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청소년 동아리 연합 ‘베스트’와 함께할 신규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베스트’는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 2인 이상이 만든 청소년 동아리들의 연합이다. 댄스, 밴드, 연기, 사진, 스포츠, 학습 등 분야와 상관없이 청소년 동아리라면 연합에 가입 가능하다. 수련관은 가입 동아리에게 ▲동아리실 자율이용 ▲전문교육 ▲활동물품 및 간식 ▲청소년 동아리콘서트 우선신청 ▲우수 동아리 시상 등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부평구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청소년 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00-2231)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5천만원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1억1천만원 대비 139% 초과 달성한 수치이며, 부평구는 강화군에 이어 인천 지역에서 1억5천만원 이상을 모금한 두 번째 지자체가 됐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기업 및 단체, 자매결연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했다. 또, 부평풍물대축제 홍보부스 운영, 추석맞이 부평역 홍보 캠페인 등 적극적인 대면 홍보 활동을 펼치며 구 유튜브 채널 ‘부평것들’에 홍보 영상도 올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인천탁주 찾아가는 양조장 막걸리 빚기 체험’, ‘부평풍물 닥종이 인형’ 등 부평구만의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품목 16개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총 47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지정하며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는 물론이고,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에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향사랑기금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025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희망의 반딧불’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은 지난해 말 상인, 청년, 봉사단체, 교육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인적자원 발굴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서복 살롱’을 개최했다. 이날 서구 복지 사각지대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중심축이 돼 지역 내 위기가구 현황 및 대책 마련 등 발굴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아울러, 실천 전략을 수립하고 현안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우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단체명을 ‘희망의 반딧불’로 명명했다. 2025년부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위기가구 발굴 시 서비스 대상자 추천 양식을 구축해 접수를 받고, 지원금 산정 시 재단 및 민간단체 등이 협력하여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아직도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들이 많다. 초등학생 둘만 거주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월) 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자활사업 종합 추진계획, 서구지역자활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 위탁사항’을 심의·의결 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구청에서는 저소득층의 체계적 자활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129억 자활예산을 편성했다.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사례관리, 자활성공지원금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은 2025년에는 ‘맞춤형 자활사업으로 희망이 되는 내일(Job)’이라는 목표로 자활근로 참여자를 확대(455명→517명)할 예정이다. 자활기업도 추가(4개소→5개소)로 창업하며, 자산형성지원대상자를 확대(1,814→2,665명)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구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시장진입형 5개 사업단(▲청소 ▲카페 ▲청소박사 ▲가좌스토어 ▲연희스토어), 사회서비스형 10개사업단(▲두드림임가공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도시농업 ▲도시재생 ▲카드배송 ▲회오리세차 ▲자원순환 ▲또바기임가공 ▲도서배송 ▲제과사업단) 기타 3개사업단(▲청년자립도전 ▲시간제자활 ▲게이트웨이)등 총 18개사업장을 운영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근로 기회를 보장할 예
[매일뉴스] 인천적십자병원(병원장 이정교)이 이주노동자와 고려인 동포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정교 병원장과 이주노동자 건강센터 희망세상 김석중 대표,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 손정진 대표가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주노동자건강센터 희망세상(이하 희망세상)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이 함께 만든 이주노동자를 위한 진료소이며,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이하 고려인문화원)은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 체류와 사회통합, 교류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인천 지역의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고려인 동포들이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향후 희망세상이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후 인천적십자병원에 의뢰하면 고려인문화원은 진료 대상자 통역, 진료실 동행 등의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인천적십자병원은 공공의료사업인 누구나진료센터, 희망진료센터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교 병원장은 “인천적십자병원은 모든 사람들이
▲ 인천시의회,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 정밀한 토양오염 조사 촉구 기자회견 ⓒ 인천시의회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실에서‘영종도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에 대한 정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최근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과정에서 불량 건설폐기물, 폐주물사, 산업폐기물 등이 골프장 부지(약 165만1천㎡)에 불법적으로 매립됐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중구청에 골프장 부지 전반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토양오염 및 폐기물 매립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요청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관계자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문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깨끗하고 안전한 휴양·문화 명소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지 내 오염 가능성을 명명백백히 검증하고, 불법 폐기물 매립 문제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제로 지적된 폐주물사는 카드뮴 등 중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한 건강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따이이따이병과 같은 공해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매일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위원들이 조선업 하청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며 한화오션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1월 7일, 국회 환노위 야당 위원 일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화오션이 협력업체 뒤에 숨지 말고, 하청노사 단체교섭에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강인석 부지회장의 단식 중단… 하청노동자의 절박한 현실 지난 49일간 단식 투쟁을 이어온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강인석 부지회장이 단식을 중단했다. 단식의 종료는 하청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더욱 주목하게 만들었다. 조선업은 현재 13년 만에 초호황을 맞아 조선 3사가 동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화오션도 수천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러한 호황 속에서도 하청노동자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올해 한화오션에서만 5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으며, 대부분은 하청노동자였다. 협력업체에서는 임금 체불이 발생해 하청노동자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업의 초호황과 상생협력이라는 구호는 하청노동자들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단체교섭 무산... 협력업체의 원천 거부 조선하청지회는 조선업의 불공정한 원하청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4년 월별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통해 전년도 대비 이용객은 16.3%(’23년 27,678명→ ’24년 32,199명), 매출액은 16.0%(’23년 1억9천만원→’24년 2억2천만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크루즈 승객 및 공항 환승객 유치, 항공 예약플랫폼 및 글로벌 게임 행사를 연계한 홍보를 통해 외국인 이용객은 전년도 대비 85.2% 증가했다. 올해는 인천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송도와 개항장을 잇는 ‘인천레트로노선’으로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화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22석 2대로 운행했던 테마형 노선에서 이용률이 저조한 노선을 폐지하고, 핵심노선 중심으로 개편하여 45인승 1대로 운행할 계획이다. 매출액 제고를 위해 전국 시티투어 요금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운행되었던 시티투어의 이용료를 현실화하되, 시민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대상의 요금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공사 관광사업팀 고근수 팀장은 “공휴일 및 주말의 경우 이용객이 많
[매일뉴스]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회장 송미영) 봉사원은 인천시청 광장에 위치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큰 슬픔에 빠진 유족들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발걸음하는 조문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자 진행된 나눔활동이다.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송미영 회장은 “어떤 말로 위로를 전해도 부족하겠지만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발걸음해주신 조문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전하며 그 슬픔을 나누고 싶다”며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혹서기·혹한기 지원 활동과 재난구호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어린이과학관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 운동을 전개해 지난 6일 무재해 6배수(2,860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과학관은 그간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체험교육 ▲재난대비 모의훈련 ▲위험성 평가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임직원과 이용자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그 덕분에 상설 전시관(도시마을) 조성 및 산들바람원 환경 개선 사업 등 각종 공사 진행에도 사고 없이 안전한 일터, 안심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공단은 “앞으로도 자율적 안전보건 및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해 무재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7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특수교육 과밀학급 해소,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 개선, 고교 무상교육 지속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정규 특수교사 증원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사망 사건 관련 진상조사 진행 및 과밀학급 해소 대책 도 교육감은 지난해 10월 학산초등학교 특수교사의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며, 2월 내에 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순직 처리와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이번 사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44개의 특수학급을 신설하고, 한시적으로 기간제 교사를 충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기간제 교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교육부에 정규 특수교사 증원을 요청했다. 또한, 3월에는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 관련 사과 및 투명성 강화 방안 도 교육감은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7일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포함한 투자개발형 해외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해외 환경사업을 개발하고,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 정보공유 및 활용 △ 국제감축사업 기반 확보 지원 △ 유망 해외사업에 대한 기관 간 출자·투자 우선 검토 등의 협력을 이어간다. 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해외 매립시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최적 해결책을 모색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 설치‧운영 등 해외 투자개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환경부와 국토부 산하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 간 협약을 통해 국가적으로 내실 있는 해외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간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시정공유회를 1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공유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시민 중심 복지 실현 ▲제2경제도시 완성 ▲문화성시 인천 ▲All ways INCHEON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 등 5대 분야의 2025년도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토론과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시정공유회는 민생 현안과 밀접한 주요 실·국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어느 해보다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공유회의 세부 일정은 ▲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재단 ▲9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신용보증재단 ▲13일 문화체육관광국, 인천관광공사, 인천문화재단 ▲1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16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시정공유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시민 행복 체감 정책을 구현하고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2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모든 국립·공립·사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과정) 신입생이며, 별도 신청 없이 3월 14일에 지급된다. 입학준비금은 학부모가 2025년 3월 6일 자에 재적하고 있는 학교에 등록한 수익자 부담 경비 계좌로 입금되며, 계좌가 없는 경우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인의 위법 행위와 공무 방해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 담당자 보호 강화 △특이 민원 대응 및 현장 지원 확대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체계 구축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민원 통화 전체 녹음 시스템 도입 △장시간·반복 민원의 경우 20분 경과 시 종결 가능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발생 시 즉시 종료 가능 등이 포함되었다. 특이 민원은 민원기동대(☎1533-3232)에서 일괄 접수하며, 찾아가는 상담으로 지원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를 입은 민원 담당자에게는 치료비와 회복 지원을 제공하며, 향후 ‘특이 민원 대응 현장자문단’을 구성하여 현장 지원과 자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전담할 부서를 지정하여 폭행 등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직접 고발하거나 피해 민원 담당자의 고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민원인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