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직접 체험과 실감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직접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응급처치, 선박 안전,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6세 이상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이다. 실감 체험 행사에서는 VR 기기를 활용하여 가상현실 속에서 실험실 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다. 실감 체험은 초등 4학년 이상부터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월 14일부터 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1일 2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16일부터 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https://www.ice.go.kr/safety) 또는 교육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희망일 2일 전까지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안전체험교육팀(☎032-814-0012)에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위원장 부구청장)’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추진계획 및 상호 협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1~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계양구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위원들은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소득분위 1~8구간의 2024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계속하여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및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질 본인 납부액에 대하여 가구 소득에 따른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강화군 자치교육과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자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4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 032-930-3329)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 외에도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강화 장학관을 서울 3개소, 인천 1개소에 운영하고 있으며, 관외의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장학관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 대학생에게 등록금 지원으로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매일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4일 전국 고사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수능은 작년보다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으며, 공교육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통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주요 과목 모두 고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EBS 교재와의 연계율도 50%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김예령 교사는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영어 시험은 EBS 연계 교재인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서 자주 다룬 소재들이 다수 등장했고,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전문적인 개념을 묻는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되었다. 대신 학생들이 정확한 해석을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항들이 많아져 실력 있는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이 충분히 확보된 시험이었다. 김 교사는 "이번 영어 영역은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듣기 17문항, 읽기 28문항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네 가지 능력을 고루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빈칸 추론, 문장 순서, 어휘 추론 유형에서는 정확한 독해력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보건복지부는‘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실습교육’을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송도 연세대 K-NIBRT사업단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교육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인 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협력하여 중․저소득국 백신 생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한 과정으로, 보건복지부와 WHO 간 교육생 선발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전세계 27개국 59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Glo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 27개국 교육생들은 백신․바이오 의약품 공․사기업체, 관련 연구소 재직자 등 바이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4주간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바이러스벡터 백신 등 세계적 수요가 높은 백신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준수하면서 제조하는 공정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은 지난 9월 23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둥지를 튼 (재)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이 총괄 주관하고,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운영한다. 생산 공정 실습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7일,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교육지원청 한기선 교육장을 비롯한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박용철 강화군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강화군의 교육 정책 소개 및 강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장선생님들은 각 학교에서 겪고 있는 교육적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강화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강화군이 지원하고 있는 '강화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경비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장선생님들과 소통하여, 강화군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올해는 11월 16일 토요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하게 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대의 청소년축제로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8점, 장관상 169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53여점 등 4,678개의 상을 시상해 왔다. 수상자만 28,660여명이 넘었고, 참여 동아리만도 23년동안 31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온 청소년들의 순수한 동아리 문화 축제이다. 지난 10월 11일 온라인으로 160개 동아리가 예선을 치루었으며, 이 중 33개 400여명의 학생들이 11월 16일 토요일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참가한 모든 동아리가 수상의 기쁨과 상금을 받게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류형선((주)다산제약 대표)이 주최·주관하고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의회, 충청남도의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31일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강화군과 교육청이 협력해 성공적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강화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주실 소통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소통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화중학교 ‘교육3주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축사, 교육발전특구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안내를 통한 개념, 기본방향, 주요 사업 내용 등에 대한 설명으로 강화 교육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박용철 강화군수와 도성훈 교육감이 서로의 시간을 교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잠시 바꾸어, 서로의 입장에서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소통위원회 위촉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 박용열 회장을 비롯한 45명을 교육발전특구 소통위원으로 위촉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31일,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교육 혁신을 모색하는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인천평생교육 공간의 공존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와 평생학습분과가 주관하며, 인천 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포럼은 선학중학교 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특히 교육과 평생학습의 결합을 강조하며,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포럼을 이끄는 좌장 마경남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분과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미래 평생교육은 의지와 예산과 프로그램만 있다면 인천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어디서든 평생학습이 가능하다는 평생 교육 환경의 아젠다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첫 번째 발제는 최민수 인천형 시민교수이자 前 부평구노인복지관 관장이 맡아 “인천시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주제로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활용
▲ 윤승제 교장이 학교 공간재구조화(재건축) 사전기획 결과 발표회 내.외빈들께 인사를 하고 있다. ⓒ 이장원 기자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지난 10일 16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학교건물의 개축에 관한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 학부모, 관계공무원, 재학생 등 참석하였고 임세화 전문교육부 선생님의 사회와 윤승제 교장 선생님의 인사와 내외빈 소개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40년 노후 건물의 개축 발표에서 부족한 점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정재흥(모교 40기.기계과)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 공간혁신추진단장은 6개월 동안 노고와 검토의 설명회를 가짐에 감사했고 이찬용(38기.전기과) 총동문회장은 협력하신 분께 감사와 추억의 교정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신축을 강조하였다. 김영욱 인천시 미래팀장의 사업개요 설명으로 현재의 발표는 기본 설정이고 발표회 이후의 보완을 거쳐 세부적 결정하겠으며 지상5층 규모로 450억 원 내외의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23.5.12~24.3.5의 공사개요와 일정을 스크린 보고하였다. 박정란 동양미래대학교 건축과 교수의 건물 디자인의 개요설명으로 "기념비와 조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정아)를 통해 지난 13일 인성여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 - 너를 응원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성여중에 재학 중인 또래 상담자들이 주도한 가운데, 센터와 중구지역 1388청소년지원단(별마중봉사단)이 협력하며 등굣길 응원에 열기를 더했다. 또래 상담자들은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친구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우리가 함께할게!”라고 외치며 등교하는 친구들을 맞이했고, 선생님들 또한 힘찬 응원으로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다. 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미리 준비한 아침 대용 간식 꾸러미와 응원엽서를 나누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친구에게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등굣길 응원에 참여한 한 또래 상담자는 “친구를 응원하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또래 상담부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응원을 받은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응원에 처음에는 어색하고 당황했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라고 답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THE VAPE-K 힙합페스티벌 2024’ 및 전자담배 제품 박람회 인천 개최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송산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전자담배 박람회 ‘THE VAPE-K 힙합페스티벌 2024’가 흡연을 조장하고 선정적 판촉행위 등 학생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인천시와 함께 9월 11일 박람회 개최 반대 캠페인에 나섰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오후에는 흡연 예방 담당 교직원 550명이 인천에서의 행사 개최 반대를 강력 촉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학교별 릴레이 방식으로 반대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본 행사가 진행되지 못하도록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인천시민 및 학부모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1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20개 시·군/ 74개소)에서 열리며, 인천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학생 총 156명이 고등부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 선수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소정의 경기력 향상 격려금을 전달하고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그동안 묵묵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는 학생들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적 삶의 토대위에 AI 이해 및 활용을 통한 창의융합적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를 위하여 AI융합교육과는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 신규 지정 및 운영을 통하여 융합교육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수학・정보 교과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깊이 있는 학습과 프로젝트 중심 탐구활동으로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부터 운영될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전체 교육과정의 45%이상을 해당 교과들로 편성해야 한다. 또한 과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7과목과 수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3과목 이상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과학시민’ 과목을 필수 이수하는 등 집중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1차 과학중점학교들보다 지역 거점학교로서의 강화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제2차 인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하반기 전통시장 ‘읽걷쓰 스탬프 투어’ 체험을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읽걷쓰 스탬프 투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사)인천상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인천의 18곳 전통시장의 스탬프투어 코스를 완주하면 인증 후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는 전통시장을 배움의 주제이자 장소로 삼아 교육과정을 풍부하게 하고, 전통시장은 미래 고객을 만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체험이 학교와 전통시장 모두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통시장 읽걷쓰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마을의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시장의 역할과 기능을 생생하게 경험해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