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 사가 함께 참여해 현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광·마이스 최적 도시로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및 마이스 수요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약 30%는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마이스(MICE) 행사의 인천 개최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면서,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브이티시(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찌민시 텔레비전(HTV) 방문을 통해 인천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베트남은 방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는 지난 14일 김포 장릉을 방문했다. 김포 장릉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왕릉으로 조선 선조의 5번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로, 1632년 왕으로 추존된 원종과 부인 인헌왕후 구씨의 무덤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2021년 7월, 문화재청은 이 지역 인근 검단신도시에 건설 중인 3400여 가구 아파트가 김포 장릉 경관에 영향을 준다며 건설사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후 건설사는 문화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한 바 있다. 연구회는 김포장릉 문화해설을 통해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유산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며 소송으로 문제가 되었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과 관련하여 다양한 논의를 펼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단체 대표인 심우창 의원은 “올해 「국가유산영향진단법」이 제정되었다. 국가유산보존과 사유재산권 보호라는 이해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진단 및 검토과정을 겪어야 하며, 문화유산이 온전하게 보존하고 관리되려면 지자체 간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며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영향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자 김춘수)」가 14일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이하 “연구단체”) 최종보고회에는 김춘수 의원을 비롯하여 고선희 의원, 김원진 의원, 김학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과 소관 부서에 연구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연구단체는 사회단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 고견을 수용하고자 오랫동안 사회단체에서 활동했던 단체장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연구 활동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해병대전우회, 주민자치회, 재향군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회-사회단체 간 민관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사회단체의 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사회단체가 서구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대변자이자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확인하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었다. 김춘수 대표의원은 “연구단체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기반을 지탱하고 있는 사회단체의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마이스얼라이언스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사가 함께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설명회에 참여하여 관광·마이스 최적도시로서의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 및 마이스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하고자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중 30%가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MICE 행사의 인천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상담으로 이어진 바,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치민 TV 방문을 통해 현지 주요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인천을 홍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베트남은 방한 관광객
[매일뉴스] 최근 국내 면세사업 전반에 위기감이 짙게 드리운 가운데 새로이 시도되는 공항 온라인 면세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공항 면세점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공개토론회가 한국유통학회 주최로 11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박경도 교수(한국유통학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추형석 이사(삼일회계법인)의 주제발표 후 김익성 교수(동덕여대)가 토론 좌장을 맡고 변재문 교수(세종대), 조춘한 교수(경기과학기술대), 남정훈 상무(KT 알파쇼핑 커머스기획본부장), 승재명 파트너(EY 컨설팅 유통·커머스 산업담당) 등 학계, 업계 전문가가 함께 공개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은 펜데믹 이후 지속되는 국내 및 공항 면세사업의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특히 창이공항, 히드로공항 등 면세점이 발달한 해외공항의 온라인 면세서비스 사례를 분석하며 멤버십 제도 등 공항 플랫폼의 매력도를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공항 면세 멤버십을 통해 주차, 라운지 등 공항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과, 쇼핑 할인쿠폰 등 여객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14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CEO에게 묻다. 백문백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근속 10년 이하 청년이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윤낙영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이사들은 평소 질문하기 어려웠던 조직 내 이슈나 경영진의 운영 철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질문하고, 윤낙영 이사장은 이에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직원들이 경영진과 소통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청년 직원들이 느끼는 고충이나 개선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의 장벽을 허물고 공단의 미래 비전 공유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낙영 이사장은 “청년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일부 노후로 꺼져 있던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의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2021년 공단 제안제도 공모에서 채택되었던 우수 제안을 확대 적용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미점등 경관조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체 보유 인력을 활용한 자재구매와 교체 작업으로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폐자재 최소화와 유지관리의 효율성에서도 큰 효과를 보았다고 공단은 전했다. 청라공원사업단은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좋은 제도는 적극 확대 적용하여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11월 23일(토)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하는 ‘2024 소래찬 김장 한마당’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래찬 김장 한마당을 지역 축제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현장에서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기면서 김장 김치 상품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문화누리카드 결제는 23일(토) 축제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가맹점은 4곳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EmGT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본인의 지원금 잔액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한 후, 축제 현장을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잔액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 ARS 2번)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애)와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센터장 이혜연)가 손을 잡고 11월 14일(목)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지역의 여성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여성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지역 새일센터 이용 여성 창업컨설팅 연계 및 지원 △여성 창업진흥 및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여성의 창업 및 경영과 관련된 사업의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상호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 등이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더욱 많은 여성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인식하고, 창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지역 여성 창업자들에게 종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여성들이 창업자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연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장은“저희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교육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사랑가득 강화순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문화인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인천시의 우수한 식재료 소비 촉진과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인 강화 순무와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로 강화 순무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며 로컬푸드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강화 순무김치 500통(1,250kg)은 인천지역 10개 군 구청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고루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용옥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강화순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 ․ 확산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단체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과 전통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4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인천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 창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천창업포럼이 기획한 행사로,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창업 초기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주제로 ㈜카펜스트리트의 서정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강연을 진행했다. 평소 ‘선한 영향력의 스타트업’을 목표로 독특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서정수 최고운영책임자는 ‘창업을 성공시키는 10개의 핵심 관점’을 주제로 창업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쌓아온 창업 경험과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카펜스트리트는 웹툰 작가를 위한 3차원(3D) 모델 거래 플랫폼으로, 창업 초기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누적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의 10만 명이 넘는 콘텐츠 창작자와 제작사가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영선, 이하 복지관)은 복지관 2층 이음 강당에서 취약계층 돌봄 체계 마련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기 위한 주민공청회 ‘미추(MEET YOU)’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주민 모임 참여자, 봉사자, 프로그램이용자 등 지역 복지서비스에 관심 있는 다양한 주민과 복지관 직원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관은 지역에 대한 다양한 문제 및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주민들의 생생한 마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 사업 진행 시 의견들을 반영할 예정이다. 황영선 관장은 “앞으로도 주민공청회를 비롯한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복지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더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공청회 결과는 향후 복지관 사업계획 수립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결과는 내년 1월 초 복지관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노후 및 훼손된 벽화를 정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오염, 변색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노후 벽화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 상반기 관내 벽화 980여 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보수가 필요한 2개소를 선정, 벽화 정비 및 복원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정비한 곳 중 하나인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인천 1호점)’는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 10월 29일 개소했으며, 개소식에 맞춰 구는 기존 노후 벽화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 다른 정비 대상은 문학동 문학어린이집 인근에 있는 ‘문학산 산책로 터널 벽화’로, 백제 건국 신화를 주제로 한 기존 벽화의 특성을 최대한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작업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노후 벽화 재정비 사업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유지되면서도 쾌적하고 특색있는 벽화가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벽화 재정비 사업 등 다양한 경관 사업을 통해 미추홀구의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복마을가꿈사업 TF팀은 최근 미추홀구 소재‘주민공동이용시설’두 곳의 사업지를 견학했다고 14일 전했다. 간석1동 행복마을가꿈사업은 현재 초기 단계인 대상지 주민동의서 징구를 마쳤으며,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지는 미추홀구 구도심인 용현5구역의‘복합문화공간 양지탕’과 도화동 베말마을의‘베말공간’이다. 아리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양지탕은 마을에서 30년 넘게 영업해오다가 2019년 폐업을 한 시설로, 폐목욕탕의 시설 일부를 보존한 상태로 리모델링해 운동공간, 경로당, 강의실 등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했다. 또한, 베말마을은 인근 3개의 초등학교가 있는 사업지로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으며, 특히 사회적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마을의 문화교육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간석1동의 행복마을 대상지(간석동 508번지 일원) 내의 사업 구상에 필요한 여러 자문을 구하고 현지의 특성을 살린 사업지 모델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간석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TF팀은 남동구 구도심의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 2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저소득 등록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 일상 속 이동 안전과 활동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의 협조를 얻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발굴했다. 구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 가구에 대해 생활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구당 380만 원 이내 주거용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주요 지원사항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설치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LED등 교체 등이다. 지원을 받은 사업 대상자는 “화장실에서 넘어질 위험이 항상 있어서 불안했는데 미끄럼 방지 매트와 안전 손잡이 덕분에 안심하고 화장실 이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해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