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일본 초등교과서 수정‧보완본에 징용과 징병의 강제성이 참여와 지원으로 왜곡 기술됐다”며 “인천여상의 신사터를 역사교육장소로 활용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이 찾아가는 인천독립운동사 교육을 올해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일본문부과학성의 초등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 검정 통과에 대응해 각 학교에 독도 교육과 강제 징병‧징용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도 교육감은 “미래에 대한 논의는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교육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른 역사성을 바탕으로 옳은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부원여자중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인천중등여교장회 총회’에 참석해 교장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총회에는 한국중등여교장회 인천지부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첫해인 만큼 교장 선생님들의 책임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교장으로서의 성찰과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교장의 리더십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성적으로 줄을 세우는 교육이 아니라, 질문하는 힘과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청정수 시즌2 - 교육감이 외치는 유~퀴즈'에 참석해 청렴을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했다. ‘청정수’는 청렴을 정의하는 수요일이라는 의미로,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관장 주관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청렴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청탁금지법 등 5대 반부패 법령에 관한 퀴즈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교육감에게 청렴을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AMA(Ask Me Anything) 등을 진행했다. 퀴즈 이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공정, 친절이 곧 청렴입니다’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맑고 투명한 청렴 인천교육을 구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속 운영해 교육 가족의 청렴 의식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행정실장과 업무 담당자 등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듀빌) 사용자 교육을 28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최근 안전을 위한 학교 시설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시설 현황의 체계적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시설관리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시설 현황자료의 현행화 방법과 교육환경개선 사업 선정 시 학교별 사업 대상을 신청하기 위한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노후 시설을 적기에 개선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 활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교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3 미래교실 선정교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교실 사업은 교실형(1~2실 규모)과 학년형(5~8실 규모)으로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73교에 구축했다. 컨설팅은 ▶인천새말초 외 8개 초등학교 ▶인천가좌여중 외 5개 중학교 ▶작전고 외 7개 고등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교시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래교실의 사업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 공간과 예산 검토,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협의하고, 인천새말초와 인천가좌여중 미래 공간 구축실을 둘러보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구축 노하우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미래교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미래교실 사업 대상교에 약 65억 원의 예산을 배부하고, 사업 진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CGV인천에서 간부 공무원과 본청 직원 등 180여 명과 함께 문화의 날 ‘보고쓰’를 22일 진행했다. ‘보고쓰’는 함께 영화를 보고, 고민하고, 리뷰 쓰기의 줄임말로, 현장실습에 투입된 특성화고 졸업반 학생이 주변의 무관심 속에서 무리한 직무로 혹사당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다음 소희’를 함께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영화를 관람하고 청소년 노동인권과 학생의 현장실습 현황 등을 함께 살펴보면서 후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영화는 학생이면서 직장인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여서 더욱더 참담한 기분이 든다”며 “더 이상은 ‘다음소희’가 없어야 한다.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에 있어 무엇보다도 학생의 안전과 인권을 우선하도록 교육청에서 더 많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살핌집중기간에 이어 학생 심리‧정서와 학습 지원을 위한 상담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살핌집중기간 종료 후 의견을 들어보니 업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부분을 진단하고 심각한 아이들을 사전에 발견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학생살핌집중기간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해 2학기나 내년 등 향후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을지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작의 해이자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이기에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학기 초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학부모 총회 개최 시에도 맞벌이나 다자녀 부모의 참여를 위해 저녁이나 주말 등 일정을 골고루 배치해달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청 팀장 대상 역량강화 연수에서 “팀장의 역할이 조직의 활성화를 좌우한다”며 “협력하며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 과, 팀 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외부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과 경쟁을 갖춘 팀장으로서 선한 경쟁을 통해 협력관계를 만들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자기관리와 개발에 노력하며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김환식 부교육감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팀장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부교육감은 강연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팀장은 “지방자치시대에 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팀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팀장의 업무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앞으로도 계속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조성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포괄적 세계시민교육 협력활동 전개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뷰티, 녹색기후금융 등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선도기업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사업 공동 발굴‧수행‧지원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국내외 교육 현장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사업 성과 공유‧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인하대학교 부설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인하대학교나 관련 기업체 등에서 멘토 교수와 대학(원)생과의 프로젝트 공동 연구, 컨설팅, 관련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체와 연계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식을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인천효성고등학교에서 열린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식에서 “학생들이 능동적인 존재로 잠재적 역량이 자랄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 각자가 하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모두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강조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인천형 혁신학교 모델인 행복배움학교의 새로운 이름으로 학생 개개인이 가진 고유성을 존중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의 행복을 유보하는 교육이 아니라,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 토론 과정 등을 통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하는 교육이 인천효성고등학교에서 펼쳐지길 바란다”며 “학교자치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이 주도하는 깊이 있는 학습으로 혁신학교에 대한 편견이 불식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중심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해달라”며 “급변하는 인간 문명 속에서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지 고민·성찰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경쟁적 교육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교육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김포이룸학교(사우동 소재) 회의실에서 김포시와 함께하는 지역협력교육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 김포시 김병수 시장을 비롯하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행정과장, 행정사무관 등이 참석하고, 김포시 교육청소년과장, 교육정책팀장, 혁신교육팀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협력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운영 MOU 체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제공을 위한 차량 지원, 학교시설 개방 협약 체결, 장기·운양중학군 과대·과밀 해소를 위한 중학교 신설 구체화, 공동주택 개발사업 추진 시 학교 인근 체육시설 갖춘 공원 조성,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 학생배치계획, 학교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공간 조성 등을 설명하고 김포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김포 교육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지역협력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교직원들과 함께 인천 재외동포청 유치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연결의 시작이며 다양성으로 공존하는 도시”라며 “설렘과 희망의 도시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에 성공하길 한마음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천3백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7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시교육청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교육 현장을 복구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절망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며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교육 현장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한 인천교육 홍보를 위해 2023년 시민기자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 평소 글쓰기나 사진,동영상 촬영 등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공직선거법 제86조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제외된다.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4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 기자로 선발되면 매월 1건 이상 인천교육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언론보도나 홍보 현장을 점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우수 기사를 선정해 교육청 SNS에 게시한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언론점검 활동에 따른 수당도 지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인천교육 뉴스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기자증과 명함발급, 기자 역량 강화 연수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통협력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개채용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와 달라진 시험 전형에 대해 안내했다고 6일 밝혔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하는 전형방식은 동일하지만, 올해는 1차 서류심사 세부 항목에 직무수행계획서를 추가했다. 해당 직무에 대한 전문성 평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인천시교육청은 자기소개서보다 직무수행계획서의 비중을 높여 역량 있는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차 면접점수만으로 그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해왔는데, 앞으로 서류심사 점수를 최종 점수에 합산하는 것으로 변경해 채용과 동시에 학교 현장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를 상·하반기에 걸쳐 2회 채용할 계획이며, 직종별 선발인원 등을 포함한 공고문을 추후 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공고란에 상세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공개채용이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미달된 조리실무사 채용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