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한국시장애인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 강윤택)과 대한장애인쇼다운협회(회장 이규일, 이하 ‘협회장’), 행복잇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의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쇼다운협회와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규일)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대한장애인쇼다운협회장배 국제 쇼다운 오픈대회’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벨기에, 체코, 프랑스,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등 7개국 선수·임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호텔 마리나베이코리아에서 개최된다. 28일 대회 장소인 호텔 마리나베이코리아 1층 마리나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국민의 힘 김예지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포시의회 오강현 시의원,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국제쇼다운연맹 발록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규일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쇼다운 대회를 치르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참가한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멋진 경기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의 의료지원과 경기장 섭외를 도운 오강현 의원 역시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김포는 물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매일뉴스] 인천지역 50여 개 시민단체가 30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에 대한 검찰의 공직선거법 위반 기소를 “정치적 탄압”으로 규정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유정복 시장은 재임 기간 인천의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한 행정가”라며 △인천공항 경제권 개발 △바이오 산업 메가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도시 전략 추진 등 주요 정책 성과를 강조했다. 이들은 “정책 추진 동력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이플러스 정책’, ‘집드림’, ‘신혼부부 천원주택’, 출산·교통·보육 지원 확대 등 유 시장의 복지·주거 정책을 언급하며 “인천을 출산율 1위·인구 증가 1위 도시로 이끈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유 시장은 4월 당내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일부 시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 11월 불구속 기소됐다. 혐의에는 SNS 홍보 게시, 여론조사 참여 권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현직 시 직원도 함께 기소됐다. 그러나 유 시장 측은 “조직적 동원은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이번 기소는 단순한 법적 절차가 아니라 정치적 의도가 짙은 조치”라며 “정치적 압박과 탄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아동보호체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전한 성장을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요보호아동 발생부터 보호 종료 후 자립 지원에 이르기까지, 아동보호 전 분야에 걸쳐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을 확대하며 아동보호체계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역할을 강화하여 신규제도 안내 및 역량 강화에 힘썼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인품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주거 지원, 취업 연계, 멘토링을 강화했다. 인품 자립주택과 삼성 희망디딤돌센터 운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하며 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했다.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양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아동 용돈 및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을 증액하는 등, 직접적인 보호 분야도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기능 보강을 통해 아동양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건강하고 안정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보호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의미를 강조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연말연시 대표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출범식은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기부자 대표, 각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과 주요 계획 보고, 성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정해권 의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인천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사랑의 온도탑을 따뜻하게 채우고,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제도적 지원이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이 닿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초고액 기부자와 나눔명문기업 등 ‘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점프(JUMP) 2026 적십자 인천’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인천의 인도주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6년 적십자 회비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올해도 1호로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위기의 순간마다 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시민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 구축을 위해 300만 인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의 인천 지역 모금액은 올해 10월 기준으로 20억 4,315만 원을 기록하여, 목표액인 19억 6,500만 원 대비 104%의 높은 달성률을 보이는 등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온정을 증명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집중호우,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피해 이재민을 돕는 재난 구호 활동에 긴요하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2025년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창의적인 복지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역량 강화 교육과 11개 동 특화사업에 대한 발표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동에서 추진한 특화 사업들의 사업 적정성,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사전 서면평가 60점, 발표평가 40점)에 따라 경합을 벌였다. 특히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복지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심사 결과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차이를 넘어 함께 즐기는 금창동 <애인오락(愛人五樂)>’ 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애인오락>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서비스(애인-살롱), 공방 수업(애인-공방), 외식 문화 체험(애인-한상), 가을 소풍(애인-소풍), 공연 관람(애인-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지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도화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끝으로 총 5개 동, 2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시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동네 복지 파수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날로 지능화되는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으며, 현장에서 복지 대상자를 만날 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들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부정수급의 정확한 의미와 주요 유형 분석, ▲부정수급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절차, ▲위기가구 발굴 방법 및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으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 관계자는 “올해 부정수급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49%가 증가했고, 적발 건수 또한 45% 증가해 교육을 통한 부정수급 방지 효과가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구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6일, LH가 시행 중인 ‘검단~드림로 간 도로건설사업(도로명: 아라계양로)’ 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대규모 광역도로 사업으로, 인천 서구 원당동에서 계양구 노오지동까지 총 연장 3.59km, 왕복 4차로로 조성되고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교량 5개소, 지하차도 1개소가 포함되며, 총사업비 874억 원 규모로 2021년 7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검단신도시와 계양 일대의 교통 흐름을 직접 개선하고, 향후 광역교통망의 연결성을 강화할 핵심 기반 시설로 평가된다. LH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나 도로 대부분이 계양구 내에 위치해 있어 구는 준공 후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배수체계, 접속도로 정리 상태, 농로 연결부 구성 등 마무리 단계 주요 사항을 LH 및 시공사로부터 보고 받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무리 단계까지 꼼꼼하게 살펴달라.”라고 LH에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현장점검 시 지적사항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1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계양구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위원장: 부구청장) 위원들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내용을 공동체들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계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한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어울림 마을공동체 기타 공연, 손 인형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적장애인과 함께 만든 점자캘리 작품과 채집한 꽃과 식물을 압화해서 만든 공예작품 전시, 건강한 먹거리 레시피북 전시와 함께 ▲일본간식 ‘당고’ 시식 ▲유물 쿠키 나눔 ▲네일 꾸미기 체험 ▲스트레스 지수 검사 ▲텃밭에서 만든 작물 나눔 ▲직접 만든 수제 레몬청 나눔 체험이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가 지역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8일 10시와 1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감사(감사한 2025년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참여자 덕분입니다)’를 주제로 사업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산곡노인문화센터 사회활동지원사업 산곡예술단 소속 민요 공연, 장구춤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올해 우수종사자와 우수참여자 표창, 수기 낭독, 활동 영상 시청 및 사업 보고, 2026년 사업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가회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10명이 참여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함께 일한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이야기 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며 “1년 간 열심히 활동하신 선배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질 높은 노인일자리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곡노인문화센터는 내년 노인공익활동사업 5개와 노인역량활용사업 2개를 진행하며 참여자 5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2월 6일(토) ‘2025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서구 청년정책을 되돌아보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나누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행사로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참여자들의 추억과 소감을 나누는 추억저장소 이벤트가 진행되며, 본행사에서는 청년성장 빌리지 체험, 포켓마켓 in 청년파크 플리마켓, 청년성장 어드벤처 퍼레이드,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행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19세~39세 서구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https://m.site.naver.com/1WmFM)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 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여성 폭력 근절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청, 남동구의회, 여성 권익시설(인천성폭력상담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 해바라기센터(아동), 인천이주여성센터 등),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 착용하고, 가두 행진, 초성 퀴즈, 설문조사 등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력 예방과 성평등의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폭력 예방, 성평등 인식개선과 함께 폭력 피해의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여성 권익시설과 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폭력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용납될 수 없으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월 28일 양식 어업인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2025년 양식어업인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시 수산자원팀장,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강화군 해양수산과 관계 공무원, 강화군 양식협회 회원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재해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 ▲비닐하우스 지붕 적설 제거 및 구조물 보강 ▲환기와 습기 관리 ▲한파 기간 무리한 입식 금지 ▲저수온기 이전 조기 출하 권고 등 구체적인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과산화수소 등 화학물질 사용 시 방역복과 보호 장갑 착용 등 안전 수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양식장 내 전기 시설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겨울철 누전과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한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전선 피복 손상 ▲수분 침투 여부 등 세부 항목을 점검하고, 상시 관리 체계 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만일의 재난 피해 발생 시 보상 절차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재난 보상을 위해서 입식 신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재단 대표 인사 절차, 개인정보 보호, 서구립예술단 운영 등 서구 문화행정 전반에 대한 구조적 문제가 잇달아 지적됐다.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은 27일 열린 2025년도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문화재단의 인사 투명성 부족, 개인정보 관리 소홀, 주요 문화정책 추진 미흡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집행부에 강력한 시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생략, 주민 알권리 침해” 김 의원이 가장 강하게 문제 삼은 부분은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미실시였다. 서구는 최근 신임 대표이사 임용 과정에서 “법령상 의무 대상이 아니다”는 이유를 들어 인사청문회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를 정면 반박했다. 그는 “법령 해석을 근거로 청문 절차를 생략한 것은 전임 대표의 중도 퇴진이라는 전례를 감안할 때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문화행사 실무 경험이 부족한 인사에 대해 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은 것은 주민의 알권리를 방해하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위해 “집행부와 재단은 조속히 인사청문회 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 생활안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현장 경찰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밀착취재 – 인천자치경찰 편' 영상을 인천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icncityhall) 을 통해 12월 1일부터 게시한다. 방송인 정현수가 참여하여 특유의 친근함과 생동감 넘치는 진행으로 인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번 밀착취재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사이버도박 중독 ▲브레이크 없는 픽시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생활 안전 이슈에 대한 인천자치경찰의 대응과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지식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딥페이크·사이버도박… “기술이 만든 신종 리스크, 인천이 먼저 대응한다” 영상에는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권병철 경감이 참여하여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사례와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는 사이버도박 중독 실태를 소개한다. 권 경감은 “딥페이크 범죄의 96%가 성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장난처럼 시작했다가 처벌과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며, “인천 자치경찰은 초·중·고 전 학교를 대상으로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