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춘분을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봄절기 춘분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분은 경칩과 청명 사이에 드는 24절기의 하나로, 양력 3월 20일경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이다. 춘분 무렵이면 춥지도 덥지도 않아 1년 중 농사일을 하기 가장 좋은 때로 여겨진다. 이 시기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서 먹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춘분’을 맞이해 인천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으로 봄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봄꽃 심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얼었던 땅이 녹고 파릇한 봄나물이 올라오는 춘분을 맞이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체험을 준비했다”며“춘분시기 우리 농촌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찬용(38기.전기과) 총동문회장의 회의 진행 2025년 2월 6일(木) PM 6시 모교 동문 사무실에서 총동문발전위원회 이사 및 현 회장단 임원진의 차기 동문회장 선출 건이 있었다. 성락기(40기.전기과) 총동문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참석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총동문회 회의 이찬용(38.전) 제37대 현 총동문회장, 이건직(37.기) 동문장학회 이사장, 조의영(31.기) 제35대 총동문회장, 양정모(29.건축) 제36대 총동문회장, 기영식(30.전) 제36대 총동문회 사무처장, 조종현(41.기) 현 기계과 회장, 이장원(32.화) 화공과 회장. 김학모(39.전) 전기과 회장, 구영회(46.토) 토목과 회장, 신현정(38.배) 배관과 회장, 문칠성(33.기)기계과 전임회장, 서병찬(37.기) 기계과 전임회장, 임학봉(39.기) 기계과 전임회장, 오명식(38.전) 전기과 전임회장, 김근배(34.자) 자동차과 전임회장, 안수경(39.배) 배관과 전임회장, 한희진(47.전) 전기과 사무국장, 손화춘(43.기)기계과 전임 사무국장, 심춘식(50.기), 배상우(38.기) 기계과 전임회장 ▲ 추대된 제38대 배상우 총동문회장(기계.38기) 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맞춤형 지원 확대를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존의 출산 및 교육 정책에서 소외되거나 부족한 영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약사업으로 구체화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고충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 생활밀착형 정책들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100% 확대 / 군립 키즈카페 놀이 프로그램 운영 영유아를 위한 공약의 첫 시작은 분만실이 없어 김포나 일산으로 원정 진료를 다니는 임산부에 대한 교통비 지원이다. 기존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50만 원에서 100%를 증액한 100만 원으로 군 자체 예산을 통해 확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어서 군립 키즈카페에 놀이 특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도시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자리 잡은 영유아 문화센터를 대신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육교사에 지급하는 복지 수당을 증액해 처우 개선에 나선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했으며, 3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8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년창업가 8명은 관련 공모에 참여한 26명 중 전문가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맞춤형 컨설팅, 홍보 지원,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초기지원 분야’로 선정된 5명의 청년 창업자는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고객참여형 빅사이즈 여성 쇼핑몰-니룸(박초은) ▲핀테크를 활용한 2030 커플 데이트 지원 플랫폼-커플패스(권세현) ▲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한국 로컬 맛집 간편 결제 서비스-디클리에스튜디오(진선호) ▲‘참여형’ 가드닝 스튜디오-식물주방(김수연)▲친환경 패브릭 상품 개발 및 크라우드 펀딩 사업-땡스부티크(안보나) 등이다. 1,500만 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 분야’는 2명으로 ▲부평 유일한 미국식 쿠키 브랜드-노배드바이브스(김태훈), ▲부평구 멕시칸 음식점 타코몰리 프랜차이즈화-타코몰리(이현복) 등이다. 특히, 구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생애 최초 창업자를 위한 ‘최초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이 분야에서는 장기 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평구 소속 봉사단체 대표들은 2025년도 자원봉사센터 사업과 간병비 지원, 물품지원신청, 공모사업, 병원동행사업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한 홍현숙 대표는 “오랜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대표님들을 만날 수 있었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 한해 부평구 자원봉사를 이끌 단체대표님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열기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지난 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와 전기·안전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전기 재해 예방과 시설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 재해 예방,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실천, 기술 지원, 안전 교육,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과 전력 효율화 정책을 함께 추진하며, 시설 안전 점검과 전기설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구민들이 보다 안전한 시설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구시설관리공단 우영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기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서구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역시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협력 의지를 강조하며,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청년에게 일자리·교육 등 맞춤형 지원' 과제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대학생에게 폐기물 분야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 적응력을 갖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협력 체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에는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학생 총 3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으며,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멘토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참여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견학 ▲악취 분야 실험분석 교육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ENVEX) 참가 등 다양한 추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염경섭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공사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환경산업 분야의 경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라며 "이번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폐기물 분야의 전문성을 기르고 진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28일,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강화군 15개, 옹진군 26개 등 총 41개 사업을 확정하고, 해당 군에 2025년도 추진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들은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통해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수상황지역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을 의미하며, 인천에서는 32개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인 강화군 및 옹진군이 이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국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해당 사업에 국비 258억 원을 포함해 총 3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백령도 복합커뮤니티센터(116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2,392㎡), 대청도 마을문화 복합센터(29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494.8㎡), 덕적도 공공목욕탕(30억 원, 지상 1층, 연면적 400㎡) 등이다. 이 시설들은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6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청년을 대표하는 정책 모임인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위촉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청년위원들이 정책 제안 및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총 100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며, 필수교육을 이수하면 정식 위원으로 위촉된다. 교육은 청년정책의 이해, 정책 제안 작성 방법, 네트워크 활동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강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기본 개념과 실제적인 정책 제안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지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상민 전 위원장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취·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와 5개의 소모임을 운영하며, 정책 캠페인 및 청년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정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 분과 및 소모임 활동, 정책 캠페인과 모니터링, 청년주간 행사 및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청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내원예 이론과 테라리움,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며,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인천시민(강화, 옹진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0일부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김기찬)은 6일 ‘2025년 학교지원단 주요 사업 보고 및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 현판식’을 열고 교무 학사 및 교육활동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학교지원단은 4월 1일 자로 ‘교원업무지원과’를 신설하여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초등학교 3~5학년 대상 버스와 안전요원 지원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인천길 탐방, 1일 과학탐구교실 등 연계 코스형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며, 2026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체험활동과 연계해 확대하고, 현장 체험학습 전 과정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원클릭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한다. 또한, 학교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도 운영한다. ☎1551-9679(교육친구)를 통해 요청을 접수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교직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며 업무 해결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학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인천학교지원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해 학교업무도움자료, 지원사업 안내, Q&A, 자료 공유 게시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퇴직·현직 교직원 106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저 경
[매일뉴스] 강화군은 6일 강화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4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114명을 비롯해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 노인대학은 1978년 강화경로대학을 시작으로 47년간 4,000여 명이 입학했다. 어르신의 사회활동 욕구 충족, 건전한 취미활동 지원, 건강 및 여가활동에 대한 학습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입학 지원자가 늘고 있다. 입학식에 참석한 장기천 노인회장은 “강화군에 배움을 원하는 노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노인회장으로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강좌를 열어 다양한 지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이 노년에도 배움의 가치를 잊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열정과 용기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을 수혜 대상자를 늘려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에 문화, 여가, 스포츠 활동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인당 지원액은 자부담 4만 원을 포함한 총 20만 원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1,8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혜택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증액하고, 수혜 인원을 440명 늘렸다. 여성농업인은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 복지 분야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용처로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단 의료(병원, 약국) 및 유흥, 사행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세대원 전체 합산 농지 소유면적이 5ha 미만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 경영 가구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4일(월)까지이며,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통과 생리불순 한방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한방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들은 2개월 동안 1인당 최대 70만 원 상당의 한방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에는 한약재 처방, 침, 뜸, 부항, 온열치료 등 다양한 한방 치료가 포함되며, 청소년 개별 증상에 맞춰 맞춤형 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정의 여성 청소년이다. 연령 기준은 2025년 기준 만 918세(20072016년생)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신청은 3월 4일(화)부터 가능하며, 접수는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진행한다. 관심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2-718-0434)에 문의하면 자세한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서구 내 37개 지정 한의원과 협력해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서구한의사회가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의료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는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문미경)와 함께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영양식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 등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검단동의 ‘사랑의 영양맛찬 배달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 지속되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독거 중장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이날 배달된 반찬은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것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영양 균형을 고려해 준비됐다. 문미경 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