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방세 체납 방지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해 11월 22일 제3차 ‘공공기록정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등록 대상자는 체납 발생 후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자 또는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자로, 총 234명에 체납액은 60억 원에 이른다. 인천시는 올해 총 1,143명(체납액 290억 원)의 체납자를 공공기록정보에 등록했으며, 이를 통해 23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기록정보 등록’은 ‘지방세 징수법’ 제9조에 따른 행정제재로, 체납자의 인적사항과 체납액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체납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면 신용카드 발급, 대출 등 금융 거래에 제약을 받게 된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등록에 앞서 체납자에게 사전 예고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독려했으나,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불가피하게 공공기록정보 등록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 운영과 체납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겨울을 맞이해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36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최근 2년간(2023년 1월 ~ 2024년 7월) 인천시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현장 근로를 폐지하고, 근무유형을 사무 근로로 일원화한 것이다. 또한, 2025년 인천시 생활임금 11,630원이 적용되어, 적은 보수에 대한 참여자들의 개선 요구를 반영했다. 지원자는 모집 공고일(2024년 11월 25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일반 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특별 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상이다. 모집은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은 12월 9일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루어지며, 추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착순 5명에 한해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적기에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채소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반입농산물의 원산지 및 품질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에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직접 김장을 담그는 가구 비율은 증가했으나, 김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은 20만 6,747원으로 평년 대비 약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직접담금 가구 비중(%) : (‘23) 63.8 → (’24) 68.1 ** 김장규모(포기) : (‘22) 21.8 → (‘23) 19.9 → (’24) 18.5 인천시는 올해 김장철 동안 무와 배추 소요량을 전년(39,485톤)보다 소폭 감소한 약 37,227톤으로 예상하며, 이 중 32%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나머지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공급 물량은 전년(11,136톤) 대비 약 6.6% 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6일 계양구에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 7호점인 ‘GS25 계양까치말점’을 개점한다.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7호점은 인천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며, 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새로운 일자리를 얻고 힘차게 출발할 예정이다. 편의점 근무는 물품 판매와 재고 관리, 포스기 운영 등 다양한 능력과 활동을 요구하는 만큼 디지털 친숙도가 높은 신노년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주 2~3회, 하루 4~5시간씩 교대로 근무하며, 월평균 약 50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편의점 개점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21과 22일 양일간 개최한‘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4년 사업 성과 공유 ▲2025년 국비 공모 사업 대응체계 마련 ▲기간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년 인천시와 공사, 집적시설 관계자들만 참여했던데 반해, 올해는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마이스 산업과 국제회의복합지구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사례 발표 등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행사, 복합지구 집적시설 사전 답사 여행 등을 통해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국제회의 개최지로의 경쟁력과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 공유로 인천이 가진 장점들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인천은 명실공히 마이스 개최를 위한 최적의 도시이며, 특히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는 인천의 대표 마이스 기반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은 지난 19일 모범적인 산업시설 환경개선 사례로「2024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된 중소기업인 ㈜에이피텍(연수구 갯벌로 94)를 방문해 근로환경을 확인하고 격려함으로써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워드 행사에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유제범 미래산업국장 등이 함께 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이번 어워드를 통해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 분위기가 확산되기 바라며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과 복지 상태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와 3高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인천 경제의 뿌리를 지키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더욱 힘낼 수 있도록 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21일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4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은 개항장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지역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과정은 개항장 일대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1883개항살롱 등을 중심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인천시 및 중구청, 인천관광공사·인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활성화 정책, 로컬 콘텐츠의 이해, 로컬 기획자와 네트워킹, 팀 프로젝트 실행 및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팀 프로젝트 성과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단의 평가 및 피드백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교육 수강생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팀 프로젝트 우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지난 20일 (재)인주문화재단으로부터 한국 근대 화단 거장들의 작품 7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전 인주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던 정진서 인주이앤이 대표이사가 유물을 직접 시립박물관에 전달했다. 인주문화재단의 유물기증은 200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기증받은 유물은 이당 김은호의 선면(扇面: 부채에 그린 그림)‘산수’와, 심산 노수현의‘추경산수’와‘추강어은’2점, 청전 이상범의 선면도인‘추경산수’, 소정 변관식의 선면도‘산수’, 의재 허백련의 선면도‘월하주유’와 산수도 2점으로 총 7점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유물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현대까지 활동한 근대 한국화 6대 화가 중 5인의 작품이다. 한국적인 산수의 세계를 잘 표현한 소정 변관식과 청전 이상범, 점을 찍어 묘사하는 기법으로 산수화의 추상적 표현이 뛰어난 심산 노수현, 인천 출신의 다양한 장르에 탁월한 한국 화단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이당 김은호, 우리나라 남종화의 명맥을 이어나간 의재 허백련 화백을 포함한 5인의 회화 작품이다. 이들 작품은 향후 근대 화가들의 연대기적인 화풍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자료는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11월 22일 서구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 및 지원과 인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만드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나눔과 동행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과 자립청소년(M.O.A) 합창단, 그리고 자문위원 합창단이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악 4중주, 대금 연주, 오르간 연주와 같은 품격 있는 무대가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행사는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과 소통을 위한 리셉션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자립 청소년들의 안정적 생활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나눔 음악회는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여정에 함께하는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지수를 높이고, 모두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지적직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와 군·구 지적직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처음 마련된 자리로,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토지 및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이 유정복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희망편지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 사항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천원주택 ▲출산정책 ▲반값택배 등 인천시가 추진 중인 가성비 높은 시민행복 정책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은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정책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정책방향 ▲업무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다. 특히 베테랑 기자가 진행한 ‘언론홍보 잘하는 방법’ 특강은 보도자료 작성 시 실무적인 어려움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2024 인천광역시 물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류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발전협의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등 유관 기관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물류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 물류정책 콘퍼런스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는 국제물류와 도시물류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국제물류 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과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도시물류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물류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도시철도를 활용한 생활물류 연구 사례와 당일배송 서비스 구축 사례가 발표됐다. 각 세션 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물류산업의 도전 과제와 해법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2부 기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3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된 ‘인천 김장 나눔대축제’를 통해 약 24,203kg(7kg 2,900박스, 3.5kg 1,115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2014년 시작되어 올해 11회를 맞았다. 김장김치는 시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로 마련된 기부금과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포스코이앤씨 등 총 13개 기업·기관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3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배우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사회적 지도층의 모범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대축제’는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22일에 진행된 2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서구문화원 운영 실태와 원장의 업무 태만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날 김미연 의원은 서구청에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정군섭 원장을 증인으로 신청하여 신랄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먼저 김 의원은 “서구문화원은 녹청자박물관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에 대하여 공개모집 절차를 무시하고 특정인을 재채용하는 인사 문제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추진비 사용 시 이사회와 정기총회 승인 후 집행해야 함에도 서구문화원 회계규정상 가예산에 해당하지 않는 건을 승인 없이 사용했고, 거주지 인근 사용 및 심야․휴일․관외 등 객관적 증빙서류도 없이 사용했으며, 잘못된 지출 건이 발견되어 업무추진비를 반납한 것은 죄를 인정한 것이다. 피해 회복은 되었으나 분명히 업무상 배임이다”고 지적했다. 서구문화원의 기증물품 관리도 도마 위로 올랐다. 이에 김 의원은 “기증물품 관리대장의 현행화 및 관리 미흡도 여실이 드러났다”며, “본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 시 230점의 기부물품 중 100여 점만 관리대장에 목록화되어 있었고 기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3일 인천시청 애(愛)뜰 바닥분수 광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김장나눔 대축제’에 참여해 300만원을 후원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로 진행됐다. 지역 내 기업과 공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총 2만4천kg(1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가 마련되었으며, 이는 인천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직원,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 날씨에더ㅗ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어린 가족과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두가 힘을 모아 누군가의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공단 직원들과 서포터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정성껏 담은 김치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올 겨울을 잘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