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호 후보자 배우자, 차남에게 오피스텔 구입자금 대여 명목 1억 5천만원 대출 - - 차용증에 통상적으로 포함되는 이자율, 변제기일 등 조건 없고, 이자납부 증명 위한 입금증도 없어... - - 모경종 의원, “청문회 과정에서 편법증여 의혹 낱낱이 소명해야...” -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민주당, 서구병)은 22일,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의 배우자가 차남에게 오피스텔 매매자금 1억 5천만원을 편법 증여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의혹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에 제출된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2020년 12월 26일, 조 후보자의 배우자는 자신의 차남에게 오피스텔 구입자금 대여 명목으로 1억 5천만원을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모 의원은 ▲제출된 차용증에 통상적으로 포함되는 이자율과 변제기일 등의 조건 없이 차용금액만 명시되어 있다는 점 ▲해당 차용금액에 대한 이자가 오갔음을 증명하는 입금증이 제출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대출을 가장한 증여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모 의원은 “청문회 과정에서 편법증여라는 의혹을 낱낱이 소명해야 한다”라며,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는 성실한 자료제출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매니저 이미영)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양곡20kg 2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물품은 서구 검단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노인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는 회원수가 6천여명이 넘는 네이버 지역카페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검암경서 지역주민 카페이다.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 이미영 매니저는 “인천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관내 노인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지난 19일 강범석 구청장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지난 5월에 시작했다. 7월까지 3개월 동안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의 슬로건은 ‘바다에서 위급할 땐 구명조끼를 입고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이다. 해양경찰청과 인천서구는 SNS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림으로써,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바다에서 구명조끼 착용과 SOS 버튼 누르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인천 서구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도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지명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서로e음의 나눔 플랫폼 ‘서로도움’이 7월 20일부터 8월 31일 동안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서로도움은 2020년 12월부터 저소득층 생활비, 의료비, 행복한반찬나눔, 자립준비청년지원 등을 게시하며 현재까지 13차 사업을 진행하여 총 9,476만원이 모금됐다. 무려 6,600명이 서로도움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로도움 모금은 ‘작은 나눔, 사랑의 시작 이웃돕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주민의 의료비지원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반찬나눔사업 및 스타봉사단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공예 아카데미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로도움과 함께 동행하고자 한다면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3일간의 모금에 서로이음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서로e음의 대표적인 콘텐츠인‘서로도움’을 통해 지역화폐 안에서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발굴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친화도시 서구로의 도약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인천시의원, 서구의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대표 오승연,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최태석,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청년 네트워크 대표, 청년단체 (사)인천청년창업협회 및 지역 청년 등 100여명이 서구 청년친화도시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펼쳐갈 미래를 위한 비전실천문을 낭독하며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서구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모든 세대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비전실천문은 지역과 모든 세대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청년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을 움직이는 청년의 활동이 활발한 도시’,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행하는 도시’, ‘청년과 모든 세대가 동행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라는 인천 서구가 바라는 청년친화도시의 이상향을 추구한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DO THE Governanace)가 기획했으며, ‘썰풀
[매일뉴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제이)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관내 65세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장수사진’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가득 장수사진’ 사업은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사진관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면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관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하기로 했다. 강제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사업은 신현원창동 관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면서 사업을 구성했다. 어르신들이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본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으시고 장수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명임, 이석분)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 및 과일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사업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서 남은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라2동 협의체 한명임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폭우가 연속되는 어르신들이 취약한 계절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석분 청라2동장은 “몸과 마음이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해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관내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음식을 드시고 폭염과 호우 피해 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자원봉사 의식을 높이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센터에 등록한 신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신규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시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특성과 이해 등 자원봉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자원봉사와 인권, 자원봉사 활동할 때 유의사항 등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사항을 교육했다. 2부는 전문자원봉사체험활동으로 네일아트 이론교육 및 실습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40명의 자원봉사자는 앞으로 서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고 생활문화로 자리 잡아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청라IC확장과 정서진로 연결 관련 기관에게 정책제안선 전달.. 이번이 네 번째 - - 청라IC는 서구 주민들이 서울을 오갈 때 이용하는 중요 교통로... 심각한 정체를 조속히 해결해야 - 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의원은 오늘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를 방문하여 김철오 대표이사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청라IC는 청라와 서구 주민들이 인천공항고속도로로 서울을 오갈 때 이용하는 대표적인 교통로이며, 2013년 개통 당시 일일 교통량은 1만 104대였으나 현재는 약 3.5배가 증가한 3만 5천 908대로 급증했고, 이 때문에 서구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6월 15일에 청라IC 확장과 정서진로 연결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고, 합의를 이끌어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청라IC확장과 정서진로 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청라IC 정체가 심각해서, 특히 출퇴근 시간 대에 차량이 길게 서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청라IC 확장과 정서진로 연결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고 강조하며 신공항하이웨이의 협조를
-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 인센티브 확대에도 세 차례 실패... - -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대체매립지 확보 어렵다는 지적 이어져,... -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병)은 19일(금), 폐기물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를 신설하는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이상 3건의 법안(이하 ‘매립지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매립지 3법이 통과되면, 해당시설이 소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지역자원시설세의 65%가 조정교부세로 교부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원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는 수도권매립지가 자리하고 있다.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지만, 수도권매립지에는 지난 30여년 간 인천시 쓰레기 뿐 아니라, 서울시, 경기도 쓰레기까지 모여들고 있다.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예정되어 있지만, 최근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가 세 차례 실패하는 등 인센티브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체매립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대체매립지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인천 서구 검단 주민들은 악취 분진 등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청년이 아닌 세대와 서동이가 퇴근길 청년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 “긴 퇴근길, 오늘도 수고했어” 세대 화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20일 14시에 개최되는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선포식 전, 서구청, 청년친화도시 서구 TF, 청년이 아닌 세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청년친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검암역 환승 통로에서 세대 간 무관심과 갈등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을 위하여 청년이 아닌 세대가 퇴근길 청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온(溫, ON)기 카드* 전달, 청년친화 도시 서구 구현을 위한 설문 등의 활동을 펼쳤다. 청년이 아닌 세대로서의 캠페인 참여자는 “젊음으로 생기가 넘쳐야 할 청년들이 지친 모습으로 퇴근을 하고 있어 마음이 아팠다. 오늘 우리가 전달한 진심과 위로가 청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닿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년이 지역에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구민과 공유하고 지역 청년 및 현장의
[매일뉴스] 검단신도시 아라동 소재 원당교회는 지난 17일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나눔 기탁금 1,300천원을 전달했다. 원당교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모인 헌금 중 상당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장 의미 있게 쓰기 위해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원당교회(담임목사 양승철)는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선 민간위원장은 “아라동 지역 내 주민에게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복지 나눔 활동에 기여해 주신 원당교회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복지재단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서구 구민을 위한 의료지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재단 이배영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서구 지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치과 진료 등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서구가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22일 설립됐다. 현재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을 위해 여행경비를 지원해주는 복지공유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김성국 대표는 “서구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 권역에 있는 대상자분들에게 풍성한 자원 연계와 다양한 의료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국 대표가 이끄는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의료, 교육, 물품,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26개 나라와 함께 국제 구호, 개발, 교류 사업을 진행하며 하나 되는 세상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2만건, 642억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지난년도 대비 부과 건수는 약 2만 5천건, 부과액은 46억원(7.65%)이 증가했는데, 이는 검단신도시 및 루원시티의 대규모 신축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증가 등이 주된 요인이다. 재산세는 과세물건의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을 각각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이 모두 부과되고, 또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은 건물분으로 7월, 토지분으로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이며,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납세의무자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 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 지로, ▲ARS 카드납부(☎142211) 등 편리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지 않고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되는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주민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석남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인천광역시 주거정비과장 등 도시개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석남5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석남5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은'도시 및 주거환경기본법'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인천광역시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동해 2025년 5월까지 12개월간 서구청 주택과에서 수립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정비기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석남5구역에 대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비계획 수립은 인천광역시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선정된 구역 중 가장 먼저 추진되는 만큼,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잘 반영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분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