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대표이사 백정선)과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 아래 항공보안법과 경비업법에 의거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되었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직원들은 지난 8월 제빵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백정선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빵봉사를 함에 있어 즐거워하고 나눔을 실천함에 있어 보람을 느꼈고, 재난시 적십자의 구호활동 및 평시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모습에 감동하여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와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이달 가족돌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우리 지금 만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로 지지하는 관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는 15일 첫 모임을 하며 모두 7명이 참여한다. 자기돌봄비 지급 대상자중 자기돌봄비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멘토로, 새롭게 자기돌봄비를 사용해야 하는 신규 대상자는 멘티가 된다. 또 멘토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돌봄 방법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참여 청년 각자 자기돌봄비 사용 방법과 정보를 공유한다. 예를 들어 주기적인 병원 치료가 필요한 A(24)씨는 본인 병원비로 자기돌봄비를 사용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기 검진을 받고 필요한 약 처방도 받았다. A씨는 “지금까지 몸이 아파도 아버지 간병비가 부족해 내 치료비를 사용할 수가 없었다”며 “자기돌봄비 덕분에 당분간 꾸준히 치료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아직 고등학생인 B(17) 군은 학원비와 도서관 비용 등으로 쓸 예정이다. 여기에 고혈압 치료도 계획 중이다. B군은 “친구들처럼 학교 수업으로는 부족한 과목은 학원에 다니고 싶지만 그럴만한 여유가 없었다”
[매일뉴스] 인천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을 위해 9곳의 후보지가 제시됐다.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4년 정책연구과제로 진행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 입지선정 타당성 조사’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민주화운동을 기념할 적정 입지 후보지 9곳을 발표했다. 인천은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를 기념하고 계승하는 공간은 아직 조성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23년 8월 16일, ‘인천5·3민주항쟁’을 민주화운동으로 명시하는 내용이 포함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인천에도 민주화운동을 기념할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로 인해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따라 타 지자체의 기념관 사례를 분석해, 인천의 역사적 배경과 특성에 맞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역사적 의미와 장소성,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접근성, 후보지 확보 가능성을 기준으로 중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 인천 내 주요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중, 기존 시설을 활용한 후보지로는 월미문화관, 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검단선사박물관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특별 문화체험행사 <선사랑 우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관한 검단선사박물관은 검단신도시, 원당지구, 불로지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의 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여러 시대의 유물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오는 11월 23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전사 스티커를 활용해 유리컵을 꾸미는 ‘우리가족 유리컵 만들기'가 진행되며, 이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3차원(3D) 퍼즐 만들기, 상설 전시 활동지를 활용한 박물관 탐험, 체험 참여자 대상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창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개관 16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투어 누리집(itour.incheon.go.kr)의 기능 개선을 위한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 조사는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지역 제한 없이 인천투어 누리집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누리집 이용 횟수 ▲누리집 접속 경로 ▲자주 이용하는 정보 ▲잘 이용하지 않는 메뉴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 ▲개선해야 할 점 ▲좀 더 필요한 정보 등 총 14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누리집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문조사 참가자 230여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자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에 인천투어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문자로도 발송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투어 누리집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누리집을 개선하는 한편 더 나아가 인천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3일 미추홀타워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는 지난해 9월 출범했으며, 인천지역의 블록체인 수요·공급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관광․디지털콘텐츠, 물류․유통․스마트공장, 바이오․의료, 생활편의 등 4개 분과에서 실증(PoC)과 블록체인 기술의 기존 산업 내재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크립토 ▲퓨처센스 ▲로보웍스 ▲리드포인트시스템 ▲엔에프타임 ▲굿윌헌팅 등 6개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 참여해 ‘급식용 식자재 공급망 이력관리’, ‘스마트공장 물류 관리 서비스’ 등 수요·공급 기업 협력을 통해 발굴된 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구성되어 활동 중인 20여 명의 인천 블록체인 홍보단도 참석해 상생협의체가 발굴한 과제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를 통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과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 특화 산업 내재화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인천의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대구에서 열린 ‘2024 도시지역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거점조성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 재생과 경제 기반 강화로 지역 활성화와 혁신을 이룬 지자체 및 민간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도시 재생의 성공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8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대규모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 사업이다. 산업과 인구 감소로 쇠퇴해 가는 인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경제의 자립을 돕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상상플랫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 창고를 혁신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아트 전시와 인공지능(AI) 교육센터 등을 통해 독창적이며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상플랫폼은 앞으로 문화, 산업, 교육이 결합된 지역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엑스오(XO)팀이 장려상(아이디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엑스오팀이 기획한 ‘조시미(JOSIMI)’는 개인의 질병(당뇨, 알레르기 등)과 관련된 식품 재료의 위험도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저위험도 제품을 추천하는 앱 서비스이다. 이 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영양성분 데이터와 질병관리청의 건강 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엑스오팀은 지난 7월 열린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시의 추천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업 촉진을 목적으로 열렸다. 올해 기관예선전에는 총 2,623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41개 기관의 추천을 받은 66개 팀이 행정안전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진행된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왕중왕전에 참여할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왕중왕전에서는 심사위원 평가(70%)와 국민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구월서초등학교 교직원, 구월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각 기관․단체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운전,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도 참여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28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회장 황하)는 지난 6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안보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탈북 박사 김여주씨를 초청하여 ‘안보의 중요성과 대책’ 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여주 박사는 강의에서 “현재 북한의 대남 쓰레기 부양과 러시아 파병으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행위가 지속돼 안보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하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하여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연수구 자원봉사대, 봉사단 삼다송 등 회원들은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했다.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는 올해 하반기까지 19여 회에 걸쳐 구청장이 동아리, 민원 현장, 자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의 공감대를 만드는 릴레이 소통행정 프로그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풍Ⅱ행사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해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구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IFEZ와 MS社 공동 프로젝트 발표, CES 2025 참가 9개 스타트업 쇼케이스 - - ‘인공 지능(AI) 기반 스마트 시티 혁신 비전’ 제시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인천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도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간 글로벌 협력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Driven Smart Cities(인공 지능이 열어가는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한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도시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IFEZ-마이크로소프트 업무 협약 체결… 유니콘 기업 육성 협업 이번 행사에서 인천경제청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공동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2일 오후 겨울철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제설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제설장비 총 106대를 동원하여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대응 능력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실제 폭설상황을 가정하여 항공기 이착륙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장비를 정비하였고, 제설 자재를 확충 하는 등 기상이변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공사는 해당 훈련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회의 주․야간 제설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연말 훈련을 포함해 올해 총 15회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 겨울부터 인천공항이 세계 3위 수준의 여객 수용능력을 확보한 메가 허브 공항으로 성장한 만큼, 유관기관의 협조체계가 어느 해보다도 중요해졌다. 이에 대비하여 공사는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제설협의체를 구축하고 동절기 강설상황에 대한 개선사항 발굴 등을 통해 폭설 및 한파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원활하고 안정적인 공항 운영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에 앞장선다. 공단은 1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등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영훈 협회 인천지회장,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노력,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목 다양화 및 생산품의 질 향상 노력,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땀과 정성이 깃든 생산품을 적극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협회 인천지회장은 이에 대해 “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으며 장애인 고용문화 개선과 사회적 인식향상에 주력하겠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2024년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인천시 환경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1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각장 건립,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미세먼지 등 시민들이 삶과 직결된 다양한 환경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은 인천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과 지역 업체 물품 우선 구매를 강조했다. 신성영(국·중구2) 부위원장은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보호 정책 마련 요구했고, 문세종(민·계양구4) 부위원장은 탄소포인트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주문했다. 또 나상길(무·부평구4) 위원은 영흥공공부지의 신속한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박창호(국·비례) 위원은 폐비닐 압축기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될 경우 군·구로 확대 보급이 필요함을 주장했고, 이강구(국·연수구5) 위원은 5대 하천의 수질 문제 원인을 규명하고,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 수질 개선을 요구했다. 이명규(국·부평구1) 위원은 저어새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