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지난 16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 및 방지하고,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허성열(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소장) 강사를 초빙하여 4대 폭력유형과 구체적인 사례 및 대응절차,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은“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안전부에 지역축제 안전관리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이하 “매뉴얼”)에 따르면, ‘관할 지자체’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간 해석이 모호하여 지역축제 현장에서는 업무처리에 차질이 있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 공방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미연 의원은 “매뉴얼에 명기된 ‘지역축제 개최 시 안전관리계획 및 심의를 관할 지자체가 한다’는 내용으로 인해 기초자치단체의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는바, 행사를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책임지도록 매뉴얼을 조속히 개정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매뉴얼의 허점을 요목조목 꼬집으며 “광역자치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 요청을 행사장 소재 기초자치단체에서 응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찍어내리기 식의 지시형 행정이자 탁상행정이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생활권이 같은 광역시와 생활권이 다른 도 단위를 구분하여 관할 지자체의 업무를 분장해야 하며, 행정안전부가 매뉴얼을 제작하고자 했던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공사의 재정 적자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은 매립지공사의 적자가 올해 8월까지만도 241억1,1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매립지공사의 예산안을 분석하면 2023년 수입과 지출이 2,853억 9,800만 원으로 일치하고, 2024년도 수입과 지출이 2,727억 3,000만 원으로 동일하다. 수입과 지출이 일치하여 수지가 0인 상황인 것이다. 여기에는 수입예산으로 계상된 ‘수지차 보전’이라는 항목 때문이다. 수지차 보전이란 매립지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해둔 ‘기반사업 부담금’에서 빼와서 당해연도 수입부족분을 메우는 돈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적자를 메우는 돈이란 의미이다. 매립지공사가 기반사업부담금에서 빼 온 수지차 보전금액, 그러니까 실질 적자 금액을 연도별로 보면, 2020년에 158억 5200만 원, 2023년에 164억 4400만 원, 2024년 8월까지 241억 1100만 원에 달한다.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적자 상황을 교묘히 숨겼다는 것이다. 국회에 보고한 업무보고자료에도 지출예산자료만 담고 있어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기 어렵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원장 권성연)과 지난 15일「인천서구-중부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정원관련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원도시조성’에 대한 정원정책에 힘을 보태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중부대학교는 1983년 중부학원 설립인가 이후 2001년 원격대학원을 신설했다.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원문화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정원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정원분야 사업연구관련 업무협력 및 지원 ▲정원교육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지방정원의 지정․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정원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등이 핵심 내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분야 선도적 역할 중에 있는 대학과 정원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좋은 정책을 수립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성연 중부대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2024년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현안 대응에 기여한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정하고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을 하고 있다. 올해 인천광역시 서구가 정신건강 현안 대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구는 인천광역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사업 추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정신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확충에 따른 지원 등을 통해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 공무원 대상 심리지원사업, 정신건강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소진 방지 및 처우개선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는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마
[매일뉴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반 ‘통소리’가 지난 10월 12일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개최된 「제13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5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모델워킹, 난타, 풍물,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오류왕길동을 대표해 출전한 ‘통소리’는 대부분 올해 통기타를 처음 시작한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자신감 넘치는 연주와 경쾌한 노래 소리로 관객과 심사위원을 사로잡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전시 부문에 출품한 손뜨개반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센터의 저력을 보였다. 이승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장은 “경연대회 준비로 애쓰신 강사님들을 비롯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늘 즐기는 마음으로 수업하는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양고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류왕길동 통기타반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오는 11월 2일 월미도에서 열리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서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윤주)는 석남1동 주최, 통장자율회 (회장 박태성) 주관으로 지난 11일(금)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석남1동 통장자율회에서 주관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그동안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석남1동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으며, 뜻깊은 자리에 조재길 서구노인지회장을 비롯하여 서구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성윤주 동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께서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뵈니,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기원하며,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통장자율회 및 각 자생단체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모든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은상)는 지난 12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2024년 제13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경연대회는 공연부문에 15개팀, 전시부문에 13개팀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모델워킹, 난타, 라인댄스, 통기타, 풍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열정을 꽃피우는 무대를 보여주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예, 유화, 캘리그라피, 손뜨개, 미싱 등 전시부문에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조은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참가한 동 주민자치센터가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서로 우수한 부분을 공유하고 배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사 결과 전시부문에서는 재봉틀을 이용하여 제작한 개성있는 의류와 소품을 선보인 가좌2동 주민자치센터 미싱팀이 최우수상을, 공연부문에서는 열정 가득한 통기타 연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은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경연
[매일뉴스] 최저임금법 위반 신고가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감소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 최저시급이 10,030원으로 정해진 가운데 최저임금 1만원 시대도 안착이 기대된다. 14일 국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최저임금법 위반사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저임금법 위반 신고건수는 ▲2017년 1634건 ▲2018년 2000건 ▲2019년 2336건으로 증가했으나, 그 이후에는 ▲2020년 2293건 ▲2021년 1852건 ▲2022년 1631건 ▲2023년 1519건으로 지속 감소해 문재인 정부 1년차보다 낮아졌다. 올해 신고건수도 1~8월 927건으로, 연말까지 약 1400건 추세이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가 정한 시간당 최저임금 상승률은 ▲2017년 7.3% ▲2018년 16.4% ▲2019년 10.9% ▲2020년 2.9% ▲2021년 1.5% ▲2022년 5.1% ▲2023년 5.0% ▲2024년 2.5% 인상된 바 있고, 2025년 상승률은 올해 대비 1.7%로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이 논의되는 가운데, 5인 미만 사업장의 최저임금법 위반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아름다운 동행’(대표의원 허정미)”는 12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를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의 허정미, 여명자, 윤구영, 박영훈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로부터 부평구 다문화 정책에 대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정부·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 정책에 대한 분석과 부평구의 다문화 사업 및 예산현황 등 정부와 부평구의 다문화 정책 전반을 분석하고 ▲ 다문화 담당 조직 필요 ▲ 다문화 전용 시설 및 원스톱 플랫폼 마련 ▲ 다문화 사회 조성 기본계획 수립 ▲ 다문화 사업 재구조화 및 현황 정보관리 체계화를 제언하였다. 해당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허정미 의원은 “다문화라는 용어가 등장한 지 어느덧 20여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다문화 정책은 아직도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서가 부평구 다문화 정책 전환의 시작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집행부와 함께 더 나은 다문화 정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대표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은 11일 수도권매립지의 드림파크양묘온실과 야생화단지의 우수사례 현장을 돌아보며 하반기 연구단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는 폐열회수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드림파크양묘온실’을 견학했다. 이곳은 매립지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온실을 유지해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저탄소를 실천하는 매립지 대표시설이다. 이어서 야생화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양묘온실 생산품을 이용한 적용 현장을 돌아보고 6차산업을 주제로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설을 참관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매립지 내 다양한 시설이 있지만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 있는 농업시설이 서구에 있어 놀랐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형태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보장되는 서구만의 도시농업 모델 수집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 이영철 위원장, 백슬기 의원과 박용갑 부의장, 서지영 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검단농협을 비롯하여 서구청 경제정책과, 자원순환과 등 관계부서가 함께했다.
[매일뉴스] 수해가 발생해도 배상을 받지 못하는 홍수관리구역 관련한 소송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역 지정 통보 절차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은 14일 환경부 소속기관 대상 국정감사에서 홍수관리구역 지정과 공시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홍수관리구역이란 계획홍수위 아래에 있는 토지로서, 수해를 입어도 배상을 전혀 받지 못한다. 2020년 남부지방 수해에서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홍수관리구역 손해를 배상 않기로 결정했고, 이에 불복한 수해민들이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하고 있다. 2020년 홍수 피해로 제기된 26건의 소송 사건 중에 가장 많은 9건의 원고인 86명이 홍수관리구역 내 토지소유자들이다. 문제는 홍수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는 것을 토지소유자들이 인지 할 수 있는 방안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현행법상 신규 지정 시 관보 공시 및 신문에 광고를 하도록 한 것이 전부다. 이마저도 하천의 시점과 종점만 알려줄 뿐이어서 신규 지정된 토지 지번을 알려면 특별히 공람을 신청해야 한다. 더불어 환경부가 하천위험지도를 제작하고 있지만, 홍수관리구역을 표시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가 운영하는 토지이음에 지번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월 9일 2024년 제15회 허암예술제 백일장 및 어린이 미술대회(이하 허암예술제)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허암예술제는 인천시 기념물 제58호(허암 정희량 유허지)와 지역 인물(허암 정희량)의 정신을 잇고 돌아보는 의미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약 20일간 진행됐던 전국대회 백일장은 ▲일반부 235점 ▲학생부 258점이 접수됐다. 올해는 대필, 필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원고지 자필 작성하여 우편 제출로 변경했음에도 많은 국민이 참여해 허암예술제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백일장은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부터 장려(해주정씨대종친회장상)까지 총 18명이 수상하였으며, 해주정씨대종친회에서 후원한 상금 200만 원이 차등 지급됐다. 10월 9일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백일장 시상식은 어린이 미술대회와 환경 마술극 공연, 체험 부스를 동시에 진행하여 시상식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자 10명에게는 서인천농협에서 후원해 준 농협 상품권이 차등 지급되었다. 인천서구문화원 정군섭 원장은 “허암예술제가 15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건 국민 여러분의 관심 덕이다. 믿고 참여하는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달달차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21일까지 관내 23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검사를 하며 참여자 대상 힐링이벤트로 커피차를 함께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서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달달차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외에 온라인에서도 10월 3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ismhc.co.kr)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 강의 날 OX퀴즈’를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펴보고 마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신의 마음을 한 번쯤 돌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마음이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지난 10일 김춘수 의원 주재로 사계절썰매장 부지 대체 시설 활용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승환 인천 서구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시설의 노후화, 적자의 누적 등으로 운영이 중단된 사계절썰매장 부지 활용 계획 현황을 공유하고, 연희동 실정에 맞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오랜 시간 문화ㆍ체육시설의 불모지로 고통을 받아왔던 연희동 주민들의 처지를 대변하기 위해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서구 통장연합회, 서구 재향군인회, 서곶 호남향우회, 연희동 주민자치회, 연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다양한 주민 대표들이 참가해 사계절썰매장 부지에 왜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야 하는지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서구 재향군인회 박종필 회장은 “지역의 생활체육을 20년간 경험하면서 체육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학교 시설을 빌려 써야만 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항상 미안했다”라고 아픔을 털어놓았으며, 인천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조은상 회장은 “수영장 이용을 위해 항상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이용금액 또한 차별받는 연희동 주민들을 보며 설움이 쌓일 수밖에 없었다”라며 “연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