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월 5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천,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 무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해양경찰악대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무대 공연은 아수라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시범을 시작으로, 미추홀 댄스단의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흥미로운 매직쇼와 버블쇼, 다문화 하울림 합창단의 노래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되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인천시 마스코트가 함께하는 거리퍼포먼스를 비롯해, 에어바운스와 비눗방울 놀이 등이 마련된 ‘플레이존’, 드론 축구와 캘리그래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미래존’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소방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5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과제를 이해하고, 인구변화에 대한 대응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 모집은 4월부터 시작됐으며, 대상은 인천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직장인, 노인 등 일반시민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학생 대상 교육은 ‘가족의 소중함’, ‘다양한 가족의 형태’ 등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교육은 ‘인구변화와 정책’, ‘고령화 사회 대응’, ‘세대 간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폭넓게 구성해 각 연령대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인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기업, 대학교, 청년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대면으로 진행되며,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소속된 인구 전문 교육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모든 교육비는 인천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급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립은둔청년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업으로 매주 수요일 ‘누들플랫폼’에서 고립은둔청년들이 참여하는 ‘쿠킹클래스-요리왕 장누들’이 열린다. 지난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격주로 총 13회 진행한다. 정원은 12명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자장면, 파스타 등 다양한 면 요리를 실습한다. 최근 만든 요리는 ‘버섯크림파스타’다. 강사가 시범을 보이고 2명이 한 조를 이뤄 함께 완성한다. “불 세기를 어떻게 하죠?”“이 정도 자르면 될까요?”“설거지는 제가 할게요.” 청년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간다. A(29) 씨는 “부모님이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이 있으니 한번 해보라고 권유해서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요리는 자신 없지만 이렇게 배워보니 어렵지 않다. 부모님에게 한번 해드려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수업은 요리 실력 향상에만 목적을 두지 않는다.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년들이 바깥으로 나오도록 이끌어 사회에 조금씩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쿠킹클래스 담당자인 정원상 센터 고립은둔팀 대리는 “한 번 해보고 재미있으면 다음에 또 나와보고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26일 인천 도그와트 문학점에서 반려견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순찰대에 선발된 35가정과 미추홀구 내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순찰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은 ▲이름짓기 공모전 시상 ▲순찰대 임명장 수여 ▲기본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기본 교육을 통해 반려견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순찰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향후 순찰대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다. 미추홀구 ‘멍딧불이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일상적으로 산책하며 지역을 순찰하고, 범죄 예방 및 주민 안전에 기여하는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향후 순찰대는 ‘펫스티벌’ 개최 및 미추홀경찰서와의 합동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5일 구청 접견실에서 우수중소기업 2개 업체와 모범근로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근로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코파인테크㈜(대표 이광호)와 ㈜미도전력(대표 전승엽)이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다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디피아이씨앤에스 정구영씨와 ㈜명진테크 장성현씨가 모범근로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제침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과 기술·환경적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MBTI를 활용한 자녀와의 소통, 엄마 T야?'를 주제로 제1회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부모 및 보호자 41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 방식의 차이를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를 통해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센터 관계자는 “성격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가정 내 소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의 성격 차이를 인식하고 나니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 대화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안정적인 성장과 부모의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소년과 가정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전화 운영, 1대1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
[매일뉴스] 부평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병철)는 지난 2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소속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김재학 강사는 ‘서로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는 ▲장애 유형별 이해 ▲장애 감수성 높이기 ▲다양성 존중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사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노인·환경 분야 등에서도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부평구자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마음건강 공개강좌 ‘다시 일어서는 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족 갈등, 대인관계 문제, 진로 불안, 사회적 압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다시 일어서는 힘’과 ‘청년 정신 건강 회복 경험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심리적 고통과 회복 과정에 대해 공유하고, 심리적 지원과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032-718-0625)를 통해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와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시설물이나 특정 장소의 위치를 표시하는 새로운 주소 체계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육교 승강기, 버스정류장 등 23종의 시설물 약 1만 4,754개소(2025년 3월 기준)에 사물주소를 구축해 시민의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새롭게 사물주소를 부여할 시설물 6종, 총 4,094개소를 선정했다. 대상은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재난·안전 분야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옥외소화전, 어린이보호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생활·여가 분야의 무인민원발급기, 파크골프장 등이다. 사물주소가 부여되면 119나 112 등 긴급구조 요청 시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져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시설물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생활 편의가 증대되고, 시설물 유지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물주소 부여 절차는 현장조사와 데이터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고 장애노인 학대 예방과 학대 사건 발생 시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익옹호기관과 협약한 기관은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두 곳으로, 각각 인천 남부와 북부를 맡고 있다. 남부는 옹진군, 중·동·미추홀·남동·연수구이고 북부는 강화군, 부평·계양·서구다. 협약에 따라 장애노인 학대 사건 발생 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또 상호 인력·자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학대 피해 장애노인 사후지원, 장애노인 가족의 권익옹호 사업와 장애노인 학대 예방 교육·홍보 활동 등도 함께한다. 백영숙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세 기관의 노력으로 장애인, 노인 학대 모두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노인 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순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나이가 들면서 장애가 생기신 분들도 있고 장애인이 노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 실제 현장에서 장애노인 학대 사건을 종종 접한다”며 “그런 사건을 조사할 때마다 장애 관련 지식이 없어 어떻게 처리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28일 인천시청에서 ‘글로벌 공항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시를 연계해 항공·첨단산업, 물류, 비즈니스, 관광 등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항경제권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여건과 이를 기반으로 한 연계산업, 공항 중심의 경제권 육성 방안, 인천시가 추진 중인 공항경제권 관련 주요 이슈 및 제도화 시 고려사항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국내·외 사례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그리고 인천시만의 차별화된 공항경제권 발전 전략과 제언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김영신 인천시 항공과장이 공항경제권의 개념과 인천시의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백현송 인천국제공항공사 도시개발처장이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제안’을 통해 인천공항복합도시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이 공항 경제권 추진을 위한 주요 고려사항을 제안하며 토론이 진행됐다.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은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해 항공기 정비사업(MRO) 사업자 유치를 위한 기초 인프라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인천터미널역 대합실에서 강화·옹진 농어민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회차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춧가루 ▲순무김치 ▲다시마 ▲젓갈 ▲건어물 등 다양한 특산품들을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어민과 인천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4월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잡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최대 길이 120m, 높이 7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와 음악, 영상,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연출된다. 배경 음악은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신곡을 비롯해 동요, 트로트, 클래식 등 다양한 연출곡으로 구성하였다. 음악에 맞춰 분수가 율동감 있게 솟아오르고,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해 인천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 시간은 낮 공연의 경우 기존 주 4일에서 주 6일로 확대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2시 20분~오후 1시) 분수 연출만 진행된다. 야간공연은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지난해보다 20분 늘어난 1시간(저녁 8~9시) 짜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일정 확대 및 운영 시간 조정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를 높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를 더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
[매일뉴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은 지난 26일 인천 부평구 한길안과병원 10층 한길홀에서 ‘제6주년 세계여성평화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국내외 여성 리더와 다문화 여성들이 참석해,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한 연대와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성이 만드는 평화의 물결, 전 세계로 확산된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전 세계 여성들이 평화 실현을 위해 하나로 뭉쳐, 전쟁을 종식하고 다음 세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남기자는 취지로 2019년 4월 26일 제정됐다.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이번 기념식은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여성들의 역할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미숙 IWPG 글로벌국장은 환영사에서 “IWPG는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평화라는 가장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고자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선포했다”며, “여성의 연대가 곧 평화 실현의 열쇠이며, 각국 여성들의 힘이 모여야만 평화는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기자수첩 지난 4월 22일, 강화경찰서 길상파출소 소속 조○ 경감과 최○ 경사는 길상면 일대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한 차량을 단속해 과태료 6만 원과 벌점 30점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도로는 1차선 도로로 중앙선을 침범하지 않으면 약 1km 이상 직진 후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 돌아와야만 초지대교나 온수리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어, 현실적으로 매우 불편한 상황이다. 제보자는 “벌점 없이 경고 정도로 끝내줄 수 없느냐”고 사정했으나, 경찰은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고 전했다. 기자가 직접 현장을 취재한 결과, 제보자의 주장은 사실로 확인되었으며, 이 도로 구조상 불법 좌회전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조○ 경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중앙선 침범이라 단속을 한 거고 계도 차원의 단속을 할 수는 없었냐는 질문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며 "취재하실 거면 강화경찰서 경무계를 통하라며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히고, 더 이상의 답변은 거부하였다." 또 다른 시민은 “이 같은 단속은 사실상 함정 단속과 다름없다”며, “현실적인 교통 여건을 무시한 불합리한 단속”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