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20~21일 ‘2024년 외국인 주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외국인 주민에게 활력을 주고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됐으며, 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중국·캄보디아· 필리핀 총 6개국 9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부천시의 지원과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성모우리내과의원, 부천시양궁협회, 복사골문화사 등 많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센터는 1박 2일 동안 해수욕과 음식문화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국적을 뛰어넘어 소통하고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캠프 기간에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어 블랙이글스 에어쇼, K-팝 플레이그라운드, 개막식 및 축하공연(KBS K-팝 슈퍼라이브)이 열려 외국인 주민들은 더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 외국인 주민은 “정말 마음도, 몸도, 입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박종현 의장은 “비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날이 좋
[매일뉴스] 시흥도시공사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확대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등으로 국민 편익 증진과 공동이용을 활성화한 사례를 발굴·전파한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공사는 ▲2018년 시흥시 공공체육시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 ▲2021년 시흥시 공영주차포털 바로패스 구축 ▲2022년 시흥시 교통약자 이용지원 서비스(희망네바퀴)에 행정정보공동이용 정보조회서비스를 도입하고 활성화 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공공서비스 신청 시 정부·공공기관 간 행정정보 연계를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중복서류 제출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디지털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2023년 대한민국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보다 1만 9200명이 줄어 7.7% 감소했다. 합계출산율도 0.72명으로 전년의 0.78명에 비해 0.06명 감소했다. 전세계적으로 비교해도 낮은 출산율이며, 대한민국 인구는 50여년 후 약 3600만명으로, 지금의 70%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노동력 부족, 잠재성장률 하락, 사회보장 부담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출산지원금·시간제 보육 확대,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신설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출산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저출생 문제 해결과 사회적 인식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공공이 주도하는 하향식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향식 역량 집결을 통해 저출생을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에서 시작되었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이 사업이 성장하고 지속가능 하도록 시는 힘껏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은 일자리·주거·보육·교육 등 사회구조 전반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으며 일과
[매일뉴스] 김포시는 7월 16일부터 22일 현재까지 내린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오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단계적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범람 위험이 있는 조강저수지를 비롯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사우, 포내, 석탄리 일원 급경사지 일대 주호민 약 120명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켜 침수 피해를 막는 한편 토사유출, 수목 전도 등의 피해가 있는 지역은 즉각 복구중에 있으며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8일 한때 월곶면 지역에는 시간당 56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년 평균 강수량의 30%인 327.5mm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총 피해 건수는 106건으로 침수 75건, 파손·유실 22건, 하수구 역류 9건으로 확인됐다. 김 시장은 급경사지,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과 배수로 곳곳을 일일이 확인하며 주변 통제 및 복구 상황 등 필요한 조치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빈틈없는 비상 대비 체제를 유지, 신속하게 대처하고 조치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
[매일뉴스] 광명시가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다. 시는 23일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와 ‘2024 페스티벌광명 광명음악명예의전당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페스티벌광명을 통해 ‘광명음악명예의전당’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광명음악명예의전당(GMHOF:Gwangmyung Music Hole Of Fame)은 공공 축제인 페스티벌광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문화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과 업적을 남긴 전설적인 음악인을 선정해 한국 대중음악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광명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헌액 음악인 선정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상을 시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와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KMA가 시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의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회복시키고 대중음악 문화의 다양성과 창조적 활력을 진작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으며 주류와 비주류를 가리지 않는 공평한 심사를 통해 대중음악인들에게 그 어떤 상보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19일 퇴직공무원 15명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3년 하반기 및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임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부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조 시장은 퇴직자들에게 직접 훈·포장과 격려품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부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공직에서의 역할을 마무리하셨지만,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큰 자산으로서 계속해서 많은 분에게 영감을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를 대표해 한상휘 전 부천시 주택국장은 “퇴직 후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저희를 기억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 후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오찬장에서 퇴직공무원들은 그동안의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퇴직 후 미래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수여식과 오찬이 현직에 있는 공무원들에게도 큰 귀감이 됐다며, 직원을 격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이동환 시장, 보조금 주요 부서 팀장 및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분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금 집행 주요 부서 실무자들과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시책 추진사항을 공유하면서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향 의견 수렴 ▲공공재정환수법 등 보조금 관련 법령 안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방향 논의 등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해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공직자로서 더욱 고민하고 나아가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부패 유발요인을 발굴해 청렴 환경을 만들어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 공감대를 공유하고 청렴 실천 이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매일뉴스] 작년 6월 30일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악문화산업진흥법' 제정안이‘국악진흥법’대안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후 1년여만인 2024년 7월26일‘국악진흥법’이 본격 시행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국어(國語), 국기(國技), 전통무예, 씨름, 문화재 등은 모두 고유의 법이 있었지만 국악(國樂)법은 없었다. 법안 공포후 1년의 준비기간동안 국악진흥법 시행령이 마련됐다. 또한 '백성과 더불어 음악을 즐긴다'는 뜻의 전통악곡 '여민락(與民樂)'이 최초로 기록된 6월5일을'국악의 날'로 지정했다. ‘국악진흥법'은 '국악을 보전ㆍ계승하고 이를 육성ㆍ진흥하며 국악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 국악의 보전ㆍ계승, 국악 창작 지원, 국악문화산업의 진흥, 전문인력의 양성, 국제교류 및 해외진출 활성화, 국악 관련 단체의 육성ㆍ지원 등 국악진흥에 관련된 여러 사항들을 법제화 했다. ‘국악진흥법' 공포에 따라 마련된 '국악진흥법 시행령'에서는 국악 및 국악문화산업에 관한 실태조사의 내용 및 주기, 국악 전문인력양성기관의 지정, 국악의 날 등 구체적 내용을 담았다. 국회 문체위 간사이기
[매일뉴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제12회 광명시청소년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 본선을 지난 20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정책 제안·발굴을 위해 시작된 ‘나도 시장이다’ 정책공모전은 지난 4월 30일부터 45일간 열려,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한 줄 정책’ 408건, ‘한 장 정책’ 27건이 접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접수된 ‘한 장 정책’ 27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건의 본선 심사가 이뤄졌다. 본선 심사는 전문가의 심사(50%)와 청소년 청중평가단의 심사(50%)로 구성됐다. 전문가 심사는 사전에 이루어졌으며, 이날은 본선 진출한 12팀의 정책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 청중평가단이 정책 제안을 평가했다. 본선 심사 결과 ▲광명시장상 1팀(버스 노선 안내도 다국어 번역 QR 코드 부착 제안) ▲광명시의장상 1팀(3색 보행 신호등) ▲광명교육장상 1팀(돌봄 종사자들의 휴게시간 개선)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사장상 3팀(골목길 바닥 신호등 설치, 쓰레기 종량제 봉투 디자인 공모전, 광명시 학생 아침밥 제공 정책) ▲광명시청소년수련관장상 6팀(반려동물 공용 배변봉투 설치, 청
[매일뉴스] 시흥시 제26대 박승삼 부시장이 7월 22일 자로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22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있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도전과 혁신의 도시, 시흥시의 일원으로 일하게 돼 영광임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택 시장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화호의 세계화, 국가첨단전략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따른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시흥이 꾸준히 그려온 미래 청사진을 구현하는 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승삼 신임 부시장은 2003년 제4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경제투자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갖춘 지방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박 부시장의 취임으로,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난 임병택 시장의 공약 실현과 성과 창출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오는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 수원삼성의 K리그2 경기를 맞아 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50여 명은 약 4,000명의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내 팬 서비스 존에 4개의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가정폭력 예방 체험활동(종이 모자 만들기·투명우산 그림그리기·페이스페인팅) ▲여성 폭력 바로 알기 퀴즈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물품 전시 ▲다문화 존중 인식개선 퀴즈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가정폭력 등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21일 오후 3시 5분경 화재가 발생한 양촌읍 물류창고 현장을 찾아 적극적 상황대응과 신속한 수습을 지시하고 소방대원들과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소방 대응단계 2단계 발령 직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안전담당부서를 현장파견하는 한편, 환경대응반을 가동해 인근 하천에 오염수 유출 여부 등 점검에 신속히 나섰다. 김 시장은 이번 화재의 원인조사와 함께 최근 반복되는 공장 및 물류창고 화재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의해 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 안전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 화재 예방대책을 구축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일자리 상실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김포시 양촌읍 물류창고는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으로 연면적 4천평 이상 규모다. 화재는 다량의 생활용품이 보관된 창고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오후 3시 5분경 발생됐다. 화재는 3시 12분경에 대응 1단계가 발령되고, 다시 35분만인 3시 47분경에 대응 2단계로 격상됐다. 화재 현장에는 장비 36대와 소방관 100여명이 투입됐으며
[매일뉴스] 고양특례시가 특색 있는 공연콘텐츠를 선보이고 대규모 공연들을 잇따라 개최하며 공연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올해 고양어울림누리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품격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또 고양종합운동장과 킨텍스에도 대형공연을 유치해 공연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고의 공연시설을 갖춘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와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공연 인프라를 활성화해 특성화된 공연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대형공연을 적극 유치해 공연거점도시 브랜드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전문성·대중성 갖춘 고품격 공연콘텐츠 창출 고양시는 일산과 덕양 지역을 대표하는 고양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의 실내·외 7개 공연장에 특성화된 공연콘텐츠를 기획·유치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고품격 공연들을 선보인다. 2007년 일산동구 마두동에 문을 연 고양아람누리는 3개의 실내 공연장을 갖춘 장르 전용공연장이다. 오페라극장인 아람극장과 최적의 건축음향시설을 보유한 아람음악당 등이 있어 해외연주자들의 내한공연이나 국공립 예술단체, 오페라, 발레, 심포니 등 굵직한 전문 예술공연이 주로 진행된다. 덕양구 성사동에 2004년 개관한
- 장애인 일자리 빼앗은 절차상 하자 있는 김포시 복지행정 규탄 - - 호우로 침수 피해 지역 찾아 시민 안전 살피고 민생현장 점검 -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민생우선 실천’을 위해 현장 중심 민생현장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김포시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사회적약자를 비롯한 민생현장에서부터 시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비장한 각오로 의정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19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들은 장애인 일자리를 빼앗긴 김포시청 달꿈카페 장애 청년들, 장애가족, 조력자들과 함께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포시청 달꿈카페는 장애 청년들이 바리스타로 훈련받으며 사회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자, 시청 직원 및 민원인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운영된 카페로 시청 직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포시청은 청사 내 사무공간과 휴게공간 확보를 위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달꿈카페를 내보냈다. 그리고 현재 그 자리에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가 입점했다.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은 “행복위 상임위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온다는 설명은 한마디도 없었다. 직원 휴게실이라고만 했다.”고 전
[매일뉴스] 김포시는 18일 김포시청에서 ‘수상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기획정책과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용역사의 과업 수행 계획을 듣고, 추진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한강 물길을 활용한 육상교통 대체수단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수리여건 등 현황 조사 ▲다양한 수상교통수단별 안전성 및 경제성 분석 ▲단계별 도입 방향 설정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상교통도입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단기, 중·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골드라인 혼잡률 해소를 위해서 단기적으로 출근급행버스 운행과 전용차로를 개통했고 중장기적으로는 철도길과 UAM 그리고 한강길까지 교통수단의 다양화를 추진해 왔으며 ‘교통수단으로서 한강자원의 활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착수한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시가 가진 한강자원은 문화나 관광 외에도 운송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을 뿐이고 민선8기는 철도길에 이어 서울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