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4일부터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자동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시비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전기자동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2023년부터 국내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구매 수요가 급감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전기자동차 화재 등의 이슈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사업은 기존의 보조금 지급 방식[구매보조금(국비+시비) + 추가보조금(국비)]에 더해 시비 추가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전기자동차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 (변경) 전기차 보조금 보급사업(국비+시비) ☞ 구매보조금(국비+시비)+ 추가보조금(국비) 기존 + 보조금 추가 지원(시비) ☞ 추가보조금(시비)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약 3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전기승합차 등 약 5,000대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은 지난 3일 지역 내 위치한 창대한교회로부터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현금 50만원과 라면 38상자를 기탁 받았다. 노두진 창대한 교회 담임목사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주신 창대한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봄철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산불피해가 집중되고 정월대보름 및 청명·한식 등으로 입산자가 많아지는 시기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1월 24일~5월 15일)으로 설정, 산불발생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장기간의 설연휴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상황실 근무를 통한 산불 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돌입했으며, 이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과 연계해 이어가고 있다. 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11명을 채용해 사전 예방 및 감시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취약지역 등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이 밖에도 구는 산불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내 화기사용금지, 불법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산불이 봄철에 발생하는 만큼 총력을 기울여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열고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3월 준공이 예정된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기법을 적용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노인·여성 등 지역주민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심의위원 9명은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어둡고 노후된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영상 감시장비(CCTV) 시인성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을 시설에 적용하는 등 심의 의견을 수정·반영하는 조건으로 안건을 의결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밝고 친근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는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4명에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는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어린이집 운영실적 및 재정 능력 등의 심사를 거쳤다. 신규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3개소, 당하동 1개소다. 위탁운영자는 4월 및 6월 개원을 목표로 원아 모집, 교사 채용,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변경 위탁자 2명, 재위탁 운영자 3명 등도 참여, 총 9명의 위탁운영자에게 증서가 전달됐다. 서구는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확충하여, 2025년 현재 총 7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업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독거노인 30세대에 주 3회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지원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배달업체는 어르신의 장기 부재 또는 위기 사유 발생 징후가 있을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고 동은 독거노인의 주거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양재은 위원장은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 역시 “정기적인 야구르트 배달을 통해 배달업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복지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것” 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시간 한파 대응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각 부서 및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한파 취약계층 및 야외 작업근로자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강추위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주거 취약 가구 대상 안부 확인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거지가 불명확한 노숙인을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한파 쉼터·응급 잠자리·응급 대피소를 운영한다. 구청에서 근무 중인 야외 작업 근로자 보호 대책도 강화된다. 특보 기간 중 근로자에 한랭질환이 발병할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 시간을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실외 근무 인원 축소·옥외 작업 최소화 등 안전 사고 예방책을 각 부서에 전달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재난 문자 발송과 함께 전광판·서구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17가지 사업에서 3,066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각 사업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에 속해 있으며, 여러 분야의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참여의 폭을 넓혔다.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과 시니어 학생 건강지킴이 사업이 대표적이다. 개개인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후 생활의 안정감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복지관은 사업의 내실을 다져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올 한 해도 어르신들이 안전에 유의하시며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화군에 거주하며 일자리를 원하는 분은 강화군노인복지관(☎032-934-1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일 잘하는 민선8기 김포시(김병수 시장)가 김포시 최초로 김포 내 공공기관과 ‘청렴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합된 의지로 청렴한 김포시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시가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있는 시점에서 시정의 투명성과 정당성은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고 이는 시청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동참해야 가능한 일이기에 이번 협약이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만을 생각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원팀 민선8기의 의지를 다졌다. 4일 김포제조혁신융합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 김포시 6개 지방공공기관(도시관리공사,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김포FC, 산업지원센터)의 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 전역에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정책 수립 및 청렴 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청렴 실천 및 법·규정 준수를 위한 협력 ▲ 청렴 시책 및 행사 공동추진 ▲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및 적극행정 지원 ▲기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송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 및 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4일 지타워 대회의실에서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 주요 서비스 기능과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V2N(Vehicle-to-Network) 통신기술을 이용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와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안전 서비스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G전자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서비스 이용자에게 교통 안전 정보 제공을 위한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송도’ 앱 개발 및 서버를 구축하였고,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포스코고등학교 인근 3개 교차로에 실증을 위한 객체인식 폐쇄회로(CCTV) 및 광대역(UWB) 수신기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자가통신망과 연계하여 작년 12월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여권민원 시니어 도우미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여권민원 도우미로 고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권 민원서류 안내부터 작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여권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70%가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처음 방문했을 때 서류 작성이 어려웠는데, 어르신 도우미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빠르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직접 도와주시니 정감 있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우미 인력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사회서비스형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신청자 3명으로, 1일 3교대 근무(3시간) 형태로 운영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은퇴 후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의 여권 발급량은 엔데믹 이후 최다 발급 건수를 기록한 2023년(340,479건)에 이어, 2024년에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할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 제조, 배송할 수 있는 업체 또는 단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3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2025년 4월 말부터 1년간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는 강화섬쌀, 강화벌꿀, 홍삼절편, 까나리액젓, 장봉도 김, 강화 약석원 영양밥, 전통주 삼양춘, 시티투어 상품권, 어촌체험상품권, 팔미도 유람선, 인천e음 상품권 등 총 1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국적으로 2030 세대의 기부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답례품까지 포함해 최대 30개 품목을 공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서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형 고정밀 전자지도 갱신체계의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및 민간 활용을 위한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와 디지털트윈*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국비와 지방비가 50:50으로 매칭되어 추진된다. *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현실에 존재하는 객체를 컴퓨터상에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표현하고 복제하여 실시간으로 서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번 사업은 라이다*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해 도로, 건물 등 변화된 지형·지물 정보를 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2년간 총 24억 원(‘24년 국·시비 각 13억 원, ‘25년 국·시비 각 11.5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 라이다(Lidar):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고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는 정책 입안 및 계획
[매일뉴스] 지난해까지 2단계에 걸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구축*을 완료한 인천시가 올해는 원도심 교통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1단계 : 2021.1.~2023.3. 간선도로 46개 노선 328km 구간에 스마트교차로(174개소)·교통상황 감시카메라(12개소)·자동돌발상황검지기(60개소)·기상정보수집(4개소), 교통전광판(20개소)·긴급차량 우선신호 단말기(15대)구축 *2단계 : 2023.1~2024.12. 간선도로 27개 노선 240km 구간에 스마트교차로(37개소)·신호제어기교체(28개소)·신호제어기 고도화(279개소)·자가통신망(5.8km)·긴급차량 우선신호 단말기(115대)구축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원도심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물포 르네상스 지구(중·동구 일원)와 강화, 옹진(영흥도) 등에 ▲다기능 스마트 교차로와 ▲감응형 신호제어를 구축하고 ▲신호 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총면적 1,063.27㎢)을 자랑하는 인천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 서측에 위치해 동서축 광역도로망은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민선 지방자치 30년이 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선후배 의장 간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3일 제9대 후반기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9대 전반기 허식·이봉락 전 의장, 박창규 의정회장(제5대 1기), 박승숙(제4대 2기)·강창규(제5대 2기) 역대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발전 및 선진의회 구현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후배 의장들 간 다양한 의정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인천시의회가 지난 30년간 걸어온 역사를 되새기고 전임 의장들 모두 의정 발전에 한마음 한뜻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역대 의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오늘의 인천시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이 있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임 의장들은 제9대 후반기 인천시의회를 격려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조언과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박창규 의정회장은 “앞으로 인천시의회가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써나갈 새로운 지방의회의 역사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