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11월부터 화재가 증가해 겨울철에 화재가 집중 발생했다. 소방서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하고 SNS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기물품 소지 금지, 문어발식 콘센트 금지,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외출 시 가스밸브 잠그기 강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져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13일 관내 4개 각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에 대한 상호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활동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토의 ▲구급대원 폭행 저감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구급대원 격려 등 자유토론으로 이뤄졌다. 최선영 구조구급팀장은 “구급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급대원과의 격식 없는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경찰청은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제1회 사기 방지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사기 범죄는 최근 5년간 5만 건 이상 증가했으며(’18년 27만 건 → ’22년 32만 건), 금융・통신기술의 발전을 악용한 전화금융사기, 가상자산사기 등은 국경을 넘나들며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사기범죄가 온라인・초국경화되면서 검거 및 대응은 어려워지고 있다. 경찰청은 고도화・국제화된 사기범죄에 대한 효과적 방지대책 마련에 대해 국제적 공감대를 고려하여, 외국 경찰기관 등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사기방지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민간 및 국제적 협력체계를 매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영국・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호주 등 18개국 경찰기관 대표, 대학교수 및 국제기구 등 사기방지 분야 전문가들이 대부분 자국 예산으로 자발적으로 참석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경찰기관들이 사기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제에 공감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사기 범죄 사전 대응체계인 우리나라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
[한강종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7일 계양산 일대에서 김난영 경찰서장 및 경찰서 직원 25명과 경찰발전협의회 백하은 회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산 둘레길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산 둘레길 합동 순찰을 통해 계양산 둘레길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높이고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조성하였다. 특히,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계양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우범지역이 없는지 살피고 범죄취약지역, 담배·인화물질과 같은 화재 위험요소 여부 등 치안점검요소를 집중 순찰하였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민·경 협력 방범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산행 및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지난 30일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선숙)는 검단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2023년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의거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 중 1회 이상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관공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공무관, 사회복무요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오전 시간에는 화재발생 시 신고 및 비상방송, 자체진화, 인명대피와 피난 유도, 부상자 구호, 물품반출 등의 방법에 대하여 가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활용한 사용법 및 초기진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강선숙 원당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수시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사 안전관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 계양구 청소년문화의집 대상과 함께 공공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현장에 전문 소방력이 투입되기 전에 신속한 피난 등이 생명 보호에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만큼 화재 초기 피난 및 대처 훈련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 임무 숙지 및 대응, 화재 초기 피난 유도, 자위소방대에 의한 옥내소화전 활용,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재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조치하는 모의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등 합동훈련 진행하는 등 소방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0월 18일 중국 해경국으로부터 10월 3일 발생한 보령 밀입국 사건 관련 용의자 5명을 추가 검거하고, 밀입국에 사용된 선박 발견했다는 수사 사항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0월 6일 중국 현지 밀입국 용의자 1명 검거했고, 이번에 5명을 검거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6명이 검거된 것이다. 한편, 중국 해경국은 “이번 보령 밀입국 사건에 가담한 중국 현지 용의자를 총 8명으로 특정하고 있으며, 그중 선박을 몰았던 선장 등 2명을 현재 추적 중이고, 발견된 도주 선박 조종실에는 선박용 레이더 등 항해장비가 설치되어 있었고, 선미에는 4개의 엔진이 장착되어 있었으며, 엔진 1대에는 도주시 해양경찰의 경고사격을 받아 총알이 관통된 것으로 보이는 흔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고 알려왔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의 밀입국 용의자 추가 검거 소식은 중국과 긴밀하고 신속한 국제수사 공조의 결과”라며, “향후 밀입국 시도에 대해서는 우리 해역에 오기 전 중국해역에서 선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중국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찰청(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은 2023년 10월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제16회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이버치안대상은 사이버 공간의 안전에 크게 이바지한 현장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하고 사이버 경찰의 사기 진작 및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제정,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에서는 사이버범죄 수사 및 예방, 디지털포렌식 등 각 분야에서 사이버치안 확립에 이바지한 경찰 ‧ 공무원 및 시민 등 27명에 대해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사이버수사국이 주관하는 2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에게 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김계관 경위가 주요 사건의 폐쇄회로텔레비전 증거분석을 통한 사건 해결 및 영상복구 프로그램 개발 등 사이버수사 역량 강화 유공으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기북부경찰청 누리캅스 성상헌 회원이 인터넷상 불법 ․ 유해정보 신고 활동 등 사이버 공간의 안전 확보에 꾸준히 이바지한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최근 2년간의 사이버수사 활동 공적이 가장 우수한 3명의 경찰관을 선정, 1호봉 승급도 부여했다.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수사국)는 사교육 시장의 각종 이권 카르텔을 근절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사교육 카르텔 ‧ 부조리’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총 79건 ‧ 111명을 수사하여 그중 64명을 송치했다. 경찰청은 6월 22일 발족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 협의회’에 총 4차례 참석하여 관계기관 협의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카르텔 6건 △부조리 73건 등 총 79건을 접수했다. 카르텔 사건 6건은(교육부 수사 의뢰 ‧ 고발 4건 및 자체 첩보 2건)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 모두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에서 직접 수사 중이며, 현재까지 ‘카르텔’ 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대상은 전현직 교원 25명 ‧ 강사 3명 ‧ 학원 관계자 7명 등 총 35명이다. 부조리 사건은 경찰서에서 관할 교육청 ‧ 병무청 등으로부터 접수한 △허위과장광고 △병역 ‧ 학원법 위반(무등록학원 등) 사건으로 현재까지 국가수사본부 및 17개 시도경찰청에서 73건 ‧ 76명을 수사하여 62건 64명을 송치했다. 경찰청은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사법처리 하여 사교육 업계에 만연해 있는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는 한편, 교육부 등
[매일뉴스] 죄질은 가볍지만 엄연한 범죄인 경범죄!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행위들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 당신이 상상하지 못한 신기한 경범죄 TOP5 1. 무단소등 (제3조 제1항 제27호) 공공장소에 켜진 조명을 멋대로 꺼버리는 행위 2. 미신요법 (제3조 제1항 제31호) 미신적인 방법으로 병을 치료한다며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행위 3. 공무원 원조불응 (제3조 제1항 제29호)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찰 또는 공무원이 도움을 요청해도 무시하는 행위 4. 행렬방해 (제3조 제1항 제36호) 공공장소의 행렬에 멋대로 끼어드는 행위, 즉 ‘새치기’ 5. 위험한 동물의 관리소홀 (제3조 제1항 25호)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는 버릇을 가진 개 혹은 가축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적용 ※ 이외에도 동물보호법 등에 비슷한 내용이 존재합니다! ◆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경범죄 · 지속적 괴롭힘 (제3조 제1항 41호) 이젠 스토킹처벌법을 적용해서 ‘더욱 무겁게 처벌!’ 기존에 경범죄로 분류되던 스토킹 행위의 경우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특별법 우선의 원칙을 적용해 더욱 무겁게 처벌됩니다! 경범죄를 저질러도 당연히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0월 18일 인천경찰청에서 열린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를 전하며 인천경찰청 백철승 경정 등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시는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을 하고 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 이들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지난 3년 동안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탄력적으로 순찰하고, 범죄 취약지 예방시설물 설치와 교통사고 다발 지역의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치안 행정을 벌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2023년 경찰영웅으로 6・25전쟁 영웅 강삼수 경위와 국민의 생명을 구하려다 순직한 이강석 경정과 이종우 경감이 선정됐다. 경찰청은 “전국의 경찰관들로부터 공모를 거쳐 교수, 역사 전문가 등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강삼수 경위, 이강석 경정, 이종우 경감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2017년부터 매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경찰관을 경찰영웅으로 선정하여 그 업적을 선양해 왔다. 강삼수 경위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6·25전쟁 당시 산청경찰서 사찰유격대장으로 근무했다. 강 경위는 불과 10여 명의 부대원을 이끌고 지리산 일대에서 항거하던 무장 공비 등과 총 62회의 크고 작은 전투를 치르며,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무엇보다도, 강 경위는 뛰어난 통솔력과 지휘력으로 매번 자신의 부대원보다 많은 적과 싸우면서도 모두 승리했다. 무장 공비를 소탕하는 등 국민과 지리산을 지켜내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강 경위는 화랑무공훈장 및 무공포장을 수상했다. 이강석 경정은 경기 수원 출생으로 의경으로 복무하며 경찰과 인연을 맺은 후 1996년 경찰에 투신했다. 2015년 2월 27일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장이었던 이
[매일뉴스]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계양구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진행하는 온(ON)통(通) 다문화 페스티벌 행사중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 행사는 11개국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각 나라의 부스에 찾아가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시 처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각 나라의 지리적 문화적 특성에 맞게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높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에서 주최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을 잘 마쳐서 기쁜마음으로 축하드린다.”며 “더불어 외국인 대상 응급처치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 발생한 보령 해상 집단 밀입국 관련, 검거 유공자에 대하여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신희현)와 합동으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표창 대상자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신희현 육군제2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3시 7해안감시대대에서 합동으로 개최됐다. 지난 3일 중국인 22명을 태운 고속 보트가 보령시 대천항 인근으로 밀입국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해경과 군은 빠른 정보 공유와 합동 검거 작전으로 밀입국 중국인 22명을 모두 검거했고, 이들 중 기여한 공이 큰 15명(해양경찰 7명, 군 5명, 경찰 2명, 민간 1명)을 선정하여 해양경찰청장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안산으로 도주한 밀입국자 1명에 대해 신속한 신고로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택시기사 이강재 씨에게는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밀입국 검거 작전은 경찰-군-민간의 긴밀한 공조로 밀입국자 전원을 신속하게 검거한 우수사례로,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민・관・군 협력을 바탕으로 해상을 통한 밀입국 등 해양국경범죄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경제정의 구현을 위해 6월부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전국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3개월간(’23. 6. 19.~9. 17.) 총 224건 ‧ 541명을 검거하고, 부정수급액 총 148.8억 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검거 건수(62%), 검거 인원(109%) 및 부정수급 적발액(78%)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전국 시도청에 전담수사팀 설치 등 강력 단속을 추진한 결과이다. 세부 검거현황은 다음과 같다. 보조금 분야별로는 ▵장애인 지원금 등 ‘사회·복지분야’ 60%(327명), ▵영농시설 현대화 등 ‘농림·수산분야’ 13%(71명), ▵사립학교 지원금 등 ‘교육·보건 분야’ 6%(33명), 산업기술 등 ‘기타 분야’ 12%(66명) 순으로 적발됐다. 범행유형별로는 보조금을 허위 신청하여 편취하거나 재차 이를 횡령하는 유형이 87%(471명)로 가장 많았으며, 정상적으로 보조금을 신청․교부 받은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용도 외 사용’ 유형이 13%(70명)를 차지했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단속뿐만 아니라, 부정 수급된 보조금의 국고환수를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