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풍력발전을 논의하는‘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11월 26일부터 28일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와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서밋은 국내 최초 풍력 분야 국제 행사이다. 전시회와 컨퍼런스 병행 개최로 약 1,500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청정 재생에너지로서 풍력 에너지 활용을 논의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풍력자원이 풍부한 해안 지역을 보유한 인천은 2030년까지 용량 7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해상풍력발전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서밋과 개최지역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이러한 인천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전략과제에 발맞춰 인천관광공사는 서밋 유치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3년 10월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주최자들에게 인천의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지리적 연관성을 소개하고 MICE 인프라 답사를 진행하여 큰 호평을 받아 인천으로 이번 행사 개최지를 확정지은바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서밋의
[매일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개최된 ‘2024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한마당’에서 복지관 실버카페 채옥진 팀장이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추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께 수여되는 유공자 표창으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채옥진 팀장은 강화군노인복지관 실버카페 신규사업의 시행 과정부터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탁월한 리더십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앞장섰고, 매장의 매출 증대를 위한 운영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윤심 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큰 보상과 활력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뛰어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강화섬 해풍배’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종은 신고배로 불은면에 위치한 공동 선별장에서 집하해 당도, 무게, 색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검역 검사를 거쳐 대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화섬 해풍배는 2007년 27톤 첫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수출량을 늘려 지난해까지 총 1,000톤이 넘는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64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잦은 강우, 일조 부족 등 기상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고 체계적인 재배 관리로 약 70톤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내․외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해외 농산물이 밀려드는 어려운 시기에 강화섬 해풍배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그 품질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현재까지 44개 기관을 67회 방문해 1,016명에게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내달 11일 장애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구강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초등학생, 노인, 장애인 등 이동이 제한된 기관 등을 진료 장비를 갖춘 차량을 활용해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구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 출범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의료 취약 기관을 방문해 ▲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 ▲불소바니쉬 도포 ▲유치발치 ▲초기충치치료 ▲스케일링 ▲구강보건 교육 등을 진행하며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평생 건강의 기틀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대한 스케일링, 틀니관리교육 등 전 연령층에 대한 구강검진 및 예방·초기 치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찾아가는 구강버스에 참여한 주민들은 “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20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주민협의체 및 부평구청의 지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40여 명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294세대에 김장김치 2천58kg(세대당 각 7kg)을 지원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디스크 수술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추운날씨에 이렇게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용녀 협의체 위원장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통해 동절기 식생활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자치계획사업 ‘삼산2동 골 때리는 엄마들(풋살) 제2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20대~50대 여성 총 17명의 신청자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지난 10월5일부터 11월23일까지 풋살을 즐겼다. 이들은 지역 내 삼산풋살장 및 삼산유수지풋살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8주에 걸쳐 풋살 기본기 강습을 받고, 미니시합을 치루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다졌다. 박휘열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말에 진행된 프로그램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봉사해주신 강이현 기획홍보분과장을 비롯한 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사회 내에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지역 내 체육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해, 지역 여성분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자치계획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미각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대회는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의 마무리 과정이었다. 구가 사전에 모집한 가족 총 13팀(32명)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인천 지역 먹거리(강화 고구마·토마토 등)를 활용해 그들만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맛·창의성·팀워크·조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먹거리로 음식을 만들며 함께 웃고 대화하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맛보는 이번 대회가 건강한 식습관과 식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요리대회를 끝으로 ‘2024년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을 마무리했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현기)는 지난 21일과 22일 총 2회에 걸쳐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인 「아라동 브랜드 전통주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다. 아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신청을 받아,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약 70여명의 신청자들이 모였다. 이번 전통주 만들기 체험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전통주를 만들며 만들어지는 원리를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재미와 교육적 경험을 얻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따라 신청자들은 첫날에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날에는 강화도 양조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어렵게만 생각한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너무 좋았다. 직접 만드는 전통주는 맛도 훨씬 맛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체험이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현기 아라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아라동의 전통주 만들기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도에도 아라동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이번에 진행한 체험이 주민 여러분들께 힐링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자유총연맹(회장 안정자)은 지난 22일 고추장 무료 나눔 행사를 통해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에 자유총연맹 20여 명이 참석해 고추장 200여 개를 직접 담갔고,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200여 개를 기부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안정자 자유총연맹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CIS(독립국가연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는 구청의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1,000달러를 인천 서구에 전달했다.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는 ▲㈜비티알수성(엘리베이터부품) ▲㈜우석엔프라(맛사지기 등) ▲㈜대원테크놀로지(공기살균기) ▲㈜에이스홈데코(도어) ▲㈜대림산업(타일/석재용 에폭시 접착제) ▲㈜오빌(파티션) ▲한국코머스켐(주)(청소용세제) ▲㈜에코데이인터내셔널(LED경관조명기구) ▲㈜이온폴리스(샤워 필터)▲㈜유창씨엠아이(중장비 부품) 10개사이다. 인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인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과 카자흐스탄(알마티)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현지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추진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 중소기업들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판로개척 사업들을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소년, 소녀
[매일뉴스]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포함하여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구정 운영의 기틀이 될 예산안을 확정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고물가 시대 구민 생활 안정을 비롯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피고, 집행부에서도 예산을 합리적으로 집행해 구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겨울이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진만큼,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다시 한번 민생 현안을 챙겨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구민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 말을 전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5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에는 토익, 토플 등 어학 시험이나 각종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곳이 너무 적다고 지적하고 초․중․고 학생과 청년이 많은 서구민이 타구까지 가는 불편함을 없애달라고 지적했다. 2022년 기준, 청년 인구가 17만 명에 달하는 서구 특성상 토익, 토플 등 어학 시험과 각종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지만, 시험 볼 곳이 없어 부평구나 미추홀구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현실이다. 홍순서 의원은 교육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현재 서구 64만 명 인구의 약 30% 인구가 청년이며, 초․중․고 학생도 많지만 어학 및 각종 자격증 시험을 치르는 장소는 거의 없어, 거리가 먼 타구로 나가서 시험을 치르는 실정”이라며, “교육지원과를 중심으로 교육청과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는 관내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통해“어학 및 자격증 시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수험생 및 가족의 고통이 줄어들기”를 희망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22일 실시된 2일 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문화재단의 직원 복지와 근태관리, 인사평가, 축제 운영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우선 서구문화재단의 직원 근태관리 미흡과 업무 분담 불균형 문제를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휴가 중 출장비를 청구하거나 초과근무 수당이 지급되는 등 근태관리 부실 사례가 발견되었다”라며, 특정 부서 직원만 유독 초과근무 수당 청구가 잦은 것을 볼 때, 해당 직원에게만 과도한 업무가 몰리는 것은 아닌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연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에 문화재단은 “휴가 중 출장비 지급은 잘못된 처리로 환수 조치하겠다”며, “47명의 직원들이 균등하게 업무를 분담할 수 있도록 근무 체계를 재검토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인사평가의 공정성 문제를 거론하며 내부감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징계를 받은 직원이 최근 인사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평가 기준과 급격한 점수 상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인사평가의 투명성과 조직의 청렴도를
[매일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가운데,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판결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사법부 판결 존중, 이중적 잣대 비판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 이창윤은 25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위증한 사람은 유죄인데 이를 교사한 사람은 무죄라는 점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재판 결과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사법부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민주당은 지난 15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유죄 판결에 대해서는 정치 판결이라며 인정하지 않았지만, 오늘 무죄 판결에 대해서는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줬다고 평가했다”며 이를 “사법부에 대한 이중적 잣대”라고 규정했다. “이재명 대표가 유죄면 정치적 사법부, 무죄면 정의로운 사법부가 되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민주당은 오늘의 재판을 인정하는 만큼, 공직선거법 징역형 판결도 존중하라”고 요구했다. 향후 재판 신중히 지켜볼 것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이어지는 재판 과정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창윤 대변인은 “향후 진행되는 재판을 신중하게 지켜볼 것이며, 사법부
[매일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1심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이를 환영하며 정치의 본질인 민생 회복과 정의 실현을 다짐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25일 입장문에서 “법원이 진실과 정의에 기반한 현명한 판단으로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며 “재판부의 공정하고 용기 있는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생과 정의를 위한 정치 복원 강조 입장문에서는 현재 정치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정치란 서로를 죽이고 밟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고 함께 가는 길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민생 경제를 외면하고 야당 탄압과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국민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태”로 규정했다. 인천광역시당은 “민주당은 퇴행적 정치를 넘어서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오늘의 판결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치의 본질로 돌아가겠다는 다짐 또한, 인천광역시당은 “정치의 본질은 국민의 삶을 돌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낮은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