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13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인권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기후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개최했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 관련 영화 ‘개미와 베짱이’를 시청한 후, 기후 위기와 인권의 연결고리와 극복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기후변화의 현실과 인권 문제 등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기후 위기가 단순히 환경 문제를 넘어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학생 스스로 기후 위기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미래 시대의 청소년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정책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인천 5개 대학과 학교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전공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 관리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협약 대상은 인천 지역 간호 대학이 설치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등 5개 대학이다. 주요 내용은 ▶간호 체험 교육 지원 ▶대학 보건·의료 전공생의 현장 교육 지원 ▶보건 교사(의료인) 전문역량 강화 및 학교 건강교육 지원 ▶교육청-지역 대학 협력 보건·간호 봉사 지원 ▶학교 보건 및 건강증진 관련 연구 개발 협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6월 24일 14개 지역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지역 5개 간호 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고, 인천 학생들의 인천 보건·의료 분야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공동 목표로 교육청과 지역 대학이 협력한 전국 최초 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며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의 시작을 알리는 ‘말랑갯티학교’ 입교식을 13일 진행했다. ‘말랑갯티학교’는 도시 학생이 일정 기간 농어촌지역 학교에 다니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이다.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인천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 문화 등을 연구하는 읽걷쓰 기반 탐구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 본격 도입에 앞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참여 가족을 모집하고 총 181가족 중 심사를 거쳐 80가족을 선정했다. 오는 9월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5박 6일간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화와 옹진의 12개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 과정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교별 특색과 지역의 특성을 살려 더 깊이 배우고 탐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13일 입교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강화군 관계자,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강화와 옹진군의 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참석해 농어촌유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 정책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입교식에 참여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도전을 돕겠다”고 격려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교과 융합 및 탐구형 강좌를 지역의 대학·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진로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에는 ▶공학 및 자연과학 계열 ▶인문사회 및 어문 계열 ▶예체능 ▶보건·의료 계열 및 전문 기술 분야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 105개를 개설했으며, 82개 학교에서 총 1,716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 경험과 학과 체험 기회를 가졌다. 성과공유회에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 교수, 강사, 협력 교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과 함께 미리 체험하는 스타트업’ 강의를 진행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꿈이음대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어떤 대학생들보다 적극적이고, 기민하게 학습을 받아들여 매 시간마다 굉장히 놀랐다”며 “꿈이음대학은 그 이름처럼 수많은 고등학생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 이야기, 창의력 빵빵 즐거움 빵빵’이라는 부제로 운영된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교원들이 3일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으로, 명신여자고등학교는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인천 초·중·고등학생 48명이 입상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명신여고는 단일 학교 기준 전국 최다인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2년 연속 최우수 고등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선도 경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장기적인 지식재산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도 질문하는 힘,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읽걷쓰’와 연계한 발명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발명 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훌륭한 성과에 대해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0일 인천대학교에서 17개 시도 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제15회 사토 마나부 교수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 전국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배움 중심 수업 사례발표와 사토 마나부 교수의 강연을 통해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리다. 인천시교육청과 한국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주관해 인천대학교의 후원으로 인천대학교 대강당 및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인, 지역, 학교의 실천 사례발표 ▶사토 마나부 교수의 기조 강연 ▶21개 분과 초·중·고 교과별 수업 사례 연구회 ▶인천가원초등학교 윤지연 교사의 대표 수업 사례연구 발표 등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애써주셨기 때문에 우리 학생과 교육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토 마나부 교수님과 우리 선생님들의 수업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이야말로 배움이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인 수업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가장 혁신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8일 인천 다문화교육 36.5 현장 지원단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 다문화교육 36.5 현장 지원단은 다문화 교육 정책 학교 운영 컨설팅 및 다문화 학생 지원, 다문화 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는 교사 협의체로 관내 유‧초‧중등 교원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는 ‘공존의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이주 배경 학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운영했다. 오전에는 법무부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난민 지원 시설인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난민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련 교육 방안을 나눴다. 오후에는 ‘어느 날 난민’의 저자 표명희 작가와 함께 난민의 삶을 다층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성과 개방성, 포용성의 도시인 인천은 다른 시도에 비해 중도 입국 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관련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 등 상생과 공동체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8일 브리핑룸에서 중등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교육을 통한 학생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만의 미래형 교육과정 및 인천특화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인천만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개념 기반 탐구 학습 및 읽걷쓰 교육 등을 적용한 중등 수업 혁신 및 평가 체제 개선을 추진한다. 첫째,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취지에 부합되는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이 편성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및 각론 연구팀을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읽걷쓰 기반 인천교육과정을 8월에 개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학생의 교과 선택권 확대를 위해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글로벌 진로과정 등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9월부터는 인천온라인학교, 2024년부터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교과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교밖교육의 도입 및 운영, 시·도 온라인학교 교육과정 공동 수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질문과 탐구로 깊이 있는 학습을 구현할 수 있는 수업 모델을 창출하고 학교 현장에 일반화될 수 있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1일 발생한 청라지역 아파트 화재 사고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관내 학교 임시주거시설을 7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아파트 화재 사고로 피해를 본 인천교육 가족과 지역 이재민을 위해 청람중, 경명초, 청라초 등 3개 학교 시설을 이재민 피난시설로 제공하며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학교 임시주거시설에는 200여 명, 그 외 시설에는 270여 명의 피해자가 임시로 생활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재난구호법에 따라 이재민 피난시설로 제공된 청람중과 경명초, 청라초를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온정을 담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도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화재 사고로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와 교육청이 임시 거주 중인 주민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인권 및 노동인권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인권과 노동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인권과 노동인권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째 날에는 YWCA에서 인권 영화 관람과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부터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과 전태일 기념관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과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배웠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권과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 청소년 인권 영상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뉴스를 제작하고 방송하는 ‘2024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TV 방송-꿈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꿈드림 프로젝트’는 인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뉴스 제작 및 방송 전문성을 가진 인천일보와 협업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관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기사를 작성하고, 스튜디오나 현장에서 뉴스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는다. ‘꿈드림 프로젝트’는 지난 1월 파일럿프로그램 제작 및 송출을 통해 시범 운영했으며, 하반기(8월부터 12월)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6개 팀이 참여해 총 7회 방송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도림고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뉴스를 제작했으며, 오는 16일 오후 5시 이후 유튜브 ‘인천일보 TV’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이 자신의 삶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뉴스를 제작하며 방송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진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8박 9일간 독일 베를린, 라이프치히, 뉘른베르크 등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부광고, 삼산고, 인천여고, 인천청라고 등 관내 4개 고등학교 통일 캠프 활동단 총 24명(학생 20명, 교사 4명)이 참여했다. ‘인천을 알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독일의 통일 역사 유적지를 직접 살펴보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독일 마리퀴리 김나지움(Marie-Curie-Gymnasium, 교장 Thomas Meinecke) 학생들과 함께 동서독의 통일과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토의 활동을 하고, 마리퀴리 김나지움 교장의 통일 강의를 통해 동서독 통일의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살펴봤다. 또한, 유럽한인총연합회의 ‘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통일 캠프’에 참여하며 독일 재외동포 및 유럽 친구들과 함께 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에서 열린 캠프 수료식에서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15명에 대한 인사를 8월 2일 발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열어가기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는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교육구성원과 소통·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 인사 발령은 총 515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보직 변경 15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2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2명 ▲교장 중임 17명 ▲교장 전보 22명 ▲교장 승임 32명 ▲교장 공모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보 3명 ▲교(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승진 2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에서 교감 전직 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원)감 전직 2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2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9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조리실무사 등 현업업무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참여형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집중력을 높이고 인적 오류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참여형 교육이다.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작업 환경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적 안정감 유지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전 신호등 제작 및 배포, 학교 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산업재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동참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조속한 안전 문화 정착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7월 31일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법령과 유의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계약담당자의 업무 전문성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 내용은 ▶최근 지방계약법규 개정사항 ▶계약업무 유의사항 ▶지역업체 우선구매 ▶공공구매제도 ▶학교시설공사 유의사항 ▶다수물품 구매계약관리 등이다. 특히, 장애인생산품 등 공공구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무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해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 권한 남용, 부당 행위 등 다양한 갑질 및 감사 지적 사례와 청탁 방지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간과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인천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