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승기사업소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승기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2, 3계열 산기장치를 교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산기장치는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에서 송풍기에 의해 공급된 공기에 의해 상향류로 하수와 활성슬러지를 혼합하고, 또 공기와의 접촉에 의해 필요로 하는 공기(산소)를 공급하는 핵심설비이다. 공단은 ‘2023년도 승기사업소 기술진단’에서 산기 기관이 노후되고 일부가 파손되어 표면의 포기 상태가 불균일하여, 향후 파손 개소수 증가 예상 및 송풍량 대비 산소 전달률과 용존산소(DO)농도 감소 우려 진단에 따라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진행사항을 고려하여 중장기 투자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지난해 생물반응조 1계열 산기장치를 3,680개를 교체하였으며, 올해는 2, 3계열의 산기장치 4600개를 4억 4500만원을 투입하여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에는 직원들의 현장 실정 검토를 통해 3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한 산기장치 표면부 재질을 안전성과 내구성이 강한 제품으로 적용하여, 교체 주기를 5년 주기로 연장하면서 경제성과 유지 관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체 공사는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예상 추진 시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사고 다발구간의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총 234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작전역 사거리 등 3개* 교차로 주요 지점 11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 (3개 교차로) 작전역4, 계양구의회, 부개청담유치원 또한,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59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83개소에는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추가 설치해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발광다이오드(LED) 형태로 신호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시야가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도 직관적으로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는 기존에 녹색신호에서만 제공되던 남은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가 보다 정확하게 신호를 판단하고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 인프라를 더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신시모도에서 진행한‘신시모도 웰니스 트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세대 MZ관광객 27명을 대상으로, 신시모도의 바다와 힐링 콘텐츠를 결합한 특별한 섬 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구봉산 트레킹, 수기해변 선셋 필라테스, 시도해변 모닝 러닝 등 웰니스 활동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일상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가 연도교로 이어진 섬으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단 10분이면 갈 수 있다. 하루 13번, 1시간마다 배편이 운항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잘 정비된 도로 덕분에 자전거 여행지로도 인기다. 행사 기간 중 신시모도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서울 가까운 곳에 이런 섬이 있는 줄 몰랐다”며,“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선셋 필라테스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널담’,‘육수간’,‘화이트워터보이즈’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협찬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참가자들의 SNS 홍보를 통해 신시모도의 청정한 자연 환경과 웰니스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확산되며, M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더위로 인한 실내외 작업장에서의 폭염 노출은 심각한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온열질환자의 다수가 폭염 시 농작업을 시작한 첫날에 발생하는 만큼, 일정한 적응 시간을 두고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업 중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20분마다 한 컵 이상의 물을 마시고, 시원한 장소나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근로자를 고용한 경우에는 기상청 폭염 특보 기준인 체감온도 33℃ 이상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시간을 반드시 보장해야 하며,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작업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또한 비닐하우스 등 실내 작업장에서는 냉방 또는 통풍을 위한 온도·습도 조절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온열질환 증상은 현기증, 두통, 매스꺼움, 구토, 근육경련, 피로감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물이나 얼음으로 즉시 체온을 낮춰 주면서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 곁을 지켜야 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총 140회의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며,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 진단과 매칭 절차를 거쳐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분야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비즈니스모델(BM)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전환(ICT) △관광기념품 △초기기업 운영 △빅데이터 분석 등 총 13개 분야이다. 기업당 최대 5회의 기본 컨설팅이 제공되며, 올해는 특별히 컨설턴트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5곳을 선정해‘심화컨설팅’2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소재 관광사업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tourbiz.ito.or.kr/apply/counse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 (070-8094-0615, consulting@kmac.co.kr)을 통해서 가능하다. 김태현 인천관광공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황치성 육상교통본부장과 서충일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버스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노사합동으로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 인천종합터미널 주변을 함께 걸으며 도로변과 승강대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킹 행사도 진행했다. 공사 황치성 육상교통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지역환경 보호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인천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후기를 공유해 홍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체험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인천 관광기업의 23개 프로그램으로,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형 등 총 4개 분야로 나뉜다. 인천의 특색을 살린 요트, 패들보드 체험, 강화 막걸리와 약쑥·화문석 체험, 백령도 투어, 소이작도 섬 탈출 프로그램 등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연령과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체험단 참가 신청은 체험전 공식 누리집(https://tripfinder.co.kr/incheon_tourbiz)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체험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체험단은 일정에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운북사업소는 체육시설, 주말농장, 재이용수 협의체 등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합동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첫 시행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관내 주요 시설 이용객과 관련 협의체의 참여를 통해 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평가단은 올해 2월부터 4개월간 시설 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실제로 주민편익시설인 테니스장 안전 알림판 설치 등 총 7건의 위험요인이 도출되었고, 그 중 암롤박스 안전사다리 및 현장조작반 설비 설치 등 5건은 즉각 조치가 이루어졌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 위험성평가는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유된 안전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확대해 안전한 시설 운영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북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특성상 다양한 작업환경과 시민 이용시설이 혼재돼 있어 잠재적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는 점을 고려, 내부 직원뿐만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9일 대전 ICC호텔에서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국책연구과제인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에 공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이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실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공사를 비롯해 ▲고등기술연구원(주관기관) ▲인투코어테크놀로지(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코하이젠(주) ▲강남제비스코(주) ▲비나텍(주) 등 총 11개 공동연구기관 및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현대건설(주) ▲서울버스(주) 등 3개 수혜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와 도시가스가 모두 이용 가능하도록 국산 플라즈마 기술과 저온흡착기술을 적용하여 하루 3톤 규모의 청록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외의 고체탄소, 폐열 등 부산물은 공공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활용될 예정이며, 후속모델 발굴과 관련 제도 연계방안도 함께 검토된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9일 대전 ICC호텔에서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국책연구과제인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에 공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이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실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공사를 비롯해 ▲고등기술연구원(주관기관) ▲인투코어테크놀로지(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코하이젠(주) ▲강남제비스코(주) ▲비나텍(주) 등 총 11개 공동연구기관 및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현대건설(주) ▲서울버스(주) 등 3개 수혜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와 도시가스가 모두 이용 가능하도록 국산 플라즈마 기술과 저온흡착기술을 적용하여 하루 3톤 규모의 청록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외의 고체탄소, 폐열 등 부산물은 공공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활용될 예정이며, 후속모델 발굴과 관련 제도 연계방안도 함께 검토된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025년 5월 29일(목) ㈜네오트랜스, ㈜우진메트로, 인천교통공사, ㈜우이신설경전철운영, 김포골드라인SRS(주), ㈜로템에스알에스, 용인에버라인운영(주) 7개 수도권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의 상호 공동 기술발전을 위해 기술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수도권 각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무인열차운행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긴밀하고 유기적인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의 가치 확산과 전문성 향상 등 공동 발전을 위해 나선다. 이날 협의회 주요 내용은 ▶ 김포골드라인SRS(주)의 고압세척 시스템 제작 ▶ ㈜우진메트로의 인버터 GDU 개선 ▶ 인천교통공사의 열차 타임아웃 원천차단/사전감지/비상대응 시스템 3건의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각 기관 기술본부장 중심으로 무인열차 운영 기술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술협의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의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하게 됨으로써 무인열차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앞으로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지역의 고질적 현안인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영종중-하늘도시 노선(중구 2번)’ 신설 등을 포함한 ‘중구 공영버스 개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종하늘도시 내 학교 부족 등의 이유로 원거리 통학 중인 지역 청소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5일부로 ‘중구 2번 신설’, ‘중구 5번 운행 시간 조정’을 시행한다. 먼저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원활한 하교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영종중-하늘도시 간 노선인 ‘중구 2번’을 신설한다. 해당 노선은 ‘영종중~청소년수련관~LH7~우미린1단지~하늘도시중심상가~동원로얄’ 구간을 편도로 운행하게 된다. 특히 평일(월~금) 하교 시간대(오후 3시 이후)에 맞춰, 10분 간격으로 총 3회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운서중학교를 경유 중인 ‘중구 5번’의 하교 시간대 운행 시간을 다소 조정했다. 이는 종례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탑승 시점을 앞당겨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하교 시간대 학생들은 기존보다 20~25분가량 더 빨리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 일일 운행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인천교통공사, 인천시, 연수구청 등 총 1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천대입구역 현장훈련과 인천교통공사 본사 지휘부 토론훈련으로 동시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긴급대피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 실제 대응 절차를, 지휘부 토론훈련은 현장 상황에 맞춘 상황판단회의 등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5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언제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으로 시민이 안심하는 인천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7일 군민 안전 확보와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개인택시 117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 및 친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를 비롯해 택시자격증명 비치 여부, 교통 불편 스티커 부착 여부, 택시미터기 관리상태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안전벨트 작동 여부 등 승객 안전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도 면밀한 점검이 진행됐다. 군은 점검과 함께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를 부착하는 친절 캠페인을 병행했다. 운수종사자와 함께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군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께서 보다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 근무복 지급, 전기 택시 보급, 완속 충전기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어르신 무상 교통 지원을 택시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6일 서도면 주문도 남단 해역에 점농어 42만 마리를 방류하며 연안어장 수산자원 확보에 나섰다. 이번 방류는 기후 변화와 남획 등으로 감소한 수산자원의 증강을 위한 조치로,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경인북부수협 관계자, 지역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문도 해역에 방류된 점농어는 지난해 12월 부화한 것으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있고 건강한 우량종자이다. 이들은 내년 가을이면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 점농어는 서해안 해역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고 몸에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어민과 낚시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강화군은 이번 점농어 방류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 꽃게(67만 마리), 조피볼락(52만 마리), 9월에는 패류종패(말백합, 가무락, 바지락)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어장 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종자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