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31일 박용철 강화군수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사업대상지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장은 간담회를 통해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중앙정부와의 협의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5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화도면, 길상면, 양도면 일원 10.03km²에 대해 경제자유규역 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또한 인천경제청은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경제단체와의 협력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4일 인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기업인 초청 강화 남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여러 경제단체와 연계해 기업들의 투자 의지를 적극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영종~강화 간 연륙교 건설이 탄력을 받아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강화군이 국제 교통과
[매일뉴스] 부평구(차준택 구청장)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 중에 있다. 구는 이들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신분증 제작·지원 ▲우리동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 운영 활성화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1~3월 동안 생활업종 종사자 등 40명을 신규 위촉한 바 있다. 현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87명 ▲통·반장 577명과 자생단체 37명 ▲공인중개사 등 생활업종 종사자 60명 등 총 1천6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유공자 포상 등 여러 혜택을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식사가 힘든 저소득 노인 가구 60세대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식품 구입 및 조리가 어려운 고령층에 밑반찬을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안부확인을 통해 지역 내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 중이다. 올해는 이날 밑반찬 지원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되며, 협의체는 총 36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여름철 열무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재료를 구입하고, 이른 시간부터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부평6동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재직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의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복리후생 불만을 해소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8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매년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2,000명으로, 올해부터는 재직 청년들의 현실적인 근로 여건을 고려해 지원 자격이 완화되었다. 중소 제조기업 재직청년들에게 한정되었던 지원 자격이 업종 구분 없이 중소기업 전체로 확대되어 모든 청년들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 거주 청년 중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2025. 1. 1. 이전 취업자) 재직 중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급여가 287만 원 이하(세전)인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존에 복지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22일까지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 2천만 원 규모로, 신규 아이템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하고, 최대 5개월 동안 참여자 인건비 및 부대비용 등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노인역량활용(공공전문서비스, 취약계층전문서비스,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 등),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및 판매, 매장운영, 운송 등), 노인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환경문제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 분야를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4월 22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기존 수행기관 및 사회적 경제조직(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지자체 출연기관 등으로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청 누리집 내 ‘인천소식’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6월경 어르신 일자리 사업 선정을 완료하고,
[매일뉴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에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복)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첫 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실무자 회의를 정례화해 자립을 희망하거나 가능한 이용자들의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자립 프로그램 운영, 자립 이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참여한 복지관은 남동, 미추홀, 인천, 중구장복 네 곳이다. 센터는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재가장애인 대상 공급주택형과 자가주택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공급주택형은 인천시가 행정적 지원을 하며 LH인천본부, iH인천도시공사가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센터는 현장에서 자립장애인 발굴과 일상 지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을 맡는다. 주택을 소유 혹은 임대하고 있는 자가주택형은 전담 사회복지사가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각 복지관이 운영 중인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보면, 미추홀장복은 2018년 이후 ‘바깥서기 지원 사업’으로 거주시설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중 3명이 공급주택형 지원을 받았다. 보건복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송도국제도시 거주 외국인 대상의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외국인 16팀들은 올 한 해 분양받은 텃밭을 직접 경작한다. 팀을 이뤄 오는 11월 20일까지 다양한 식용작물을 재배할 계획이다. 텃밭 한 구좌(약 20㎡) 당 최대 4팀이 함께 관리한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농사 기술과 모종과 씨앗 구매 방법 등을 교육했다. 외국인들은 텃밭에서 흙을 고르고 파종 준비를 하며 도시농부 활동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외국인들의 인천 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연수구청이 운영하는 ‘2025년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에 참여 신청을 해, 인천경제청이 외국인 전용 교육 구역 4구좌(약 80㎡)를 임대받았다. 이후 외국인 16팀을 선착순 모집해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장은미 투자유치기획과장은 “행복텃밭 사업이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 대상 역사탐방, 녹청자 도예강좌, 템플 스테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1일 인천환경공단 제8대 김성훈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공단은 대회의실에서 김성훈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승기사업소 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하며 첫 번째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사업소에 도착하여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취임식은 현장 근무자들도 함께 참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김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 비전과 주요 경영계획을 임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성과 중심 목표 관리, 안전 경쟁력 강화, 유기적 협력 확대, 책임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인천환경공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첫 번째 경영계획으로 ‘성과 중심 목표 관리’를 제시했다.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정량적인 성과 관리와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민간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원가 절감, 처리 효율 증대, 환경 서비스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안전 경쟁력 강화’이다. "시민안전본부장을 맡아 인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365일 현장에서 지냈고, 현장의 중요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지난 29일(토) 2025년 「어린이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과학관의 주요 관람층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자문단은 전시 기획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에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서비스를 모니터링한다. 올해에는 수봉도서관 ‘과학탐험대’ 참여 어린이 9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어린이로 구성하여 과학관과 도서관이 공동으로 구성한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인천어린이과학관장은 “자문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생각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린이들과 과학관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수봉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 과학 문화 생태계가 더욱 촘촘히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자문단은 4월 ‘뉴턴’을 주제로 한 독서 토론을 시작으로 ▲외부 안전교육(5월) ▲과학관 전시 모니터링(8월) ▲신규 교육 프로그램 제안(11월) 등 총 6차례의 정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위한『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을 지난 20일과 27일 주 1회(매주 목요일) 총 2회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은 바른 자세를 인지시키고 요통으로 인한 통증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설된 건강강좌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주민 총 30명을 대상으로 1회차는 요통에 대한 개론(원인 및 위험요인, 증상 및 진단, 치료 및 관리, 운동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2회차는 요통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동작과 근육 스트레칭 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그동안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허리통증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하였으며, “실습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 틈틈이 반복 운동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통예방교실뿐 아니라,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매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강좌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2-718-0560)로 문의하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동장 고흥규) 행정복지센터는 오류왕길동 직원 및 통장자율회(회장 신태균)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참석자들은 오류왕길동 관내 청소 취약지인 종현마을 인근의 빌라 주변 및 이면도로의 생활쓰레기, 방치쓰레기,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을 청소하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무슨 일이든지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게 중요하다”라며 “한 해의 시작인 새봄맞이 청소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는 주민자치회(회장 이영화)가 ‘우리 마을 환경정비 사업’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석남약수터 입구와 석남지하차도 상부 화단에 튤립꽃을 심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석남동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영화 석남3동 주민자치회장은 “석남3동 주민들이 꽃과 함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분과 주도로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올해도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석남3동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석남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장나눔행사·반찬나눔봉사· 주민축제 개최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하는 통합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스템은 지역 내 커피전문점이 스마트폰 앱 ‘지구하다’에 업체를 등록하고 커피박 수거를 신청하면, ㈜천일에너지가 커피박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구는 시스템을 활용해 수거량·활용 현황 등을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감축 및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기업 ㈜천일에너지(대표 박상원)와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은 수거한 커피박을 활용해 친환경 연료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구는 커피전문점이 종량제 봉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은 오는 4월1일부터 운영되며, 9일 협약 기업이 첫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일상에서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 중이다”며 “이번 사업을 포함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월1일부터 18일까지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부평을 대표할 만한 음식점을 뽑는 이번 대회는 한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대상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를 신청한 음식점은 구의 적격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2일부터 3일간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외식 전문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맛·조리 ▲구성·조화 ▲전문성 ▲서비스 및 환경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6곳 내외의 우수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고,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류를 구청 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시부평구지부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jeehea12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맛있는 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위생과 식생활안전팀(☎509-6707)으로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군·구 스마트빌리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세부 사업으로 ‘스마트 버스쉘터 설치 사업’과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한 clean 강화 만들기’를 제출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2억 4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7억 6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연말까지 강화읍 원도심 및 주요 관광지 8개소에 스마트 버스 정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낙후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쓰레기 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리빙랩을 운영하고, 스마트 기술과의 접목 방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