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의 새로운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 예정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50여 시간 동안 진행되며, 치유농장 경영과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 및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치유농업 시설의 운영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 인증은 농촌진흥청이 치유농업시설의 안정성과 치유농업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운영의 전문성을 평가하여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신뢰도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 제3기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제3기 위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9명의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인천시 누리집의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위원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 참석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 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기획, 아동권리 홍보, 인천시와 군·구 참여위원회 연합 성과공유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 아동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또한, 연간 활동 심사를 거쳐 우수 위원으로 선정된 경우 표창이 수여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참여위원회 제3기 위원 추가 모집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아동정책의 주체로서 그들의 목소리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 ‘구민 선호도 여론조사 후보 명칭’으로 ‘경명구,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가나다순) 등 4가지 명칭 후보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4가지 안을 두고, 표본 2,000명을 대상으로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를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이 진행한다. 여론조사 결과가 집계되면, ‘제2차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최종 명칭안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명칭안은 4월 서구의회 의견 청취, 인천광역시에 명칭변경 건의,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행정안전부에 명칭 변경 법률이 제정되면, 새로운 서구의 명칭이 확정된다. '경명구'는 고려시대 한양으로 가는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한 행정구역 명칭으로, "역사성과 인천 교통의 중심인 서구"를 나타내는 중요한 명칭이라는 점에서 선정됬다. '서곶구'는 1914년 "서곶면"에서 시작된 서구의 옛 지명으로, 역사성과 정체성을 대표한 명칭으로 판단하여 선정되었다. '서해구'는 동해시와 남해군이 행정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서해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명칭으로 선점해도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최근 전국 약 200개 매립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검사와 무상 기술지원을 상시로 접수한다는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년 이상의 매립시설 설치·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폐기물 매립시설 분야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폐기물관리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폐기물 매립시설의 △법정 검사* △무상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설치검사(설치 기준 적합여부 등 검사), 정기검사(매 3년 단위 적정 운영·관리 검사, 최초 정기검사는 사용개시일로부터 1년) , 사용종료·폐쇄검사(사용 종료, 폐쇄 적합 여부 확인 검사), 사후관리 정기검사(사후관리 적정 확인 검사) 특히, 올해부터는 폐기물 매립시설 법정 검사 신청 방법이 달라졌다. 작년까지는 검사 대상 매립시설 운영자가 국가에서 지정한 검사기관에 직접 공문서 형태로 의뢰하는 등 신청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환경부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올해부터는 국립환경과학원 폐기물처리시설 검사관리시스템(ecowaste.me.go.kr) 신청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아울러 공사에서 진행하는 무상 기술지원 서비스는 공사 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1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항공안전 및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공정비산업(MRO)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과 정부‧인천시‧공항운영자 간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토론회는 한국항공우주학회 유창경 회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유 회장은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시민사회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은 김송원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항공재난 대응, 항공정비산업(MRO) 발전, 그리고 공항 안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신 인천시 항공과장은 “항공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 지자체 간 협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억 2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확산 사업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사업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여성 인권 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사업 등 4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신청 접수 기간은 2월 12일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인천시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목적과 필요성, 공익성, 시민 수혜도, 단체의 수행 능력,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인천시 누리집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공모사업을 통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을 오는 2월 2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은 인천시 서구(정서진로 500)에 소재하고 있으며, 8만 3,083㎡의 면적에 오토캠핑 86면, 카라반 32대 등 총 118개의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 매점, 주차시설 등을 갖추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많은 이용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캠핑장 이용을 위해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인천시민 우선 예약제 도입 및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했다. 개정 조례는 2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체 시설의 50%에 해당하는 오토캠핑장 43면과 카라반 16대(4인용 8대, 3인용 3대, 2인용 5대)를 인천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감면 대상자를 확대해 계양구민과 다자녀가정도 오토캠핑장 시설 사용료의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기존 감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어, 인천시민은 20%, 서구민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상지 11곳을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이나 저층주거지 밀집구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이다. 인천시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10일까지 자치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이후 2월 7일 개최된 공모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중구(1곳), 미추홀구(2곳), 연수구(2곳), 서구(1곳) 등 6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또한, 중구(2곳), 남동구(1곳), 부평구(1곳), 서구(1곳) 등 5개소는 사업계획 보완을 조건으로 선정되어, 총 11개소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6개 구에서 총 11개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정비기반시설형 8개소, 주거성능개선형 1개소, 생활복합공간형 1개소, 지역특화재생형 1개소가 포함됐다. 인천시는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자문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대상지의 물리적·사회적 요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4일까지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청설모’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설모’는 ‘청년 생활 설계 모임’의 줄임말로, 현대 사회의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챙기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며, 균형 잡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5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간 일상을 가치 있게 보내는 습관(리추얼) 형성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서로 한 달간 실천 상황을 되돌아보는 월말 회고 등 다양한 모임(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19세~39세 청년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363-3142) 및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inuu_bp/)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청설모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습관 형성과 자기 관리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혼자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의용소방대 등 관내 지역 단체가 지난 설 연휴 화재로 전소된 다세대주택 주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깨끗한 집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화재 특수 청소를 진행했다. 또 인천소방본부 소속 ‘화재 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는 화재폐기물을 수거하고 내부 청소를 도왔다. 가좌1동 김미진 동장은 “이번 화재 복구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 단체와 소속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피해 가정이 다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가구에는 응급구호물품과 긴급생계비가 지원됐다. 이밖에 임시거처 마련에 필요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대표원장 김형배)과 업무협약을 체결, 아동 9명에게 인당 19만원 상당의 ‘아동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아동의 인지·정서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심리치료를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서구 드림스타트가 심리발달 상 어려움을 겪는 '만 18세 이하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선정하여 검사를 의뢰하면, 병원은 감면된 금액으로 아동종합심리검사를 제공한다. 검사 후에는 아동에게 필요한 심리치료가 이어질 예정이다.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형배 대표원장은 “아동종합심리검사는 아동의 성격, 학습능력, 행동 등 인지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리검사”라며 “취약계층 아동이 조기에 발달 문제를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이 성장하는 데는 물질적인 지원 외에도, 여러 분야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아동의 심리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2일 새벽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제설작업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화군은 오전 5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고 관련 부서와 읍·면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박용철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체적인 제설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구간별로 제설에 동원되는 인력과 장비 규모를 확인하고, 염화칼슘 제설제 보유량을 살피며 부족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군은 관내 주요 도로와 오르막길이 가파른 고개, 교량, 급커브 지역을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에 신속하게 돌입했다. 각 읍·면에서는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에 착수하여 주민들의 출근길을 도왔다. 또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상황관리팀을 운영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인삼포, 축사, 수산 양식시설 등 대설에 취약한 시설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전날 밤부터 밤샘 근무하며 강설 예보에 대비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경과보고, 축하공연, 명예시민학위증서 수여, 우수학습자 상장 수여, 졸업자 대표 답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김재동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수료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2024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는 총 113명(학사 96명, 석사 17명)이며, 현재까지 총 236명의 시민이 명예시민 학위를 취득했다. 인천시민대학은 창업, 정보통신(IT) 미래기술, 인문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관내 교육기관을 캠퍼스로 선정해 대학 수준의 전문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민들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학습하고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명예시민 학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공통 과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3일부터 진행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2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에는 계획 인원보다 2배가 넘는 농업인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연초에 시행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7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추, 토마토, 오이, 고구마, 포도, 수박 등 강화에서 대표적으로 재배되는 6개 작목에 대한 교육과 농산물 안정성 인증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정보들로 구성되어 농업인의 집중도를 높였다.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한 핵심 기술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알찬 내용들이 전달됐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신기술 보급도 이루어졌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농정 시책과 농촌 지도 사업을 홍보해 농업인들이 지원사업에 배제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용철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농부교실 – 새콤달콤, 딸기 스마트팜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벼의 일생, 종자표본, 전통 농기구 등을 관찰하는 견학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도시농업체험포를 산책하고, 스마트팜 딸기 재배시설에서 딸기를 직접 관찰하고 수확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서는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