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4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검단, 청라, 계양 지역의 영화관을 대관해 영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상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중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예술 체험을 증진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업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사 66명을 초등 수업나눔 우수교사로 인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업 나눔은 2022학년도 초등 수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교사 72명을 선정해 운영했다. 수업 나눔 교사들은 학습자 주도성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생성장수업의 모델을 개발하고 일상적 수업 나눔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성과를 냈다. 구체적으로 ▶학생성장수업모델개발을 위한 72개의 미래형 교실수업개선선도학급 운영 ▶학급 프로젝트와 수업자료 142편 개발·공유 ▶디지털 기반 미래 수업 등 5개의 주제 분과와 4개의 학년 분과 활동을 통한 공동 연구 ▶수업 나눔의 날을 통한 수업 나눔 활동 ▶수업 나눔의 날 공유된 사례를 영상으로 담은 ‘초등 수업 나눔 레시피’ 68편 제작 등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성장수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수업 나눔 교사 2기를 100~150명 내외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프로젝트 수업과 토론형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초등 수업 혁신 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한 제8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학교신설과 관련한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을 적극 요구했다. 현재 학교 신설 시에는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을 비롯한 신규 인구 유입이 많은 신도시의 경우 중앙투자심사 승인이 늦어지면서 과밀학급 발생 등 학생 배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중앙투자심사 승인이 지연되면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적기에 개교가 어렵다”며 “과밀학급, 과대학교, 원거리 통학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교 신설 시 교부금 산정은 그대로 유지하되 중앙투자심사 승인 대상 총사업비를 4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물가 인상으로 인해 시설공사비가 증가하고, 교육과정 변화에 따라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서도 총사업비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전국 시·도마다 상황이 다른 점을 감안해 인천, 서울, 경기, 충남, 세종 등 해당 지역 교육청에서 방안을 마련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무상 교복 지원 대상을 3월 1일부터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타 시‧도 소재 중·고교에 입학한 학생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최근 해당 학생들도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와 함께 중도 입국자 등 교복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은 2·3학년 전·편입 학생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대안교육기관법 시행에 맞춰 학생 생활복 지원조례를 제정해 대안 교육기관 중·고교 과정 학생들도 초·중등교육법상 학교와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복구매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해 17개 시·도가 공통으로 학교주관구매를 시행하고 있다”며 “교복구매 지원조례 제5조에 따라 현물 지급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등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자체 종합감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교육현장 중심의 ‘소통감사’ ▶비리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감사’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한 ‘청렴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감사’로 자체 감사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2023년 한 해 청렴 의식과 문화가 학교 현장까지 확산하도록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청렴 동아리를 새롭게 구성·운영하고, 관리자가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국 최고의 청렴도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시행 3년 차로 접어든 학교 자율감사는 학교의 자율성, 책무성 제고를 통해 적극적인 학교 감사행정이 안착하도록 확대 운영한다. 또한, 업무 취약 분야의 제도개선 등을 위한 특정감사를 비롯해 일상 감사와 기동 감사를 병행해 평상시에도 청렴한 업무 환경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사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적극 행정 제도를 보완·개선하고, 지원과 면책을 강화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매일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교육을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반자”라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들에게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 추진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2023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직무 연수’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2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에 최종 선발된 169명을 대상으로,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교육정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앞으로 경기교육을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반자”라며 “오늘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에 대해 안내드리고 경기교육 목표와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과 같이 하느냐”라며 “저는 그 사람이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해주셔야만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이 이 설계도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여러 내용들을 교육현장의 경험으로, 교육현장의 문법으로, 교육현장의 언어로, 교육현장의 논리로 바꿔야 할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대형 회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인천교총의 121개 항목에 대한 요구에 따라 교육청과 인천교총 간 실무교섭으로 진행했다. 양측은 ▶감사제도 개선 ▶학기 중 미급식일 중식지원 방식 개선 ▶교원 자율연수비 지원 등 교원의 지위 향상과 후생 복지를 위한 119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는 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실”이라며 “향후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인천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인천교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 연휴와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특별점검은 직속기관과 학교 등 인천시교육청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 처리 해태와 품위 훼손 행위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폭설·한파 등의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복무 및 보안 관리 준수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청렴문화 정착 이행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통해 명절 분위기에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보다 신뢰받는 인천교육이 되도록 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강화 해역 25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 관련, 내진 보강공사를 비롯해 지진 대피 훈련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주간공감회의에서 “인천 지역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이번에 명확히 알게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내진 보강공사들을 잘 살피고 지진 대피훈련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런 상황 발생 시 내부 보고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점검해 촘촘하게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며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먼저 인지하는 사람이 선제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개교를 앞둔 ▶인천서로꿈유치원 ▶인천아람초등학교 ▶인천루원중학교의 원활한 개교 업무지원을 위해 신설학교 개교추진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 학교 개교추진점검단은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서부교육지원청 6개 부서와 학교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한 신설 학교 개교 업무지원 협의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개교 지원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교육과정 ▶유치원 원아 모집 ▶돌봄 ▶시설공사 ▶급식 ▶통학로 안전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상의 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개교 지원업무 노하우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다각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운영팀을 9일부터 공모한다. 마을교육학습공동체는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동 단위의 마을 교육력 제고를 위해 모인 자발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째 운영 중이다. 인천 관내 10개 구・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학부모라면 누구나 마을교육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연간 학습 계획을 수립해 신청할 수 있다. 학습 계획은 동일 생활권에 거주하거나 소속된 성인 5명 이상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한 다양한 교육 이슈에 대한 학습을 목표로 강사 초빙 강연이나 독서토론 등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된다. 올해는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학습공동체 80~100개 팀을 선정해 100~1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 규모는 팀별 운영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학습 주제와 운영 방법 ▶제출 서류와 신청 기간 ▶온라인 사업설명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9일부터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인천지역 내 공립특수학교인 미추홀학교와 청선학교에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 2008년 개교한 미추홀학교는 중등·고등·전공과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개교한 청선학교는 유치·초등·중등 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날 학교 현장을 둘러보면서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의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학급과밀에 대한 우려가 높은 현실이다”며 “인천지역 내 특수학교의 과대·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과의 소통 및 학교부지 확보 등 특수학교 추가 설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지난 인혜학교에 이어 6일까지 인천지역 내 소재한 공립특수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2023년은 사제동행(師弟同行)의 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인식으로 모든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좋은 점, 또 극복해야 할 점을 감안해 표준을 만들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을 넘어 국제표준이 되는 원년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신년을 맞아 본청 각 과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에게 격려 인사를 했다. 도 교육감은 직원들과 악수하며 “지난 한 해 직원들 모두 고생이 많았고, 그 고생 덕분에 우리 인천교육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인천교육의 일원인 우리 스스로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묘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