서 공약 이행을 위한 행정사항 실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약사항 중 최종적으로 송도로 유치가 확정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도권 통합캠퍼스 추진 사업과 중앙정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아닌, 인천 서구만의 도시문화 조성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법정 문화도시 지정 지속 추진, 총 2건은 변경(폐기)안건으로 평가단원 전원 일치로 가결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약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과 향후 60만 서구 발전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4동(동장 백승호, 주민자치회장 오승환)은 지난 28일 가좌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가재울 주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가좌4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축하 공연, 주민노래자랑, 댄스동아리 발표,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지역 자생단체인 통장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회장은 “축제 개최 전 많은 염려가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치게 돼 기쁘다”며, “축제 운영에 참여하신 위원들과 단체장 회원들을 비롯하여 축제장을 찾아주시고 즐겨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승호 가좌4동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모여서 이뤄진 행사로 축제의 주인인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30일 서구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하는 ‘호국정신 함양 보훈단체 워크숍’을 제천 청풍면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며 서구 보훈단체 간 화합과 힐링을 위해 추진됐다. 각 보훈단체 회장들을 비롯한 참가자 40명은 청풍면 일대를 둘러보며 모처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보훈단체가 활동 중이다. 조봉선 서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를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것에 고맙고 우리 보훈 가족들도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27일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착한소비 한마당 with 마을공동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체가치의 실현’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관내 15개 사회적경제기업과 30여 개의 마을공동체,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현장에 방문하여 사회적경제와 착한소비를 이해하고, 마을공동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 공연 등 풍부한 즐길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서구민 누구나 참여하여 현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착한소비’에 대해 고민하고, 마을공동체의 체험 부스 참여를 통해 ‘공동체가치’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총 90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98개의 마을공동체가 서구의 사회적가치, 더 나아가 공동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재필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의 회장은 “모처럼 서구 주민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본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와 공동체가치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병철 기자] = 부평경찰서(서장 이정수)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7일 갈월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기관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인천시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모범운전자회,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굣길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피켓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과 이륜자동차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통법규 준수에 모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6일 창사 25주년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ITC人賞’경진대회를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간 인천교통공사의 성장과 함께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실질적으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직무수행 역량이 탁월하고 우수한 혁신성과를 도출한 10개 팀의 직원들에게는 처음 제정한 ‘ITC人賞’이 수여됐다. ‘최근 2년간의 경영혁신과 관련한 우수사례와 제안’을 주제로 약 한 달간 진행한 제안서 접수에는 총 68개 팀(227명)이 참가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결과 20개 팀이 선정됐고, 이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4팀)을 선정했다. 현장심사에는 사전 선발된 70명의 직원대표와 시민모니터 등 100명의 심사위원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점수집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투표로 진행했으며, 경연 실황은 실시간으로 전 직원에게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영예의 대상은 ‘내 손안에 다 ITZY(있지), 인천기관사App2.0 출시’를 주제로 발표한 팀이 선정됐으며, 상금과 특별휴가 및 선진 해외 지하철 배낭여행의 특전이 주어졌다. 김성완 사장은 “우수한 혁신성과를 지속적
[박병철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강화군민의 날 체육행사 참여하여 시민경찰(제4기 회장 홍정우)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강화경찰서는 시민경찰과 함께 강화군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약 2,0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자호루라기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교통사고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안전한 강화” “범죄없는 강화” 치안을 위한피켓 홍보 인증샷을찍는 등 이색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30년 이상 노후된 강화경찰서 신축을 위한 주민 서명 운동을 병행실시 하여 주민 호응을 및 공감대 형성에 적극 앞장섰다 강화경찰서 시민경찰은 주민이 지역 치안에 적극 참여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에 열의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경찰 협력 단체로서 범죄예방요령 등 일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 및 범죄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강화경찰서는 “시민경찰과 함께 마을회관을 찾아가 농기계운행 교통사고 및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 하는 등지역
♣왼쪽부터 해군 전우 연합회 이상철 사무국장, 前 해군첩보부대장 백동일 예비역 대령, 김형년 인천 재향군인회 회장, 윤인자 전몰군경유족회 지부장, 김현생 인천학도의용대 6.25참전자회 회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유계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 김선광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회장, 유용수 인천시청 행정국장,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 시의원, 예산결산위원장 김대중 시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시의원, 이찬석 사무국장(허종식 국회의원),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김성찬 대령♣ [박병철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유계열)는 27일 해군첩보부대 충혼탑(관리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월미공원 소재)에서 『제 12회 대한민국 특수임무전사자 추모식』거행하였다. 본 추모식은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인천시 보훈단체장, 인천시청, 인천보훈지청, 해군 2함대, 인천해역방위사령부, 허종식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인천 중구청, 중구의회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국가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특수임무전사자들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를 시작으로 추념사 및 진혼곡 순으로 진행되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민간, 가정, 정부 지원)는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12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20일,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는 26일 목요일에 각각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많은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연합회는 밝혔다. 이번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 체육행사는 민간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 약 900여 명과 가정어린이집 약 900여 명, 정부지원 어린이집 약 990여 명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 국회의원 등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날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등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선생님과 아이들이 가을의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한 만큼 직접 차량을 통제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썼다. 서구는 매년 정부지원,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3개 분과 어린이집연합회에 체육행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연합회는 매년 가을, 아이들을 건강한 발달을 위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6일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인천시 ‘비전 인천(Vision Incheon), 미래시장 경연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에 ‘전국 최초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을 통한 비결혼 및 저출산을 극복한 인천시로 발전’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5급 이상 공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내가 시장이라면,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정책구상 및 비전사업’이라는 주제로 시정 전 분야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과 시민 체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인천시는 공직자들의 제안 12건에 대해 온라인 시민 투표와 창의성, 효율성 등 전문가 심사를 실시해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국 최초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을 통한 비결혼 및 저출산을 극복한 인천시로 발전 제안’는 구월2지구 내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 단지 내 유아케어하우스 및 병원 건립 운영에 대한 방안으로, 지자체 최초로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을 통해 인구소멸 및 저출산 위기 극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인천대공원 계절별 행사 개최 제안’, ‘인천시청 후
[매일뉴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국제문학축제의 장으로 도약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등 세계 주요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이 26일 애기봉을 방문해 접경지역으로서 김포가 가진 지역적 정체성에 주목하고 정취에 감탄했다. 세계 주요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애기봉에는 외신기자 및 국내 주요 매체 기자들도 동석해 행사를 조명했다.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르 클레지오 작가는 이날 애기봉에서 “애기봉 설화는 문학에 있어서도 중요한 소재라 본다. 애기봉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가 더욱 로맨틱하게 느껴졌다”며 “애기봉은 한국뿐 아니라 북한 등 여러 나라가 세계 조화론을 논할 수 있는 장소라 생각한다. 애기봉은 전 세계 화합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장소”라고 평가했다. 김병수 시장 “애기봉에서 문학담론의 장 펼쳐져 큰 의미” 경기문화재단의 ‘2023 DMZ 평화문학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인류 평화에 대한 문학적 담론 형성 및 국제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재)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MZ 문학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한프랑스 대사관, 김포시, (재)김포문화재단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