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11월 28일(목) 협회 가족교육센터에서 저출산 대응 인천 지역연대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산 대응 인천 지역연대는 인구위기 대응 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사회·교육·언론·보건의료계 총 20개 참여기관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0개의 참여단체들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실천과제, 공동사업추진, 공동캠페인 등 참여단체의 실천한 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역할 강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2025년에는‘가족‧기업‧지역사회의 돌봄지원’을 목표로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에 효과적인 방안 모색에 집중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였다. 회의 참여기관은 인천경영자총협회,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 인천일보, 기호일보, TBN경인교통방송,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 한림병원을 비롯해 10개 기관이 참석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인천 지역연대 참여기관들이 인천의 저출산 대응을 위해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 1~3동, 가좌 1~4동)은 29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중 “당근마켓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천서구보건소의 홍보법을 긍정 평가하고, 이제는 구정 홍보도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근마켓의 공공프로필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늘고 있다. 당근은 거주지역을 인증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행정구역의 주민을 타겟팅 해 소통이 가능하다. 인천서구보건소 공공프로필에 건강정보 및 보건소 소식을 올리면, 당근에서‘동네생활’게시판에 자동 노출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바로 볼 수 있다.‘단골 맺기’를 하면 보건소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아볼 수도 있고, 채팅이나 댓글 문의도 가능해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인천서구보건소는 당근을 이용해 건강 정보, 행사 안내, 보건소 행정 등 각종 소식들을 서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용자는 당근마켓에서, 동네생활 → 공공소식에서 인천서구보건소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서구보건소의 당근을 이용한 소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한승일 의원은, “서구민이 자주 사용하는 당근을 활용해 소통하는 방식은 지역주민과 밀착도 높은 생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검암·경서동 마선거구)은 2024년도 서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서지구의 교통주권 훼손에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의원은 이날 6일 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서지구 주택구역 주민(12,600명)들이 이용 중인 대중교통 현황을 예로 들며 심야버스 1대를 포함 간선, 지선 총 6편의 버스가 운행 중이나 이용 가능 버스정류장 위치도 마을 입구를 포함 5곳뿐이고 일부 편도 정류장 포함해서 모두 8개소로 이용 불편을 지적했다. 또한 버스의 배차간격도 평일 13분~17분, 주말은 42분~52분 간격으로 지역주민의 다른 도심으로의 진입 접근성마저 열악한 현실은 같은 세금을 내는 서구주민으로 사회적 불평등을 겪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가장 시급한 승강장의 형태나 관리 문제도 지적하며 “신규 노선이나 새로운 승강장을 당장 할 수 없다면 기존 시설에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시스템이 없는 표지판 기둥만 있는 개방형 정류장을 눈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쉘터형 승강장으로의 보강도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52개소(198개 횡단보도)에서 시행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효율적인 합동 제설 대책을 수립・실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구 공영주차장에서 수립한 이번 대책은 근무자가 없는 무인주차장에서 제설작업을 신속 대응하여 장비와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 서구청 주차관리과 및 공단 경영사업본부(혁신기획실, 경영관리실, 재난안전실)와 주차사업부 협업을 통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천의 기습 강설에 선제적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현재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하여 무인주차장 중 결빙과 제설 취약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설 대책 수립과 실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 공영주차장은 구민에게 스마트 무인주차장 17개소를 포함하여 26개소의 주차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25년도에는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이 인천소셜서포터즈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5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의 고충 등 불편함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드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특강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활용법 숙지, GPS 이용 길 찾기, 카메라 앱 활용, 비상 연락처 만들기, 영상편집 및 제작 등이다. 이 특강에 참여했던 양모(73) 복지관 회원은 “스마트폰은 기능이 복잡하고 어려워 항상 불편했지만 수업을 통하여 궁금한 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복지관과 인천소셜서포터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디지털기기 접근성 증대 및 활용 능력 향상으로 윤택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가 지역 내 1인 가구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공유텃밭 프로그램 ‘슬기로운 농장생활 시즌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밤골 주말농장에서 운영됐으며, 지난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상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상추, 토마토 등 농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하는 공유텃밭 농작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비대면 요리대회, 실내텃밭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여자 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심리·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도심 속 텃밭을 가꾸며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씨앗이나 모종을 직접 심어 가꾸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이 생활의 활력소가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은 계양구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https://gy-hfsc.familynet.or.kr) 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025년 1월 초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등록회원 3,300명)의 이전 시기와 2026년 예정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시기 등 주변 환경 요인을 고려했을 때 신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부지매입을 통해 인천시의 사업비 보조금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보조금을 적기에 지원받아 계획대로 2025년에 착공하기 위함이다. ‘구립종합누리센터’는 ‘인천시 재정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공공건축물(장애인시설) 건립 30%, 노인시설 건립 50% 보조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어 현재 구는 인천시에 예산 지원을 신청한 상태이다. 구는 2025년도 본예산(안)에 부지 매입비 12억 4천여만 원을 계상한 상태로, 내년 초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향후 공사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동양동 일원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8일 구청장실에서 지역사회 독서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사랑의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문, 과학, 문학 분야 등 도서 400권을 미추홀구청에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기증받은 도서는 용비도서관을 포함한 미추홀구립도서관 11개 관에 30~40권씩 나눠 보내질 예정이며, 이후 구는 도서 정보 전산 작업과 도서관 등록번호 부여 과정을 거쳐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열람 및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호성 회장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기증이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9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욱)과 구립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인 ‘미추홀돌봄의집’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5년간 진행되며, 치매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노인복지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미추홀돌봄의집’은 치매 환자들을 위한 주간 보호 시설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적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전담 돌봄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8일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내 위치한 신성교회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한국문화 체험하기’ 사업의 두 번째 시간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다문화가정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5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참여자들은 이날 만든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진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서 지난 5월 ‘다문화가정과 한국문화 체험하기’ 사업의 첫 번째 시간으로 강화 도래미마을에서 한복입기 체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8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도 5060 부평인생학교 총동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5060 부평인생학교의 마무리로 열린 이날 총동문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생학교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올해 진행된 부평인생학교의 주요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기념촬영, 인생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 내년에 새롭게 개편되는 5060 부평인생학교 시즌2의 달라지는 사항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5060 부평인생학교’는 구의 중장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60세대(50세~69세)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은퇴 후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기수 2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학습동아리· 동문회 운영·지역평생교육활동가 활동 등 학습실천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내년 개편되는 5060 부평인생학교 시즌2는 성인진로교육에 집중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부평구민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활동에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경옥)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가득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새마을금고의 후원과 통장 등 자생단체도 동참하였으며, 김장김치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김장을 준비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80여 세대에 전달됐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최경옥 위원장은 “많은 눈과 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오늘 나눈 김치 한 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송림2동장은 “늘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준 모든 자생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 탐방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및 구직의욕 고취,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1:1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구는 올해 2월 공모에 사업이 선정되어, 협동조합(꿈꾸는 문화놀이터 뜻)과 함께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시설 견학, 현장 실무진과의 직무 대화 등이 포함된 기업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희망 직종의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문화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고, 이력서 작성법, 취업사진 촬영, 모의 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였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창업 특강, 기업 탐방, 일경험 프로그램, 지역맞춤 및 외부연계활동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김치는 남동구 동별 ‘적십자 희망 풍차’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15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행사를 주최한 엄경숙 회장은 “남동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맛있는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는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호 지원활동과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정필)는 지난 26일 스마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및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 기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내 주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스마트폰에 대해서 파악하기, ▲기본 용어와 설정 확인하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 내달 3일과 10일, 17일에는 ▲내 손안의 비서, 스마트폰 검색 기능, ▲생활에 편리한 앱 활용, ▲(실습)주문, 예약 키오스크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익숙하지 않아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스마트폰과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카페에 가면 주문을 할 줄 몰라 당황했는데, 다음에 가면 배운 내용을 활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 기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