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8일 ‘제31회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구민화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평구민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 31회를 맞는 뜻깊은 구민의 날 기념식을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답게 남녀노소 내·외국민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총무과(☎509-6120)로 문의하면 된다.
▲ 부평구노인복지관, 추석맞이‘사랑의 쌀’800kg 후원 ⓒ 부평구노인복지관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구세군 자선냄비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실시한추석맞이 2024 ‘사랑의 쌀’ 나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쌀 800kg을 후원받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16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1908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한 구세군 자선냄비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찾아 돌보는 사랑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써 생활안정, 불평등 완화, 생계지원, 긴급구호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추석 명절에 ‘사랑의 쌀’을 후원해 준 구세군 자선냄비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석 기간 동안 외롭지 않고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오는 9월과 11월 마지막 목요일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재즈됩니다>’ 공연이 열린다. 지난 2012년 ‘브런치오페라’로 시작한 브런치콘서트는 부평아트센터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본 공연은 올해 12년 차를 맞아 음악도시 면모에 발맞춰 변화를 시도한다. 상반기에는 클래식과 재즈의 콜라보를 시도했고, 하반기엔 정통재즈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재즈의 본질인 즉흥성으로 새롭게 해석되는 ‘내 삶’의 가치를, 음악을 통해 돌아보는 연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하반기 첫 공연인 오는 26일 연주는 ‘여덟 번의 가을’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관객들은 스탠다드 재즈 변주를 통해 나만의 재즈를 느껴볼 수 있다. 이어 오는 11월 28일 두 번째 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재즈를 통해, 관객들이 재즈에 대한 재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주는 브런치콘서트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이한얼을 중심으로 ▲최진배(베이스) ▲김철호(드럼) ▲성기문(하몬드오르간) ▲박갑윤(기타) ▲이대원(보컬) ▲송정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 구는 상습 불법행위자, 영리를 목적으로 한 불법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행위 ▲공작물의 설치 행위 ▲농지를 주차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임야를 훼손해 무단 경작하는 행위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영리를 목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의 건축하거나 형질 변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해당 불법행위의 시정명령이 이행될 때까지 매년 2회의 범위 안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구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겠다”며 “특히 수십 년 동안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가 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10일 청춘식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양재단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들이 잔반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 됐다. ‘잔반 Zero, 환경 Hero’는 청춘식당에서 당일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에게 새콤달콤한 요구르트를 제공하였으며, 잔반이 남지 않도록 이용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잔반을 평소보다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다. 백OO 어르신(77세)은 “비록 음료수를 제공하는 작은 행사였지만 정말 많은 복지관 친구들이 잔반을 남기지 않는 것을 볼때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비스운영팀 박주연 영양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들이 잔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잔반 캠페인을 자주 실시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즐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연계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송편을 만들며 세대통합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는 부평구내 10개 경로당 어르신과 국공립 부평 맑은내 등 10개 어린이집 어린이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부평2동 경로당 박OO 회장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손자 손녀같은 아이들이 경로당에서 송편을 빚으니 오랜만에 경로당에 웃음꽃이 가득했으며, 명절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두산 행복한 어린이집 이현주 원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였고, 열심히 참여해 준 아이들이 기특하다.”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노인복지관과 어르신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혜련 복지지원과장은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고 말했다. 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내부 조명이 설치된 태양광 시민게시판 7곳을 새롭게 교체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아 광고효과가 높은 지역인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버스정류장, 굴포천역 2번 출구 등 7곳을 선정해 작업을 진행했다. 노후화된 기존 시민게시판 7곳은 올해 안에 철거될 예정이다. 노후 시민게시판 24곳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4곳을 교체 설치했다. 남은 10곳은 오는 2025년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구는 새로 설치된 시민게시판의 벽보 게시 면수를 12면에서 18면으로 확대했으며, 태양광을 이용한 내부 LED 조명으로 야간 시인성을 강화해 광고 효과와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 시민게시판 교체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4일 갈산동 아주볼링장에서 ‘신나는 주말 볼링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6명의 선수들은 부평구 체육회 주관의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과 팀을 이루고, 이들에게 맞춤형 개인 지도를 실시했다. 아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 행사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볼링 종목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유능한 선수를 배출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도 이런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곧 열릴 전국체육대회 등 2개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열린 3개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으로 지역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 주민들, 추석 기간 대북방송 중단을 요청했으나 국방부는 이를 거절 - - 박 의원, “대북방송 실효성 논란·주민 피해 호소에도 방송을 지속하는 것은 무책임…다가올 국정감사에서 이를 바로잡을 것” - [매일뉴스] 박선원 의원(부평구을/국방위원회)은 지난 13일 강화도 송해면을 방문해, 북한의 기괴한 대남방송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국방부에 추석 기간중 대북방송의 일시 중단을 요청했다. 최근 북한은 우리 군의 대북방송에 대한 보복으로 칠판을 손톱으로 긁는 듯한 소음 등을 대남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7월부터 계속된 대북 확성기와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호소했다. 강화도 송해면은 주민들이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지역 중 하나이다. 북한과 직선거리로 1.8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남북 사이에 바다 외에 장애물이 없어 북한의 소음이 직접적으로 넘어오기 때문이다. 한 주민은 "하루 종일 소음이 귀를 괴롭혀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며 "아이들 중에는 소음 때문에 발작을 겪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연휴때만이라도 대북방송을 중단해달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2동은 추석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수’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구성원들이 주관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 성묘객들에게 인천하늘수를 나눠줬다. 이번 봉사활동은 4년만에 다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된 바 있다. 참여자들은 급수 봉사활동을 펼치며, 연휴 기간 성묘객들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진입로 인도변 잡초를 제거하기도 했다. 조권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년동안 중단됐던 급수 봉사활동을 재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가 함께 매년 명절마다 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이 부평2동의 따뜻함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부평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날 유동 인구가 많은 부평역사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설명했다. 또, 홍보 책자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공감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500만원 까지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지자체로부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 “국회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패키지 개정법안 대표발의” - - “앞으로도 삼권분립에 의거, 행정부 견제 강화방안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 - [매일뉴스] 국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부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운영위원회 및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갑)은 지난 12·13일, 국회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일명‘행정부 감시·견제 강화 패키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종면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은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국회증언·감정법) 일부개정법률안 1건’등 총 3건이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국회 자료요구에 대해서, 정부·공공기관들이 제출거부하는 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지난 7월 법무부는 국회 위원회 의결자료만 제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의결된 위원회 자료요구를 거부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과방위의 경우 상임위·청문회에서 기관장 등을 출석 요구 또는 의결하고, 불출석을 승인해주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단 불출석하여, 고발된 건수가 3건(240626 박민 KBS 사장, 240726 이상인 방통위 직무대행, 240821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고객 안전감시단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안전감시단 활동은 고객 참여 경영 확대를 목표로 하며, 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총 5명의 안전감시단을 모집하여 북부교육문화센터 내의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들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고객 안전감시단을 통해 총 30건의 위해 및 위험 요소가 발굴되었으며, 공단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과 공단 운영 사업장 간 교차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3번째 진행되는 고객 안전감시단 활동을 통해 더욱 긴밀한 소통을 이루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여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11일 구청에서 ‘인천시 무형유산 부평두레놀이 정책 포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50여 명이 참석해 부평두레놀이에 대한 지속적인 가치와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좌장으로 참여한 이번 포럼회는 ▲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의 ‘농악 전승의 현실적 문제와 부평두레놀이의 향방’ ▲이윤정 서울시 문화유산 전문위원의 ‘부평 두레놀이 논농사 소리의 음악적 양상’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역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자인 김혜정 교수는 부평두레놀이가 기량을 갖춘 공연예술 단체로 거듭나고, 공동체성을 띈 두레놀이로서 생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윤정 전문위원은 부평두레놀이 논농사 소리의 현황을 파악하고, 부평만의 소리를 찾아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부평두레놀이의 향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부평두레놀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0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 및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1동 자율방범대 및 부평구 안전보안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재난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는 안전교육·안전점검·안전신고를 실천 목표로,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이다. 부평1동 통장자율회와 자율방범대는 안전문화 확산 동참을 위한 실천을 다짐한 후, 다음 참여 기관으로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명했다. 챌린지에 이어 열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본부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나섰다. 내용은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안전 교육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구조손수건) 비치 및 배부 ▲언제 어디서나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이다. 전형남 동 자율방범대장은 “부평1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챌린지에 동참하여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