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부정을 비롯해 극우적 내용이 담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실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페이스북 계정은 후보자 지명 직후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현재 김 후보자의 계정에는 기존의 올린 대부분의 글이 보이지 않는다. 김 후보자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경우 “현재 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김 후보자를 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후 김 후보자의 페이스북 게시글이 논란이 되자 계정을 폐쇄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월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죄 없이 탄핵당했다”고 적었다. 태극기 집회 참석 때부터 취해온 탄핵 부정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5월엔 건설노조 수사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설노동자 양회동씨 분신 방조 의혹 기사를 공유하며 “충격적”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의혹은 경찰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3월엔 국내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매일뉴스]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8월 7일, 8일 이틀간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사례관리 아동 22명과 함께 화재 및 실생활 안전수칙과 피난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일에는 저학년 12명이 소방시설, 소화기 작동 방법을 체험하고 학원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8일에는 고학년 10명이 지진, 태풍, 호우 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버스, 지하철, 자동차에서 탈출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실제 체험을 통해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아이들이 몰랐던 안전수칙을 알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었으며 이번 안전체험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4D 체험관 등 실감나는 체험활동에 아이들이 재밌고 흥미로워했으며, 더 많은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운영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사고로부터 소외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안전체험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이 재난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기르고 재난상황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사회구성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청년들을 위한 독서모임커뮤니티 리더양성 프로그램 ‘서일삼씨 독서모임’ 프로그램을 8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접 독서 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싶은 서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운영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실습을 통해 실제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체크인북리더’ 양성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들(이하 체크인북리더장)은 9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독서모임 성공/실패 사례 ▲독서모임 기획하기-기본편 및 심화편 ▲독서모임 운영 실습 전 최종점검 ▲독서모임 실습 및 중간점검 공유 등을 포함하여 커뮤니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북리더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실제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중간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 서일삼씨 독서모임 프로그램은 10월 18일에 운영 소감 및 포트폴리오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청년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사회의 독서 모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프로그램 기획 취지를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서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 노후바닥 개보수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8년 사용승인된 월드상가(불로대곡동 소재)는 상가 이용객의 보행안전을 위해 시비 74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되어 광장 단차 평탄화 및 타일 교체 등 전면 개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적극적인 사업발굴 및 시설 개선 의지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월드상가가 지역에서 사랑받는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접객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올해 8월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 3천여 명에게 추천받은 전국 도시 숲 916개 중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의 평가를 통해,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참여형 5가지 유형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도시숲 50개소를 선정하였다. 주민참여형으로 선정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공사와 지역주민들이 매립지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관 향상 등을 목표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여 46만8천㎡(축구장 67개 크기)에 달하는 연탄재 야적장 부지를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하는 친환경 도시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평가에서도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채용하여 2002년도부터 430,108명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병억 사장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2023년 ‘모범 도시 숲’, 2024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자타공인 힐링 명소로서 자리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024년 서구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구민들의 평생학습 수요 반영 및 열린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확장 이전한 서구평생학습관(복지어울림센터1·2층)에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세대에서 30세대 위한 퇴근길, 배우고 회사에서 활용하는 엑셀(챗GPT활용까지) ▲40세대에서 50세대 위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성인을 위한 경제교육(인천지역경제교육센터(경인교육대)연계) ▲50세대에서 60세대 위한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통증관리 셀프마사지· 스트레칭 등 총 31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확장 이전과 함께 연령대의 맞는 다양한 생애 주기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모집 관련 자세한 문의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서구 내 유일 섬 ‘세어도’의 열악한 취락 구조와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도로개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어도는 내륙에서 불과 1.5km 거리에 위치한 가까운 섬임에도 불구하고 접근성 등 마을 정주 기반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서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세어도항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하여 도로개설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세어도 항부터 마을부 중심도로까지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있었으나 노면 파손 및 노후화 등으로 인해 포장이 매끄럽지 못했다. 이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의 섬 내 이동 편의성을 고려하여 지난 7월 연장 384m, 폭 4m의 도로개설을 완료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세어도 도로개설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 불편이 대폭 완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자연보존이 잘 되어 있는 세어도의 핵심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해양관광의 특화개발을 촉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과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 만들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새말공원에 노인인지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기준 서구 노인(만 65세) 인구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연희동의 노인인구 비율은 18%로, 서구 통합 13%보다 5% 많다.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추세를 감안해 어린이공원에 어린이를 위한 시설뿐 아니라 평소 활용도가 적은 곳에 노인을 위한 인지 시설물도 추가 조성했다. 올해 7월에 재정비된 새말공원은 어린이공원에 맞게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이 우선적으로 배치됐다. 평소 어르신들이 방문하여 소통 및 운동을 하는 곳임을 고려하여 파고라 및 벤치를 추가 설치하고 노인인지시설물도 함께 조성했다. 서구는 기존 노후 시설물 교체를 통하여 어린이 안전을 우선시하여 안전한 어린이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활용도가 적은 곳에 시범적으로 노인인지시설물을 설치하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치매예방을 위해 모인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범죄 노출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고령화사회에 발맞춰 어린이공원에 아이뿐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을
[매일뉴스]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 서구을)은 7일 벤츠코리아 임원진을 인천 서구 지역사무소로 초청해 전기차 화재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벤츠코리아의 오노레 츄쿠노 CFO 겸 수석부사장, 킬리안 텔렌 제품 부문 부사장, 김나정 딜러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사장은 해외 출장 중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 의원은 "벤츠코리아는 한국에서 8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이번 화재 차량의 제조사로서 책임 있고 신속하게 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CCTV 등 정황에 따르면, 충전 중도 아닌 상태의 전기차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은 사실"이라며 "특별한 외부 요인이 없었다면 벤츠가 지체 없이 배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벤츠코리아 임원진은 "EQE 차량에 사용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10년 · 25만km까지 보증하고 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사고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차량이 원인이라면 제조사로서 책임을 지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또한 "외부 요인이 아니라 차량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되면 법정 공방 없이 신속하게 주민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이 7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교육청에 루원시티 상업3용지 오피스텔 건축에 대한 건축허가 동의철회와 인천시와 LH에게 루원시티 학교용지 확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오늘 인천교육청은 루원시티 상업3용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아이들을 봉수초등학교가 아닌 가석초등학교로 배치하기로 결정해 서구청에 의견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가석초등학교는 1㎞가 넘는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큰 대로를 3번 건너고, 높은 고바위를 넘어야 갈 수 있어 건장한 성인 남성조차 가기 힘든 곳이다.” 라고 지적하며 “매일 아침시간 차량으로 꽉 막힌 위험한 인천대로를 건너, 아이 걸음으로 30분 이상이 걸리는 곳으로 학교를 보내는 것이 아이들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청의 자세인가” 며 “아이들의 학습권을 무시하고, 위험하고 열악한 통학로로 내모는 인천교육청의 행정편의주의적인 결정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루원시티에 사는 아이들이 배치 가능한 가현초등학교는 현재 과밀 상태이고, 인근 봉수초등학교의 재학생과 취학예정인구는 작년보다 2배 넘게 늘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8월 6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주간개별일대일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참여 및 적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최초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서구청 강범석 구청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대표,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김윤경 회장,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서구지회 심설희 회장,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김재웅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 ◆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동참 및 범시민 환경 인식개선 협력 ◆ 지역 여성들의 탄소중립 교육 등 환경 관련 교육프로그램 협력 ◆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이번 협약에 따라 서비스는 대상 및 보호 유형에 따라 24시간 개별형, 주간개별일대일지원형, 주간그룹형의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특히 주간개별일대일 지원사업은 시설 보강 및 전문 인력 지원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발생한 청라동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는 화재 피해 주민 및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위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가를 피해 현장으로 파견하여 마음건강검사와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등 심리지원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심리안정용품을 제공하여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한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리지원이 중요하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화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피해 현장 및 대피소에서 심리지원을 진행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치료 연계 및 전 국민 마음 투자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심리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화재 피해로 인해 불안, 두려움 등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032-71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은 6일 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통화해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 장관 현장 방문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 인천 서구 대단지 아파트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전기차 화재로 인해, 6일 기준 822명의 이재민이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했고, 지하주차장 1층에 주차된 차량 72대 전소, 1,581세대의 수도 공급 중단, 490세대의 전기 공급 중단 및 30층 아파트 6개 동 승강기 정지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이용우 의원은 이날 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통화하여 인천 전기차 화재 수습에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출장 중인 이 장관과의 통화에서 “도심 한복판에서 리튬이온 전기차 화재로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런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정부 차원의 적극 대응이 있었다는 선례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정부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지자체 지도 감독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많은 피해 주민들이 정부의 입장과 계획을 알고 싶어 한다며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청라한울로 96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폭발 화재 피해 관련 지원안을 발표했다. 서구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통합지원본부 현장 회의를 통해 인천시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난 8월 5일 열린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화재 피해 지원은 생활안전지원과 재난폭염특별지원금으로 나누어 지급되며, 재원은 인천광역시의 재해구호기금이다. 지급 기준일은 화재발생일인 8월 1일 시작으로 청소착공일부터 14일 이내이며, 이번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329동에서 334동까지 6개 동 거주민이 해당한다. 피해 동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노약자, 장애인, 거주불가능 등 입증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기타 세대도 신청이 가능하다. 생활안전지원은 주거비 지원금과 구호(급식)비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주거(숙박)비 지원금은 세대별 1일 80,000원 이내로 실비 지급되며, 구호(급식)비 지원금은 1인 1식 9천 원 이내 실비 지급된다. 임시대피소 이용 주민과 하나은행 연수원, 한국은행 연수원 등 독립공간이 확보된 시설 이용자는 신청할 수 없다. 재난폭염특별지원금은 기타지원으로, 폭염에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한 목욕비를 1인 1일 1만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8월 5일(월)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노상구) 천사봉사단으로부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Dream상자’ 200개를 전달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 천사봉사단이 창단된 지 20주년이 된 기념으로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한 ‘행복 Dream상자’ 지원 사업이 기획됐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부사장은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한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도시락 나눔 지원 사업과 더불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결식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