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주민등록인구가 2025년 3월 기준 303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독보적인 인구 증가세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3월 기준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3,031,361명으로, 전월(2월) 대비 3,507명이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 들어서는 10,351명이 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특히 2025년 들어 0~4세 영유아 인구가 411명 증가하고, 30~39세 인구가 2,464명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천시의 출생·육아 지원 확대와 주거·교통 지원 정책이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의 정착을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인천시는 2024년 이후 출생아 수 증가율 역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인천시는 지난 3월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아이(i) 플러스 맺어드림’, ‘아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은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 소속 청소년이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친구·학업·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고,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래상담 지도교사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 동아리를 지도한다. 현재 인천 관내 초·중·고 200여 개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또래상담 지도교사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운영 방안 안내, 신규 시스템 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2025년 또래상담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지자가 되어 건강한 청소년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지도교사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한인재교육(대표 김영미,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이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성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찾아가는 아동발달검사 및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인재교육이 아동발달 전문가들과 함께 주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부평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 효능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동 500명 발달검사, 맞춤형 심리상담 및 부모 교육 진행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검사를 희망하는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며, 이 중 발달 지연 또는 경계로 분류된 75명을 선별해 심화 상담을 제공한다. 이들에게는 ▲개별 맞춤형 발달 지원 ▲양육정보 제공 ▲심리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 대상 양육 코칭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특히, ‘존중받는 아이! 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 아래 ▲발달 놀이 지원법 ▲자녀와의 효과적인 상호작용 ▲훈육 전략 ▲생활습관 지도 등 실질적인 양육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동발달 전문가 20여 명 참여, 전문 상담 및 교육 지원 이번 사업에는 한인재교육연구회(회장 오인미)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3일 승기사업소 맑고 푸른 쉼터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별 사업소가 위치한 공단은 식목일을 맞아 탄소흡수원 조성 기간을 운영하여 목수국을 포함한 9종의 수목 총 4,635주를 각 사업소 내 주민편익시설 주변에 식재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녹지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에도 대응하며,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김성훈 이사장은“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흡수원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가 협력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중 간 경제 협력과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비즈니스 리더 양성이번 아카데미는 양국의 우수한 교수진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경영 전략, 국제 무역, 스타트업 및 혁신 비즈니스 모델 등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중 협력 기반 실무 중심 교육 제공본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영 트렌드 △한·중 경제협력 사례 연구 △현지 기업 탐방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등을 포함하며, 수강생들은 연태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공동 수업을 듣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연태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래 글로벌 리더를 위한 새로운 기회인하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는 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일 자유공원 등 원도심 지역 3곳에서 ‘나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이해 ‘탄소 중립’과 ‘녹색 성장’ 실현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초화류(카랑코에, 향카네이션) 4,280본을 준비해 개인별 2본씩을 배부했다. 더불어 지역 부녀회의 적극적인 봉사로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민이 탄소 중립 실천과 산불 없는 건강한 산림 조성에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나무 가꾸기 문화 확산을 통해 녹색도시 중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공중위생 관리사업’ 계획에 따라 ‘공중위생서비스 등급평가’, ‘공중위생업소 육성 지원’, ‘공중위생서비스·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강화’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서비스 질 향상이 목표다. 구는 동구 업소 중 민원이 제기된 공중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업종별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목욕장 업소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숙박업·목욕업·세탁업소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이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에 따라 조사·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결과는 인천시 동구청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용업 서비스 질 향상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내 미용업 10개소의 운영자에게 총 20회에 걸친 붙임머리 및 두피관리 등 전문 미용기술교육도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4월 2일,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 방종구)로부터 장학금 1,200만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및 저소득가정의 후원금 쓰일 예정이다. 방종구 신공항하이웨이(주)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지원을 보내주신 신공항하이웨이(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15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의 참여로 정성껏 모은 성금을 2018년부터 매년 서구에 전달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보건소에서 지역 내 등록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장애인 원예힐링교실』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첫 수업이 시작됐으며, 이달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원예힐링교실』은 원예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격려하고, 다양한 원예 소재를 활용하여 소근육 자극·신체적 적응력 향상 등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원예심리상담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를 초빙해 4월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원예프로그램 안내 및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계절식물 심기 ▲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과 디퓨저 만들기 ▲다육정원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원예힐링교실을 통해 장애인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대인관계 소통 능력과 상호작용 능력을 이끌어내고, 즐거움과 성취감을 높여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장애인 원예힐링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등록 뇌병변 장애인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032-718-0735~7)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1천929만5000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모금은 갑작스런 산불피해로 터전을 잃고 상실감에 빠져있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이뤄졌다. 모인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을 통해 재난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구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재난 피해 지원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에게 임차료·시제품 제작비·홍보비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창업상담·교류 기회 등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생애최초 청년(4월 1일 기준 19세~39세) 예비창업자 6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구는 약정을 체결해 이들에게 사업화 자금 각 1천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2차 모집에서 ‘약정 체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부평구 소재 사업자 등록 및 개업’을 하는 조건으로 예비창업자의 거주지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청년들이 더 많이 창업에 도전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2일까지 구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k0310hm@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4월 2일 치러진 인천시의원(강화군 선거구) 및 강화군의원(가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재상, 허유리 의원과 면담하고 앞으로의 강화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선거 다음 날인 3일 윤재상, 허유리 당선자가 강화군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윤재상 당선자는 “강화군민이 원하는 사업과 예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허유리 당선자는 “지역구 최초 여성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세심한 요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당선의 기쁨을 지역을 위한 헌신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두 당선자의 열정과 진심이 강화군민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저 역시 민생 안정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두 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강화군 시·군의원 공석을 메우기 위해 실시됐으며, 윤재상 당선자는 58.8%의 득표율로, 허유리 당선자는 42.8%의 득표율로 각각 당선됐다. 세 사람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며 면담을 마무리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8일 강화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조양방직을 탄생시킨 이용철 대표의 창업스토리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년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창업 풀씨 멘토링 프로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내 유유기지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강화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조양방직 이용철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그동안의 창업스토리를 들려주고, 창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이용철 대표는 참가자 중 희망자의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사업 방향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대상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사람이며, 선착순으로 30명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강화군청 인구증대담당관(032-930-3603)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번 강연은 강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도 송출되며, 이후에도 다시 보기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강연이 창업을 꿈꾸는 강화군민과 예비 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창업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소통하는 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 인천시청에서 결식아동 급식 배달 사업(‘아이(i) 온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함께했다. ‘아이(i) 온밥’ 사업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i) 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결식아동들에게 편리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 배달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활동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계·지원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결식아동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아동들의 배달비를 지원하며, 인천시는 배달서비스 홍보 및 사업 총괄을 담당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결식아동 급식사업 개선을 위해 가맹점 확대와 카드 디자인 변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아동이 직접 식당을 방문해 급식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실시한 급식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5%가 배달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하며 이러한 불편함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