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대표 관광명소 동막해변이 한파로 만들어진 유빙으로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막해변의 유빙은 한강과 임진강에서 계속된 한파로 만들어진 것으로, 갯벌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얼음덩어리들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이 겨울철 이색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동막해변을 찾고 있다. 특히 동막해변은 지난해 연말 대대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해 깔끔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시설물을 대폭 정비하고, 해변 보행로 조성, 달빛 포토존, 저어새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관광 요소를 추가했다. 군은 앞으로도 동막해변의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해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 동막해변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유빙으로 겨울철 명소로 거듭나 매우 기쁘다”면서,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막해변은 캠핑, 낙조, 해수욕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0일 연수구청에서 개최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강화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운영과 위임 관리 도로 유지보수 예산에 대한 지원도 강력히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 촉진을 위해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 등을 제공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심 정책이다.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그러나 현재 기회발전특구 제도는 비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도권 지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강화군은 신청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수도권만큼이나 낙후도가 심각한 강화군 입장에서는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국가유산법, 군사기지법 등의 규제로 지역 낙후 정도가 심각한 수준”임을 강조하며, “인천시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한 공정한 기회 부여와 유연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 외에도 박용철 군수는 의료취약지역으로서 어려움을 전달하며, 강화군민이 인천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응급의료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월 15일 수련관에서 열리는 ‘ON AIR 판매왕!’에 참여할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1109A08F-12559호)은 상품 판매의 새로운 매체인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품 판매자(쇼호스트)로서의 역량을 익히고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참가비는 1인 5천원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라이브커머스와 쇼호스트를 이해하고 새로운 직업군을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032-500-2232) 또는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ON AIR 판매왕!’을 포함해 여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은 지난 10일 동 통장자율회로부터 생필품인 화장지 17세트를 전달 받았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통장자율회가 지난 한 해 동안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참여로 모은 ‘유가 보상금’ 25만3천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통장자율회는 무색 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을 수집해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분리 배출하는 별도 배출제에 참여하며, 지난 1년간 자원순환에도 기여했다. 채재숙 동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기부는 소액이지만 통장님들과 함께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한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자원 재활용률 향상에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성용)는 지난 8일 가좌3동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및 가좌지구대 대원들을 초대하여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르신과, 매서운 한파에도 치안 유지에 힘쓰는 지구대원을 초청에 이뤄진 이 날 행사에는 떡국 외 불고기,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됐다. 최성용 가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지구대원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행복한 가좌3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성주 가좌3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가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인천 서구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인천지방법원 박상훈 판사)를 개최,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접수된 의견제출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왕길2지구는 면적 18만9052㎡(311필지)로 구성된 땅이다. 구는 2023년 해당구역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기존보다 700여㎡ 확장된 면적 18만9784㎡(311필지)로 그 경계를 설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변경된 현실 경계와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했다. 경계 변경 설정 통지에 따라 총 3건의 토지소유자 의견제출이 접수됐고, 구는 심의·의결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알릴 예정이다. 결과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유자 간 분쟁을 줄이고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정확하게 경계를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의 「설 명절 대비 성묘 종합대책」이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인천가족공원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동안 방문한 성묘객은 442,895명, 차량만 46,330대로 전년 성묘 대책 운영 기간 대비 각각 15,452명, 819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공단은 종합 대책 기간 중 ▲사전성묘 안내 ▲시설물 조기 개방 ▲온라인 성묘시스템 & 키오스크 개선 ▲셔틀버스 및 임시 주차장 운영 ▲기상 상황에 따른 전 직원 제설 작업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온라인 성묘는 7,463건, 키오스크는 6,315건의 이용 실적을 달성했고 셔틀버스는 16,896명의 방문객을 수송하는 등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시설 혼잡과 성묘객 집중 현상을 해소해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해냈다. 공단은 “앞으로도 매년 성묘객이 집중되는 설 명절과 한식, 어버이날과 추석에도 성묘 대책을 시행하여 시민 안전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5 복지형 텃밭 활동 프로그램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노인복지시설(강화, 옹진 제외) 중 텃밭을 운영 중이거나 텃밭 조성이 가능한 공간을 보유한 1개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은 시기별로 직접 작물을 키워가며 농작물 재배방법, 병해충 관리, 친환경 농법 등을 배우게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캐나다 내 상설판매장을 추가로 운영하고, 인천형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을 육성하는 한편,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및 판촉전 개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인천시는 캐나다 토론토의 한인 마켓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욕밀(YORKMILLS)점에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하고, 강화섬 쌀 30톤과 농식품 가공류 등 35개 품목을 수출한 바 있다. 올해는 수출 확대를 위해 기존 욕밀점 외에도 토론토 내 손힐(THORNHILL)점과 옥빌(OAKVILLE)점에 추가로 상설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이 중단되면서, 인천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수출선도조직 2개소를 조성하고 2억 원을 지원했다.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은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협력해 수출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조직으로, 출하 약정 계약을 통해 수출 물량, 가격, 품질을 조율하고, 품종 선택부터 재배, 선별, 포장,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출 농가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월 1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항공안전 및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공정비산업(MRO)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 및 정부‧인천시‧공항운영자 간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한국항공우주학회 유창경 회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유 회장은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시민사회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송원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김재식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 위원, 김영신 인천광역시 항공과장, 신재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경영실장, 이희정 항공우주산학
[매일뉴스] 인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소규모 자영업자와 지역 주민들 간의 경제적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문화와 역사를 담은 소중한 자산이기도 한 전통시장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 인천시의 전략이다. 시가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총 172여억 원으로, 크게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개선 지원사업(101억 5,000만 원)과 상권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육성 지원사업(45억 2,400만 원) ▲경영현대화 지원사업(25억 5,900만 원)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노후화된 시장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안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스마트 기술과 시설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올해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구축에 힘을 모은다. 지속 증가하는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과 재산피해액을 전방위적 통합 관제시스템을 통해 제로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을 관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말 28일까지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사업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모 신청한 마을공동체 중 2개소를 선정하여 1,500만원 상당의 정원 조성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이웃이 모여 마을 내 유휴지 및 자투리땅(사유지, 공동주택 제외)에 정원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최소 신청면적 50㎡이상 ▲10인 이상 구성 ▲조경, 정원 관련 전문가(구민정원사 등) 1인 이상 참여 등의 요건을 갖춘 마을공동체는 정원 디자인·꽃심기·나무심기 등 정원 구상 관련 내용을 작성하여 공모 신청할 수 있다. 3월부터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4월에 대상지를 선정, 5월부터는 주민들이 정원 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서구 홈페이지 및 이메일(j20412968@korea.kr)등 온라인 신청과, 서구청 산림정원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산림정원과(☎032-560-4652)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 달여 간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대규모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가지이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실시정보 및 기타 안내 사항은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http://survey.k-stat.go.kr/isaup) 및 080콜센터(080-001-2025) 또는 서구청 정책기획과(032-560-59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9일 관내 자립 청년 지원책을 논의하는 ‘제3회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간담회 참여 희망 기업·단체를 모집하여, 아동보호시설에서 독립하는 새내기 청년을 실질적으로 도울 방법을 토의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될 간담회에는 구 청년지원팀·아동돌봄팀과 서구 지역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및 청년단체 ‘아디주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간담회에 모인 참석자들은 ‘2025년 달라진 자립 준비 청년의 삶’을 깊이 있게 논의한 후, 참여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하필기 서인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기업·활동가들이 하나 되어 협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 기대를 나타냈다.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고 싶거나, 지원하고 있는 관내 기업· 단체·기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 시 서구청 청년정책일자리과(☎032-560-0934)로 신청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14일까지 2025년도 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6개 사업에 총사업비 2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축사환경개선 설비 지원, ▲가축면역증강제 지원, ▲모기퇴치장비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지원, ▲우량모돈 교체지원,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지원이 포함된다. 보조비율은 60%이다. 구본기 축산과 축산정책팀 주무관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몇 개가 있는데, 2025년에는 선정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축산농가에 약35억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목표로 보조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농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강화군 관내 축산업 등록 농가이다. 보조사업별 제출 서류는 강화군청 홈페이지 또는 축산과(☎032-930-454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강화군청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수처는 군청 축산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스마트 축산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