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인천 미추홀도서관에서 개최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세대 앞선 사람”이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근로자의날을 맞아 우수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 교육감 소속 근로자 표창은 2021년 신설 후 올해로 세 번째다. 표창 대상자는 과학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총 100명으로, 교육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된 근로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 인천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신 모든 근로자에게 감사하다”며 “근로자의날을 맞아 노동의 의미와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근대사에 많은 굴곡이 있었음에도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살펴주신 부모님 덕분에 우리나라와 인천이 성장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그런 마음을 잘 살려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께 효(孝)를 행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당수와 심청가의 전설을 가지고 있는 백령도에서 효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도록 심청가 교육을 하고 있다”며 “4개 권역별 인성교육원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인성을 갖추고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섬기며 효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성별영향평가 사업 9개와 특정성별영향평가사업 1개를 대상 과제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사업은 ▶학생시민기자단운영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동아리봉사단운영 ▶마을과함께하는교육후견인제도운영 ▶영재교육운영 ▶특수교육방과후교육활동비지원 ▶학교진로교육지원 ▶플레이던트활성화지원 등 총 9개 분야다. 특정성별영향평가 주제는 『성인지적 관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설치 가이드라인』을 채택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제도다. 특정성별영향평가는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정책·사업·시설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주제를 발굴해 전국 17개 교육청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중점 추진해왔다. 올해는 다양한 이용자층의 공간 이용 특성을 고려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공간계획 기준을 마련한다. 하반기 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개그우먼 홍윤화를 신규 홍보대사로 4일 위촉했다. 홍윤화는 인천 부평여중, 부개여고를 졸업했으며 2008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 2014년‧2016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많은 이력을 보유한 인기 개그우먼이다. 방송을 통해 평소 인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흔쾌히 이번 홍보대사 요청을 수락했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서 공익캠페인과 이미지 광고 등을 통해 활약할 예정이며, 향후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소개된다. 홍윤화는 “부평여중을 거쳐 부개여고를 졸업한 ‘인천의 딸’”이라며 “어릴 때 인천을 대표하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며 꿈을 키웠는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좋은 길로 인도해주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이 자리에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천의 수많은 후배가 좋은 교육을 받고 인천을 빛내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 홍보대사가 아이들에 끼치는 영향이 커 부담스러운 역할임에도 기꺼이 맡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홍윤화 대사를 통해 많이 웃으며 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송도국제도시 내 아라5초(가칭) 설립 계획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2018년 7월 도성훈 교육감 취임 이후 36번째 학교 신설 승인이다. 개발지구 내 주택건설사업계획이 모두 승인된 점과 안전한 통학 여건 확보를 위해 설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결과 두 차례 만에 승인을 받았다. 아라5초는 1만 4천㎡ 부지에 병설유치원(일반4학급, 특수1학급)과 특수학급(1학급)을 포함해 36학급 규모로 건립하며, 2026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이는 송도 11공구 첫 번째 학교설립으로 인근 개발사업으로 유입되는 약 800명의 학생을 안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금번 아라5초 신설확정으로 송도 11공구 지역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통학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대규모 개발사업 입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개교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선진교육정책 탐방차 유럽 출장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현지시간) 덴마크 대안학교 중 하나인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Waldemarsbro Eftersckole)와 덴마크 교원 양성기관인 코펜하겐 교육대학(Copenhagen Education University)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는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설립 운영하는 대안학교로, 난독증과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일반적인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기 전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단은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수업에 참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동물활용학습(동물매개학습), 연극, 가드닝 수업 등 다양한 학과와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며 “치유와 성장을 돕는 교육방식이 인천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후 초·중등 교원을 양성하는 코펜하겐 교육대학에서 유학생과 간담회를 통해 양 국가의 교육시스템과 교사 양성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덴마크에는 학생들이 선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1회 어린이날과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날 놀이주간’을 운영한다. 인천 관내 초등학교에서 상황에 맞게 1주를 정해 실시하며, 어린이날 유래와 의미를 살펴보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주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문화예술 공연 ▶진로와 과학 캠프 ▶바자회 ▶선물 꾸러미 증정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 운영 등이다. 이밖에 ▶어린이날과 관련된 역사와 인물 알아보기 ▶다른 나라의 어린이날 알아보기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알아보기 등을 병행한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걷‧쓰(읽기‧걷기‧쓰기)와 함께하는 동시(랩) 쓰기 공모전’도 5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하거나 체험했던 경험과 느낌 ▶나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 표현 ▶내가 바라는 어른들의 모습이나 하고 싶은 말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 세상 등을 주제로 동시 또는 랩을 만들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2편), 우수장(3편), 장려작(5편)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최우수작은 작곡 지원을 통해 노래(랩)로도 발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선진교육정책탐방 국외(유럽) 연수 둘째 날인 25일(현지시간) 핀란드 국가교육청(Finnish National Agency for Education)을 방문해 핀란드 국가교육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핀란드 국가교육청은 교육문화부 산하 기관으로,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교육문화부를 보좌한다. 국가교육청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정치적 의사결정이나 교사, 사회적 협력자를 대변하며 ▶일반교육 ▶아동교육과 보육 ▶직업교육과 훈련 국제화 서비스 ▶교육분야 서비스 ▶행정서비스 ▶스웨덴어 교육 등 6개 부서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유연한 기본 교육’(Joustava perusopetus)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는 핀란드 교육부가 2019년 시작한 새로운 교육제도로, 7~9학년 학생에게 유연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기존의 교육체계에서는 모든 학생이 동일 교과과정을 따라야 했지만, 유연한 기본교육 시스템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능력에 맞춰 교육받는다. 특히 핀란드는 최근 이주민 학생 증가로 학업중단율이 급격하게 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 1,500명을
[매일뉴스] 선진 교육정책 탐방을 위해 유럽을 찾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현지시간) 핀란드 카이탄 쿨루 중등학교(Kaitan kouiu Secondary school)와 옴니아학교(Omnia ammattiopisto), 주핀란드 대사관 방문으로 연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카이탄 쿨루 중등학교는 시각과 예술 분야 중점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7-9학년 학생 3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특히 특별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동물활용수업(동물매개학습)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영어 시간에 강아지와 함께 수업하거나, 말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집중력 장애가 있는 학생을 치유하는 방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동물매개학습으로 학생들을 치유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특히 중도입국자들이 일반학생과 같이 수업하고 평가만 다르게 하는 방법은 인천 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세계적인 직업 전문학교 옴니아학교를 찾아 인천 직업교육과 대안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옴니아학교는 총 3만여 명의 학생들이 직업 고등학교 과정, 성인을 위한 직업교육, 이민자를 위한 직업교육 등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감 소속 근로자 517명을 신규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채용 직종과 인원은 ▶교무행정실무사(통합) 21명 ▶교육복지사 6명 ▶사서 4명 ▶유치원교육실무사 4명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32명 ▶조리실무사 354명 ▶초등돌봄전담사 23명 ▶특수교육실무사 44명 ▶특수학급종일제강사 29명 등 총 517명이다. 이번 채용은 ‘시민의 소리’ 등을 반영해 달라진 시험방식으로 치르는 첫 공개채용으로, 직종별 학교 현장 근로자와 사업부서 간 협의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행한다. 시험방식은 응시자 간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부여를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점수와 면접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인 1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고, 최종합격자는 7월 20일 발표한다. 이들은 9월 1일자로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조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육 분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고자 인천지역 대학 상생발전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교육감,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인하대 ▶경인교대 ▶경인여대 ▶인하공전 ▶인천재능대 ▶한국폴리텍대(인천) ▶한국폴리텍대(남인천) ▶가천대(메디컬) ▶안양대(강화) ▶연세대(국제) ▶청운대(인천) 등 13개 지역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대학-기업이 협업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인 직업교육혁신지구 ‘i-Job 에듀클러스터’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 ▶기업가 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질문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인문학 기반의 시민문화운동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소개했다. 도 교육감은 “지역 대학, 지자체, 교육청의 동행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물꼬가 되고 있다”며 “함께 뜻을 모아 인천교육을 하나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만수 전 SK 감독이 이끄는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과 간담회를 19일 진행했다. 라오스 야구 대표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초청으로 27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상인천중학교, 신흥중학교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원과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을 비롯해 임재원 단장, 제상욱 총감독, 김현민 감독, 야구선수 20명 등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단 총 25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단에 한국 부채를 선물했고,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단은 기념패를 증정했다. 이만수 이사장은 “SK와이번스 감독 시절을 보낸 인천을 방문해서 기쁘고, 인천에서 체득한 기술들과 야구 철학을 전수해주고 싶다”며 “라오스와 베트남에 야구를 전파하며 활동하고 있는데, 동남아시아의 야구가 한층 더 성장하고 부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구도' 인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천은 한국 야구가 시작된 곳”이라며 “한국 야구의 레전드 이만수 이사장께서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에 야구를 전파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계산초등학교, 작전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서부 우리마을 학습여행 ‘버스타Go, 체험하Go!’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우리마을 학습여행은 지역의 랜드마크를 알아보고 탐방하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마을을 살펴보고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탐방장소는 서구와 계양구 각각 4곳, 6곳을 개발하고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학급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지초 교사는 “물길이 만나는 정서진에 대한 학습여행을 통해 서구를 사랑하는 학생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해 학생들이 사는 마을이 곧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같이 기억, 같이 추모, 가치 나눔의 세월호 추모 읽걷쓰’ 행사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세월호 추모 시 낭독 활동, 추모하며 같이 걷기 활동, 추모의 글 공유하기 활동으로 운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눴다. 향후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인 ‘다우리’ 오름마당(발대식)에서 서부 학생회 학생들과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시간을 가지며 ‘같이 기억, 같이 추모, 가치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희생자뿐 아니라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육환경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