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구1) 의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찾았다. 정해권 의장은 22일 옥련시장을 방문해 시 소상공인정책과장 및 상인회장 등과 함께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는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연수구 한부모 생활시설인‘푸르뫼맘앤키즈’를 찾아 떡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등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들었다. 정해권 의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은 여러분들의 노력이 새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한부모 지원정책 확대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7일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가 주관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유도하고, 기관·기업은 재활용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이번 실천대회는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두비움, ESG나눔’ 성과공유 및 시상 ▲전자제품 자원순환 우수사례 발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및 재활용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각 10개 선정기관 중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교통공사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자원순환 및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자원순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2025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공항본부 김종호 세관장을 비롯하여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등 공항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마스터플랜 발표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이학재 사장의 신년인사, 항공사운영위원회 이동선 위원장의 기념사, 상주업체 대표와 함께하는 새해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안전 운영을 기원하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인천공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공항 가족분들이 협심하여 4단계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항이후 최대 규모 국제여객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안전이라는 토대 위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일정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방문, 그리고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및 델타항공 관계자 면담이 포함됐다. 이날 오전에는 미국 이민 2세인 앤디 김(Andy Kim) 뉴저지주 미연방 상원의원을 만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초청장을 전달하고, 미국의 외교, 안보, 경제 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헤리티지 재단 (Heritage Foundation)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해 전문가들과 한국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유 시장은 헤리티지 재단에서 스티브 예이츠(Steve Yates) 아시아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등을 만나“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으로 인해서 2기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 정책 전환기에 한미 관계의 굳건한 동맹 유지와 새로운 차원에서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서로가 정책적 공유를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하고 “국내 정치 상황은 한국 민주주의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은 2025년 설 연휴 간 성묘객(客)의 안전한 성묘를 위해「2025년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25일부터 6일간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통제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 ▲민원 서비스 향상(고객 응대 인력 확대) 등을 진행한다. 설 당일(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통제하고, 부평삼거리역과 가족공원을 잇는 노선과 공원 내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17시까지 5~1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또한, 주차 및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명절 기간(28일~30일) 3일간 봉안당을 2시간 조기개방(오전 6시~오후 6시)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키오스크를 통해 ▲고인 위치 안내 ▲관리비 납부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온라인 성묘 서비스(https://grave.insiseol.or.kr)를 통해 ▲VR 성묘길 둘러보기 ▲온라인 차례상 ▲고인 현장 안치사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가급적 사전 성묘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공단은 성묘객들의
[매일뉴스] 변화와 도약을 위한 인천 서구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서구의 새로운 명칭을 찾고 검단구 분구를 위한 준비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2025년은 서구의 미래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를 이끄는 송승환(42‧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송승환 의장은 “그동안 우리 서구 발전의 진정한 동력은 버티고 견디며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온 데 있다”며 “대내외 환경이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구와 검단구를 위한 중요한 길목에서 헤매지 않도록 단단하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송승환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인사 말씀을.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서구의회에 힘을 실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혼란과 어려움이 구민 여러분의 삶에도 짙은 어둠을 드리우고 있어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동이 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것을 알기에 빛나는 내일에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2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임원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경제인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고자 차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백영순 회장, 서임순 전(前) 회장, 김희애·신현옥·조성란 부회장, 김태경 사무국장 등 총 6명의 전·현직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인천의 지역경제가 발전하려면 경영자 측면에서 여성의 섬세한 감성 경영이 현장 경영에도 접목시켜야 한다”며 여성경제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와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1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MOU)을 45개 기관 및 단체들의 지원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여성경제인협회서도 지역 상품이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기술 및 상품개발등 자체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성경제인들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마을 자원을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21일까지 ‘1동 1교 하모니 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동 1교 하모니 사업’은 마을(洞)과 학교(校)가 상호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하고,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 및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개의 사업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효성2동주민자치회·효성서초등학교의 <아름다운 마을, 건강한 사람들>, 계산1동주민자치회·해서초등학교의 <2024 어울림, 행복해서 계산동>, 작전1동주민자치회·작전중학교의 <우리는 마을 청소년 방송단>, 계양1동주민자치회·계양초등학교의 <얘들아, 벼농사는 처음이지?>의 4개 사업을 추진했다. 각 사업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점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공모 대상은 주민자치회 등 각 동의 사회단체와 학교(초중고)이며, 마을과 학교가 결연하여 하나의 사업을 계획·구상하고 공모에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별도의 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예정 지번)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하고자 복합복지시설로 계획됐다. 계양구는 2027년부터 구립종합누리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노인 여가생활 증진과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25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 12.6억 원을 편성하고 관련된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는 3기 신도시로 진행 중인 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등록회원 3,300명)의 이전 시기와 2026년 예정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시기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1일 ㈜SY스틸텍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로부터 2025년 설 이웃사랑나눔 성품으로 라면 50상자(12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SY스틸텍(대표 홍성균)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글로벌 종합건축자재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중요한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회장 장경석)는 교통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환경 개선 및 정책 마련 등의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지난 2021년 여성위생용품 1천200팩과 라면 70상자(600만원 상당)를 구에 기탁하는 등 구와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홍성균 ㈜SY스틸텍 대표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한국교통장애인협회를 통해 부평구의 설 이웃사랑 나눔 사업을 소개받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Y스틸텍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1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추진절차 ▲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에 따른 효과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리는 자리였다. 전반적인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 답변시간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가 국비(측량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와의 불일치를 최신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하여 바로잡고, 종이로 작성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의 사업 대상 토지는 ‘청천7지구’(청천동 7-1번지 일원) 및 ‘청천8지구’(청천동 1번지 일원)이다. 구는 3월 말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내 땅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반듯하게 하는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효과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가 지난 21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박승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화군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강화군위원회실비변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강화군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주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공익활동 촉진 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과 공익활동 지원센터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강화군위원회실비변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시행된 지 40년이 지난 「강화군위원회실비변상조례」를 「강화군 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로 조례 제명을 변경해 보다 명료하고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하고, 위원에게 지급하는 수당과 수당 지급에서 제외되는 대상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박승한 의원은 “강화군과 주민, 공익활동 단체들이 다양성과 자발성 및 창의성을 존중하고 서로 신뢰․협력하는 공익활동이 촉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가 지난 21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화군 보건소로부터「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강화군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함으로써 1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부터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신속하고 투명한 의정 구현을 위해 강화군의회 인터넷 방송이 정식으로 운영된다. 시청을 원하는 군민은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강화군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ganghwa.go.kr)에 접속한 후, 상단의 인터넷 방송 메뉴를 선택하면 실시간 시청 및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에는 우리 군 경제의 중추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중심 주제로 다룰 것이다”며,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 경제 활력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담은「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강화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강화군은 2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 행정조직 3국에서 4국 체제 우선, 3국 체제에서 4국 체제로 개편하여 부서 간 효율적이고 집중도 있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9개 과로 부서가 집중되었던 행정복지국을 행정국과 문화복지국으로 분리하고,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군민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안전건설국으로 개편한다. ◆ 신설기구로 미래비전 제시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인구증대 정책을 전담하여 추진하고자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정부 긴축 재정 상황 속에서도 국비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수하천과를 신설하여 열악한 하수처리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과를 신설한다. ◆ 기능중심 개편으로 업무 효율성 강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1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와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서 방치되거나 잘못 배출되는 폐의약품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폐의약품은 환경오염과 약물 오남용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서구보건소는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을 적절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폐의약품을 제출한 시민에게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봉사활동으로 연계하여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책임감 있는 수거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보건소와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