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도전정신과 창업 교육 조성을 위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교와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자체, 관계기관, 대학, 지역기업의 창업 관련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추진한 바 있다. 운영교는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로 낙점했다. 창업 교육을 위한 협업 공간과 전철역 인근의 편리한 접근성 등을 갖춘 인천바이오과학고 1층에 268㎡ 규모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를 조성해 올 6월까지 공간 설계와 시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 기관으로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아시아를 선정했다. 넥스트챌린지아시아는 2022년 한국엑설레이터협회 어워즈에서 청년 기업가 육성 우수 엑셀러레이터로 선정되는 등 미래 창업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설립으로 기업가정신과 창업 교육을 통해 초·중·고 학생을 꿈·끼·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로 육성하고, 교사는 창업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기업가정신 함양에 대한 교원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청소년 취업・창업지원
[매일뉴스] 소규모 학교 설립과 교육감 관할 구역 내 학교 이전 ‧ 통폐합을 시 ‧ 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은 8 일 오전 교육부 , 인천시교육청과 ‘ 인천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 를 개최 , 학교 신 ‧ 증설 권한을 교육부에서 시 ‧ 도교육청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 년간 (2018 년 ~2022 년 )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은 학교설립 사업의 통과율이 61.9% 로 나타났다 . 반면 , 인천 소재 학교의 경우 , 같은 기간 총 56 건이 중투심에 상정 , 24 건 이 반려되거나 부적정 ‧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인천 지역은 전국 대비 학교 설립 속도가 지체되면서 원도심은 과소학교 문제가 , 신도심은 과밀학교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허 의원은 “ 학교 신설과 이전 ‧ 통폐합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적기에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교육부의 중투심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해 7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23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인천교육의 새로운 표준만들기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오전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428회 새얼아침대화’ 연사로 나서 “올해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드는 해”라며 “인천에서 교육받고 인천에서 취업하고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에 지역 리더 등 여러분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주 교육 과제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그동안 추진한 ▷지역연계 꿈이음 대학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외국대학, 국제기구 연계 교육과정) ▷기업가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진로교육원 업그레이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천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 문화 사업을 제시하고 지역 리더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의 383개 도서관의 책 읽기, 글쓰기 모임을 연결하고, 인천의 94개 서점과 연계 “읽걷쓰” 문화 조성 ▷68개의 ‘인천 바로 알기’ 코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7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보건·전문 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255명으로 ▶일반구분모집 22개과목 252명 ▶장애구분모집 3개 과목 3명 등이다. 성비는 여성 69.4%, 남성 30.6%로 집계됐고, 합격자 중 졸업자는 88.2%, 졸업예정자는 11.8%로 나타났다. 합격 여부 확인과 성적조회는 응시자 본인이 개별적으로 인천시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14일까지 조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0일 또는 13일 교육청에 방문해 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규임용 후보자 직무연수는 ▶1차=8일부터 20일 ▶2차=3월 14일과 28일 총 56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임용후보자 등록과 연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3년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6일 진행한 직무연수에서 “‘학생성공시대’ 철학에 교육방향을 맞추자”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의 철학과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교육의 방향을 그 철학에 맞추자”며 “교사로서 내가 준비하고 행하는 교육이 우리 교육청 비전에 맞춰져 있는지 성찰하며 교육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3년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결대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신규교사들의 역할이 앞으로 중요함을 인식하고, 이번 연수에서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를 ZOOM을 활용한 실시간쌍방향연수와 콘텐츠활용연수, 집합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14일까지 실시한다. 인천에서 첫발을 내딛게 될 신규(임용)예정 교사들이 ▶기본소양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미래 인천 교육 방향과 모습을 담아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한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 예정교의 시설공사 추진상황과 통학로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검단신도시 내 서로꿈유치원, 아람초등학교, 가정지구 내 루원중학교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 학교는 지난해 건설자재비 급등과 수급 불안,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공사 일정에 맞춰 마무리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신설 학교 현장을 돌아보며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어린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화재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공사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은 23일 예비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현장을 2차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개교하는 예정교에 반영할 계획이다.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2월 1일부터 3일까지 초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은 15시간 과정으로 16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는 3월부터 개정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개정법에 따라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교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중요해졌다. 고양시는 이에 발맞춰 ▲기후변화의 발생원인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교사이자 시민과학자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고양시가 개발한 우수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학교 교과 과정 내에서 쉽게 환경 교육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양시는 2021년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 5개년 계획 수립 시 이미 <환경교육 의무화>를 포함시키고, 이를 위해 교과연계 프로그램 개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추진 등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유아,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은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양시 환경교육센터가 교사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개학을 맞아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2023학년도 달라지는 인천교육 정보를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고 수준의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을 계속 확대한다. 인천의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은 3월 중 1인당 20만 원씩 초등입학준비금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기존 교복비 지원에 더해 체육복도 지원한다. 다자녀가정은 추가로 20만 원의 신학년 학습준비비와 최대 28만 원 범위 안에서 체험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디지털 역량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중학교 1학년에 이어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학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노트북을 지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노트북 보급을 완료해 AI‧SW교육을 전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 지원과 학생들의 심리정서‧사회성 함양을 위해 수학여행비를 비롯한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초6, 중2, 중3은 25만 원, 고2와 고3은 45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을 늘린다. 인천시교육청은 출근길에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마을교육지원단과 학교혁신 추진단 교원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과 교육혁신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3일까지 운영한다. 워크숍은 ▶제주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육대학원 교육학과와 협력해 진행한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대안으로 조명받고 있는 IB교육과 지역연계교육을 통한 교육생태계 회복의 시사점을 발견하고 서부 교육에 맞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IB월드스쿨 토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IB프로그램 사례와 한국 상황에서 IB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둘러본다. 또한 제주 원도심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과 학교의 노력이 빚어낸 성공적 모델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김영수도서관의 협력 사례를 통해 서부 관내 원도심 지역 문제를 바로 보고 함께 대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지역자원과 학교교육과정의 연계 사례 연구와 지역 생태 연구 등도 살펴본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지역-학교교육과정의 연계를 고려해 현장 연수를 마련했다”며 “교육의 질과 성패를 좌우하는 교사의 역량은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인천교육의 열쇠인 만큼, 교원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온이음’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름 짓기 공모전에 총 564건이 접수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 ‘온이음’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온이음’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학생과 학교, 학생과 교사, 학생과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 명칭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온이음교실, 온이음센터 등 인천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는 학생 가족이 263건(46.6%)으로 가장 많았고, 교직원 129건(22.9%), 학생 102건(18.1%), 일반시민 70건(12.4%)이 뒤를 이었다. 시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투표에는 총 1천 9백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여건의 맞는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현재 관내 234개교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꼭 맞는 이름이 만들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방송인 조나단을 2023년도 인천시교육청 신규 홍보대사로 1일 위촉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한국으로 건너온 조나단은 인천용정초등학교에 입학해 6학년까지 재학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전공 중이다. '라디오스타' '전지적참견시점' '유퀴즈온더블록' '벌거벗은세계사'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76만 명의 구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새로운 홍보대사인 조나단은 앞으로 인천시교육청 공익캠페인이나 이미지 광고를 통해 활약할 예정이다. 조나단의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소개된다. 조나단은 “인천은 저에게 추억이 많이 담긴 곳이고 특별히 생각하는 지역”이라며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교육청의 얼굴로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여러 공익활동을 함께 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락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조나단과 함께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가는 인천교육의 모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을 위한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2023~2025)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과 세부교육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장대석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미경 평생교육원장, 업무 관련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따뜻한 시흥 미래교육을 실현할 뿐 아니라,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지난해 9월부터 혁신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경기도교육청과 31개 시·군이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중이다. 시는 시흥혁신교육지구의 지난 12년간 성장과 성과를 발판삼아, 향후에는 경기교육정책 비전인 ‘자율·균형·미래’ 3대 키워드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미래교육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감사 관련 분야 경력직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감사관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개모집은 지방공무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 공무원 등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해당하는 자격요건을 갖추면 응시할 수 있다. 선발되면 지방서기관(4급)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4급상당)으로 4월 1일 임용된다. 임용 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초 임용 기간을 포함해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3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과 돌봄을 통합해 제공하는 정책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아침·저녁 돌봄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 등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미리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최종 선정으로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20개교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운영된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점과제는 ▶초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지원 ▶돌봄 유형 다양화 및 확대 지원 등이다. 주 내용은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1·2학년 오후 돌봄 학생 대상 ‘1일 1개 무상 방과 후 프로그램’ ▶3~6학년 학생을 위한 코딩·빅데이터·드론 등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정규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이 행복한 학교’ ▶1~2학년 대상 ‘오후돌봄’과 ‘저녁돌봄’ ▶1~6학년 학생 대상 ‘늘품꿈터’(방과후 연계형 돌봄)를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저녁돌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인천광역시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배정식을 진행하고, 배정학교 결과를 20일 오후 2시 발표한다. 배정 대상은 남학생 1만 111명, 여학생 9481명 등 총 1만 9592명이며, 지난해 대비 2047명 증가했다. 배정 대상 고등학교는 남학교 31개교, 여학교 26개교, 공학 17개교 등 총 74개다. 배정은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근거리 배정이 아닌 지망 순서에 따라 진행했다. 학교별로 제1지망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한 경우엔 지망자 전원을 1지망교에 배정하고, 정원에 미달한 나머지는 제2지망자 중에서 배정했다. 제2지망자로도 충원이 되지 않으면 이후 순서에 따라 충원했다. 학교별 지망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한 경우엔 지망자를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열한 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정했다. 자사고나 외고, 국제고 탈락자 중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해 배정예정자로 선정된 자는 2지망교부터 배정했다. 배정 처리는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 시스템에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본인이 지망한 순서에 따라 진행했고, 한번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 올해 지망 순위별 배정 비율을 살펴보면 지원자가 1지망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