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30일 서구 청라사업소 잔디마당에서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대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청라사업소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해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오후 7시부터 퇴근 후 가족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게 준비했으며, 7시 40분부터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여름밤 감미로운 관혁악을 선보이며, 서인천고 중창단의 멋진 하모니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어둠이 깊어지면 천체 관련 특강과 여름철 별자리를 천체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게 천체관측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환경 주제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 기념일이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
[매일뉴스] 산림항공본부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과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비상 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산림항공본부는 비상 시 항공기 운용 절차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모든 직원이 신속한 임무 수행과 위기관리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을지훈련에서는 적 포격 및 화생방을 가정하여 △ 헬기,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 행정인력 소산 △ 긴급 항공기 이동정비 △ 급조 들것 제작을 통한 부상자 신속 이송 훈련을 실제로 진행했다. 훈련 이후, 산림항공본부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추가적인 모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욱 완벽한 국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전시에 국가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의 임무수행과 위기 상황 대응 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오늘(2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호우 행동요령 Ⅴ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 접근 금지 Ⅴ 산지 주변 접근 금지 및 안전한 곳으로 대피 Ⅴ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기 Ⅴ 용·배수로, 논둑, 물꼬 보러 가지 않기 Ⅴ 하수도, 맨홀 근처 등 접근 금지 Ⅴ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건물 안으로 이동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해주시고, 해안가, 방파제, 하천변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자율적인 환경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환경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시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환경 관련 인·허가를 받은 사업장 중 최근 2년간 우수한 환경 관리 성과를 보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선발, 정기 지도·점검 면제, 우수기업 홍보 및 시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인천광역시 대기보전과(산업단지환경팀)를 통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우수기업들은 자율적인 환경관리와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환경 보호에 기여해 왔다. 2024년 상반기에는 우수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관리 현황, 자율 환경관리 실적, 환경 시설 투자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환경관리의 우수사례를 교환하고, 업계 전체의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환경 관리 능력이 부족한
[매일뉴스] 우리꽃 무궁화 어디어디 피었나 '국가상징 무궁화의 다양한 활용'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매일 새로 피어나는 무궁화는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란 뜻을 갖고 있는 강인한 꽃이에요. 우리 꽃 무궁화는 대통령표장부터 무궁화호 기차까지 여러 곳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우리 일상에 함께해 온 무궁화 어디어디 있는지 한번 찾아볼까요? 무궁화의 활용① 국가상징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나라문장과 대통령 표장도 무궁화를 활용하여 도안됐으며, 태극기의 깃봉도 무궁화봉오리 모양이에요. 무궁화의 활용② 국가기관의 기 각급 국가기관을 상징하는 기(旗) 즉, 국회기, 법원기 등의 경우에는 무궁화 꽃 도안의 중심부에 기관 명칭을 넣어 사용하고 있어요. 무궁화의 활용③ 훈장·상장, 배치 가장 등급이 높은 훈장이 ‘무궁화대훈장’이며, 각종 상장에도 무궁화 도안이 들어 있어요. 국회의원 등의 배지, 군·경찰의 계급장 등에도 사용돼요. 무궁화의 활용 ④ 기차, 보통우표 그 밖에 오랫동안 국민들의 발이 되어준 기차의 명칭, 무궁화호·일반우표의 도안으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무궁화가 사용되어 왔어요.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화)는 이달 14일(수), 통장자율회(회장 한정실),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8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마전동은 주민들이 무더운 날씨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매월 1회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서는 완정로8번길 일대를 중심으로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무단 투기물, 재활용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을 홍보하여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썼다. 김미화 마전동장은 “한여름에도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클린업데이 및 환경 정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16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인‘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플라스틱과 작별하는 안녕(Bye Bye)’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플라스틱 줄이기의 실천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경복 군수는“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진 플라스틱이 해안가로 떠밀려와 쌓여 옹진군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 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문경복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3일 ‘영종국제도시 자전거도로(젓개농장공원-영종대로-영마루공원-세평숲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행보는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일주도로 건설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자전거에 탑승해 자전거도로 약 3km를 주행, 자전거 이용환경을 면밀하게 살폈다. 자전거 이용자의 시각에서 자전거도로 계획 노선을 확인하고 보완·발전 사항을 발굴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관계 담당자들에게 “해안, 공원, 도심 등 영종국제도시의 특색을 다채롭게 경험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일주도로 건설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자전거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일주도로 건설을 추진 중으로, 현재 삼목항에서 미단시티 구간의 단절된 자전거도로 약 5km를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사업을 완료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매일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6일 국립자연휴양림이 보유한 국가산림문화자산 6선을 소개했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의 숲속의 집 오두막동은 우리나라 최초로 지어진 자연휴양림 숙박시설로 자연휴양림 건축의 시발점이다. 또한, 자생식물원은 국내 유일의 자연휴양림 부설 자생식물원으로 산림휴양과 생태교육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의 숲해설코스는 국가에서 정책적인 목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최초 도입한 코스로 자연휴양림 이용과 산림복지서비스 발전의 전환점이 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경북 봉화)의 무림당은 우리 강산이 이토록 푸르게 가꿔지는 데 시금석이 됐던 임업인들의 노력이 깃든 곳으로, 1980년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하던 인부들이 임시거처로 사용하던 시설이다.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강원 인제)의 이단폭포와 국립신불산폭포휴양림(울산 울주)의 파래소폭포는 휴양림 내에 숨겨진 아름다운 비경이며 소중하게 보전해야 할 문화자산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산림 휴양공간이며, 국가산림문화자산이라는 소중한 유산을 품은 가치 있는 숲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24일부터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의 노선을 현행 2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별밤버스’는 인천과 서울 간 이동하는 시민의 지하철 막차 시간 버스가 연계되지 못하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가 연초에 계획한 심야 전용 버스이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0일 ‘별밤버스’ 4개 노선 중 2개 노선(N50, N81번)을 먼저 운행했으며, 8월 24일부터는 추가로 2개 노선(N80, N90번)을 신설해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2개 노선은 ▴N50번(송내남부역 부터 논현동) ▴N81번(청라국제도시역 부터 청라 5단지)이고, 심야시간대 각각 2회씩 운행 중이다. 노선은 8월 24일부터 N50번 심야버스 운행 시간과 N81번 심야버스 이용객 패턴을 고려해 지하철 연계 버스정류장 출발시간이 일부 변경된다. · N50 : 송내역남부~남동초~도림주공 1·2단지~청능로 4~소래포구역~인천논현중 (경인선 전철 1호선 송내남부역 밤 12시 00분, 12시 30분 출발) · N81 : 청라국제도시역~호수공원(서측)~청라 5단지~청라푸르지오라피아노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밤 12시 00분, 12
[매일뉴스] 산림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에 포함된 국산목재 이용 탄소저장량을 늘리기 위해 ‘2024 한목(한木)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한목디자인 공모전은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산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목재제품 이용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국산목재를 이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가구, 식기, 생활용품, 장난감, 인테리어 소품 등 목재를 활용한 제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연령제한이 없는 일반부와 중‧고등학생 또는 동일나이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는 목재제품 디자인을 심사하며, 일반부의 경우 예선을 통과한 디자인을 실제 제품으로 제출받아 최종심사를 거친다. 심사를 통해 일반부는 10개의 작품에 대해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학생부는 4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100만 원을 시상한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작품접수는 9월 2일부터 목재정보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마감일은 일반부는 9월 23일, 학생부는 11월 15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4일 폐기물 운반 기사들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시원한 음료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아 폐기물 운반 기사 쉼터 인근에 커피 트럭을 운영하여 공사 임직원들이 운반 기사들에게 기호에 맞는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폐기물 운반 차량 청결 준수 캠페인도 함께 홍보했다. 음료를 전달받은 한 운반 기사는 “폭염에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도 힘들었을 텐데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구아미 매립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폐기물 처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기사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는 옥외근로자 등의 안전을 위해 폭염경보 발령 시 반입을 중지하고 카카오톡 알림 등 폭염 대비 안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매일뉴스]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또다시 방역 활동을 나섰다. 14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3일 운서동 일원에서 운서 젊음의 거리 상가연합회, 보건소 방역기동반 등 20여 명과 함께 취약지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보는 상가연합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현장을 직접 살핌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운서동에 앞서 지난 6월 백년골 실개천 일대, 하늘체육공원, 신흥동을 찾아 민관 합동 방역에 동참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직접 휴대용 연무 방역기를 메고, 보건소 방역기동반, 상가연합회와 함께 상가 일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무 방역을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예년과 다르게 높은 기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이나 수인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크다”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말라리아 예방 홍보와 취약지 방역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3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인천지역 미디어 이용자 권익증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2020년부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환경’을 주제로 공익콘텐츠 제작 봉사활동을 운영하였으며, 기초 미디어교육 수강 후 환경시설 취재, 체험을 통한 대민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시민참여를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홍보제작단, 그린라디오제작단, 그린캠페이너 등 환경미디어서포터즈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린대학생기획단을 신설하여 청년지원을 위한 별도 분과를 편성 운영하여 청년들에게도 참여기회 확대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2022년부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운영중인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의 활동은 지역 사회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 및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이용자 권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은 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서구 내 골프장의 농약 사용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농약 사용 및 관리의 문제점과 농약 잔류량 검사 시스템의 허점을 밝혔다. 김원진 의원은 8월 12일부터 이틀 동안 서구 소재 골프장 4곳을 방문해 ▲골프장 농약사용 대장 ▲농약 잔류량 검사결과 표지판 ▲골프장 근로자 건강 상태 ▲농약 살포 시점 및 방법 ▲유출구 위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실태 점검 결과 대다수의 골프장에서 첫 티오프(Tee Off) 시간 직전까지 농약을 살포하는 걸로 나타났다. 골프장 이용객들은 농약이 살포된 지 2시간도 지나지 않은 그린 위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던 것이다. 골프가 대중화된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는 농약 살포 후 해당 구역에 다시 들어갈 수 있는 제한 기간, 즉 재진입 간격(REI: Restricted-Entry Interval)을 보통 12~48시간으로 엄격하게 설정하고 있다. 이번 실태 점검 골프장에서는 농약 살포에 대한 안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물론 환경부고시에 따른 농약 잔류량 검사결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한 곳도 단, 1곳에 불과했다. 국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