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안전 강화, 혁신 경영, 지속가능한 경영'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 실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한 해 시민들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노고로 많은 성과를 얻었다.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전환으로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관제 열차운행제어컴퓨터(TCC) 시뮬레이터 개발로 한국철도학회에서 주관하는 ‘철도 10대 기술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AIoT 기계설비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휴대용 선로전환기 접점저항 측정기 개발로 도시철도 기관중 유일하게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시철도 기관 중 유일하게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도시철도 기관 중 최초로 재해경감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노조와의 열린교섭을
[매일뉴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대기환경 관측자료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석 결과를 담은 ‘2023년 인천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매년 발간되며, 해당 연도의 기상자료와 인천시 대기환경측정망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대기질 개선 정책 개발과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인천의 대기환경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는 2022년 33 ㎍/㎥에서 2023년 41 ㎍/㎥로 증가했으며, 초미세먼지(PM-2.5)는 2022년 19 ㎍/㎥에서 2023년 22 ㎍/㎥로 상승했다. 이러한 증가에는 국외 유입 요인, 특히 황사 일수가 2022년 4일에서 2023년 13일로 늘어난 점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존 농도는 2022년 0.031 ppm에서 2023년 0.033 ppm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 등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환경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대기 중 금속 분석 결과, 납(Pb)은 대기환경기준 이내로 측정됐으며, 카드뮴(Cd)과 망간(Mn)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재난대응체제 확립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024년에도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하여 335개 기관(중앙부처24, 시‧도17, 군‧구228, 공공기관 중앙56 지방10)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민간전문가를 중앙평가단으로 구성하여 기관별 재난관리체계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컨설팅‧평가를 진행하는 훈련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재난안전통신망·헬멧캠 등을 활용하여 재난현장과 본사 간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했고, 사회적 이슈인 전기차 화재 및 진화 훈련 반영을 통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절대안전 확립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성과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를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는 인천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공사 송병억 사장, 한국경영인증원 권준 센터장, 공사노동조합 이성호 위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0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노사대표자의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관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하여 우수기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인증 평가에서는 2000년 창립 이후 노사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해 임금‧단체협상 24년간 무분규 타결과 노사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양방향 소통채널 구축·운영,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터 조성 등 다양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역량강화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 초청 교육, 노사합동으로 공사직원과 협력업체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ESG경영-동반성장 연찬회 개최 등 노사간 소통·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 부분도 주목받았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은 그간 임직원 모두의 노사협력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적 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학교급식용 쌀 공급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산 쌀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쌀 도정업체의 시설개선을 통해 고품질 쌀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4년 친환경쌀 공급실적 : 751개교/ 3,326톤 인천시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학교급식용 쌀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2024년 친환경 쌀 안전성 검사 실적 : 56개교, 100% 적합 지난 11월에는 2024년산 학교급식용 친환경 벼를 대상으로 도정업체 7곳의 19개 농가 쌀에 대해 안전성 검사와 미질분석(단백질 및 수분 함량 검사)을 진행한 결과,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미질분석 결과 역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 부적합 시 해당 농가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통보, 해당 학교급식 쌀 공급중단 지난 10월 열린 인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학교급식 품질 관리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쌀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벼의 보관 상태를 꼽으며, 지난 11월 학교급식 쌀을 공급하는 도정업체 8곳의 보관 창고를 현장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정 온도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7일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지역(발생농장 반경 10km 내)의 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20일 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생농장과 예방적 살처분 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세척·소독 등의 절차가 완료된 지 28일이 경과됐고, 방역지역 내 6개 농가(발생농장 포함)에 대한 정밀검사와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던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인천시는 방역지역 해제 후에도 철새 북상이 완료되는 내년 3월 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강화된 방역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철새 도래가 시작된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축산차량 및 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시행해 왔다. 또한, 강화군 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광역방제기와 소독방제차량(10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 진입로, 소하천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축협 공동방제단(6개 반)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내년 1월 6일부터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받은 중소기업 중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야하는 시설이다. 기기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부평구청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6층 환경보전과(☎509-6653)로 직접 방문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사업장을 최종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소각시설 기술 동향 및 대기오염 방지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각시설의 최신 기술 동향과 대기오염 방지 기술에 대한 논의를 위해 환경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관련 기술 교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발제에서는 ▲㈜도화엔지니어링 정병석 상무이사가 ‘폐기물 소각시설의 스마트화 기술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소각시설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마이크로원의 원종웅 전무이사는 ‘질소산화물(NOₓ) 제거 기술’을 발표하며, NOₓ 저감을 위한 최신 기술과 소각시설 적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또한, ▲㈜EPIT 김용주 상무이사는 ‘여과집진기 관련 최신 방지 기술’을 주제로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여과집진기 기술의 발전과 효율성을 소개했다. 발표 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한국화학안전협회의 박수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 발표자들과 함께 소각시설 기술 동향과 대기오염 방지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청중과의 질의응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7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다회용기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인천시의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 인프라 구축, 대형 축제 및 행사장 내 다회용기 보급, 민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다회용기를 활용한 환경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 인천시는 올해 2월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7월에 개정했다. 조례에는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금지 의무화, 다회용기 사용 확산 계획의 구체화, 우수업소 재정 지원 근거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또한, 시는 공공청사에 다회용컵 대여·반납함과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며 친환경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올해 9월에 열린 ‘제15회 잉크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을 위해 올해에도 인천시 군‧구 중 최대인 약 5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IoT)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4·5종의 대기배출(방지)시설에 대하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의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6년간 서구 관내 중소기업 482개 시설에 대해 295억원 가량을 지원해 인천시 군·구 최대 지원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지난 사업들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해 경제적으로 지원하여 영세한 사업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저감에 따른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방지시설 적정 가동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설치신고(허가)를 득한 중소기업으로,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의무 부착 대상인 기존 4·5종 대기배출사업장(2022년 5월 3일 이전 가동개시 사업장)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서구청 환경관리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최근 강화 풍물시장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경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강화도의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캠페인을 추진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자 마련하였다. 캠페인에는 공단 직원들과 강화시민연대, 강화 풍물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강화 풍물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물티슈 배출 및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풍물시장 간이무대에서 퓨전국악 공연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환경캠페인이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게 마련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평소에도 도서 지역 주민들도 최고의 환경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환경캠페인은 물론, 소규모 환경기초시설의 환경 기술지원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직원들의 사전 주문을 통해 강화 풍물시장에서 판매하는 강화섬쌀, 순무김치, 속노랑고구마 등 약 540여만원의 특산물을 구매하며 도서 지역 경제 활성화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재난경감사업의 일환으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와 협업하여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워터프런트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해양 및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성공적인 방재 사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동북아권 국가(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몽골 등)를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현장을 살펴보았다. 오는 2030년 완료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은 21.17㎞의 수로가 ‘ㅁ’자 형태로 연결되며 하루 2회 약 240만 톤의 해수가 유입되어, 약 15일간 순환하면서 2~3등급 이상의 수질(인천 앞바다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평상시 관리 수위는 평균 해수면 1~1.3m로 유지되며 집중호우 등이 발생할 경우 계획 홍수위 3.5m까지 약 1,000만 톤의 담수 용량을 확보해 100년 강우 빈도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 능력을 갖추게 된다. 각국의 관계자들은 수변공간 개발이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 위험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워터프런트 개발을 방재 강화와 환경
[매일뉴스] 검단·오류 주민들과 환경시민단체들이 12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검단 오류동 1005번지 일대 총 사업 규모 6만여 평으로 조성되는 일반산업단지가 농업진흥구역에서 산업용지로 형질(변경) 되는 과정에 민간업체 특혜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검단오류산업단지 환경지킴위원회와 글로벌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협의회와 지역주민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가 “60% 이상 소유한 오류농장(구), 국유지(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소유), 33%(25필지)를 주민협의와 동의 절차인 주민설명회를 형식적인 동의를 받고, 2030 인천 도시 기본계획상 개발이 가능토록 승인을 내주었다"며 특혜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론 ▲도시지역에는 자연녹지지역 ▲비도시지역일 경우 계획관리지역으로 개발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이 구역은 농림지역(182,967㎡), 국유지로 생산관리지역(2,258㎡), 자연녹지지역(1,275㎡)으로서 환경피해유발인 산업시설 건설에 주민협의와 주민동의 절차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지역 주민들은 인천시는 “S민간업체에 개발할 수 있도록 도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현재 조성 중인“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의 2025년도 실습 및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을 군에서 조성하여 전문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고, 지역농업인에게 관련 기술을 이전하여 청년층의 유입과 지역 내 스마트팜 기술의 도입을 통한 지역농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연령 18세 이상으로 주소지가 옹진군이거나 전입예정인 자로 전입예정자는 등록기준지가 옹진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nowshop@korea.kr) 또는 옹진군청 농정과로 우편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실습 교육생은 스마트팜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과 1:1 매칭되어 개인별 100평 규모의 스마트팜 교육시설에 입주하여 스마트팜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농정과 농업진흥팀(032-899-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 "본 사업으로 지역농업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에 발맞춰 12월 10일부터 ‘2024년 하반기 지질공원 해설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은 지난 11월 29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세계적 지질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지질공원 해설사 자체 교육으로, 신규해설사 양성과 기존 해설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해설사들은 내년 유네스코 현장실사단이 방문했을 때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명소를 소개하게 된다. 현재 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는 총 25명으로, 기존 해설사 21명(백령 12명, 대청 6명, 소청 3명)과 올해 신규 양성된 해설사 4명(백령 2명, 대청 1명, 소청 1명)이다. 교육은 1차(12월 10일~13일)로 기본 및 보수교육, 2차(12월 18일~20일)로 신규해설사의 야외 현장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질공원 제도, 백령·대청 지질유산, 역사·문화·생태, 해설기법 등으로 구성돼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는 지역 주민 중 지원자를 선발해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