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삶의 균형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중년여성을 위해, 인천 도심에서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뷰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크라(Chakra) 명상, 자연 채식 식사, 프리미엄 스파 테라피를 주제로 구성됐다. 정신적 안정부터 신체 활력, 외적 아름다움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추천지는 긴장된 일상 속 깊은 이완과 회복을 선사하는 ▲동국명상원이다. 차크라 명상을 통해 내면의 에너지를 조화롭게 다듬고, 심신의 평온을 되찾는 웰니스 공간이다. 고요한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참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추천지는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맨발 치유 공간 ▲반디세상이다. 흙길을 맨발로 걷고, 식물을 가꾸는 원예치유를 통해 긴장을 풀고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자연 속 이색 힐링 활동으로 지친 일상에 조용한 쉼과 위안을 선사한다. 세 번째 추천지는 중년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프리미엄 스파 공간 ▲더 스파 하스타다. 강화약쑥, 사해소금, 오가닉 오일 등 천연 원료와 세계 테라피 기법을 접목한 맞춤 케어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2일 청라 자원순환센터의 상반기 정기 정비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새롭게 수립한 공단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행 의지를 밝혔다. 청라 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 중이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정비를 통해 시설 전반에 대한 예방 점검과 법정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정기정비는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0일간 진행되며, 약 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반건식 알칼리 흡수탑 교체 ▲반응식 여과집진기 여과포 교체 ▲음식물 건조기 보수 ▲소각시설 계측기 검사 등 총 21건에 달한다. 공단은 해당 기간 동안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김성훈 이사장은 정비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정비 공정률과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철저한 안전관리와 책임있는 정비 수행을 당부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은 이제 단순한 기술적 효율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복지 영역이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기술 선진화를 통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와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본부장 류지영)가 지난 20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제공한 텃밭 약 400평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들과 중부발전 인천본부 자원봉사단 등 30여 명이 함께 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한 줄 한 줄 정성스럽게 심으며 나눔의 씨앗을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파종된 고구마는 약 5개월간의 생육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수확될 예정이며, 전량 인천 서구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된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손으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될 전망이다. 김정임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을 담아 심은 고구마가 건강하게 자라 많은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관계자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편식전문가와 함께하는 FOOD코치’ 영양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0세부터 7세까지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기는 평생 식습관의 기초가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다. 특히 이 시기에 편식이 고착되면 성장지연, 영양불균형, 면역력 저하 등 심각한 건강 문제가 동반될 수 있어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서구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생활 전문가를 초빙해 실습형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일방적인 이론 전달이 아닌,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개별 식습관 점검, 실생활 요리 실습까지 병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편식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와 직접 이야기하며 해법을 찾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요리 실습까지 함께 하니 집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강을 진행한 전문가 또한 “편식은 단순한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의 식사 환경, 식단 구성,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며 “정답을 찾기보단 아이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노인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유농업은 농업 ․ 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돕는 활동으로, 최근 농업의 새로운 사회적 ․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치료 및 재활을 위한 특수목적형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형으로 나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치유농업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강화군 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다. 치유농업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진행한 ‘나만의 숯부작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도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농업의 치유 기능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치유농업센터를 중심으로 농촌과 농업의 부가적 기능과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지건강센터 등과 협력해 치매 어르신과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재 4개 과정, 8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10개 부서가 참여했다.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총 8개 분야 43개소 중 점검이 완료된 18개소에 대한 주요 지적사항, 조치사항, 후속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 점검이 완료된 18개는 ▲이상없음 8개소 ▲현장시정 1개소 ▲보수·보강 9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즉각 조치와 함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후속 조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주민들이 직접 안점점검을 신청한 5개소를 포함해 5월 말까지 총 30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드론 등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학범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이후 부서별로 점검 내용을 공유하고, 후속조치가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달라”며 “전문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밀하게 점검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다음 달 4일까지 2025년도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강화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최대 지원 금액은 학기별 100만 원이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등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 납부 등록금을 기준으로, 가구 소득에 따라 지원 비율이 차등 적용된다. 특히, 올해에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출생 순서에 따라 지원 비율이 고정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출생 순서와 관계없이 50%, 70%, 100%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은 둘째, 셋째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었던 첫째에 대한 지원 기회의 폭을 넓힌 조치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첫째는 무조건 50%의 비율로 지원을 받았으나, 올해는 신청자 의지에 따라 100%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 본인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강화군 자치교육과에 방문하거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에서도 상위 6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영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이행 성과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상위 30% 기관에 ‘우수기관’ 지위를, 상위 6위 이내 기관에는 장관상을 수여한다. 부평구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이며, ‘행정의 적극성’과 ‘주민참여형 정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5개 분야 15개 실행과제 중심의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확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수사례 구민투표 등을 추진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사례 구민투표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주민참여형 정책으로, 주민이 정책의 결과에 평가자로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소통 행정의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신청사 건립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청사 건립에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문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외부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문위원회의 운영 취지 및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신청사 설계 단계에 참여해 방향 설정, 공간 구성, 시민 의견 수렴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맡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은 청사 건립의 투명성과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청사는 시민에게 신뢰를 주고, 직원에게는 자부심을,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희망을 주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열린 공공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인천시, 인천경찰청과 함께 인천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집중 홍보와 인천시민 체감안전도 향상 캠페인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시 안전정책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나선 임직원들은 “걸어갈 땐 계단, 멈춰갈 땐 에스컬레이터” 등의 문구가 부착된 물티슈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에스컬레이터에서의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0일 인천시청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를 비롯해 군·구, 공사·공단, 체육회 등 총 18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점검 현황과 개선 조치 사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에서 방치되어 사고 위험이 큰 시설물이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함으로써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 활동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되며,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노인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건설공사장, 낚시어선 등 총 69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이 중 일부는 시민들이 직접 점검을 요청한 시설물로,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발적 실천도 함께 유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점검 결과와 조치 사항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점검 결과 즉각적인 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아이 가치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지식과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사례 등을 교육하는 ‘사회적경제 특강반’을 5월 19일부터 4주간 송도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송도고등학교 인문사회부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게임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이에스지(ESG) 경영 소개 등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과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사로 참여하는 ㈜학교네 김은영 대표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게 된 목적과 그동안의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특강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청소년기는 경제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 등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교육 프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 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마련한 시간으로 서다혜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노인질환의 특징 및 만성질환’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맡았다. 서 부교수는 노화와 노쇠의 차이, 고혈압과 당뇨병, 골다공증, 갑상선질환 등 장애인도 흔히 겪는 질환을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등을 들어 설명했다. 이어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안은지 작업치료사가 두 번째 시간으로 ‘장애인 건강권의 이해’를 준비했다. 장애인 인권과 장애인 건강권법, 이용할 수 있는 의료 기관 등을 설명했다. 현재 인천은 인천의료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두고 있다. 여기에 장애인 치과 주치의 병원, 건강주치의 병원 등도 지역 곳곳에 위치한다. 이날 교육은 인천에 사는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과 장애인 시설 종사자 등 4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고령화에 따른 신체 변화와 복약 관리 방법, 질환별 전조증상 구분법 등 질문이 이어졌다. 서다혜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강의 주제는 ‘노인질환’이지만 사회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센터)은 군 전역의 방범, 재난, 교통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거점시설로서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한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까지 파일공사 및 및 기초구조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상 1층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마감공사와 시스템 설치 등을 거쳐 2026년 1월 준공 및 시범운영,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1,731㎡ 규모로 조성 중이며, 내부에는 CCTV 관제실, 재난안전상황실, 장비실, 업무시설, 근무자 휴게 공간과 함께 군민들이 관제 시스템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 박용철 군수, 공사현장 점검 나서… 철저한 품질 관리 강조 지난 19일에는 박용철 강화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정 상황과 시공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박 군수는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력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공무원 보호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비상벨 시설 등을 활용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즉시 출동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처할 것에 뜻을 모았다. 고성한 강화경찰서 서장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만을 가진 민원인들의 폭력적인 행동이나 언행으로 인해 직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강화경찰서와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안전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