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1월 28일 민선 10기 핵심 공약인 ‘강화군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배준영 국회의원실을 찾아 현안을 협의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날 바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화군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74억원을 들여 선원면 신정리 700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으로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각종 시설 건립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대상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위해 사전에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배준영 의원은 “강화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이 많이 낙후되어 있어 사업의 필요성이 충분함에 따라, 국회차원에서 향후 농림부와의 협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배준영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농림부 등 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25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85억원 늘린 6,697억원으로 편성해 강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2024년 대비 13억원 증가되어 재정자립도는 11.96%이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가용재원으로 활용하여 주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세수 부족에 적극 대응했다. 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 아래 소모성 경비와 낭비적 요인은 과감하게 줄이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도모코자 노력했다. 특히, 선택과 집중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1,307억원, 군민체감형 인프라 구축 및 기반시설 확충 466억원, 농축수산업 지원 237억원, 지역 소멸 극복 269억원 등을 과감히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기초연금 등 노인생활안정 지원사업 705억원, 장애인연금 등 장애인복지 증진사업 250억원, 보육 및 저출산 대책 지원사업 177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36억원, 경로당 지원사업 39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9~20일 양일동안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어르신 252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신체건강분야(영양편) “함께 만들어요 김장김치”를 생활지원사 51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김장김치”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절임배추와 양념소를 활용하여 김장김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소근육 운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영양이 풍부한 김장김치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박OO 어르신은 “올해는 배추와 양념값이 올라서 김장은 엄두도 못 내고 걱정 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장을 생활지원사와 함께 하게되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이번 겨울에는 반찬 걱정이 없겠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욕구에 부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스마트관광 여행 앱인‘인천e지’를 통해 연말에도 인천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e지’앱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인천관광정보 ▲AI 여행추천 ▲AR·VR 시간여행 ▲스탬프투어 ▲지역 할인쿠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의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1년 내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편의 기능으로 인천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필수적인 공공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인천e지’앱은 다운로드 수 23만 4천건(전년대비 20% 증가) 및 회원수 7만 5천명(전년대비 61% 증가)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 내 주요 행사와 연계한 유관기관 협업도 109건(전년대비 102% 증가)을 달성하며, 참가자도 12만 5천명(전년대비 61% 증가)에 이른다. 또한 인천e지 쿠폰 이용건수는 4만 6천건(전년대비 50% 증가)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인천e지’는 지방자치단체 관광앱 최초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사)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인증일:2024.11.26.)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인천시는 2022년 최초 인증 후 인증 기간의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2029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 중장기계획)’수립과 병행해 재인증을 준비해 왔다. 인천시가 재인증 과정에서 제출한 우수사례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천 데이터 허브 ▲드론 활용 갯벌 안전관리 서비스가 포함됐다. 특히, 시에서 개발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법무부,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에 정보를 연계·전송하는 서비스로, 올해 10월부터 스마트교차로에 설치된 약 820대(203개소)의 폐쇄회로 카메라(CCTV)가 추가 활용되면서 수배차량에 대한 신속한 경찰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 데이터 허브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창의적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목받았으며, 드론 활용 갯벌 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조치 및 관리강화를 위한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관리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실시기간 동안 △시민 건강보호 △핵심 배출원 감축·관리(산업·발전분야, 수송분야) △미세먼지 정보제공 및 홍보 등 강화된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휴일은 미시행) 무인 단속시스템을 활용해 운행을 제한하며, 위반 시 1일당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거나 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보훈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주요 도로 먼지 제거를 위해 취약지역 및 교통량이 많은 지역, 산업단지 내 도로 등 72개 구간 994㎞에 지정 살수차와 분진흡입차를 투입하고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운영을 통해 도로 먼지 재비산을 억제하고, 인천지하철 역사 방송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시정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 대표 누리집(www.incheon.go.kr)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와 인천디지털시정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5일간 인천시 대표 누리집의 ‘시민참여 > 설문조사’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누리집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설문 항목은 디자인, 콘텐츠, 편의성, 이용 속도 등 총 17개로 구성돼 있다. 설문 결과는 향후 누리집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인천시 대표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시민참여 > 이벤트’ 메뉴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문자로 발송한다. 상품 당첨자는 12월 20일 인천시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된다. 최민희 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리집 운영과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인천시의 시정정보를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립시설’과 ‘유기성폐자원시설’ 부문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립시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제3-1매립장’은 △친환경 위생매립 방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하여 주변 지역 환경오염을 차단하고 △매립가스를 포집해 전기로 생산하는 운영·관리 기술을 고도화하여 전력 생산량을 증대시킴으로써 환경성과 경제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부문 1위로 선정된 ‘광역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공사 운영 시설의 열원 등으로 활용하여 연간 약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 음식물폐수(음폐수) : 음식물을 자원화 등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 바이오가스 :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가스로 도시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공사는 연이은 수상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자원순환 국가 공사로서의 전문적인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업 사회공헌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의 20개 지표 심사를 통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 공사는 5년(2020~202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단 수준에서 최고 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활동 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를 획득했다. 지역 사회공헌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본받을 만한 모범 사례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 경영 추진체계와 섬ㆍ원도심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특별상까지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은 임직원 자원봉사단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하고 선정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의 근대유산 재조명과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소속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지역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에는 ▶기본계획의 수립 ▶인천지역 유산 사업 ▶지역유산위원회 설치 ▶인천지역유산 선정 및 취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경희 의원은 “인천은 현대화와 도시개발로 근·현대 시기 형성된 유산의 멸실과 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천의 근대유산을 재조명해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고, 보존·관리 및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인천의 근대유산을 재조명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비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인천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세강정형외과’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에 가입해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강정형외과는 부평구 관내에서 30년간 통증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 질 높은 수준의 의료진의 실력과 국내 최고 의료시설로 세강정형외과를 찾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병원이다. 김성수 원장은 “인천적십자의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항상 해왔듯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캠페인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과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매일뉴스]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이었던 인천고등법원 설립법이 2024년 11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번 결정은 수도권 시민들의 항소심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며, 사법 정의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법안 통과의 의미: 관례를 깬 이례적 성과 인천고등법원 설립법의 통과는 관례를 넘어서는 쾌거로 기록된다. 기존에는 국회 임기 마지막 해에 논의되던 법원 설립 법안이 이번에는 제22대 국회 첫해에 통과됐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노력과 초당적인 협력이 이뤄낸 성과로, 인천 시민들에게 항소심 재판 접근성을 개선할 희망을 안겨주었다.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고등법원까지 먼 길을 떠나야 했던 인천시민들은 “법원 찾아 삼만리”로 불리던 불편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법안 발의와 통과를 이끈 주역들 법안 통과의 중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당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전폭적인 지지, 김교흥 국회의원의 대표발의가 있었다. 특히, 김 의원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을 발의해 이를 본회의까지 이끌었다. 여야의 협력도 주목할 만하다. 제21대 국회와 제22대 국회를 거치며 정치
[매일뉴스] 인천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천고등법원 설치가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원설치법 개정안 통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인천시는 사법 접근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법안 통과 소식에 대해 “인천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며 “이는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 어린 힘을 모아주신 인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인천고등법원의 설치는 법률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법원이 예정대로 2028년 3월 1일에 차질 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그동안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범시민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민 145명으로 구성된 ‘인천고등법원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국회 토론회, 공청회, 국회 및 법원행정처, 기획재정부 등 유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2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심곡천과 공촌천을 포함한 서구 주요 하천의 환경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한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SK인천석유화학 심곡천 유류 유출 사건 이후의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심곡천은 SK인천석유화학의 유류 유출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 문제가 발생했다”며, “사건 이후 진행된 응급 복구 작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류 유출 사건 이후 심곡천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수질 검사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환경관리과 김창원 과장은 “김원진 의원님이 사전에 지적하신 부분이 있어,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화 조치명령에 대한 이행상태를 분기별로 보고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하였으며, 추가적인 오염상황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해당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으며, 생태하천과 이영석 과장은 “유류 유출 건에 대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했다며, 오수나 폐수 관련해서 철저히 지도점검하고 수시로 순찰하면서 그런 일
[매일뉴스] 연수구보건소(구청장 이재호)는 올해 4월부터 총 30회에 걸쳐 545명의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위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육은 가천대학교 길병원의 전문 강사와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처치법을 다뤘다. 특히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응급 상황에서 실질적인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고, 심정지 발생 후 4~5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즉시 시행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라며 “주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