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12월 6일, 인천과 대만 도시 간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모색하는 <아시아 도시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인천문화재단 외에도 인천연구원과 인천, 대만의 여러 대학이 함께하며 문화적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장을 마련한다. <아시아 도시문화포럼>에서는 인천과 대만의 문화적 연결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가 가진 비전과 잠재력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러한 논의는 동아시아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적 차원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포럼의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아시아 청년교류대회>에서는 인천과 대만의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인천-대만 도시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청년들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시각에서 문화교류 방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아시아 청년교류대회’는 단순한 발표를 넘어, 국제포럼에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차세대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김영덕 대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직할시 승격 이후 40년간(1981~2020)의 인천문화예술 역사를 집대성한 『인천문화예술 40년사』(이하 『40년사』)를 발간한다. 『40년사』는 총 8권으로 예술 분야뿐 아니라 문화예술교육, 시민문화, 문화다양성 등 2000년대 이후 새롭게 대두된 문화 영역까지 포함한다. 이는 예술과 문화 영역을 총망라하여 종합적으로 다룬 최초의 사례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과거를 제대로 정리할 때 미래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 인천문화예술사 편찬을 중요한 기념사업으로 삼았다. 그중에서도 자료도 많고 기억도 살아있는 가까운 역사부터 정리하는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2021년 예비토의를 거쳐 2022년부터 3년간 본격 편찬 과정에 들어가 2024년 그 성과물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50여 명에 이르는 필자들과 10여 명에 이르는 감수 및 편집진의 노력으로 6권의 책으로 묶였다. 특별기획으로 편찬된 2권의 별권까지 합하며 거의 100여 명에 가까운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전문가들이 이 사업 과정에 참여하였다. 『40년사』는 총 8권으로 총론, 예술사, 문화사로 나뉘는 6권의 본
[매일뉴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첫해인 2024년을 마무리하며 송년음악회 <초코케잌>을 준비했다. 12월 19일 아트센터인천에서 달콤한 음악선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장식한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더한 이번 무대는 고전적인 크리스마스 합창곡과 탭댄스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음악극으로 꾸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조현경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첫 번째 곡으로 영국의 저명한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 대표작품인 <캐럴의 축제(A Ceremony of Carols)>가 연주된다. 브리튼이 크리스마스에 어린아이들이 연주할 수 있도록 3부 합창으로 작곡하였는데, 영롱한 하프와 함께 맑은 어린이 합창을 감상할 수 있다. 고요하고 성스러운 멜로디는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크리스마스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 국내 최고 실력의 탭댄스 그룹 ‘리듬사이트’가 특별 출연자로 나와 영화와 클래식, 캐럴과 함께하는 탭댄스 무대를 펼친다.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축제의 분위기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은 본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합창
[매일뉴스] 인천 서부간선수로의 생태하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안정적인 유지용수 확보와 함께 오염된 퇴적토 준설, 수초의 정기적인 제거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서부간선수로 수질 정밀진단 연구' 결과를 통해 어류 폐사와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삼산동에서 계양구 동양동에 이르는 서부간선수로 5.4㎞ 구간의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분기별 수질 등급을 분석한 결과, 봄철 농업용수 공급 시기에는 수질이 Ⅱ등급(약간 좋음) 이상으로 양호했으나, 유지용수 공급이 없는 비영농기와 장마철 집중호우 시에는 수질이 Ⅵ등급(매우 나쁨)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상 퇴적토 분석에서는 10개의 조사 구간 중 절반인 5개 구간이 준설 기준을 초과했으며, 특히 도심 구간에서 유기물과 영양염류의 농도가 높아 퇴적물 오염뿐만 아니라 부영양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부영양화는 수중에 영양소가 과다하게 축적되면서 수생식물의 과도한 번성과 소멸을 초래해 용존산소 부족을 일으킨다. 이는 수질 악화와 여름철 물고기 폐사의 주요 원인이기도 해 장마철 전후로 정기적인 수초 제거 작업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일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민간위탁기관으로 (의)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길병원에서 운영하던 센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아인병원이 운영하게 되며, 센터는 미추홀구(경인로 372)에 위치한 아인병원 5층에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기존 민간위탁 계약이 2024년 12월 종료됨에 따라, 2024년 11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된 새로운 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다. 공모 절차는 시의원 및 난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6명)가 신청기관을 심사·평가했으며, 최종적으로 아인병원이 선정됐다.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부부와 임산부를 비롯해 양육모 등 대상자들에게 심리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로는 ▲난임과 산전·산후 우울증 관련 검사 및 상담 ▲유산·사산 예방 교육 ▲난임시술 의료기관, 보건소, 정신의료기관 등 관련기관과의 연계체계 구축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대상자의 삶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결과발표 및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시형 먹거리 지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쾌거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먹거리 정책 확산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농촌·도농복합형 먹거리 지수와 도시형 먹거리 지수 등 두 가지 유형으로 평가를 진행해 왔다. 도시형 먹거리 지수 평가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도농협력형 소비기반 확대, 먹거리 가치확산, 지속 가능성 제고 등 5대 평가과제와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성과를 측정한다. 인천시는 지역먹거리 정책으로 2022년부터 학교급식에 지역산 친환경쌀을 공급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023년부터는 ‘인천형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강화쌀로 구성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면서도 청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많은 사람들이 금수쌍청(金水雙淸)이나 금백수청(金白水淸)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명리를 가르치는 선생은 말할 것도 없고, 명리학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도 금수쌍청이나 금백수청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 만큼 이들 용어는 자주 인용되는 명리학 용어 중의 하나 임에 틀림없다. 언뜻 듣기에 멋있거나 아름답거나 뭔가 있어 보이는 말이다. 그런데, 진정으로 금수쌍청이나 금백수청이라는 용어를 이해하고 있는 명리가는 많지 않다. 물론 명리학을 공부하는 일반인은 말 할 필요도 없다. 금수쌍청이나 금백수청은 같은 용어다. 굳이 구분하면 조금 의미가 달라 질 수도 있지만(금수쌍청은 모든 동금冬金이 水를 볼 때도 적용할 수 있다), 대체로 같은 의미로 이해해도 큰 문제는 없다. 금수쌍청이나 금백수청이라는 말은 주로 亥월 辛금 일간이나 酉월 癸수 일간에만 적용되는 말이다. 子월 辛금이나 子월 庚금이나 亥월 庚금, 申월 癸수에는 이런 말을 적용하지 않는다. 물론 이러한 기준은 고서 "난강망"의 정의에 입각했을 때 그러하다. 금수쌍청(金水雙淸)이나 금백수청(金白水淸)이라는 말은 조후(調候)에 관련되는 용어다. 따라서 조후에 관한 고서 난강망(궁통보감)이 금수쌍청을 정의하는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4일 스타필드 청라 공사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을 비롯해 윤원석 경제자유구역청장, 김종환 투자유치본부장, 신세계 건설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결합된 새로운 종합 멀티플렉스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김유곤 위원장은 “기존 영종의 인스파이어, 청라의 하나은행 본점, 아산종합병원 등과 같은 대규모 사업은 지역과 기업이 상생으로 함께 해야만 사업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에서스타필드 청라가 경제자유구역의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스타필드 청라가 완공되는 날까지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라며, 경제청을 비롯한 인천시에서 최선의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한 집 건너 또 편의점’이라 불릴 만큼 편의점 과밀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이를 비롯한 지역 내 편의점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시의회 산경위 소속 이명규 의원(국·부평구1)은 4일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024년 인천광역시 공정 경제 토론회’를 개최하고, ‘편의점 불공정 피해사례 및 제도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정해권 의장은 “가맹점주 간의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시장 내에서 공정한 경쟁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산경위 신성영 부위원장(국·중구2)과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회장도 참석했다. 이어 이명규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법무법인 위민 김재희 변호사가 편의점 불공정 현황 및 제도개선에 대해 발제했고, 인천수퍼마켓협동조합 김지연 상근이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이중선 사무국장, (전)세븐일레븐 가맹점주협의회 김상훈 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재희 변호사는 “국내에 편의점이 도입된 지 올해로 35년이 됐으며 편의점 수가 35년 만에 5만5천 곳에
[매일뉴스]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은 2024년 11월 3일 열린 서구의회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대형 화재예방의 필요성과 화재예방 안전순찰단 운영의 중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박용갑 의원은 샌드위치 패널과 좁은 공간이 대형화재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더 큰 문제는 미등록 공장인 소규모 공장 상당수가 화재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미등록공장은 화재보험 등 각종 보험에 가입하기 굉장히 까다로워 화재가 발생했을 때 더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어 미등록 공장 수를 줄이고 등록 공장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더 많은 공장을 관리 선상에 두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구 관내 화재위험 밀집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화재예방 안전 순찰단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고 전하며 작은 움직임일지라도 이런 움직임이 모여 큰 화재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발언을 마쳤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2024년 12월 3일 열린 제27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동 및 치매환자의 실종 문제와 관련된 서구의 대응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김원진 의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인천에서 실종 신고된 18세 미만 아동이 6,089명, 치매환자가 2,279명에 달한다”라며, “특히 서구는 인구수 대비 청소년 실종 신고 비율이 인천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2020년 대비 2023년 증가율은 273%로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인천 서구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동 실종 대책 마련에는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구의 실종 사건 발생 원인과 현황을 분석하며, 가정문제, 자살 의심, 치매, 상습 가출, 정신질환 등이 주요 동기로 나타났으며, 실종 사건은 가정, 길거리,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하며, 수사와 탐문수색, 자진 귀가 등이 주요 발견 경로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실종 사건이 과거에는 주로 지역적 한계와 정보 부족으로 인해 대응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실종 유형과 발생 원인이 변화하고 있어, 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제3연륙교의 정상 개통 및 성공적인 관광자원화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추진사항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사 상황 및 관광자원화 사업 축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대안 및 의견을 수렴한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잇는 다리로, 단순한 교량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72.2% 달성,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180m 높이의 해상전망대 주탑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제3연륙교는 총 연장 4.68㎞ 왕복 6차로로 조성된다.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포함됐다. 전망대 상부에는 국내 최초로 엣지워크를 도입해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당초 영종도 쪽에는 하늘마루그네, 바다캠핑장, 미디어파사드 등 체험·관광시설 설치를 계획했었다. 하지만 최근 공사용 임시가교의 안전성 문제로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은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국가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강화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자문 요청을 지난 12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경제청은 개발계획(안)에 대해 오는 12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 산자부 자문회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지침 제51조에 따라 추진되며,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산업부의 자문을 받는 단계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강화남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첫 공식 절차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자문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계획을 보완한 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정식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2025년 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승인 및 구역 지정이 목표다. ▣ 이번 개발계획은 국제공항경제권 내 위치한 강화남단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직접투자(FDI), 수출액, 연구개발 인력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12월 4일, 제322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일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세심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마감 작업까지 꼼꼼히 해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지역 주민들이 되도록 빠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와 홍보계획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생활의
지난 3일심야 숨가쁘게 전개됐던 비상계엄선포와 해제라는 사태로 커다란 불안과 걱정을 하셨을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와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힘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과 그에 따른 해제 선언으로 귀결된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칫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한창 심의하고 있는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도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봉착할 뻔 하였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전개될 국내외적 상황 변화와 그에 따른 국민과 우리 시민들의 민생에 닥칠 어려움에 걱정이 앞섭니다. 이런 때일수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인 저를 포함한 모든 의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비장하고 성실한 자세로 12월 13일까지의 남은 정례회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이어지는 연말연시에도 차분하고 절제된 태도로 시민 여러분의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뜻과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12. 4.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정 해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