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12월17일(화) 18시 30분에 시당 대강당에서 정치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정치아카데미 1기는 지난 10월22일 개강후 9주 동안 매주 2강의가 있었고, 8주차에는 인천일보 김형수 주필과 이행숙ㆍ신재경 당협위원장이 참여한 '인천 정치 현황과 미래'에 대한 토론회도 개최하였다. 그동안 유정복시장과 황우여 전총리 등의 다양한 강의는 정치 지망생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강의로 구성되었다. 정치아카데미 1기는 55명이 수강했으며, 여성이 22명, 20대 청년이 8명이 함께 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당의 행보에 힘을 실어주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 제시가 있었던 정치아카데미를 반기에 한번씩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심청취ㆍ민생안정을 위한 국민의힘의 활동에 든든한 동지들을 양성한다는 생각으로 동문회를 구성했으며 수료생들의 정치ㆍ봉사활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정치아카데미 2기는 내년 3월중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18일(수), ‘2024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발표한다. 올해는 ‘끝장국감·국민 눈높이 국감·민생국감’이라는 3대 기조를 중심으로 국감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의원들에게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했다. 모 의원은 이번 2024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청년정책 수립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 반영, 인천광역시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합리적 근거로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대통령 관저공사 관련 김건희 여사 연루의혹 제기 ▲각 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 수립과정에서 청년들의 요구 반영 촉구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총리실 전담기구 설치’에 대한 경기도와 서울시의 긍정적인 입장 확인 ▲기후재난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적극적 역할 당부 ▲검단구 신설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지원 약속 등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 모경종 의원은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삼산월드체육관이 「체육지도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2명을 최종 배출해 냈다고 18일 밝혔다. 체육관은 「체육지도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운영해 지원자 11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공간 제공 ▲헬스 포징 ▲근력운동 등 현장 실습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단의 지원과 참가자들의 노력 결과, 총 2명이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스포츠지도사는 학교, 직장, 지역사회 또는 체육단체 등에서 체육을 지도할 수 있어 관련 채용에도 지원할 수 있다. 공단은“양성프로그램이 시민에게는 양질의 교육 기회가, 지역에는 원활한 체육 강사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목)‘2024 인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성과’를 전통시장 상인회와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전통시장 인천e음 장보기 홍보 △인천 어린이·청소년 장보기 체험 지원사업이다.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87백만원 소비 효과] 공사는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권역별 코스 13건을 개발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 전년도 11개 시장 138여개 상점 참여 대비 올해 16개 시장 230여개 상점 참여로 참여 상점수가 약 66% 증가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인원은 전년 12,815명에서 올해 17,324명으로 늘었으며, 할인쿠폰으로 사용된 지역소비금액도 8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약 35%가 증가했다. [인천e음 장보기 서비스 홍보, 편리함과 혜택 제공] 석바위시장, 계산시장 등 19개 시장이 참여 중인‘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기반으로 운영된다. 무료배송(2만원 이상 주문 시)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소각시설 기술 동향 및 대기오염 방지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각시설의 최신 기술 동향과 대기오염 방지 기술에 대한 논의를 위해 환경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관련 기술 교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발제에서는 ▲㈜도화엔지니어링 정병석 상무이사가 ‘폐기물 소각시설의 스마트화 기술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소각시설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마이크로원의 원종웅 전무이사는 ‘질소산화물(NOₓ) 제거 기술’을 발표하며, NOₓ 저감을 위한 최신 기술과 소각시설 적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또한, ▲㈜EPIT 김용주 상무이사는 ‘여과집진기 관련 최신 방지 기술’을 주제로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여과집진기 기술의 발전과 효율성을 소개했다. 발표 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한국화학안전협회의 박수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 발표자들과 함께 소각시설 기술 동향과 대기오염 방지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청중과의 질의응답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은 지역 사회복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올해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평화복지연대 등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형과 발전형, 컨소시엄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17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참여기관과 단체, 봉사자로 참여한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한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발전형으로 참여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 어르신의 안정된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행복드림’으로 동네 주민들을 만났다. 대상자는 폐지 수거 어르신 27명이다. 숭의, 용현 7개 동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네 고물상 8곳 등과 네트워크를 이뤄 대상자 발굴,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지난 10월~11월 한 달간 요리, 원예, 미술 활동, 유람선 나들이 등을 진행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 역시 지난해부터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오는 31일(화)까지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카드 발급은 지난 11월 30일 마감되었고 지원금은 공연, 영화, 전시, 도서, 관광시설, 교통, 숙박, 체육시설 등 전국 약 3만 여 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된다. 특히 올해 지원금을 받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내년도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카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 재충전은 2024년 문화누리카드 사용 이력이 있는 경우, 2025년에도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자동 지급되는 제도이다. 아울러 가맹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을 위한 전화로 문화, 관광, 체육 상품 등을 주문‧결제하여 배송받을 수 있는 ‘문화누리택배’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상품 목록은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EmGTT/)에서 확인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스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해 한 해 동안 힘써온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눴다. 행사는 2024년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최종 활동 보고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험한 사항들을 상수도사업본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개선해 나간 우수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활동 수료증 수여와 함께 시민 소통에 특별히 기여한 우수 활동자들을 표창했다. 우수 활동자들은 "수돗물의 생산과 관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수돗물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일정은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어진 송별회에서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서로 격려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 여러분께서 상수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셨다”며,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를 비롯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임용자와 새로운 책임을 맡은 승진자들이 투명성과 책임 의식을 확립하고, 부패를 방지하며, 청렴 문화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 한유나 강사를 초청해 ‘청렴한 우리를 지켜주는 부패방지제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청렴과 부패의 이해 ▲행동강령과 부패방지제도 ▲갑질예방규정 ▲사례로 보는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계되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들이 업무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는 앞으로 인천시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라며 “청렴을 실천하며 시민의 신뢰를 얻는 공직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번 교육이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7일 강화군 라르고빌에서 청년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농업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농업 창업 전략과 정부 지원 제도, 최신 농업 트렌드 및 기술 혁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극복 사례를 발표하며 창업 초기 단계에서 유용한 팁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현장 상담도 이루어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청년농업인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올해는 총 43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영농정착지원금(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100만 원, 3년 차 90만 원),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는 후계농업인 육성자금(연 1.5% 고정금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제조업 분야 환경오염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기획수사를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인천시 대기보전과와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일대의 2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 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5개 사업장이 적발됐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플라스틱 제품 제조시설의 합계 동력이 187.5킬로와트 이상인 성형시설은 관할 기관에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해야 하며,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적정 시설도 설치해야 하는 등 발생 가능한 오염물질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적발된 5개 사업장은 모두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 없이 성형시설을 설치·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 업체는 총 동력 400킬로와트 이상의 성형시설을 장기간 신고하지 않은 채 가동하다 적발됐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과 사용 중지 또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며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자살 예방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분야별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생명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주변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이를 전문가나 지원 기관에 연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7년 생명사랑택시를 시작으로 학원, 약국, 병원, 숙박업소, 간호사,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로 이 사업을 확장해 왔다. 특히 2018년에는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새로운 자살예방 사업 모델로 주목받았다. 올해는 새롭게 337명이 생명지킴이로 위촉되어 이 체계가 더욱 강화됐다. 현재 인천시에는 생명사랑택시 676명, 생명사랑약국 357명, 생명사랑병원 513명, 생명사랑학원 229명, 생명사랑숙박업소 193명, 생명사랑활동가 304명, 생명사랑간호사 177명 등 총 2,449명의 생명지킴이가 활동 중이다. 생명지킴이들의 활동 사례도 주목받고 있다. 한 택시 기사는 심리적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2월 12일, 2024년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지원 ▲전통시장 인천이(e)음 장보기 홍보 등 주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조명했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방문 증가와 소비 효과 극대화] 인천시는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13개의 테마 및 권역별 코스를 개발해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참여 시장은 작년 11개에서 16개로, 가맹점은 138곳에서 230곳으로 약 66% 증가했다. 시민참여 인원도 작년 12,815명에서 17,324명으로 35% 이상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전통시장 체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도 큰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월 17일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진행된 회장 선임 안건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만장일치로 유정복 시장을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6기 시절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회의원 3선, 장관 2회, 광역단체장 2회를 포함한 ‘멀티 트리플 크라운’ 경력으로 정치와 행정의 균형 잡힌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지방정부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정부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대한민국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라며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정부의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진력을 다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잘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1999년 설립된 행정협의체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7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다회용기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인천시의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 인프라 구축, 대형 축제 및 행사장 내 다회용기 보급, 민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다회용기를 활용한 환경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 인천시는 올해 2월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7월에 개정했다. 조례에는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금지 의무화, 다회용기 사용 확산 계획의 구체화, 우수업소 재정 지원 근거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또한, 시는 공공청사에 다회용컵 대여·반납함과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며 친환경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올해 9월에 열린 ‘제15회 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