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0일 미추홀구와 연수구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조정은 ‘미추홀구의 용현·학익 1블록과 연수구의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최종합의에 따라 연수구 옥련동 일대 약 4만 5,592㎡는 미추홀구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약 3만 7,763㎡는 연수구로 각각 편입된다. 미추홀구와 연수구는 지난 2016년에도 학익동과 옥련동 일대 토지를 맞교환하는 방안에 합의했으나, 개발사업의 토지 보상 문제로 주민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무산된 바 있다. 삼성물산이 시행하는 송도역세권 개발사업은 준공 시점이 내년 6월(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27년 12월, 시행사 DCRE)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주민들의 불편과 행정관리의 비효율성이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인천시의회 동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경계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인천시는 시의원, 자치구 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인으로 구성된 ‘경계변경 자율협의체’를 통해 의견 청취와 현장 확인 등 3차례의 협의를 거쳐 자치구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 합의를 도출했다. 이번 미추홀구와 연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항공기 착륙 과정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로,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되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애도기간* 운영 방침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시민과 함께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30일 마련했다. * 2024.12.29. ~ 2025.1.4.(7일간) 합동분향소는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30일 조문을 시작해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날 유정복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으며,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분향소를 방문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공공기관과 관공서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게첩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 및 각 공공기관에서는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착용하고 애도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4,000개의 애도 리본을 제작해 12월 30일부터 배포하고, 기관별로 추가 제작을 요청했다. 조기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은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박은상)가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과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박은상 회장, 구성회 부회장, 최혁근 부회장, 김광수 감사, 임성원 실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고, 인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건설, 따뜻한 세상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2002년 이후로 누적 1억 8천만 원 가량의 기부금을 적십자에 전달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박은상 회장은 “추운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적십자 회비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인천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이 지난 20일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수상식에서 기초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을 평가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홍의원은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및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한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민생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입법자로서 주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우수 조례를 발굴해, 23년에는 재난 안전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위해, ‘풍수해보험료 지원 조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등 총 5건의 재난안전 분야 조례를 발의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조례’를 발의해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년에도, 어린이 통학 시간에 대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청라~강서 BRT 전면좌석제 시행 1년을 맞아 이용고객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지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현장설문과 네이버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고, 총 588명이 참여해 94%가 전면좌석제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전면좌석제에 대해 ▲편안함(31%) ▲혼잡도 감소(30%) ▲서비스 질 향상(21%)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용자들은 "기존에 서서 가야 했던 불편함이 줄어들어 더 쾌적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일부 응답자들은 배차 간격 및 정시성을 주요 개선사항으로 꼽았으며, 이에 인천교통공사는 2025년부터 전세버스 추가 등 운행계통 변경으로 평일 기준 기존 126회에서 137회로 증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5호선 화곡역 막차시간(00:45)과 연계한 심야 운행을 검토 후 시범실시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참고해 BRT운영과 서비스 개선 방향을 설정하고 현장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B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 신지혜 최고위원, 문미정 최고위원, 문지영 전남도당 위원장, 박은영 광주시당 위원장, 문현철 광주시당 공동위원장은 금일 오전 11시경 무안공항에 방문하였다. 기본소득당 대표단은 박한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유족협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유가족의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박한신 위원장은 ▲영정과 위패가 있는 합동분향소를 무안공항 1층으로 이전할 것 ▲시신 이송과 보완을 위한 지원 ▲제주공항과 애경그룹의 책임을 명명백백 밝힐 것을 요청하였다. 용혜인 대표는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함꼐 유족을 향해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유족과 면담 자리에서 합동분향소가 유가족의 요구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에 요구하고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참사의 진상규명과 조속한 수습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제주항공과 정부가 장례비용 지원을 비롯한 유족의 권리를 마땅히 보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유가족과의 면담 이후 12시경 용혜인 대표와 신지혜 최고위원, 문미정 최고위원, 문지영 전남도당 위원장, 박은영 광주시당 위원장, 문현철 광주시당 공동위원장은 무안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재동)는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시의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자치경찰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김재동(국·미추홀1)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3)·신동섭(국·남동4) 의원 등 소속 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센터 및 지구대 등 6곳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관 격려 방문은 간석지구대를 시작으로 구월119안전센터, 동춘지구대, 옥련119안전센터, 주안119안전센터, 석암파출소 등을 찾아 소방 및 경찰공무원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격려 방문한 행정안전위원회회 소속 의원들은 기관 현황을 보고받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에 소방공무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화재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으며, 경찰공무원들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30일 청년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과제를 발굴하는 ‘노사합동 2030 청년소통단(이하 소통단)’을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단은 노사 공동으로 20∼30대 직원 중 단장, 추진점검단을 구성하여 대외홍보단을 통해 지속하여 홍보하고, 팀 단위(업무부서팀, 청년소통팀, 소통관리팀) 체계를 구성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정기‧분과 회의 등으로 노사협의회 미결안건 논의, 신규 안건 발굴 및 젊은 세대의 의견을 모아 기관장, 노동조합과 직접 소통하여 공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창구가 될 예정이다. 공사는 소통단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검토하여 우수 제안자, 우수 소통참여단원을 선발하여 포상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병억 사장은 “청년소통단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젊은 세대의 생각과 의견을 토대로 경영 쇄신과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노동조합 이성호 위원장은 “청년소통단은 노사 화합과 소통 확대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공사 발전과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사단법인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이하 한가지)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인천 서구 이슈갤러리카페에서 “10주년을 맞아 ‘함께여서 좋은 우리’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족과 후원회원, 내빈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소희국장의 사회로 시작, 윤명숙, 장희정 공동대표, 정인채 부대표가 참석해주신 분들께 10주년을 함께한 소감과 10년의 감사함을 전하였다. “처음 시작할 때 10년까지 지속할지 알 수 없었으나 많은 후원자와 한부모 350가족이 함께 해주셔서 오늘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여서 좋은 우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주년을 맞이하여 (주)아이엠대원 배권환대표, 초대 사무국장이었던 남혜연 부부에게 한부모가족을 변함없이 10년간 지지해 주고 처음 한부모가족 청소년 용돈장학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윤명숙 대표가 전달했다. 1부 순서는 대표진의 환영사와 찾아주신 내빈 김희은(전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 이창숙(인천국학기공협회장), 김영일(인천희망의숲 대표), 최동례(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이사), 김명수(부평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홍미영(전부평구청장),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3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주민공청회’서 동구를 경유하는 인천순환 3호선이 우선순위 1순위로 반영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구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출발하여 신포, 동인천역, 송림오거리, 그리고 청라를 거쳐 검단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며, 총연장 34.64km에 19개 정거장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송도국제도시~동·중구~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 노선으로 인천의 중심지역을 연결해, 이용객이 많고 높은 사업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3월 정부는 수도권급행열차(GTX)-D, E노선에 대한 조속한 예타 통과를 언급했다. D노선 예타가 조속히 통과되면 착공을 앞당겨 인천 3호선 사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동·중구를 지나는 인천 3호선 일부 구간이 GTX-D 노선과 연결돼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지기 때문이다. 동구도 정부와 인천시의 정책에 발맞춰 정비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동구는 금송구역,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송림6구역, 서림구역, 화수·화평구역, 송현1·2차 아파트 등 7곳에서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완료로 인구가 유
[매일뉴스]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이 2025년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의 정책방향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로 정하고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의 정책방향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로 정하고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바탕으로 하는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교육공동체가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학교와 소통하며 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시작으로 유․초․중․고 교육 여건 전반을 개선해 가겠습니다. 특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5년 134개의 학급을 신․증설하고, 중도․중복학급, 특수교사 교권보호와 업무경감, 통합학급 문제도 교육청, 교원단체,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해결하겠습니다. 유․초․중․고 교육 여건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김상섭 인천광역시 의회사무처장이 서구 신임 부구청장(지방 2급)으로 오는 3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상섭 신임 부구청장은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지방고시(1회)에 합격하여 인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과장, 시 환경정책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에는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인재개발원장, 재난안전본부장(2·3급 복수직제) 등을 역임하며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2018년 2급(이사관) 승진한 뒤에는 일자리경제본부장, 부평구 부구청장, 시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임 부구청장은 평소 합리적이면서도 추진력이 강한 인재로 전문적인 시각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하반기 구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24년 인천형 직업교육 성과공유회 및 특성화고 운영 성과평가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직업계고 관리자와 부장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미래 직업역량을 갖춘 행복한 직업인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형 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조명곤 장학관이 2024년 인천형 직업교육의 성과를 보고하고, 인천비즈니스고의 학점제 운영 사례, 문곡고의 직업계고 홍보와 인식개선 노력, 인천해양과학고의 신산업 분야 시설 구축 사례 등 인천 직업계고의 변화와 혁신 사례를 함께 공유하였다. 2부에서는 특성화고 운영 성과평가 및 직업교육 정책 컨설팅으로 학교별 맞춤형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과학고 박수지 학생이 ‘2024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했다. 박수지 학생은 ‘패생이모자반 중금속 흡착 능력 연구’로 삼성휴먼테크 논문 대상에서 은상을, ‘Vanillin과 o-Vanillin의 항진균 활성 연구’로 과학영재 창의연구 생물 분야 1위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생명과학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수지 학생은 이러한 생명과학 연구에 남다른 열정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적극 지원하여 인천의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7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2024 강화교육 발전 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강화교육 발전 특구는 인천시교육청과 강화군이 협력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성훈 교육감, 박용철 강화군수,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팝페라 라루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성과 보고, 우수 사례 발표, 교육공동체 분임별 토론회 및 결과 공유 등 지역-지자체-교육청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체계적인 지원으로 강화가 교육으로 주목받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화교육 발전 특구가 교육혁신을 이끌고 학생 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미래 교육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