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시행 1년 만에 ‘어서타시겨 교통카드’ 발급률 5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화군은 대중교통이 열약한 지역 여건을 극복하고,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승·하차한 버스요금을 분기별 최대 4만5천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현재 9,624명의 어르신들이 교통카드 발급을 받았고, 2024년 사업 시행 후 약 5억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감 맞춤형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 지원 확대’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버스만 지원했던 것을 몸이 불편한 어르신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까지 확대하고, 연간 지원금도 최대 18만원에서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강화군이 어르신의 대중교통을 책임지겠다는 강한 의지로, 어르신의 발걸음에 자유를 더해 강화군 교통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교통비 지원 덕분에 외출 시 발걸음이 가벼워졌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다.”며, “어르신들의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강화버스터미널상가,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중앙로 상가 등 상점가 곳곳을 직접 돌며,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 등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안을 살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설 성수품 구매 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당부했다. 강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을 진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화읍 상권 활성화 방향 용역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설 명절 장보기는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으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하며, “강화군 역시 활기찬 전통시장,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쿠팡 물류망의 핵심 거점인 '서브허브' 노동자들이 한여름 폭염에도 기본적인 에어컨조차 사실상 없는 창고에서 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여름철 노동자들의 증언이 이어졌지만 실제 수치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로부터 제출받은 `서브허브별 냉방장치 및 휴게시설 현황`과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등에 따르면, 쿠팡 서브허브에서는 평균적으로 축구장 3분의 2에 달하는 면적(4,609㎡)에 에어컨 1대가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쿠팡CLS는 쿠팡의 택배배송을 담당하는 자회사로, 쿠팡 물류센터를 출발한 택배는 쿠팡CLS의 `서브허브`에서 노동자들의 분류작업을 마친 후 지역별 캠프를 거쳐 배송지로 이동한다. 쿠팡 서브허브 중 가장 냉방시설이 열악한 곳은 쿠팡CLS 남양주2서브허브(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였다. 지하 3층, 지상 3층에 달하는 창고시설에 에어컨은 한 대도 없었다. 대전3서브허브(세종시 부강면 문곡리)도 지상 1~3층, 지하 2층을 통틀어 축구장 2.5개 면적인 17,773㎡의 창고시설에 에어컨은 총 2대뿐이었다. 반대로 단위면적당 에어컨이 가장 많이 설치된 곳은
[매일뉴스]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 더불어민주당)이 1월 18일 검단동 주민센터와 아라동 주민센터에서 제22대 국회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7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검단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자신의 제1호 법안인 ‘검단구 출범준비 3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분리 시 정부의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립지 3법’을 통해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성과를 강조했다. 검단 지역의 주요 성과로는 상·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25억을 포함한 635억원의 예산 확보를 언급했다. 특히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와 노선협의를 동시에 진행하며 본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간 중단되었던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착공이 재개된 점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모 의원은 각 보고회 말미에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모경종 의원은“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에서 열린 제7회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관람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공연에서“우리 인천이 전문 예술가가 많은 예술의 도시로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대중예술고에 이어 대중예술중, 예술중의 설립 작업도 잘 진행하겠다”며 “학교 공부에 더해 뮤지컬 단원 활동까지 하느라 애써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화관 청소년뮤지컬단은 22교 28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1학기부터 매주 모여 뮤지컬을 연습해 왔다. 공연은 17일, 18일 양일간 3회 진행했으며, 매회 590여 석의 공연장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청소년뮤지컬단의 한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매 순간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그 고비를 헤쳐 나갈 때마다 희열을 느꼈다”며 “뮤지컬로 인해 평생 간직될 소중한 인연들과 추억을 남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정기공연 ‘소로’ 영상을 학교에서 뮤지컬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랑 쉼이랑 TV’에 탑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에코스마트팜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기후변화 시대에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에코스마트팜을 통해 미래 식량 문제 해결과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IoT, 센서, 드론,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 이해 △스마트팜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점에 대한 토의·토론 △아누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탐구활동 △기후변화 시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관련 기술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스마트팜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년부터 학교 급식 업무를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결원 대체 전담인력풀’을 확대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조리실무사의 병가 및 연가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 시 11개 학교에 각 1명씩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시범 운영했다. 이는 조리실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부터는 조리실무사의 결원 대체 전담 인력을 11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영양(교)사 결원에 대한 지원도 시작한다. 영양(교)사 결원 시, 거점학교 4곳에 영양사 1명씩을 배치하여 순환 지원하며, 향후 학교 의견을 수렴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더욱 꼼꼼히 살펴 교직원의 업무 고충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7일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가 주관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유도하고, 기관·기업은 재활용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이번 실천대회는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두비움, ESG나눔’ 성과공유 및 시상 ▲전자제품 자원순환 우수사례 발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및 재활용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각 10개 선정기관 중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교통공사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자원순환 및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모빌리티 혁신 연구와 한국-유럽 간 연구 협력을 논의하는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포럼’을 20일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탠포드센터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이하 델프트 공대, TU Delft) 공동 주최로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니콜 반 네스(Nicole van Nes) 등 12명의 델프트 공대 교수와 피터 웰하우즌(Peter Wijlhuizen) 네덜란드 대사관 과학기술담당관, 조우현 한국유럽연구센터장, 한국자동차기술연구원(KATECH) 관계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가 도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과 네덜란드 간 연구 협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설계, 최신 모빌리티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스탠포드센터는 차량과 인프라, 도시․시민 간 상호작용, 디자인 씽킹, 지속 가능성을 융합한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를 연구하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델프트 공대는 항공, 철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5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 분야 창업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신청기업의 사업 계획 및 기대성과, 창업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5개 기업(4인실 4개사, 1인 공유 오피스 1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에는 △입주공간(임대료 및 관리비 일부 지원) △센터 공용시설(회의실 등) △홍보·마케팅 사업화 자금(4인실 대상, 450만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2월 5일(수) 16시까지 이메일(incheontourbiz@i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tourbiz.i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이번 공모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발표한 ‘2024년 1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전세가격도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11월 -0.06%에서 12월 -0.27%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중구(-0.14%→-0.39%), 계양구(-0.05%→-0.38%), 남동구(-0.18%→-0.33%), 연수구(-0.10%→-0.28%), 부평구(-0.05%→-0.25%), 서구(0.21%→-0.23%), 미추홀구(-0.30%→-0.19%), 동구(-0.03%→-0.19%)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11월 0.25%에서 12월 -0.08%로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22%→0.23%), 미추홀구(0.10%→0.08%), 계양구(0.14%→0.05%)는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중구(0.08%→-0.38%), 서구(0.42%→-0.36%), 남동구(0.13%→-0.11%), 부평구(0.54%→-0.07%)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11월 0.40%에서 12월 0.41%로 상승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인천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인천 특산물인 강화섬쌀(고시히카리 4kg)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인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인천사랑기부제’로 새롭게 개편하면서, 인천 지역의 정체성과 ‘인천을 위한 기부’라는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인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된다.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답례품으로는 강화섬쌀, 벌꿀, 홍삼절편 등 인천의 특산물과 더불어 인천시티투어 상품권, 어촌마을 체험 이용권 같은 관광 서비스, 그리고 인천e음상품권이 준비되어 있다.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답례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윤승제교장의 환영인사 2025.1.14.(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이건직(37기.기계과)동문장학회이사장 초청으로 몽골 “CONSTRUCTION POLYTECHNIC COLLEGE”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재무팀장과 선생 18명으로 구성하여 22명의 학교 방문이 있었다. 방문 목적은 2024. 12. 11일부터 12. 14일까지 4일간 모교 재학생의 국제적 기술교류를 통한 기술인의 자긍심 고취 및 Global 인재 육성을 위해 이건직(37기.기계과)동문장학회 이사장, 고동완(45기.전기과) 동문장학회 이사, 윤승제 교장이 몽골의 3개 기술계 고교를 방문하여 조사와 협의하였었는데 현지의 1개 학교에서 우리 학교와 교류 및 선진 교육시스템과 동문장학회 지원을 검토하고자 상호 방문이었다. 윤승제 교장은 학교 시청각실에서 몽골 미안둘라 교장외 교사에게 환영 인사와 인천기계공고 관계자로 이건직(37기.기계과)동문장학회이사장과 고동완(45기.전기과)장학회이사의 몽골방문단 초청과 안내에 감사의 소개를 하였고, 유형용(40기.기계과)장학회홍보이사 사진기록, 이장원(32기.화공과동문회장)매일뉴스 보도국장 취재, 최덕진교감 학교안내, 성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시민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시민문화예술공간, 라이브 뮤직공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및 공공 공간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시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시민문화예술공간’과 ‘라이브 뮤직공간’ 등 60여 곳의 문화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유휴시설 문화공간’은 올해부터 ‘시민문화예술공간’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문화예술공간(옛 문화오아시스)’에는 총 6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며, 세 가지 유형(신규, 기존, 컨소시엄)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규 공간은 약 20개소 내외로, 각 공간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존 사업 참여 공간(2018~2024년)은 2~5년 차의 약 25개소 내외로, 각 공간당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컨소시엄* 형태의 공간 5개소 내외에는 각 공간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컨소시엄 : 2개 이상 공간 협력, 동반성장(멘토-멘티사업 등)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라이브 뮤직
[매일뉴스] 청년 취업에 꼭 필요한 인천시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이 확대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20일부터 청년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드림나래(인천청년 면접복장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과 구직환경 변화로 인한 청년들의 취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품목이 확대돼 정장 상·하의,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게 된다. 면접 정장 대여 외에도 면접 코칭 서비스, 퍼스널 컬러 및 스타일 컨설팅, 화장법 지도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용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인천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39세 청년(고교 졸업 예정자 포함)이다. 면접 예정 증빙자료와 구직 활동 확인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장은 1인당 연 최대 5회까지 2박 3일 동안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연 1회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에서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youn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