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는 제12대 신임사장으로 최정규 사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최정규 신임사장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인천시 서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인천시정의 주요 현안을 해결해 온 전문가로 이날 오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최사장은 사내 전자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4가지 정책목표로 ▲ 시민안전 최우선 경영 ▲ 시민 친화적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수지 개선 ▲ 소통과 공감의 노사관계 및 조직문화 구축을 제시하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인천교통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새로 취임한 최정규 신임사장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긴밀한 노사협력 관계 구축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동조합 사무실을 가장 먼저 방문하고, ‘현장중심 경영’ 의지를 전달하고자 귤현차량사업소를 비롯한 11개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언론인 클럽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경실련, 인천주니어 클럽등 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지방분권 개헌 인천시민운동 본부(상임공동대표 황규철.박민서)는 8일(화) 10시 30분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운동 본부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국회 입법 독주의 폐단으로 정치 갈등이 세대와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국민 통합의 마지막 보로로 여겨지는 개헌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대통령 탄핵사태로 분열된 사회 통합과 민심 수습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을 통한 정치 개혁이 절실하고, 중앙(대통령.국회)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권력)을 지방에 이양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지역 정치권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유중호 운영위원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이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과 연대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대국민 캠페인과 홍보, 서명운동 등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박민서 상임공동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 통합 차원의 '지방분권형 개헌' 필요성 홍보 ▲개헌안 국회 청원 및 대선 후보 공약 채택 요구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4월 9일 11시 맥아더 동상이 있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 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의 A 수석은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날짜는 정확히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하며 정치적 리더십을 입증해 왔으며 특히, 인천은 교통, 물류, 항만, 그리고 글로벌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도시로, 유 시장은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국가 차원의 발전으로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출마 선언과 함께 경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인천시를 이끌어 온 그의 경험과 비전이 대선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송림동에서 태어나서 자란 인천 토박이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김포군수, 인천 서구청장 1.2대 김포시장, 3선의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행안부 장관, 재선의 인천시장을 엮임 하며 두루두루 행정을 경험한 몇 안 되는 유력한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7일 북한 대남방송으로 고통받는 주민을 위해 대책 보고회 개최했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남방송 피해 주민들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 중인 대책들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소음피해 지원 근거 법령인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이 오는 6월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만큼,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의료, 심리, 생활 지원 등 전방위적인 대책 수립과 신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취·창업 일자리 지원 ▲공공이용시설 경로당 방음시설 설치지원 ▲헬스케어 심리치료 지원 ▲축산농가 지원 ▲농촌왕진버스 운영 ▲방음시설 설치지원 ▲소음쉼터형 주민대피시설(공동쉼터) 신축사업 등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파악한 맞춤형 대책들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대남방송 소음측정(영향도) 및 소음저감 컨설팅 용역에 속도를 내기로 하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방부에 대북방송 우선 중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강화군 농업인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회장 고진우)와 강화섬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강화섬쌀을 3차례에 걸쳐 총 37.1톤 구매할 예정이다. 이는 80kg 기준 464가마에 해당하는 규모다. 고진우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장은 “강화섬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판로 개척에 앞장서 주시는 강화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최근 우리 농업이 쌀 과잉 공급, 벼 재배면적 조정 등 구조적인 문제에 당면해 농가의 근심이 크다”며 “강화군 농업인들께서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인천시 부평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강화섬쌀 40톤을 부평구 경로당에 공급하기로 한 바 있으며, 4월 중에는 서울시 강남구와의 협약이 예정되어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2025년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전시회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1:1 맞춤형 우선구매 컨설팅(상담)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중등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일정 비율 이상 우선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맞춤 상담에 10개 장애인표준사업장 및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서구청 각 부서에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 사업장들은 사무용품, 주방용품, 가로등, 출판물, 영상기록장치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4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로 총 구매액의 2.32%를 지출, 법정 구매율 기준인 1.1%보다 높은 수준의 구매 실적을 보였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나무 심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왕길동 산169번지 일원(검단17호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해 푸른 도시 조성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백합나무 등 10종 2,000그루를 식재했으며, 커피나무 등 1,000그루의 묘목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확대와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녹지 공간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은 7일(월)부터 5월 7일(수)까지 한 달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서구 주민 의견조사를 실시한다. 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설문 분야는 △홍보 △혁신 △CS(고객만족) △주민참여 △홈페이지 이용 등이며, 설문을 통해 공단 서비스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홍보 분야에서는 공단의 연령별 선호 콘텐츠를 발굴하고, CS 분야에서는 서비스 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혁신 분야에서는 공단의 혁신 문화 수준 및 가치체계 이해도를 측정한다. 또 홈페이지 이용 만족도 조사,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추가 조사해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설문조사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00명), 맘스터치 버거 세트(85명), BHC 뿌링클(40명)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이 설문조사는 공단이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식목일을 기념하여 산림 복원과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청소년적십자(RCY) 단원,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운영위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현재 폐기물 매립이 진행 중인 제3-1매립장 부지에서 열렸다. 수도권매립지 온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약 2천 주의 소나무 묘목이 활용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RCY 단원들과 지역사회, 공사가 함께 협력하여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행사 중에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자 다회용 컵을 제공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섰다. 공사는 2002년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나무 심기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현재까지 약 545만 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2006년부터 공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식재한 벚나무들이 현재는 수려한 벚꽃길을 형성하여 지역의 벚꽃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공사는 야생화단지 개장 이후 처음으로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센터장 신한용 경제학박사) 2회째 교육 프로그램이 인하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신한용 센터장(경제학박사)는 매일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프로그램은 양교 간의 학술적 협력과 글로벌 리더십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를 오가는 1년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인데 이번이 두번째 교육이었고 앞으로 6번이 남았으며, 이번에는 50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집중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한 수료생들이 배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회원 상호 간의 교류, 비즈니스를 넘어 양국 간에 회원들이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 국익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 및 비즈니스 환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이번 교육에서는 글로벌 경제 동향, 국제 비즈니스 전략, 리더십, 협상술, 문화적 이해 등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핵심 이슈를 다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양국의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 다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혁신도시로서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혁신평가 1위를 달성하는 데 원동력이 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을 통해 더욱 발전된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인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 정책연구모임 ‘혜윰’은 그동안 시, 군·구 공무원들로만 구성·운영되어 왔으나, 올해는 관·학 협력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대학인 인하대학교 학생들과 머리를 맞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2025년 ‘혜윰’ 7기에는 총 17개 팀 79명의 시, 군·구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특히, 2개 팀은 인하대학교의 지역사회문제해결형 수업(ISTL) 수강생들과 협업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또한, 올해는 군·구 공무원의 참여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3개 팀 14명의 군·구 공직자가 참여했으나, 올해는 5개 팀 23명으로 늘어나 현장 중심의 지역사회 문제를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혜윰’ 7기 참가팀들은 자율과제 또는 지정과제로 연구를 수행하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옥상텃밭 ‘해바람텃밭’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까지 모집한다. 해바람텃밭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위치한 공간으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농업 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바람텃밭 청소년 봉사단 ▲해바람텃밭 정원 봉사단 ▲오감만족 해바람텃밭 ▲해바람텃밭 시민특강 ▲해바람텃밭 허브정원 등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해바람텃밭 청소년 봉사단과 정원 봉사단 프로그램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인천광역시 공고문에 기재된 누리집[참고]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박중우 시 농축산과장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옥상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경험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올해 시민 2,6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은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자, 학생, 장애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월 학대 예방 교육 신청을 받아 3월 말 현재 모두 82곳이 접수를 마쳤다. 초·중·고등학교 10곳, 장애인복지시설 24곳 등이다. 신청은 연중 받으며 모두 130회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2,6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육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는 장애인학대예방교육강사 26명이 맡는다. 비장애인 대상 교육은 장애의 이해 폭을 넓히고 장애 감수성을 높여 학대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다. 장애인 당사자 교육은 학대를 인식하고 자기 옹호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둔다. 또 학대 상황을 조기에 발견·개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지난해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접수한 신고는 5,497건으로 그 전과 비교해 10.9%가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며 “이는 수년간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해온 결과가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매일뉴스] 지난 3일, 대전광역시의회에서 세계발명학교엑스포(WISE)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학교발명협회 허회진 부회장과 이하나 교육국장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의회에서는 조원휘 의장과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함께해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발명학교엑스포(WISE)는 전 세계 청소년 발명가들이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엑스포 개최 시기와 장소, 참여 학교 및 단체 구성,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장 김종국은 “WISE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국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가 원활하게 준비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나기호 대표에게 참석자들은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세계발명학교엑스포(WISE)는 오는 하반기 중 대전에서 첫 개최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2일, 문화예술회관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심사 의뢰 후 3개월간의 심의를 거쳐 나온 결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될 것을 우려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 상업지구 및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옆 부지에 지하 1~2층 규모로 총 294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당초 이 사업은 올해 3월 착공을 목표로 국비 99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최종 설계경제성 심의 결과 사업비가 360억 원으로 증가하고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중앙투자심사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향후 일상 감사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의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5월경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